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자녀 교육의 핵심은 경청과 '나' 화법

안랩人side/안랩컬처 2013.08.13 08:45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많지 않은 직장인에게 육아 고민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문제이다. 많은 부모가 처음으로 맡는 부모역할에 서툴 수밖에 없고 실수도 많이 한다


안랩은 자녀를 둔 직장인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부모-자녀 대화법'이란 주제로 테마 특강을 열었다. 직원 상담실 '안심터'를 운영하는 김신희 박사가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열강을 펼치자 참석한 안랩인들은 엄청난 집중력을 보였다

 

 유익한 강의를 들려준 김신희 박사

 

김신희 박사는 이번 특강에서 자녀와 관계 증진을 위해서 의사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의사소통이 중요하다는 것은 매우 당연한 얘기인데, 그렇다면 어떤 의사소통이 좋은 것이며 반대로 관계를 해치는 유형의 의사소통은 어떤 것인가. 이번 특강은 의사소통의 나쁜 예를 드는 것부터 출발하였다


김 박사는 관계를 그르치는 세 가지 유형의 의사소통을 실험 결과와 함께 소개했다.

 

상황: 부모와 자녀가 함께 나무 블록을 쌓는 젠가 게임을 하고 있다. 아이가 젠가의 나무 탑을 쓰러트린 후 부모의 의사소통의 방법에 따라 아이가 받는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한다.

1. 축소전환형

게임에서 패한 후 부모가 아이가 진 것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화제를 돌렸다. 아이는 부모의 말대로 더 이상 게임에 관하여 말을 하지는 않았지만 게임에서 진 생각을 계속 했으며 스트레스 지수는 더 높아졌다.

2. 억압형

실패의 원인을 분석하며 아이를 다그쳤다. 아이는 부모의 다그침에 눈물을 흘리지만 부모는 아이의 행동을 더욱 다그쳤다. 부모의 질책에 감정 표현은 엄두도 못 내는 아이는 게임에서 졌을 때보다 더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졌다.

3. 방임형

아이의 서운한 마음은 위로하지만 해결 방법 제시나 실패 원인 분석 등 위로 이상의 행위는 하지 않았다. 아이의 감정은 알아맞췄지만 아이는 실패에 대한 패배감을 계속 유지하여 스트레스 지수는 게임에 졌을 때의 그 상태로 유지되었다.

아이에게 다그쳐서도 무관심해도 안 된다면 어떻게 해야 자녀와 관계를 해치지 않고 훈육할 수 있는 것일까? 김 박사는 두 가지 해결책을 제시했다.

첫쨰, 적극적 경청.

자녀가 말, 태도, 말씨 또는 신체적 표현을 통해 문제를 가지고 있음을 표현할 경우 부모는 자녀의 감정을 먼저 읽는 것이다. 그리고 자녀에게 자신의 느낌이나 생각을 피드백하는 것이다. 이론적으로는 매우 쉽고 당연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부모의 감정을 앞세우기 전에 자녀의 마음을 먼저 읽는다는 것은 생각 외로 쉽지 않다.

 

예를 들어보자. 자녀가 친구와 싸워 얼굴에 상처가 난 채로 울며 집으로 왔다. 부모라면 속상한 마음에 걔 누구야?!”라고 먼저 내뱉을 것이다하지만 적극적 경청에서 강조하는 것은 부모의 감정을 앞세우는 것이 아니라 자녀가 처한 상황에 대해 자녀의 마음을 먼저 읽고 공감해주는 것이다위의 상황에서는 친구와 다퉈 많이 아프고 속상했겠구나.라며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둘째, '나' 전달법.

또 다른 예를 들자. 자녀가 학원 숙제를 계속 안 해온다며 학원 선생님으로부터 전화를 한 통 받았다. 피가 거꾸로 솟은 채로 당장 자녀의 방으로 들어가 너 왜 학원 숙제 안 했어!”라고 한다면 이것은 -전달법이다.


반면 아이에게 엄마가 널 위해 학원에 투자를 했는데 네가 숙제를 안 한다면 엄마 정말 속상해.”라고 대답한다면 -전달법이다-전달법은 부모 자신이 어떤 감정인지 먼저 말하고 자녀의 행동이 부모에게 미치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영향에 대해 말하는 것이다.

 

 김신희 박사와 함께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 박원철 과장(좌)과 김은비 과장(우)

 

김신희 박사의 강의가 끝나고 안랩인들이 육아 고민을 공유할 수 있는 토크 콘서트가 이어졌다. 인사팀의 박원철 과장과 김은비 과장이 진행을 맡았다. 안랩인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고민을 함께 나누며 서로의 처지를 공감하기도 하고 자신의 대화법을 되돌아보기도 했다. 

 

 

자신의 감정을 먼저 내세우기보다 자녀의 마음을 읽고, 부모의 심정을 차분하게 얘기한다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에게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가깝고 편한 사람일수록 더욱 예의를 지키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할 것이다. 또한 육아에 국한하지 않고 대인관계에서도 위의 방법은 중요한 부분일 것이다. Ahn

 

사내기자 홍성지 / 안랩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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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림림이 2013.06.27 17:47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강연 정리가 잘 되어있네요!

    '적극적 경청'과 '나-전달법'은 자녀와의 대화 뿐 아니라
    타인과의 모든 대화에서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좋은 기사 잘 보았습니다. ^^

혹독한 더위 물리치는 이색 사내 이벤트

안랩人side/안랩컬처 2013.07.29 07:00

무더운 여름, 안랩인은 오직 그날이 오기를 애가 타도록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그날이 왔습니다!

바로 안랩의 독특한 여름 나기 프로젝트 아이스크림 무한 리필 이벤트~! 

 

 

안랩의 11번째 삼복 이벤트이자, 8번째 아이스크림 데이를 축하하기 위해 신입사원들이 나섰습니다. 다들 개성 넘치는 표정과 포즈로 아이스크림 이벤트를 알리고 있네요. 다들 아이스크림 이벤트 덕에 매우 신나 보입니다^^

 

 

중복인 7 23일부터 26일까지 4일 간 아이스크림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하니 아이스크림 냉장고가 등장하자마자 약속이나 한 듯이 여기저기서 더위를 쫓아줄 아이스크림을 찾아 속속 모이기 시작하네요~

 

 

분주한 손놀림들~ 

 

 

아이스크림 먹으러 그린샤프트에 들렀다 사람들과 안부 인사도 나누게 되니 더위도 쫒고 친분도 쌓는, 이야말로 일석이조 이벤트가 아닐까요?^^

 

 

종류 별로 깔끔하게 정리된 것이 보기만 해도 시원~해집니다. 사진을 보니 또 하나 집어들고 싶은 충동이 마구마구 샘솟네요. 이미 여러 개 먹었는데도 말이죠^^; (몇 개 먹었는지는 비밀입니다^^) 매일매일 다른 종류의 아이스크림이 업데이트되니 골라먹는 재미에 시원함이 정말 배가 됩니다. 

