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가 생각하는 소프트웨어, 그리고 사용자

안랩人side/안랩팀워크 2011. 4. 5. 08:45

사용자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만 그 소프트웨어를 직접 만지고 다듬는 것은 사람이다. 만드는 사람과 쓰는 사람이 소프트웨어를 매개로 만나는 것이다. 개발자는 궁금하다. 사용자는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기능과 UI(User Interface)를 원할까. 사용자도 궁금하다. 개발자는 왜 이걸 모를까. 어쩌면 소프트웨어를 사이에 두고 숨바꼭질을 하는 것 같다.

주로 보안 제품을 개발, 발표하는 안철수연구소가 2009년 9월, 압축 프로그램인 V3 Zip을 발표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보안 SW 기업에서 만든 제품인지라 많은 이용자의 관심을 모았다. 초기에 많은 사용자가 사용 후기를 블로그에 포스팅하고, 안랩이 진행한 사용자 후기 이벤트를 통해 피드백을 해주었다. 이를 토대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보완한 패치를 약 3주 만에 발표했다.


그리고 작년 11월 V3 Zip 2.0을 공개했다. 2009년 패치 이후 사용자 참여 기반의 서비스로 사용자 요구에 맞추어 지속적인 개선과 업데이트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던 만큼 2.0을 기다리는 사용자가 많았다. 이후에도 꾸준히 기능 추가와 보완이 이루어져 4월 7일에는 7zip 압축 기능, 압축 파일 아이콘에 다른 파일을 드래그앤 드롭 시 압축하는 기능, 탐색기에서 알아서 압축 풀기 등 디테일이 더 강해진 패치가 발표될 예정이다. V3 Zip 2.0의 개발 주역들을 만나 그들이 생각하는 소프트웨어, 그리고 사용자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았다.

V3 Zip 2.0 프로젝트 팀. PM 정청환, QA 노인걸, 개발 이재한, 개발 이석준, UI 박준용.

- 보안 솔루션에 중점을 두는 안철수연구소가 V3 Zip을 만든 이유는 무엇인가요?
기업에서 보안 프로그램과 함께 압축 프로그램이 가장 많이 쓰여요. 안철수연구소는 보안 프로그램인 V3가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요. 보안 프로그램과 함께 보조 프로그램으로 패키지를 구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압축 프로그램이라는 분석이 나와서 개발하게 되었어요.

- V3 Zip 2.0이 이전 버전 또는 타 압축 프로그램과 비교했을 때 장점은 무엇인가요?
1.0 버전 발표 이후 압축/해제의 기본기가 부실하다, 사소한 버그가 많다, UI가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죠. 그래서 이번에는 압축 프로그램의 기본기라 할 수 있는 압축/해제 기능에 좀더 충실하려 노력했고 추가로 꾸준한 업데이트를 하고 있어요.

- 2.0 버전의 개발 과정에서 사용자의 요구사항, 의견은 얼마나 반영되었나요?
사용자의 요구사항은 물론이고, 다른 압축 프로그램 대비 비교우위를 점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또한 개발자들 스스로도 압축 프로그램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 쓰기 편한 프로그램을 만들자!”라는 생각을 바탕에 두고 개발했죠.
 


현실적인 개발 일정 때문에 한 번에 사용자의 의견을 100% 반영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에요. 4월 7일 나올 패치에도 1.0 버전 때부터 있었던 많은 요구사항이 반영될 것입니다.
 
UI 부분에서는 메뉴의 배열이나 단축키 등을 많이 고민하고 타 제품과 비교도 하면서 편리한 사용성을 위해서 노력했어요. 압축 프로그램은 사실 프로그램을 실행해서 쓰기보다는 탐색기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요. 이를 고려해 UI도 계속 개선해나갈 거에요.

- 사용자의 의견 수렴은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요?
사용자 후기 이벤트 형식으로 할 때도 있고, 혹은 개인 블로그를 찾아서 보고 소통하려 노력해요. 그리고 사용자가 직접 고객센터에 연락하는 경우도 많고요. 그 중 핵심적인 부분과 연관된 것이나 타 제품 대비 부족한 부분을 우선순위에 두고 개발하지요.

