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가 외치는 LTE-A 한 마디로 요약하면

보안라이프/IT트렌드 2013.11.07 07:00

요즘 광고의 주류는 단연 LTE-A이다. 대세 배우이자 영화 감독인 하정우가 나와 '넓고 빠른 LTE-A'라고 쉬운 멜로디로 흥얼거리니 LTE-A는 어려운 기술 용어가 아니라 매우 친숙한 과자 이름처럼 느껴진다. 

1G, 2G, 3G, 4G 등 LTE-A는 눈 깜짝할 사이에 진화하는 데이터망의 한 종류이다. G는 Generation(세대)를 뜻하는 것으로 3G는 3세대 이동통신, 4G는 4세대 이동통신이다. 각 통신 세대는 ITU(국제전기통신연합)에서 결정한다. 

각 용어의 특징을 요약하면 1G는 전화, 2G는 전화+문자, 3G는 전화+문자+영상통화, 4G는 빠른 데이터 속도이다. 앞으로 얼마나 더 빠르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을지 기대해보며 2G부터 LTE-A까지 하나하나 자세히 알아보자. 

  1G

1세대(1G)는 기본적으로 전화 기능만을 지원한다. 무전기보다 거대하게 생긴 전화기가 사용되던 시대의 통신 방식이 바로 1세대(1G)이다. 기본적으로 전화 기능만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2G

2세대(2G)는 전화 기능(1세대)에 추가로 문자라는 새로운 기술이 들어간다. 이시기에 컬러 전화나 문자 기능, 그리고 CDMA라는 기술을 사용했다. 이때 Speed 011, 017, 012, 018 등 여러 번호가 나타난다.

3G

3G는 전화와 문자에 이어서 멀티미디어 통신까지 가능하게 되는 통신규격을 일컫는 용어다. 3G 서비스 초기에는 멀티미디어 통신의 간판이라 할 수 있는 영상통화를 많이 강조했는데, 그 당시에는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전이기 때문에 디바이스의 빈곤함과 서비스 품질 미달로 많은 사람이 이용하지는 않았다. 이후 스마트폰이 보급되어 무선 인터넷이 활성화하자 3G 서비스 이용자는 국내 이동통신 가입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된다.

 

4G

4G는 3G 계열의 뒤를 잇는 이동통신 규격으로 현재 사용하는 '3G' 망보다 4배 이상 빠른 업그레이드된 통신망이다. 아직은 전화망으로 사용하지는 않는다. 4G는 과중된 데이터에 버벅거리던 무선 인터넷 속도를 개선해줄 서비스이며, 상용화된 무선 인터넷 서비스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또한, 기존의 '3G'망처럼 이동 중에도 가능한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LTE

현재 이용자가 천만 명을 넘은 LTE는 Long Term Evolution의 약자로 첫 글자만 모아서 LTE란 약칭으로 불린다. LTE는 4G 이동기술의 한 종류로 3G 기술보다 5배나 빠른 기술이다.

LTE-A

LTE-A란 주파수집성기술(CA)을 통해 두 개의 다른 LTE 주파수로 광대역 LTE의 효과를 내는 서비스를 말한다. LTE-Advanced의 약자로 데이터 속도는 기존 LTE보다 이론적으로 2배(150Mbps) 빠르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따르면 CA가 적용돼야 LTE-A라는 용어를 사용할 수 있다. 3GPP에서 추진 중인 LTE의 차세대 표준. ITU-R의 4세대 기술인 IMT-Advanced 표준에 가장 유력한 후보 중 하나로 최대 대역폭을 100 ㎒까지 지원하고 향상된 MIMO 기술 등을 적용해 상향 500Mbps, 하향 1Gbps의 전송용량을 목표로 한다.

와이파이

와이파이(Wi-Fi)는 Wireless Fidelity의 약자이며, 보통명사로 Wireless LAN 또는 WLAN, 한국과 일본 한정으로 무선랜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근거리 통신을 전제로 제정된 규약이기 때문에 범위가 넓지는 않다. 대신 지향성 안테나를 이용해서 범위를 1km 수준까지 늘릴 수는 있다.