 

식사를 마친 후 입가심이 필요하다면? 이번 주만큼은 커피 대신 아이스크림으로 대...! 무한리필 확실한 서비스에 아침에 꽉 채워 놓은 아이스크림이 점심시간 후엔 반도 안 남습니다. 그러나 걱정 마시라! 없어지기가 무섭게 다시 아이스크림 냉장고는 가득 차게 될 것이니까요~^^

 

이쯤에서 뜬금 퀴즈!

아이스크림 이벤트 기간에 안랩 곳곳에서 많이 들린 대화는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나 벌써 O개째 먹었어!”혹은 오늘은 O개만 먹어야지입니다. 다들 시원한 아이스크림의 매력에 푹 빠져서 저처럼 폭풍흡입했나 봅니다.

 

2003년부터 올해로 11회째 진행 중인 안랩의 삼복 이벤트는 기업 문화 활성화와 업무 효율 증진을 위한 사내 이벤트입니다. 조선시대 궁중에서 백성에게 더위를 이겨내라는 뜻으로 빙표를 주어 서빙고(西氷庫)에서 얼음을 타가게 한 것에 착안했다고 합니다. 여러분이 더위를 극복하는 방법은 어떤 것인가요?

 

안랩은 말복인 8 12일에는 전 직원의 더위를 쫓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식단으로 간식 이벤트를 할 예정이라니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다음엔 어떤 간식을 들고 포스팅을 할지 기대 많이 해주세요^^ Ahn


사내기자 홍성지 / 안랩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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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경련 자유광장 2013.07.29 10:4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정말 좋은 사내이벤트네요! 더위도 쫓고 사내 친목도 쌓고 정말 좋군요!

  2. 정바 2013.07.29 16:42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우아 너무 좋겠어요 ㅠ_ㅠ 안랩 짱!!

기업 연수생 3인이 말하는 합격 비결과 보람

"학업이나 직무 따위에 필요한 기초 과정을 갈고 닦는 사람" 연수생의 사전적 의미이다.

안랩에도 이처럼 직무에 필요한 기초 과정을 뜨거운 열정과 넘치는 패기로 갈고 닦는 연수생들이 있다. 대학생과 사회인의 모호한 경계선상에 서있는 이들은 학교에서는 든든한 고학번 선배로 직장에서는 풋풋한 새내기로 불려진다. 대학 생활의 고참에서 직장 생활의 신참으로 새롭게 첫 사회 생활을 하고 있는 안랩의 많은 연수생들!! 그 중에서도 커뮤니케이션팀, 인사팀, 총무팀 연수생 3인을 만나보았다.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한다는 질문에도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고민하고 한 마디 한 마디에 성심성의껏 대답하려는 모습에서 사회 초년생인 연수생만이 가질 수 있는 기분 좋은 느낌이 전해졌다. 이렇게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커뮤니케이션팀 홍성지, 인사팀 권영재, 총무팀 허건 연수생 3인의 인터뷰가 시작되었다.

-안랩 연수생에 지원한 계기는 무엇입니까?

홍성지) 기업 홍보대행사는 많지만 기업 내 홍보팀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는 상대적으로 적은 것 같아요. 평소 안랩이라는 회사 이미지도 좋았고 커뮤니케이션팀이라는 직군 역시 관심 있는 분야였기 때문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지원했습니다.

허건) 전공이 경영학이고 경영학 안에서 HR 파트 즉, 인사와 관련한 부분에 평소 관심이 많았습니다. 총무 업무 또한 직원의 복리후생, 자산관리 등 인사 파트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했고 다른 회사 인턴과 다르게 3학년만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기가 적절해 지원했습니다.

권영재) 직군도 직군이지만 평소 기업의 사회적 가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어요. 다른 대기업과 다른 안랩은 어떤 핵심가치를 가진 회사인지 궁금했고, 또 안랩의 인사는 어떤 차별화한 인사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는지 많이 배울 기회가 될 것 같아 지원했습니다.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안랩 연수생으로 합격한 비결은 무엇입니까?

홍성지) 평소부터 커뮤니케이션과 관련한 분야에 대한 관심이 많았어요. 그러한 점을 많이 어필했고 커뮤티케이션 혹은 홍보 관련 동아리 활동도 많이 했는데 그를 통해 제가 얻은 점, 또 안랩 커뮤니케이션팀에서 배우고 싶은 점 등을 자세하게 말했던 것 같아요. 또 안랩이 하는 활동을 얼마나 많이 알아보려고 노력했는지도 많이 어필했어요. 막상 들어와서 보니까 그때 제가 알았던 부분은 극히 일부분이었지만, 내가 알 수 있는 채널은 최대한 많이 접하려고 노력 많이 했다는 점을 부각했습니다.

허건) 인사 총무 파트는 다른 어떤 부서보다 인적 네트워크가 중요하고 사람 관계를 어떻게 잘 형성하는 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서류 전형에서는 제가 했던 많은 대외 활동을 통해 사람을 많이 만나본 점을 어필했고, 면접에서는 활기찬 성격을 부각해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면접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려고 노력했습니다.

권영재) 서류 전형에서는 얼마나 안랩에 관심을 가지고 자세히 알고 있는지, 또 요즘 IT 업계에서 어떤 이슈가 있는지를 많이 공부했습니다. 면접에서는 평소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무게감을 싣고 신뢰감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많이 했어요. 인사 분야가 인적네트워크 형성도 중요 하지만 얼마나 프로세스에 맞춰갈 수 있는가도 중요하기 때문에 후자에 더욱 초점을 맞춰 어필했던 것 같습니다.

향후 안랩 연수생으로 지원하려는 지원자들이 가장 눈여겨봐야 할 대목!! 바로 현 연수생들에게 직접 듣는 합격비결과 관련한 부분이다. 이들의 공통된 대답은 평소부터 꾸준히 안랩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지원한 직군 역시 본인의 관심사와 일치한다는 점이었다.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 직군에 대한 꾸준한 관심은 안랩 연수생 뿐 아니라 모든 면접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한다.