- V3 Zip 프로젝트 팀의 분위기는 어땠나요?
2.0 버전 진행할 때 일정이 좀 빠듯했어요. QA를 포함해서 4개월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택시 타고 집에 들어가거나 회사에서 자는 등 힘든 일정이었어요. 일정이 짧은 만큼 오랜 경력을 가진 개발자로 프로젝트 팀을 꾸렸죠. 경력이 있는 팀원들이 모였기에 많은 어려움 가운데서도 서로를 배려하면서 꾸준히 일을 진행할 수 있었죠.


- 개발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재한: 개발 경력을 쌓는 것, 실제 제품 개발 경험 또는 프로젝트 참여 등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개발자로 큰 보람을 느끼는 부분은 실제로 프로그램이 동작할 때의 단순한 즐거움이죠. 실제로 타 직군에 비해 보수가 적고, 업무 강도는 강한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프로젝트를 해냈을 때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사람, 즐길 수 있는 사람에게는 추천하고 싶어요.
 
이석준: 생각하는 것보다 힘든 부분이 있어요. 다른 일은 시간이 지나면 연륜이 쌓여 일이 편해질 수 있지만, 개발자는 신기술이 나오면 관심을 가져야 하고 그만큼 공부도 많이 해야 해요. 꾸준히 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정말 좋아해야 할 수 있다고 봐요. 단순히 “관련 학과를 나와서 한다”고 하면 어려움이 많겠지만, 좋아서 한다면 괜찮은 직업이죠.

 
박준용: 10년 뒤에 개발자로 어떻게 하고 있을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다른 직업도 미래를 내다보고 결정해야 하지만, 개발자라면 더더욱 큰 그림을 보고 10년 뒤에 무엇을 하고 있을지를 생각해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거에요. 이재한 책임도 말했지만, 개발자도 포트폴리오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앞으로의 계획과 방향, V3 Zip 사용자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
분기에 한 번씩 1년에 4번은 업데이트하는 것이 목표인데요. 분기 당 한 번도 쉬운 일정은 아니지만, 계속 발견되는 버그나 고객의 요구을 해결하기 위해서 필요하다고 봅니다. 압축 프로그램이 많은데, V3 Zip이 늦게 시작했지만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따라가서 좋은 압축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싶어요. 많이 쓰고, 편하게 쓸 수 있고, 압축 기능만큼은 확실한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은 만큼 후발주자이지만 더 열심히 할 거에요. Ahn

대학생기자 김경수 / 한양대학교 전자통신컴퓨터학과
사진. 사내기자 황미경 / 안철수연구소 커뮤니케이션팀 부장


대학생기자 송은아 / 상명대 저작권보호학과

SEA 라는 이니셜을 가진 나.
바다처럼, 언제나 한결 같은 사람이 되리라.
바다처럼, 세상을 넓게 품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리라.
그렇게 세상 속에서 사람들과 만나고 그렇게 세상 속에서 소통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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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뻥쟁이 2011.04.05 09:1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4월1일에 압축 파일 아이콘에 다른 파일을 드래그앤 드롭 시 압축하는 기능이 추가 되었다고 해서 설치 해 봤더니 개 구라..;;

    바탕화면에 이미 압축된 폴더에 다른 파일을 아무리 가져다 대도 추가압축이 안되는구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아무리 봐도 업뎃 소식도 없고.. ㅡㅡ

    v2.0.1.5(빌드121)

  2. 철이 2011.04.05 14:0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표준을 추구하는것은 좋다고 봅니다만 세상이 온통 비표준 세상이라
    오히려 표준을 쓰면 불편한점이 상당히 있더군요
    이건 사용자 입장에서 ^^

V3 Zip, 압축 SW의 새로운 대안 될까?

보안라이프/리뷰&팁 2010. 2. 20. 06:30
지난해 9월 안철수연구소는 처음으로 자사의 V3 브랜드를 건 압축 소프트웨어 V3 Zip(V3집)을 출시하였다. V3 Zip은 글로벌 표준 압축 포맷(Zip) 준수와 유니코드의 완벽한 지원을 강점으로 내세워, 국내 압축 소프트웨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V3 Zip은 개인 사용자라면 누구든지 사용할 수 있으며 기업 사용자는 별도의 유료 라이센스를 구매해야 한다. 지원 운영체제는 Win 2000/XP/VISTA/7 이다. 소개/도움말/제품제공/고객지원은
http://www.v3zip.com에서 참고 가능하다. V3 Zip의 기능과 강점을 살펴보기 위해 아래와 같은 환경에서 사용해보았다.