와이브로

와이브로(WiBro)는 'Wireless Broadband Internet'의 약자이다. 즉, 무선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라는 뜻이다. 이동하면서도 초고속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2.3GHz 무선 휴대 인터넷(Portable Internet)의 명칭이다. 기존 무선 인터넷인 CDMA와 무선 랜의 장점만을 취하여 새로 만들어낸 기술이다. 해외에는 Mobile WiMAX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가 원천 기술을 가지고 있고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3G 이동통신 기술이기도 하다. Ahn



대학생기자 임지연 / 덕성여자대학교 컴퓨터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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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설 2013.11.07 18:0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깔끔하고 보기 좋은 기사네요

LTE? 와이파이? 알쏭달쏭 통신용어 바로알기

보안라이프/IT트렌드 2013.07.16 09:20

스마트폰, 태블릿PC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어디에서나 볼 수 있고, 그와 관련된 산업들이 빛의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최근 삼성에서 세계 최초로 5세대(5G) 이동통신 환경에서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는 기술을 계발했다고 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5G는 현재 4G인 LTE보다 수백 배 빠른 차세대 네트워크라고 한다. 3D 영화나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스마트 기기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머지 않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스마트폰' 중독이 새로운 사회 문제로 자리잡을 정도로 우리 삶과 스마트 기기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된 지 오래다. 요즘 사람들에겐 LTE, 4G, 와이파이 등 다양한 무선 통신과 관련된 전문 용어가 익숙하지만 용어의 뜻을 정확히 이해하고 사용하는 사람은 적다. 스마트한 기기를 좀더 스마트하게 다루도록 다양한 용어의 뜻을 정리해 본다. 

WIFI(와이파이) : 전파나 적외선 전송방식을 이용하여 무선접속장치(AP)가 설치된 곳의 일정 거리 내에서 초고속 인터넷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리 통신망을 의미한다. 

LTE : 제3세대 이동통신 시스템인 W-CDMA에서 발전한 이동통신 규격으로, 제 4세대 이동통신 기술의 유력 후보 중 하나다. 

4세대 이동통신 : 무선이동통신의 네 번째 표준으로, 하나의 단말기에 유ㆍ무선전화, 위성통신, 무선랜, 디지털 방송 등을 연동함으로써 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통신 서비스다. 

LTE-A : LTE-Advanced의 약자로 CA 기술을 지원하여 데이터 통신 속도를 3G보다 최대10배, LTE보다 최대 2배 빠르게 향상시킨 기술이다.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실행되었다. 

CA : Carrier Aggregation의 약자로 서로 다른 주파수를 묶어 가상으로 하나의 넓은 주파수 대역처럼 통신 네트워크 속도를 높이는 기술이다. 주파수는 정해진 대역마다 사용할 수 있는 기기나 국가가 정해져있다. 주파수의 한정성을 획기적으로 보완한 기술이다. 

쿼드코어 : CPU 내의 처리회로인 코어가 4개 있는 것으로, 멀티태스킹 시 듀얼코어보다 더 빠른 속도로 명령을 처리할 수 있는 멀티코어이다. 옥타코어는 코어가 8개이다. 코어 수가 많을수록 처리 속도가 빠르다. 

멀티태스킹 : 한 사람의 사용자가 한 대의 컴퓨터로 2가지 이상의 작업을 동시에 처리하거나, 2가지 이상의 프로그램들을 동시에 실행시키는 것을 말한다. 

NFC : Near Field Communication의 약자로 10cm 이내의 가까운 거리에서 다양한 무선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 기술이다. 통신 거리가 짧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보안이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해 주목을 받으며, 블루투스 등 기존 근거리 통신 기술과 비슷하지만 블루투스처럼 기기 간 설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스티커나 교통카드로 활용된다. 

WCDMA : 와이드밴드 코드분활 다중접속기술의 약자로 이동통신 무선접속 규격이다. 3세대 이동통신서비스 기술로 기존 CDMA 방식에 비해 대역폭이 크며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빠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데이터 통신 속도가 빨라져 동영상 보기, 음악 다운로드, 양방향 화상통화 등 멀티미디어 기능이 강화된다. 

WIBRO(와이브로) : 와이브로는 와이어리스 브로드밴드 인터넷(Wireless Broadband Internet)의 줄임말이다. 무선광대역인터넷, 무선초고속인터넷, 2.3㎓ 휴대인터넷 등으로 풀이된다. 이동하면서도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무선 휴대인터넷을 뜻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무선통신 기술과 관련 산업은 무궁무진하게 발전할 것이다. 이미 언제 어디에서나 눈 깜짝할 사이에 많은 데이터들이 이동하고 있는 세상이다. 발전과 함께 정보의 보안 문제, 앞서 얘기한 스마트 기기 중독 현상 등 이면에 다양한 문제들이 생겨나고 있다. 무선 통신 기술을 이해하고 적절한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IT 문화을 이끄는 첫 걸음임을 기억하자. Ahn

 

 

대학생기 고은정 / 경희대 전자전파공학과 

성공은 자주 웃고 많이 사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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