-각자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홍성지) 커뮤니케이션팀 내에서 CSR 관련 업무, SNS 채널 관리, 기타 행사 진행 등 다양한 업무를 배우면서 하고, 가장 주된 업무는 언론 모니터링 업무입니다.

허건) 총무팀의 업무는 회사의 혈액순환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눈에 보이진 않지만 직원들이 본인의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서포트하는 업무인 사무기기 지급, 휴가 시 콘도 예약, 건물 시설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합니다.

권영재) HR 파트가 굉장히 다양하지만 저는 주로 채용과 교육에 관한 업무를 합니다. 예를 들어 면접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서포트하고 다양한 교육이 기획, 진행되는 일 등을 서포트합니다.

-지금까지 안랩 연수생을 하면서 가장 보람된 일은 무엇입니까?

홍성지) 사건 사고가 터졌을 때 기업은 어떤 식으로 대응을 하는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면서 배울 수 있었던 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태풍의 눈 속에서 안랩의 일원으로서 함께 대처해 나갈 수 있었다는 사실이 가장 보람된 일이었습니다.

허건) 한 직원이 결혼기념일 여행으로 가야 할 콘도 예약을 잊어버려서 곤란해한 적이 있습니다. 성수기이고 주말이라 콘도 예약이 쉽지 않았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임한 덕분에 예약에 성공해 그 분이 잘 다녀 왔다고 음료수를 준 적이 있습니다. 사소하고 조그만 일이지만 기분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가치 있는 일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권영재) 채용 파트와 관련한 업무 중에서는 직접 준비한 면접과 시험 과정을 통해 합격한 분과 인사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교육과 관련한 업무에서는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교육과 관련한 피드백을 받는데 강의가 좋았다.’ ‘구체적으로 잘 진행되었다.’ 는 평을 들었을 때 가장 보람 있습니다.

-반대로 가장 힘들었던 일은 무엇입니까?

홍성지) 트위터에서 2시부터 3시 사이에 진행하는 'V3 타임'을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트위터는 다른 매체와 달리 수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내용을 쓸 때 신중해야 합니다. 하지만 당첨자 발표를 해야 할 시각에 외부에 있는 경우 핸드폰으로 업로드를 해야 하기 때문에 오타가 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간혹 SNS 특성상 얼굴이 안 보이기 때문에 심하게 대응하는 분이 있어 많이 신경이 쓰였지만 내가 안랩의 소통을 담당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이겨냈습니다.

허건) 일이 힘들었다기보다는 마음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혼자서 자취한 적은 처음이라 적응을 잘 못했던 것 같아요. 남자 혼자 살다보니까 아침도 저녁도 잘 안 챙겨 먹곤 했는데 마침 신규입사자 20명이 한꺼번에 들어왔을 때 생활에서 힘든 점과 업무로 바쁜 것이 겹쳐 약간의 회의를 느낀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위에서 동기들과 총무팀 선배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빨리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영재) 첫 사회생활이다 보니까 업무도 새롭고 전혀 낯선 환경, 낯선 사람과 일을 한다는 점에서 녹아들어가는 데 조금 힘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또 내 실수에 관대하지 못 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그래도 잘한 일을 많이 칭찬해주신 인사팀 구성원들 덕분에 이겨낼 원동력이 생겼습니다.

-나에게 안랩은 ○○○이다!

홍성지) 나에게 안랩은 구름판이다!

평소 뜀틀을 잘 못 해요. 하지만 구름판이 있으면 자신감이 생기잖아요? 이처럼 홍보 업무에 막연하게 뛰어들 것을 생각하면 항상 막막하고 자신감도 없어지곤 했는데 안랩에서 직접 경험해 보고 많은 것을 배우다 보니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 도전의식을 갖게 됐습니다. 때문에 저에게 안랩은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준 구름판 같은 존재입니다.^^  

허건) 나에게 안랩은 초석(기반)이다!

앞으로 어디에 취직을 하든 제 꿈과 미래를 키워나갈 것인데 저의 첫 직장 체험이자 첫 사회 경험을 안랩에서 하게 되어 미래의 초석을 매우 튼튼하게 세운 느낌입니다. 안랩이라는 초석을 시작으로 앞으로 잘 올려나간다면 이루고 싶은 꿈과 목표의 층계를 더욱 높이 올릴 것이라 생각합니다.^^ 

권영재) 나에게 안랩은 모델이다!

앞으로 구직활동을 하겠지만 사명감, 직무만족도 등 모든 면에서 안랩은 제게 모델이 될 것 같습니다. ‘인사가 만사다라는 말이 있듯이 인사를 봤을 때 역시 안랩은 제게 모델입니다.^^

이번 연수생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인터뷰 내내 풍겨져 나온 애사심이었다. '안랩 연수생만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 마치 미리 짜놓은 듯 가족 같은 분위기로 안랩의 일원이라는 느낌을 받으며 일하는 점이라는 답이 돌아왔다. 비록 6개월의 짧은 연수생 생활이지만 안랩은 내 회사이고 팀 구성원은 가족이라는 생각이 깊이 자리하고 있는 듯했다.

바로 이러한 부분이 안랩이 가지는 장점이 아닐까 한다. 이렇게 애사심으로 똘똘 뭉친 연수생들이 향후 엄청난 능력을 가진 인재로 다시 안랩에 입사항다면 안랩의 미래는 그야말로 천군만마를 얻은 것과 비교할 수 있지 않을까. 청춘의 한가운데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배우고 익히며 고군분투하는 안랩의 연수생들을 안랩의 사원으로 만날 수 있는 날을 기대해본다. Ahn


  대학생기자 김민정 / 건국대 경제학과

    선택의 순간 나는 내가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고,

    최선의 선택을 최고의 선택으로 만드는 것 역시 나 자신이다

대학생기자 전유빈 / 명지대 컴퓨터공학과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 속엔 불가능한 꿈을 가지자!

사진. 사내기자 이유정 / 안랩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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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스트 홍보요원으로 캠퍼스 누빈 대학생 기자단

대학생과 고등학생에겐 듣기만 해도 기운이 빠지고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바로 그 단어 시험 기간’. 중간고사 끝났다고 쾌재를 부르며 신나게 놀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기말고사가 코앞이라니


시험 기간에 지쳐 허덕이는 학우들을 위해 <보안세상>의 대학생기자들이 맛있는 간식을 들고 직접 캠퍼스로 출동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생활 속 알기 쉬운 보안이라는 컨셉의 UCC 콘테스트도 홍보하고 학우들도 직접 만났던 일석이조 캠퍼스 어택!