 
  운영체제 : Windows7 Ultimate K(32bit)
  CPU : 코어2듀오 울프데일 E8400 @ 3.00Ghz (L2 Cache : 6mb
  메모리 : 4.00GB(시스템:3GB + 램디스크 : 1GB)
  하드디스크 : Segate 500GB(버퍼:16MB)
  V3 Zip : 버전 1.0.1.1

  V3 Zip 설치해 보았더니...

V3 Zip 공식 홈페이지(http://www.v3zip.com)에서 다운로드:
해 설치를 진행해보자.

- 아이콘은 실행하면 아래와 같이 설치 위자드가 나타단다.



- 사용권 계약서를 읽고, 사용에 동의한다면 '동의함'을 누른다.

- 설치 구성요소는 아래와 같다.


- 설치 경로 변경을 원하는 경우, '찾아보기'를 통해 수동으로 지정해준다.

 - '설치' 클릭과 동시에 수초 내로 설치가 완료되며 메시지가 출력된다.




- 설치 완료 후 기본 환경 설정을 해야 비로소 설치가 마무리된다. 환경설정에서는 총 4가지 항목(보기 설정, 파일 연결, 탐색기 메뉴, 보안 설정)의 세부 옵션을 제공한다.

첫째, 보기 설정 항목에서는 압축 파일을 V3 Zip로 열었을 때 확인할 수 있는 파일 세부 정보와 전체 스킨(Skin)에 대해 설정할 수 있다.



목록 보기 설정을 통해 아래 적색 박스에 나타나는 파일 세부 정보의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스킨 설정에서는 V3 Zip의 스킨을 세 가지 색상으로 설정할 수 있다.
<Dark Black>

<Deep Gray>


<Sky Blue>

둘째, 파일 연결 항목에서 사용자가 특정 압축 포맷을 V3 Zip과 연결을 원하지 않을 경우 아래 설정을 통해 조절할 수 있다. Zip을 포함하여 40가지의 다양한 압축 포맷을 지원한다.
 


셋째, 탐색기 메뉴 조절 항목이다. 압축 파일 혹은 압축하고자 하는 파일에서는 마우스 오른쪽 클릭 시 나오는 메뉴에 V3 Zip 관련 메뉴를 추가/제거할 수 있다.   

<
압축 파일 선택 시 메뉴 설정>




<파일/폴더 선택 시 메뉴 항목 설정>


넷째, 보안 설정 항목에서 바이러스나 기타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모든 설정이 완료되고 생성된 아이콘과 실행된 V3 Zip의 모습이다. '새로압축'. '압축열기' 등의 메뉴가 아기자기한 아이콘으로 큼직하게 구성되어 압축 유틸리티가 어렵게 느껴지는 초보 사용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그래도 어렵게 느껴지신다면? V3 Zip에선 친절하게 도움말을 제공한다. (도움말 보기)


  V3 Zip만의 특별한 기능!


V3 제품군과 연동되는 시스템 보호와 악성코드 파일 감시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압축 해제 전, V3 Zip은 V3와 연동하여 악성코드 파일이 시스템 폴더에 접근하는 것을 막아준다.

          V3 실시간 검사 적용(X)                 V3 실시간 검사 적용(O)



  V3 Zip 과연 어느 정도의 성능인가?

보안 분야의 1위 안철수연구소가 내놓은 V3 Zip, 과연 그 성능은 어떠할까? 이스트소프트의 알집(Alzip)과 그 성능을 비교해보았다.


테스트에 이용할 파일은 DVD에서 추출한 약 3.99GB(4,286Mbyte) 짜리 VOD 파일로, 5개의 파일로 구성되어 있다.


