잡스만큼 매력적인 발표 하려면 연출이 필수

카테고리 없음 2012. 11. 28. 17:55

스티브 잡스의 프리젠테이션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그는 가장 닮고 싶은 프리젠터 1위로 뽑힐 정도로 발표의 대가였다. 스티브 잡스를 인터넷에서 쳐보면, 스티브 잡스의 프리젠테이션이라고 연관검색어가 뜰 정도로 그의 프리젠테이션 기술은 유명하

요즘 프리젠테이션 능력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이나 직장인에게 필수적이다. 하지만  70%의 사람들이 발표를 하는 자리가 있을 때 많은 부담감을 가진다고 한다나만의 매력적인 프리젠테이션을 위해서는 어떤 기술이 필요할까

지난 9 27일 한국외국어대 서울캠퍼스에서는 서경대 교수이자 스피치 컨설턴트인 신규옥 교수가 매력적인 발표의 기술’을 주제로 강연하였다. 그가 말한 팁을 이용해 내용을 구성하고연습을 통해 불안을 없애면 성공적인 발표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1. 발표의 중요성

잡코리아가 남년 직장인 612명을 대상으로 자기개발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52.1%(320)현재 정기적으로 자기개발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자기개발을 위해 가장 중점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응답한 항목(복수응답)은 업무관련 전문지식(28.8%)> 영어(27.8%)> 컴퓨터 능력(17.2%)> 업무 외적인 전문지식(10.9%)> 프레젠테이션 능력(8.4%)> 2외국어 능력(5.3%)로 나타났다. <노컷뉴스, 2012. 09.21>

프레젠테이션 능력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진 않지만, 그래도 꼭 필요한 능력임에는 틀림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말하기는 회사에서 승진과도 관계되는데, 말하기가 승진과 관계가 있다는 의견은 77%로 나타나 말하기가 직장 내에서도 꼭 필요한 능력이라는 것 또한 알 수 있다.<파이낸셜 뉴스, 2009.07.25 (직장인 217명 대상)

이런 말하기의 가장 큰 장애물은 불안인데 불안은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흔히, 낯선 사람에 대한 불안, 완벽하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 청중에 대한 불안, 주제에 대한 불안, 블랙아웃에 대한 불안, 실제는 불안이 아닌 불안 등이 있다.

이런 불안감을 없애고, 자기계발능력으로도 중요한 발표를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어떤 요소가 필요할까?

2. 귀에 쏙 들어오게 말하기

1) 스토리텔링의 구성 (도입ABA’종결)

발표에서는 이 스토리텔링의 구성이 가장 중요하다. 흔히 발표를 잘 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구성을 잘 짜지 않고, 발표 시간을 맞추다 보니 본론에서 말했던 것을 정리하지 못한채 끝맺음도 맺지 못하고 발표를 끝내게 된다. 하지만 발표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작은 주제를 불려서 크고 자세하게 설명한 다음 이것을 마지막에 정리하고 결론까지 내어야 귀에 쏙 들어오고, 깔끔한 발표가 된다.

2) 출발은 관심 있는 화제로!

발표에서는 첫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 청중들의 관심을 환기시킬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발표와 관련된 주제나 동영상, 질문들로 청중들의 관심을 끌고 발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3) 명확한 정의(Definition)

발표에서는 어떤 주제나 필요한 개념에 대해서는 명확한 정의가 필요하다.

4) 중요한 내용 먼저!

발표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발표 주제에 대한 답을 먼저 하고 나서 자세한 것을 설명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당신의 이상형은?”이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는 답변으로 바로 똑똑한 사람입니다.”라는 답변을 한 후 그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이 좋다.

5) 자료와 통계의 활용

자료와 통계, 특히 수치를 활용하면 발표에 대한 믿음이 더 커지는데, 이 때 예를 들어 34%라는 수치가 있을 때는 34%라고 말하는 것보다 3명 중 1명이라고 말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6) 청중을 파트너로 

청중과 함께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발표가 가장 좋은 발표라고 할 수 있는데, 청중의 호응을 끌기위해 청중의 이름을 부르면서 질문을 하거나, 이런 것이 불가능하다면, 다수에게 질문을 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한 것을 겪은 적이 있는 사람은 손을 들어주세요, 혹은 책상을 두드려 주세요.” 등의 질문을 하게 되면 청중들은 훨씬 집중을 하며 발표를 듣게 될 것이다.

7) 풍성한 예시

8) 핵심은 반복해서 말하기

9) 결론은 간단명료하게

결론에서는 앞에 말한 내용만, 새로운 내용을 말하지 않고, 간단명료하게 정리하는 것이 좋다.

10) On time의 약속

발표를 할 때 보통 사람들은 발표시간을 어기는데, 발표시간을 맞추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3. 매력적인 발표를 위한 연출법

1) 비법은 Smile

입모양만 웃는 모습을 연출한다면 가식적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얼굴 전체의 근육을 이용하여 밝은 표정을 지어야 하는 것이 팁이다.

2) 호감을 부르는 눈길

사람들과 아이컨텍 또한 중요한 요소인데, 이 아이컨텐은 문장 하나에 상대를 바꾸어 가면서 바라보는 것이 좋다.

3) T.P.O.(Time, Place, Occasion)에 맞는 의상

시간과 장소, 그리고 상황과 환경에 맞는 의상이 필요하다.

4) 제스처의 비밀

말을 할 때는 손을 가만히 두는 것은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으므로, 발표하는 내용에 맞게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무엇을 가리킬 때는 발표 화면을 똑바로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어중간하게 발표 화면을 가리키는 것은 청중을 혼란스럽게 하기 때문이다.