 

기자단답게 발 빠르게 구석구석을 종횡무진했던 그들의 모습을 살펴볼까요? 

 

 

 

날씨가 화창한 어느날, 보안 영웅을 찾아 떠난 우리의 보안 요원 네 명! 1팀의 행선지는 연세대학교였습니다. 보안 요원 컨셉으로 선글라스까지 맞춰 쓰니 정말 요원 느낌 나고 멋있네요! 게다가 컨셉에 맞는 피켓까지 역시 보안세상 기자단들은 톡톡튀는 아이디어뱅크들입니다! 

 

 

2팀에는 활짝 웃고 있는 청일점 엄용석씨가 눈에 띄는군요! 심지어 그들의 활동지는 덕성여대!!! 청일점일 뿐만 아니라 여대로 홍보 활동을 나갔다니! 엄용석씨의 입가에 미소가 괜히 있는 것이 아니었나 봅니다! 

 

 

그 다음은 경기대의 구석구석을 다 훑고 다닌 삼총사들! 중앙도서관은 물론이요 강의동, 컨벤션센터, 학생식당까지 경기대의 안 가본 곳이 없다는 이들! 저렇게 돌아다니고도 웃고 있는 모습을 보니 다들 정말 체력 짱짱맨~   

 

 

미녀삼총사 4팀의 목적지는 경희대와 건국대였군요! 말풍선에 캐릭터까지 여학생들로 구성된 팀답게 피켓이 아기자기하고 정말 예쁘네요~ UCC 콘테스트를 위해 고퀄리티 피켓을 만든 그대들은 진정한 능력자! 

 

 

안랩 기자단은 기자단끼리만 활동할 수 있다?!’ 아닙니다! 집이 멀거나 휴학생의 경우 원한다면 기자단이 아닌 친구들과 함께 홍보활동을 할 수도 있답니다. 수진씨 역시 친구들을 동원해 함께 안랩 일일 기자단이 되어 순천향대학교를 누비고 다녔습니다. 친구들과 함께니 두려울 게 없는 그들! 강의실까지 점령해버렸네요 ^^ (물론 교수님의 허락을 받았답니다~) 모두들 안랩 기자단 활동의 매력에 빠져봅시다~!

 

 

이번엔 보안로봇이 충남대학교에 떴군요~! 개인 팀으로 참가한 김현진씨와 충남대학교 학생들의 모습이 눈에 띱니다.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보안로봇과 친구들, 실력이 정말 굉장한데요?!

열정 가득한 충남대학교 학생들의 많은 참가 기대해보겠습니다. ^^

 

 

* UCC 콘테스트에 관심있으신 분들! 안랩 UCC 콘테스트 페이스북 페이지를 참조해주세요^^(클릭클릭!) Ahn


홍성지 / 안랩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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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컨퍼런스에서 빛난 안랩의 APT 대응 기술

안랩人side/포토안랩 2013.06.18 16:00

글로벌 보안 기업 안랩이 6 10일부터 13(현지 시각)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글로벌 보안 컨퍼런스인가트너 시큐리티 & 리스크 관리 서밋 2013’에 참가했습니다.

 

‘가트너 서밋은 세계 최대의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주최하는 글로벌 보안 컨퍼런스로, 안랩은 작년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2회 연속 참가하였습니다. 

 

 

 

안랩은 수많은 글로벌 보안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전시장 한 코너를 차지했습니다. 올해 행사에서는 IT 환경이 클라우드 / 모바일 / 빅데이터 / 소셜 등 방향으로 진화함에 따라 기업 보안환경도 거기에 맞게 새롭게 발전해야 한다는 방향성에 대한 주제가 논의되었습니다


안랩은 그에 맞추어 APT 공격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APT 대응 전문 솔루션안랩 MDS’를 집중 소개했습니다안랩 MDS 소개 브로셔와 APT 공격이 어떤 것인지 쉽게 설명해놓은 브로셔도 함께 전시했습니다. 

 

  

 

미국에 APT 공격에 대한 위협이 높아지며 안랩의 APT 공격 대응 솔루션인 안랩MDS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히 안랩 MDS는 올해초, 세계적 권위의 정보보안 어워드인인포 시큐리티 글로벌 엑설런스 어워드에서신제품 출시부문 동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특히 ‘안랩 MDS’는 더욱 정교하고 신속하게 악성코드를 분석할 뿐만 아니라 최근 급증하는 제로데이 공격도 놓치지 않고 감지하는 세계적으로 앞선 기술력을 자랑하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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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T 대응 솔루션 안랩 MDS를 찾는 바이어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열심히 안랩 MDS를 소개하는 우리의 안랩인~!

 

 

 

전시장 곳곳에서 안랩의 기념품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안랩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미국에 안랩의 기술력을 선보이고, 점차 증가하는 미국 내 APT 관련시장에서 솔루션 인지도 향상과 비즈니스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안랩인의 열정과 희망을 갖고 최선을 다한다면 미국뿐만 아니라 더 넓은 시장에 안랩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Ahn

 

사내기자 홍성지 / 안랩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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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글로벌 IT 전시회 점령한 우리 보안 기술

안랩人side/포토안랩 2013.06.18 08:53

글로벌 보안 기업 안랩의 일본법인 안랩 재팬이 6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인터롭 도쿄(Interop Tokyo) 2013’ 전시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올해로 20회째 열리는인터롭 도쿄 IT 전 분야를 아우르는 네트워크, 보안, 소프트웨어, 통신 관련 대규모 전시회입니다. 15개국의 300여 업체가 참가하고 14만여 명의 바이어가 참관하는 등 규모와 영향력이 큰 전시회입니다.