- 파일 압축 테스트

보통 압축

소요시간

4분 46초

6분 58초

압축용량

 3,981,361KB

3,982,929KB

최대 압축

소요시간


5분 24초

6분 10초

압축용량

3,980,837KB

3,979,618KB

평균

CPU사용량

 

49.4%

46.3%


메모리

사용량


27MB

22MB

 - 압축 해제 테스트


              약 3.79GB(4,076MB) Zip 파일 압축 해제시


      작업시간


 2분 18초


 3분 48초


     CPU사용량


 19%


 31%

※사용자의 시스템, 압축 및 해제 대상 파일, 파일 분할 수, 용량 등 여러 가지 조건에 의해 압축 유틸리티의 성능이 다를 수 있음

위와 같은 조건으로 성능 테스트 시, 압축 작업에서의 시스템 리소스 점유율 측면에선 알집이 근소한 차이로 우위를 점했지만 압축 및 해제 작업 속도 및 압축 해제에서의 리소스 사용 면에서는 V3 Zip이 우세하다. 출시된 지 10년이 지난 알집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여기에 압축 시 V3 제품군과 연동하여 바이러스 모니터링 기능으로 더 빠르고, 더 안전한 압축 유틸리티를 지향한다. 
 
V3 Zip이 발표됐던 초기에는 알집과 비교했을 때 작업 속도는 빠르지만 압축 효율 및 리소스 사용에서 다소 아쉬운 점이 보인다는 리뷰가 많았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어 작은 버그들은 물론 압축/해제 성능 또한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압축/해제 작업이 지루하고 길게만 느껴지는 유저들, 혹은 압축된 파일 속 데이터에 불안해하던 유저들이라면 안랩 V3 Zip을 권장하고 싶다.

PC를 지켜주는 V3 Lite부터 안전한 웹 서핑을 위한 사이트가드, 그리고 압축 소프트웨어 V3 Zip까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PC 라이프를 위한 안철수연구소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
Ahn

 

대학생 기자 변종민 / 경기대 산업공학
주변 사람들은 나를 보고 근성가이라 한다. 나 또한 가진 것이 젊음과 근성 하나라고 믿고 있다. 지칠 줄 모르는 도전 정신과 끈기로 미래의 정보보안감사사가 되는 것이 목표인 24살 청년.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한 단계, 한 단계 나아가고 있는 그는, 대학생 시절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담아가기 위해 보안세상 대학생 기자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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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인위크 2010.02.20 11:4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V3집 사용해보니 빠르고 좋은 것 같아요.

  2. Tiara 2010.02.20 11:5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오호, 좋은 정보입니다.
    알집이 엉터리서 7-zip 썼는데 V3 zip으로 갈아타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 도용아닌mbti 2010.02.20 13:0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v3zip도 좋고...alzip도 좋구요...
    더욱 좋아지고...
    많이들 이용되면...좋을 것 같습니다...

  4. 신영철 2010.02.20 19:3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어느프로그램이 좋다 나쁘다 말을 할수는 없지만
    모두 좋은소프트웨어임에는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좋은기사 잘 읽었습니다. 저두 한번 사용해봐야겠네요~^^

  5. 요시 2010.02.21 16:0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V3 집 아이콘이 정말 아기자기 합니다 ㅎㅎ
    바라는 점이 있다면 압축포맷마다 구별이 더 쉬웠으면 합니당 ㅎㅎㅎ

  6. 악랄가츠 2010.02.22 03:1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후훗 제 컴터에 모두 v3zip이 떡하니 자리잡고 있네요! ㅎㅎ
    한번도 오류없이 잘 작동되네요! ㅎㅎ
    킹왕짱!

안랩에는 제품을 ‘작곡’하는 기획가가 있다!

안랩人side/안랩!안랩인! 2009. 10. 23. 15:32
영혼이 있는 기업 안철수연구소. 안철수연구소는 그가 가지고 있는 가지각색의 빛을 내는 ‘영혼’들에 의해 밝고 희게 빛나고 있다. 안랩을 밝히는 수많은 사람들 중, 입사 전 남들과는 조금 다른 직업을 가졌던, 독특한 색으로 빛나는 사람을 만나봤다. 주인공은 바로 서비스개발팀의 임주영 과장.

밝은 미소를 띠며 들어선 임주영 과장은 굉장히 친숙한 인상이었다. 박종필 사내 기자와 웃으며 가벼운 담소를 나누던 그녀는 천천히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서비스개발팀 임주영 과장, 작곡가에서 기획자로

학창 시절 그녀의 꿈은 의대생이었다. 하지만 안타깝게 수능에서 몇 점 차이로 의대를 포기해야만 했고, 대신 특차로 임상병리학과에 합격해 대학 생활을 하게 되었다. 학교 공부 외 분야에도 관심이 많던 그녀는 우연찮게 컴퓨터 음악을 접했다.