5) 말하기는 연습 또 연습

마지막으로 성공적인 프리젠테이션은 너무나 당연한 연습에 의해서 결정된다스티브 잡스도 프리젠테이션을 앞두고수많은 연습을 하고몇 번이나 리허설을 해보았다고 한다평소 말을 잘 못하는 사람은 혼자서 질문하거나 대답하고, 풍경이나 자신의 상황에 대해서 혼자서 대화하듯이 말하는 스피치 릴레이 연습을 하거나, 롤모델을 찾아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호흡이 고르지 못할 경우, 목소리가 떨리게 되는데, 기본적인 복식호흡 방법을 찾아서 연습해보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Ahn 

대학생기자 김다은 / 한국외대 태국어과/방송영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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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팀장, 프레젠테이션 종결자 잡스를 다시 보다

안랩人side/안랩!안랩인! 2011. 9. 16. 09:52
세상에는 소위 프레젠테이션의 대가들이 있다. 그 중 하나를 뽑으라면 많은 사람들이 주저하지 않고 애플의 전 CEO인 스티브 잡스를 꼽는다. 그의 키노트 스피치 동영상을 보고 있노라면 2시간이 결코 지루하거나 따분하지 않다. 한 편의 영화나 드라마를 본 느낌이다.

중간 중간에 참석자들로부터 감탄과 박수 갈채가 쏟아지기도 한다. 그의 제품 소개가 끝나는 순간 그 제품을 내 손에 넣을 날을 학수고대하게 된다. 그의 등장 자체가 많은 사람의 관심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진정한 이 시대의 아이콘임에는 틀림이 없는 듯하다

책꽂이에서 뽑아 본 스티브 잡스 관련 책들

에 관해서는 여러 편의 책이 출간되어 있다. 그의 인생, 철학, 애플의 전략 등
. 특별히 잡스 프레젠테이션에 관해서도 국내외 많은 전문가가 책으로 소개하고, 많은 사람이 그 비법을 배우기 위해 애쓰고 있다.

'The Presentation Secrets of Steve Jobs'

'The Presentation Secrets of Steve Jobs'도 그 중 하나다. 프레젠테이션용 슬라이드뿐 아니라 말과 행동 하나까지 분석하여 강점과 배워야 할 점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이 책은 단순히 프레젠테이션만을 말하는 책이 아니라 마케팅에 관한 책이고 인생에 관한 책이다설명하고자 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핵심을 고객에게 명확하게 인식시키는 방법을 잡스를 예로 들어 명확하게 제시할 뿐 아니라, 잡스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통해 우리 삶을 되돌아 보게도 한다.

큐노트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다

최근 모 기관에서 주최하는 국제 컨퍼런스에서 영어로 프레젠테이션할 기회가 있었다. 그 동안 프레젠테이션에 관해서는 나름 경험도 많고 자신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문제는 영어였다. 발표 스크립트를 만들어서 그냥 읽을까? 하지만 그건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그렇다고 나의 생각을 아무런 문제 없이 영어로 표현할 수 있다고 장담할 수도 없는 노릇.

결국은 주요 키워드 중심의 스크립트를 만들어서 거의 외우다 싶을 정도로 읽고 또 읽었다. 발표 당일 모든 준비를 마치고 내 순서가 오길 기다렸다. 발표 시간은 30. 처음 10분간은 그런대로 준비했던 내용이 잘 생각나서 무리 없이 발표를 이어 나갔다. 하지만 발표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조금씩 키워드가 생각나지 않기 시작했다. 

다행히 혹시 모를 이러한 사태를 대비해 준비해간 큐노트가 위력을 발휘했다. 큐노트에는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키워드 중심으로 적어 놓았고, 잘 생각이 나지 않을 때마다 큐노트를 통해 빠짐없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다. 발표시간 30분을 5분이나 초과하여 마무리하는 바람에 좌장과 뒤에 발표하시는 분들이 조금 힘들어 한 것을 제외하면 무난한 발표였다.

프레젠테이션 연습 벌레가 되어라

프레젠테이션에 정답이나 왕도는 없다. 누구나 자기가 하고 싶은 메시지를 명확하고 간결하게 전달하는 것이 최선이고, 이런 것들을 조금 잘하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이 있을 뿐이다. 그러나 주변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잘한다고 하는 사람들을 살펴 보면 공통점이 있다. 그건 바로 그런 재능을 타고 난 것이 아니라 끊임 없이 연습을 하더라는 것이다. 잡스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는 한 번의 키노트 스피치를 위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들여 발표를 준비하고 연습한다고 한다. 심지어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자신을 대신할 발표자까지 준비해 둔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잡스의 발표를 부러워하고 심지어 흉내 내려고까지 한다. 그러나 그의 겉으로 드러난 모습 – 캐주얼한 복장에 몇 개의 단어로 채워진 슬라이드 – 만 따라 할 뿐, 그가 슬라이드 작성과 발표를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준비하고 연습하는 지는 잘 모르는 것 같고, 그렇게 준비하거나 연습하지도 않는 것 같다
.

곧 커뮤니케이션이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얼마나 정확하고 간결하게 전달하느냐는 사회생활의 성공 여부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만큼 중요하다. 굳이 대중 앞에서 하는 프레젠테이션만이 아니라 각종 회의나 면담도 마찬가지다. 그럼에도 많은 경우 이에 대한 준비나 연습을 게을리 하는 모습을 나를 포함하여 주변에서 자주 목격하게 된다. 이런 분들에게 이 책은 좋은 지침이 될 것이다. 한글 번역본이 있긴 하지만, 가능하다면 원전을 일독해 보길 권한다. Ahn

신호철 / 안철수연구소 서비스기획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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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ith_y 2011.09.16 18:5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거저 얻는 성공이란 없다는 말이 떠오르네요
    캐주얼한 잡스씨의 뒷모습에 그리 무수한 연습이 자리하고있을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