 

 

 

안랩 재팬이 소개한 제품을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스마트폰 보안 제품입니다. 안랩은 다양한 모바일 보안 솔루션을 직접 시연해볼 수 있는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스마트폰용 백신 ‘V3 모바일 2.0’, 스마트폰을 통한 다양한 거래 시 스마트폰 악성코드를 실시간 탐지하는 ‘V3 모바일 플러스(AhnLab V3 Mobile+ for Transaction)를 선보였습니다. 모바일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가는 대세를 반영하듯 이날 안랩의 부스 앞에도 모바일 보안 솔루션을 시연해보고자 하는 고객사의 문의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번 전시회의 또 다른 주인공은 이번 전시회에서 최초로 공개한 일본 전용 제품 ‘AhnLab EOS(Eco Office Security Suites)’입니다. 어떤 제품인지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네요   

‘AhnLab EOS’ PC 절전 모니터링, 기업 자산관리, 모바일을 포함한 엔드포인트 보안 및 단말 분실관리 등 포괄적인 보안을 제공하는 통합관리 서비스입니다. PC와 모바일, 태블릿을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다니 정말 편리하겠죠? 특히나 일본은 통합관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현지에서도 좋은 반응이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울러 일본 주력 사업인 보안관제 서비스와 보안관제의 주축 솔루션인 디도스 방어 전용 제품트러스가드 DPX(TrusGuard DPX)’도 선보였습니다. 고객사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 모습이네요.

 

안랩 재팬은 2010년 본격 보안관제 서비스를 시작한 후로 쭉 성장세를 보여왔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현지에 특화된 시장 전략과 적극적인 고객 상담 활동으로 일본에서의 입지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앞으로 더욱 넓은 시장에서 안랩의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길 응원합니다.^^ Ahn

 

사내기자 홍성지 / 안랩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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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와 볼링 한 게임,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린다

안랩이 자체적으로 사내 타부서간 커뮤니케이션 강화의 일환으로 동호회 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있는 가운데 동호회 창단 이래 정기적으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볼링 동호회 '데굴스'를 만나봤다. 데굴스는 2012년 6월 결성되어 현재까지 총 활동 인원이 18명이다. 신입 회원을 수시로 모집하며 체력증진 및 친목도모를 위하여 단순한 승부가 목적이 아닌 즐기는 볼링을 추구하는 건전하고 활기 넘치는 동호회이다.

초대 회장 융합제품개발실 김창걸 주임, 현재 회장인 ASD실 기반기술팀의 임상준 연구원, 융합제품개발실 정상각 주임, 서비스개발실 김일용 선임을 만났다.

“저희 동호회는 신구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며, 회식도 자주하고 분위기가 좋습니다!”

안랩 볼링 동호회 데굴스의 전임회장이었던 융합 제품개발실 소속 김창걸 주임은 데굴스만의 강점을 이렇게 설명했다.

“가입이요? 어렵지 않아요. 말씀만 주시면 엑셀에 이름 바로 추가하겠습니다!”

임상준 데굴스 회장의 쿨한 가입 절차에 대한 설명이다.

데굴스의 시작은 회식자리에서 시작되었다. 어느 날 AOS 파트 회식을 마치고 소규모의 인원이 모여서 볼링을 치러 가게 된 것이 비공식적인 데굴스의 시작이었다. 이후에 지창해 PM이 안랩 내에 있는 여러 팀들에서 인원을 충원해서 10명이 볼링 동호회를 만들게 되었다.

진정 볼링을 즐길 줄 아는 순수 아마추어

Q. 데굴스라는 동호회 이름은 어떻게 나오게 된 건가요?

정상각 : 작년에 저희 파트에서 동호회가 만들어졌거든요. 어느 날 점심을 먹고 얘기를 나누다가 볼링 동호회라고 하기에는 좀 식상하고 재미가 없어보여서 문득 ‘우리도 이름을 만드는게 좋지 않을까?’생각을 하게 되었죠. 그와중에 저희 팀 ooo님의 아이디가 데굴스였어요. 그 아이디가 뭔가 굴러가는 모양을 연상시키잖아요? 그래서 이걸 쓰는게 좋겠다 싶어서 원작자의 동의를 얻어서 그 이름을 사용하게 된겁니다.

Q. 회원들의 실력이 어느 정도 되는지 궁금한데요? 혹시 개인 장비까지도 구비해서 활동하나요?

임상준 : 저희가 절대 전문적인 수준은 아니에요. 개인적으로 저 같은 경우에도 동호회를 가입하기 전까지는 볼링을 많이 접해보지 못했거든요. 저희 동호회에는 잘하시는 분들도 있고, 못하시는 분들도 있고 다양한 분포를 가지고 있어요. 스코어를 보시면 알 수가 있으실텐데 컨디션이 좋을 때 평균적으로 120-150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일용 : 순수 아마추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장비가 있으면 오히려 부담스럽다고 느낄 수준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순수하게 볼링이 좋아서 치고 있어요.

Q. 주로 어느 볼링장을 이용하나요?

김일용 : 다행히 회사 주변에 탄천종합운동장 이라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크고 좋은 볼링장이 있어서 그곳에서 정기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교통이 살짝 불편한게 있긴 하지만 회사에서 간단한 저녁을 먹고 차를 가지고 계신 분들과 함께 카풀해서 차를 타고 갑니다.

퇴근 후에 활동을 해서 귀찮다고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일단 볼링장에 들어서면 100% 즐거워 합니다.

Q. 볼링을 하면서 좋아진 점은 뭐가 있을까요?

임상준 : 일단 활동적인 사내 동호회가 그리 많지는 않거든요, 개발자는 활동적인 것들을 안하는 그런 이미자가 있는데 저희는 Active한 활동을 하니까 좋아요. 아무래도 회사에서는 반복적인 일들을 많이 하기 때문에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는데, 볼링처럼 특이하고 재밌는 일들을 하니까 에너지를 많이 얻어 가는 것 같아요. 가장 좋은 점은 우리 팀 뿐만이 아니라 다른 팀들 그리고 다른 층에서 업무를 하시는 분들과 만날 기회가 사실 많지 않거든요. 근데 동호회 할동을 하면서 다양한 팀과 만날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아요.

데굴스 고유의 상 이름 진상, 밉상, 정상 

Q.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재밌었던 에피소드가 있었나요?

김일용 : 저희가 안랩스쿨이라는 신입연수프로그램이 있거든요. 그 당시에 동호회 별로 광고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동영상을 미리 제작해서 그 영상을 스크린으로 선보인 적이 있었어요. 미리 영상을 준비한다고 회원들끼리 재미있게 찍었었는데 그 때가 기억에 남네요. 많은 분들이 못 보신 것 같아서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Q. 다른 회사나 다른 경쟁 팀과 경기를 한 적도 있나요?

김일용 : 아쉽게도 아직까지는 저희 동호회끼리만 경기를 계속 해왔네요. 다른 회사랑도 하면 재미있을것 같긴 합니다만 아직까지는 저희끼리 친목도모를 위해서 많이 치구요. 보통은 저희끼리 경기를 할때 내기를 많이 합니다. 그 다음 날 점심 내기죠!