“원래 컴퓨터 음악에 관심이 많았어요. 왜 관심이 많은지는 모르겠는데, 그 분야에 점점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공부를 하기 싫었나 봐요.”

컴퓨터 음악과의 인연으로 그녀는 작곡을 시작하게 되었고, 스무 살부터 약 8년 동안 작곡가를 직업으로 삼았다. 대중가요 작곡은 물론이고, 가수 매니지먼트도 했으며, 유명 기획사에서도 일을 했다.

“일을 즐겼어요. 일하는 게 즐거웠죠. 음반 작업 들어가면 시간 지나는 줄도 모르고 ‘방 귀신’처럼 일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열정적으로 일했던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마치 안랩 프로그래머들 같다고 할까요. 일에 집중했을 때 그 흐름을 끊을 수가 없었어요.”

그러나 모든 것은 일장일단(一長一短)이 있는 법. 그녀는 작곡을 사랑했고, 음악을 만드는 일은 즐거웠지만 행복했던 만큼 힘든 일도 많았다고.
 
“여자가 하기에 힘든 일이었던 것 같아요. 작곡도 연예계랑 똑같아요.”
임주영 과장은 당시 그 일을 할 때 자신의 이름 뒤에 늘 ‘연예인 지망생’이라는 꼬리표가 붙어 괴로웠다. 자신은 뮤지션이고 프로듀서인데, 연예인과 가까운 위치에서 일해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그렇게 오해하는 경우가 많았다.

게다가 ‘인생 한방’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아, 자신과 다른 신념을 가진 사람들 속에서 일하는 것이 꽤나 신경 쓰이는 일이었다. 연예계 못지않은 엄격한 위계질서 또한 그녀가 작곡 업계에서 견디기 힘들었던 것들 중 하나다.


그렇게 ‘연예계 아닌 연예계‘에서 지쳐가던 그녀는 작곡가의 길을 접고 다른 일을 시작했다. 노래방 음원을 만드는 일부터 모바일 벨 소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IT 업계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IT 회사에는 지인의 소개로 입사했는데, 그녀의 서비스 아이디어 기획력이 회사에서 인정을 받아 IT 모바일 서비스 팀장이 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회사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등을 기획하면서 기획 분야에 눈을 뜬 그녀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길러온 탄탄한 기획력과 창의력을 토대로 안랩에 입사하게 되었다.

안랩에 입사하는 데는 이전의 경험들이 역시나 큰 도움이 되었다. 모바일 회사를 떠나 두 달 간 안철수연구소의 모바일 서비스를 가이드하며 안랩과의 인연을 만들었던 그녀는 당시 애플리케이션 유닛 팀장의 추천을 받아 입사 지원을 했고, 면접까지 보게 되었다. 그녀가 면접을 볼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녀의 입사를 반기지 않았으나, 면접관 중 한 명이 유독 그녀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그녀의 작곡 경력을 ‘특이하게’가 아니라 ‘특별하게’ 여겼고, 삶의 이정표를 담은 자기소개서에 적힌 ‘실패한 경험’들의 가치도 크게 샀다. 그는 여러 분야에서 시행착오를 겪은 그녀에겐 남들과는 다른 창조적 마인드가 있을 거라며 단번에 그녀의 입사를 결정했다. 그렇게 그녀는 2007년 1월 최종 입사 통보를 받았고, 그 다음 달인 2월 입사했다.

입사 이전 그녀의 경험들이 지금의 그녀에게 어떻게 도움을 주고 있는지 물었다. 그녀는 일단 ‘트렌드’에 민감한 자신의 버릇이 기획 업무에 큰 힘을 실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대중가요 작곡만 8년 했으니 트렌드에 민감할 수밖에 없어요. 음악뿐 아니라 패션, 게임 등 다 의식하게 돼요. 음반 업계는 시대 아이콘이 어떻게 흘러가는지에 따라 가수 및 음반의 컨셉을 잡거든요. 아무리 좋은 음악이라도 시대의 큰 흐름에서 빗겨나 있으면 주목 받지 못하죠. 이런 생활을 근 10년 하다 보니, 저도 모르게 사소한 것에 민감해졌어요. 시대 흐름에 민감하고 항상 열려있는 귀, 이런 것들이 예전의 경험으로부터 얻은 큰 재산이 아닐까요. 지금 하는 기획 일에도 이런 제 습관들이 큰 도움이 돼요.”

덧붙여 그녀는 자신은 보안을 잘 모른 채 제품 기획을 하지만, 백신 프로그램의 사용자였던 경험은 제품을 기획하는 데 사용자 입장에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말했다. 사람들의 성향을 읽으면서 그에 맞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이 그녀의 기획 비결. 요즘 백신 사용자들의 성향은 어떤가 물었더니 그녀는 사람들이 점점 경량화된 저가의 백신을 선호한다며, 안철수연구소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시대 흐름에 맞고, 이용이 편리하며 적정한 가격의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했다.


안랩에서 맡은 일을 묻자 그녀는 웃으며
“V3 Lite, V3 Zip 등 모험성 가득한 일을 하고 있다고 보시면 돼요.”
라고 답했다. 그녀는 안랩에서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사업들을 펼치고 있었다. V3 Lite의 경우에는 다소 보수적인 안철수연구소의 이미지를 친근하고 가까운 기업 이미지로 전환하는 데 큰 몫을 했다. 접근하기 어려웠던 ‘백신’이라는 서비스를 무료 서비스화하면서 사용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늘렸고, 이는 동시에 회사 매출의 증가로 이어졌다. V3 Zip은 새로운 압축 유틸리티다.

“맨땅에 헤딩을 많이 하시네요.”
라며 박종필 사내 기자가 농담을 건네자 주변사람으로부터 가끔 ‘돈 안 받는 거 계속 할래?’라는 핀잔을 듣는다며 웃었다.

“혼자서 하는 느낌이 들어 외로울 때도 있어요. ‘저거 왜 하지?’ 이런 부분이 있거든요. 다른 분들은 그 일을 함으로써 얻을 것이 없다는 판단을 많이 내려요. 성공 사례가 거의 없기 때문에 사업의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해야 할까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그녀는 실패는 나아갈 옳은 길을 찾는 과정이라고 말한다.

“자꾸 엉뚱한 길로 가봐야 그 길이 뭐가 잘못됐는지 알 수 있어요. 실패를 하더라도 결국엔 그를 통해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다는 거죠. 그런데 단순히 실패하기가 두렵고, 손해 보기가 싫어 이를 피해간다는 건 큰 배움을 얻을 기회를 놓치는 거예요.”


마지막으로 그녀에게 물었다. 혹시 또 새롭게 하고 싶은 일은 없냐고.
“의학 공부를 계속 하고 싶어요. 공부를 열심히 하지는 않았지만, 늘 자연과학에 관심이 많았어요.”

원래 의사가 꿈이라는 임 과장은 지금이라도 공부를 시작하고 싶다고. 작곡은 어떠냐는 기자의 말에 다시 태어난다면 음악을 또 하고 싶다는 그녀. 컴퓨터만 있으면 누구나 음악을 만들 수 있는 세상이 되어 작곡의 욕구가 요즘도 많이 든다며 웃었다.

혹시 그렇다면 음악 공부를 그만둔 것을 후회하는 것은 아닌가? 임주영 과장의 대답은 NO다.

“아직 작곡을 하는 친구들이 부럽기도 하죠. 한 바닥에서 전문가가 되려면 적어도 10년을 종사해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전 2 년을 더 못 채우고 그만뒀으니까요. 업계에서 인정받는 친구들이 부러울 때가 있어요. 하지만 지금 선택을 후회하지는 않아요. 작곡가로서의 삶을 계속 살았으면 지금 또 다른 모습으로 살고 있을 수도 있지만, 그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전 저의 길을 전환할 기회들을 얻었죠. 이런 저를 친구들이 부러워하기도 해요.”


사회로 나갈 졸업생들을 격려하는 스티브 잡스의 2005년 스탠포드대학교 졸업식 축사를 당신은 아는가? 이는 그 감동적이고 교훈적인 이야기로 많은 네티즌들의 공감을 사고 있는데, 그 긴 연설 가운데에서도, 임주영 과장과 똑 떨어지는 문구가 있다. 그것은 바로 “Connecting The Dots". ‘점들을 잇다’라는 뜻으로, 아무런 연관이 없는 현재의 요소들이 먼, 혹은 가까운 미래에 서로 연결되어 결국은 나에게 커다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담은 문구다.