Q. 정보에 따르면 동호회 내에서 상도 준다던데요? 상 이름이 진상, 밉상, 정상 맞나요?

김창걸 : 저랑 정상각 주임이 만들었는데요. 처음에 진상을 만들었어요. 진상은 진팀에서 제일 못 친 사람이 받는 상이고, 나머지 상도 저런 식의 이름으로 통일하자 해서 뭔가 재밌는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는 생각에 밉상과 정상을 추가했습니다.

저희가 보통 경기를 하면 두 경기를 하거든요. 밉상은 첫 게임에서 점수가 낮았는데 다음 게임에서 점수가 차이가 컸을 때 그 사람에게 질투를 가질 수 있겠다 싶어서 밉상으로 이름을 지었습니다.

정상각 : 팀을 나눌 때 평균 스코어를 기준으로 나누는데, 첫 경기에서 못 치다가 다음 경기에서 잘치면 밉상이니까 밉상인 거죠. 정상은 정상각 주임의 이름에서 나오게 된 거예요. 이긴 팀에서 제일 스코어가 높은 이에게 주는 상인데, 상 받은 분 자리에 가보면 볼링 핀 모양의 트로피가 하나씩 놓여있습니다. 이 상을 만든 의도는 각자 수상을 하고나서 다음 경기 때 트로피를 순환시켜서 사람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서 만든 거예요. 밉상이나 진상을 받은 분들은 빨리 다음 번 경기가 기다려지겠죠? (웃음)

Q.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말씀해주세요.

임상준 : 동호회가 흥하도록 하는게 가장 큰 저의 임무기 때문에 전임 회장을 이어서 열심히 이끌고 나갈 생각입니다. 기존 회원분들과 또 좀 더 많은 분들이 활동하실 수 있도록 수시로 신입 회원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김창걸 : 중요한건 먼저 저희가 지속적으로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이면 여러분들이 관심을 갖고 들어오실 것 같아요. 저희 동호회가 많이 알려져 있는 동호회가 아니라 홍보 열심히 해서 많으신 분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IT 회사는 오랫동안 자신의 PC만 보면서 근무하는 경우가 많다. 내 부서가 아닌 다른 부서에서 수년 째 같은 회사에 근무를 하면서도 얼굴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업무도 중요하지만 어떤 공동체 활동에서 활력을 얻는다면 그 에너지가 모여서 분명 회사의 성과에 좋은 영향을 주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지 않을까? Ahn



대학생기 고은정 / 경희대 전자전파공학과 

성공은 자주 웃고 많이 사랑하는 것이다.


대학생기자 박규영 / 연세건축학과

사내기자 오근현 / 안랩 소프트웨어개발실 연구원

사진. 사내기자 홍성지 / 안랩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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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프로그래머 3인이 말하는 일과 삶

'First Gentleman'이라는 단어를 들어 보았는가. 싸이의 후속곡처럼 들릴 만한 이 단어는 여자 대통령의 남편을 칭하는 말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영부인의 반대편에 있는 말쯤 될 것이다. 놀랍게도 우리나라에는 영부인의 반대편의 말, 여대통령 남편의 호칭이 딱히 정해져 있지 않다. 세종대왕 이후부터 아마 여자가 대통령을 할 것이라고는 상상을 할 수 없었나 보다. 이러한 언어사회학적 이야기를 제쳐두고 우리 사회에서 여성이 많은 곳에서 활약하기 시작한 것도 최근 일이다.

IT 특히 보안의 세계도 예외일 수는 없다. 아직까지 여성의 수가 현저히 낮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그렇기에 '여성' 개발자는 우리에게 더 독보적인 느낌을 준다. 오늘 안랩의 '여성' 개발자들을 만나보았다. 

왼쪽부터 심선영 책임, 채주희 선임, 김경희 수석

<인터뷰이>

김경희 수석연구원(팀장) : 9년차, 악성코드 진단 엔진 및 커널 개발
심선영 책임연구원 : 7년차, 취약점 및 네트워크 분석 및 콘텐츠 제공
채주희 선임연구원 : 4년차, ERP 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이들은 어떤 계기로 IT 분야로 들어오게 된 것일까. 김경희 팀장은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기도 했고, 새로운 걸 해보고 싶었다고 한다. 심선영 책임도 컴퓨터공학 중 네트워크 프로토콜 쪽에 관심이 많았고 특히 영화 '네트'를 보면서 보안 쪽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채주희 선임은 특이하게도 컴퓨터공학 계열이 아닌 경영정보학을 전공했지만 정보통신 쪽에 관심이 많아 이쪽으로 진로를 결정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여성 개발자로서 힘든 것은 무엇이 있을까. 공통적으로 뽑는 부분이 체력의 문제였다. 직업 특성상 장시간의 집중이 필요하다 보니 체력적으로 힘든 점이 많다고 한다. 그러나 체력 문제는 성별이 아니라 개인 성향의 문제라고 말했다. 여성 중에 좋은 체력을 가진 이도 있고, 남성 중에도 체력이 약한 사람이 있으니.

출산 후 자기 관리를 잘해야 하고, 아이를 자주 보지 못 하는 것도 아쉬움으로 꼽았다. 없는 여가 시간을 쪼개서 블로그 운영과 장난감, 뮤지컬을 본다고 한다. 그러나 직업의 특성상 6시에 일이 잘 끝나지 않고, 여가 시간도 제한적이다 보니 일정한 취미를 가지기보다는 정신적으로 편안한 휴식을 선호하는 것 같았다. 

그렇다면 여성으로서 받는 특혜도 존재할까. 안랩에는 차별이 없듯 특혜도 따로 존재하지 않는 것 같다. 그러나 한 팀 안에서 개인으로서 영향력은 상당할 것으로 생각된다. 예를 들어 발렌타인 데이에 남성 팀원들에게 선물을 준다든가 하는 모습은  좋은 팀 분위기를 보여주는 단면이 아닐까.

체력적으로 힘들고 피부 관리도 힘들며, 동시에 '사랑스러워' 보이지도 않는 직종인 이 일을 어떤 힘으로 해내는 것일까. 뻔한 정답처럼 들리겠지만 그들이 이 일을 좋아하고 재미있어한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여가 시간이 따로 없고 취미가 없는 듯 보였지만 잘하는 일을 하고, 문제를 발견하고, 설계하고, 개발하고는 것이 그들에게는 일이자 취미였다.