전공인 임상병리학과는 꽤나 동떨어져 보이는 작곡의 길은 그녀에게 아무런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았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그 길을 걸으며 쌓았던 창의성과,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얻은 지식 및 삶의 지혜는 안랩에서 ‘기획’이라는 새로운 길을 걷고 있는 그녀에게 더할 나위 없이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돌아왔다.

Connecting The Dots와 더불어 ‘열정으로 미치다’를 여실히 보여준 임주영 과장은 기자에게도,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에게도 자극을 준다. 지금 자신이 하고 싶은 일, 그리고 좋아하는 일에 충실히, 열정을 다해 임한다면 그 ‘점’은 더 또렷하고 더 진해져 불안감으로 한 미래를 환하게 밝혀줄 한 줄기 빛이 되지 않을까.

‘현재’(Present)는 ‘선물’(Present)과 같다. 그녀와 같이 현재를 즐기고 사랑할 수 있다면, 당신의 불확실한 미래도 어느 순간 즐겁고 사랑스러운 모습의 선물로 다가올 것임을 의심하지 않는다. Ahn


사내 기자 박종필 / 서비스개발팀

언젠간 안랩을 이끄는 "No.1 Guard"가 되고 싶다. (될 수 있을까.. -.-a ) 그리고, 내가 하는 작은 일들로 세상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면 좋겠다. 하지만 지구온난화는 싫어요 ^^


 

대학생
기자 최수빈 / 이화여대 언론정보학과

취미와 특기를 '공상'으로 꼽을 만큼 생각이 많다. 이에 가끔은 엉뚱한 글과 말로 사람들을 당혹시킬 때가 있지만, 이사람, 연구해볼만한 가치가 있다. mp3와 따뜻한 아메리카노만 있다면 어디에 처하든 지루하지 않다는 그녀. 오늘도 색다르고 독특하며 그녀만의 색이 있는 행복한 상상은 멈추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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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시 2009.10.23 16:5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대단하시네요..
    지나간 일에 후회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2. 도용아닌mbti 2009.10.23 17:0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다양한...영혼들이 계시군요...^^;

  3. Freddie Mercury 2009.10.24 13:4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여러 재능을 가진 분들이 모여 안랩을 꾸려나가는것 같습니다 ^^
    V3 Lite나 V3 zip 제품 기획을 하셨군요~ +.+
    기사 잘 봤습니다. : )

  4. 10대의비상 2009.10.24 19:1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오오오오...


    저는 작사오디션 붙었던적 있는뎅 ㅋㅋㅋㅋ
    부모님이 안된다고, 하지말라고하셔서 ㅠㅠ
    접었다능......ㅠㅠ

    역시 안랩인들은 다들 다재다능하시군요 !ㅋㅋㅋ

    (어?... 그럼 나도 가능한건가 ㅋㅋㅋㅋㅋㅋㅋ ㅎㄷㄷ)

  5. 포도봉봉 2009.10.26 12:3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오 멋있네요^^ 작곡가가 기획하는 안랩!! 앞으로도 톡톡 튀는 기획으로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6. 스마일맨 2009.10.26 17:5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작곡가에서 기획자로...
    쉽지 않은 선택이였을텐데...
    그래도 역시 실력이 있으시니...
    멋지세요 ^^

  7. 짱과장 2009.10.30 10:4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임과장 멋있어 ^^ ~~

  8. 왕팬 2009.11.13 15:4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실물이 훨씬 나아요..앞으로도 멋진 모습 기대합니다.~ ^.^_Yoon_

압축 풀다 깨진 파일과 마음엔? V3 Zip이 해답!

보안라이프/리뷰&팁 2009. 9. 22. 14:12

안철수연구소에서 V3 Zip이 나왔다고 해서 인턴 근무 중임에도 얼른 안철수연구소 홈페이지에 접속하였다.

소개에는 V3 Zip은 모든 압축 포맷을 지원함으로써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압축 파일에 대한 보안성을 강화하는 한편, 보안 제품 사용자에게 부가가치를 제공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적혀있다.
그리고 유니코드를 사용하여 언어 깨짐 현상도 없으며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40여 가지 포맷을 지원한다고 한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서둘러서 다운로드하였다.