또, 일반 IT와 달리 보안 분야는 여성에게 블루오션 같은 곳이라고 말했다. 자신의 역량을 다하고 도전하다보면 소수이기 때문에 더 많은 주목과 독자적인 차별성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사회 전체적으로 좋은 일을 한다는 어머니의 자부심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그녀들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이 일을 하면서 신뢰받는 사람이 되기를 원했다. 오늘 자신이 하는 일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일이라는 믿음과 자신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자부심이 가득한  안랩의 '개발자'를 만날 수 있었다. Ahn

 

대학생기자 강정진 / 숙명여자대학교 컴퓨터과학과

대학생기자 노현탁 / 건국대학교 기술경영학과

대학생기자 전유빈 / 명지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사내기자 송우진 / 안랩 네트워크QA팀 연구원

사진. 사내기자 홍성지 / 안랩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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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임지연 2013.06.14 22:1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저도 여성 개발자가 되고싶네용!!! 아주 흥미로운 기사였습니당 ^^

직장 동료를 하나로 모으는 그대 이름은 족구

5월 한 달 간 안랩 사옥 앞마당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물론 부쩍 더워진 날씨도 한 몫 했지만 안랩 족구 동호회인 AJC(Ahnlab Jokgu Club)의 주최로 '2013 Spring AJC 족구 챔피언쉽'이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사내 족구대회는 부서와 관계없이 5명의 팀을 꾸려 등록을 하면 참가할 수 있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1회 때는 4개 팀이 참가했지만 올해는 7개 팀이 참가해 그 관심이 더 뜨거워졌다. 이번 해에 특징적인 것은 연수생 팀도 참가하여 연수생과 화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한다. 경기를 앞두고 있어서인지 최근에는 동호회 분위기가 더 뜨겁고 열정적이게 보였다. 그들은 족구를 통해 진정한 스포츠의 맛을 느끼고 있었다.  

   


동호회의 이야기는 회장직을 맡고 있는 주설우 선임과 총무를 수행하고 있는 황창연 주임, 그리고 두 명의 운영진인 이현목 주임과 이주석 주임을 통해 들을 수 있었다. 족구동호회가 처음 탄생한 것은 주설우 선임이 화랑공원을 산책하던 중 풋살장을 발견했고 동료들에게 풋살을 제안했다. 그러나 풋살을 하면서 체력적 한계를 느끼고 비교적 체력을 덜 요구하는 족구를 시작하기 시작했다. 처음엔 6명의 인원이 스포츠보다 예능에 가까웠던 족구 경기를 했지만 현재는 여성 맴버를 포함해 32명의 인원이 가입되어 있는 스포츠 동호회로 성장했다.

족구는 가운데 네트를 두고 공을 주고 받는 게임으로 세 번의 터치 안에 상대 네트로 공을 넘겨야 한다. 배구와 경기 룰이 비슷한데 손을 쓰지 못하고 발과 머리를 주로 이용한다는 차이가 있다. 인터뷰 중에 족구의 매력을 뽑아달라고 말했더니 약간은 어색하던 공간에 활기가 가득찼다. 그리고 수많은 족구의 매력을 들을 수 있었다. 

그 첫째가 성공할 때의 짜릿함이었다. 사무실 안에서 업무를 하다 바깥의 공기를 맡는 일은 기분이 상쾌해지는 것을 넘어 야외공기에 '중독'된다고 표현했다. 그러는 동시에 체력적, 공간적 제약도 다른 스포츠의 비해 낮다는 특징도 가지고 있었다. 공과 사람만 있으면 어느 곳이든 족구장이 되고, 동호회의 탄생배경이 체력의 최대한 절약이었기 때문에 족구가 얼마나 체력 효율적인 스포츠임을 알 수 있었다. 

또, 족구 하면 떠올릴 수 있는 게 "마이볼! 마이볼!" 하는 함성 소리다. 이렇게 운동을 하면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진다는 점도 족구의 매력으로 꼽혔다. 





인터뷰이 4인은 족구를 얼마나 좋아하고 잘하는 것일까. 우선 주설우 선임은 회장 직을 맡고 있고 현재 AJC를 탄생시킨 맴버 중 하나이다. 공격 포지션을 주로하고 공격할 때는 발등을 주로 이용한다. 동호회 내 공격 넘버원이지만 긴장을 많이 할 때는 급격히 부진해진다. 또, 경기 중 다친 적이 있는데 겨울에 족구를 하던 중 빙판에서 넘어진 적이 있어 팔에 깁스를 하기도 했다. 

총무인 황창연 주임은 주로 안축 차기로 공격을 하고 헤딩은 절대 안 한다. 과거에 경기를 하다가 바지가 찢어져 동료의 트레이닝복을 입고 집에 간 에피소드도 있다. 또, 이현묵 주임은 딱 보기에도 운동을 좋아할 것처럼 그을린 피부를 가지고 있다. 족구 경기에서도 만능 플레이어로 모든 것을 소화한다. 

마지막으로 이주석 주임은 무회전 서브라는 필살기를 장착하고 있다. 예전에 알파돔 시티에서 개최하는 외부 대회에 출전한 적이 있는데 그 필살기 덕분에 8강까지 올라가 32인치 LED TV를 얻을 수 있었다. 이 경기를 계기로 족구의 관심이 증가했고, TV를 팔아서 구매한 족구화로 동호회는 더욱 부흥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동호회 활동을 한 후 많이 친해졌다고 입을 모은다. 또, 경기 중에는 수평적 인관관계로 게임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정서적 연결이 가능하다고 한다. 아울러 다른 부서 사람과 함께 게임을 하면서 자주 볼 수 없었던 사람과 친목을 도모하는 데도 좋다고 한다. 족구에서 흘리는 땀은 비록 적을지라도 족구 동호회가 주는 매력은 훨씬 클 것으로 생각된다.

AJC는 3회 대회에서는 자유게시판에 홍보해 더 많은 사람을 모집하고, 1, 2회 경기에서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서 대회를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 상금도 걸어 숨은 실력자들을 발굴할 계획이다. 

인터뷰 중 '족구는 호흡이라고 생각해요. 축구나 농구는 자신의 기술로 홀로 득점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족구는 힘들잖아요. 그게 족구의 매력인 것 같아요'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족구는 모든 사람이 수비, 토스, 공격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야 득점할 수 있다. 공격을 잘한다고 해도 수비와 토스가 없으면 결코 득점으로 연결할 수 없다. 이런 면에서 AJC는 각자의 분야에서 하나의 안랩을 이끌어가는 모습을 가장 닮은 동호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Ahn


대학생기자 노현탁 / 건국대 기술경영학과 

대학생기자 박서진 /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사진. 사내기자 홍성지, 이유정 / 안랩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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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빽형 2013.06.17 14:5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이현목 주임 연구원님 어느 미용실에서 머리 하셨나요?

클릭 한 번에 악성코드 잡는 V3 개발자를 만나다

V3 Click은 다른 글로벌 보안 제품과 차별되는 새로운 컨셉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융합형 제품이다. PC의 USB 포트에 연결하면 자동으로 작동해 컴퓨터 내 악성코드 침투 상황을 자체 색상 변화로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내장된 백신 프로그램으로 치료까지 가능하다. 또한 작고 휴대가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 인터넷 위협 요인으로부터 PC를 보호할 수 있다.

V3 Click 국내 최초로 세계적 권위의 ‘인포 시큐리티 글로벌 엑설런스 어워드(Global Excellence Awards)’에서 참신성과 성능을 높이 평가받아 ‘최고의 백신(Anti-Malware, Anti-Spam or Anti-Virus)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 AhnLab V3 Click

이렇듯 신선한 컨셉의 제품으로 미국 시장의 호응과 관심을 받은 V3 Click을 만든 주역은 어떤 사람들일까? 개발에 참여한 연구원 중 박종필 선임, 양용식 주임, 신정은 선임, 이동현 책임, 권서진 주임을 만나 V3 Click이 기획된 배경부터 개발과 디자인, 기획 등 개발의 전반적인 부분을 들어보았다.

-V3 Click이 '인포 시큐리티 글로벌 엑설런스 어워드'에서 '최고의 백신' 부문 수상을 했는데 소감 한 말씀 부탁합니다.

제품이 처음 나오고 시작하는 단계에서 이런 상을 받으니 희망적인 느낌을 받았고, 제품에 좀더 애정을 쏟고 앞으로 더 좋은 제품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V3 Click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나요?

최초 아이디어는 2007년에 나왔고,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은 2011년입니다. 백신의 기능을 사용하기 어려워하는 사용자, 특히 고연령층은 PC가 고장나도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릅니다. 대부분 바이러스 검사만 해도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가 많은데 말이죠. PC를 잘 몰라도 간단히 해결할 수 있게끔 쉬운 백신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품 개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개발할 때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정말 단순히 클릭 한 번으로만 해결할 수 있는 백신을 만들고자 처음에는 UI도 없이 하드웨어의 버튼 클릭 한 번만으로 해결할 수 있게끔 하는 게 컨셉이었습니다. 나중에는 UI를 개발했지만 이조차도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용자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기존 기능을 다 빼고 쉽게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프로젝트 작업을 진행해야 했습니다. 하드웨어 버튼 색깔만으로 모든 걸 표현할 수 있게끔 컨셉에 맞게 작업하는 것이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또한 V3 Click은 같이 제작해야 하는 하드웨어가 있기 때문에 V3 Click의 간편한 컨셉과 맞고 여러 기능이 정확히 작동되는 하드웨어를 제작할 수 있는 업체를 찾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또 다른 점은 소프트웨어는 네트워크로 보낼 수 있지만 하드웨어는 운송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프로젝트 진행할 때 시간을 맞추기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V3 Click의 UX가 기존 제품과 다른 특징은 어떤 것인가요?

'PC 최적화'와 'PC 검사' 등의 여러 기능이 하드웨어 버튼 하나로 동시에 진행됩니다. 진행에 대한 알림과 표시는 버튼 색깔(빨강, 초록, 파랑)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떤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는지의 세부 사항은 원하는 사용자에게만 보이록 하였습니다. 

-하드웨어 디자인은 어떤 것을 염두에 두었나요?

우선 크기는 외국인이 사용하기에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크기, 몸이 불편한 분도 손에 쉽게 잡힐 정도의 크기를 고려했습니다. 또한 선 정리를 위한 부분도 고려해 제작했습니다. USB에 V3 Click을 꽂아 두어도 USB 포트 사용에 제약이 없도록 USB 포트 2개이며 내부 저장공간도 4GB여서 별도 저장공간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미국을 타깃으로 한 제품인데 미국 고객의 피드백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우리가 익숙한 부분과 해외 사용자가 익숙한 부분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이 같은 이유로 해외에 출시하고 나서 실제로 외국인에게 여러 시나리오를 제공하여 사용 습관을 테스트하였습니다. 제품을 사용할 때 어떤 느낌이 들고 어떤 부분이 불편한지 알아보고, 개선 사항을 제품에 반영하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V3 Click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까요? 

정기적으로 한 달에 한 번 검사를 유도하는 기능, 그 달에 발견된 악성코드의 통계, PC에 설치된 소프트웨어들의 업데이트 현황 등을 간단한 절차로 전반적인 PC 체크가 가능하도록 발전될 것입니다. 또한 악성코드 감염으로 부팅이 불가능한 PC에서 USB 부팅으로 악성코드 검사 및 치료를 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금 현재의 V3 Click은 모든 운영체제와 호환되지 않고 윈도우 XP 이상에서만 동작하는데, 이 또한 추후에 다양한 OS에서 동작하도록 보완할 계획입니다.


실제로 만나본 V3 Click 개발자들은 딱딱한 이미지가 아니라 항상 즐겁고 제품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모습이었다. 이들이 만든 V3 Click을 사용하는 이들이 즐거움과 편리함 두 가지를 얻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듯하다. 이용의 편리함과 휴대의 간편성을 동시에 잡은 V3 Click은 사용자의 입장을 진득하게 생각해 보지 않았다면 절대로 나올 수 없는 혁신적인 제품이었다. 보안이라는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분야를 실사용자에게 가장 현명한 방향으로 먼저 손을 내밀어 주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느꼈다. '이러한 차이가 안랩만의 단단한 독창성을 구축할 수 있지 않았을까'라고 조심스레 생각해 본다. 안랩과 함께 하는 V3 Click이 거침없이 뻗어나가기를 더욱 고대하며, 현재 미국에서 판매 중인 V3 Click을 언젠가는 국내에서도 꼭 만날 날이 있었으면 한다. Ahn



사내기자 한재민 / 안랩 네트워크개발실

대학생기자 김대희 /  경기대 컴퓨터과학과

대학생기자 유희만 /  수원대 컴퓨터공학과

대학생기자 정상지 /  서강대 국문학과

사진. 사내기자 홍성지 / 안랩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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