V3 Zip 다운로드(www.V3Zip.com)

V3 Zip이 설치 중이다. 과연 다른 압축 프로그램과 어떤 것이 다를까에 먼저 신경이 쓰였다. 안철수연구소에서 회심의 프로젝트로 완성하였다고 하니 그 기대치가 상당히 높았다.


전체적인 UI는 상당히 심플하다. 안철수연구소의 주 상징인 백신을 뜻하는 'V'를 사용한 메뉴가 인상적이다.

압축하기와 압축풀기를 실험해보기 위해 압축하기를 먼저 선택해보았다. 압축한 파일들을 선택하였다.

이것 역시 심플하고 좋았으나 다만 아쉬운 점은 파일을 더 추가하기 위해서 아래의 파일 추가 버튼을 클릭하는 것 외에도 창 내에서 팝업 메뉴를 지원하여 더욱 빠르고 손쉽게 하는 기능도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 고급 옵션을 보니 눈에 띄는 것이 분할 모드였다. 친절하게 각 포털에서 제공하는 제한된 용량에 맞게 압축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한다는 것이 사용자의 입장을 고려하였다는 생각에 역시 안철수연구소라는 느낌이 들었다.


압축은 효율 알고리즘을 적용해 기존 타사 제품보다 압축 시간이 빠르며, 이미지 미리보기가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었다. 즉, 압축을 풀지 않은 상태에서도 사진이나 그림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위 사진과 같이 압축한 후에도 압축파일 내의 사진을 볼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압축한 파일을 다시 압축 풀기를 해보았다. 이 역시 깔끔한 UI를 자랑하고 있다. 이 중에 눈에 띄는 옵션은 가상경로 사용인데 이것은 가상 경로를 만들어서 압축을 푸는 기능인 것 같다. 아마도 보안에 더 신경을 쓰는 사용자에 한한 옵션인 거 같은데 자세히는 모르겠다.

V3 Zip을 출시함으로써 안철수연구소는 웹에서 PC로 악성코드가 유입되는 경로는 사이트가드가 압축 파일이 저장, 해제되는 과정에서는 V3 Zip이 그 책임을 지게 만듦으로써 보안에 대한 인식이 점점 촉진되는 상황에서 더 넓은 영역에서 그 방파제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V3 Zip은 개인은 무료, 기업은 유료로 전용 웹페이지(www.V3Zip.com)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일반 가정용 PC에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나 기업 및 공공기관, 단체, PC방 등은 유료로 라이선스 계약 후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30인 이상의 사용자 기업의 경우 84만원(부가세 별도)이다.

점심을 먹고 쉬려고 했으나 안랩의 새 식구인 V3 Zip에 대한 궁금증을 참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부랴부랴 글을 적었다. 앞으로 기존 압축 유틸리티의 강자 알집과 혜성같이 등장한 V3 Zip의 격돌이 예상된다. Ahn

대학생기자 김정훈 / 부산대 정보컴퓨터공학부

계 7대 불가사의 정복을 꿈꾸는 남자입니다. 작년에 만리장성만을 정복하였으나 40세 이전에 모두 정복할 계획입니다.인생의 목표가 없는 삶은 무의미하다고 합니다. 인생의 목표가 없으신 분들은 이 곳 "보안 세상"에서 제가 찾아드리겠습니다. 저의 기사를 주목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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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유의지 2009.09.22 15:4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잘 쓰겠습니다.

  2. 요시 2009.09.22 17:1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ㅎㅎㅎㅎ 이게 그 유명한 V3zip이군요^^
    아이콘이 귀엽네요~!!!
    기존의 압축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분들이 쉽게 v3zip으로 옮길 수 있게
    많은 노력을 해야겠지요?ㅎㅎㅎㅎ
    이벤트를 기대합니다>.<ㅋㅋㅋ

  3. 악랄가츠 2009.09.22 19:1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하아 진화하는 안랩!!!
    그레이트 맨~!
    저도 한번 설치해봐야겠습니다 ㅎㅎ

  4. 오류발견 2009.09.23 14:4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아이쿠... 오류 발견되었네요.
    싸이월드 용량 5mb에서 20mb으로 늘었는데...

  5. candyboy 2009.09.23 21:4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흑... 회사 노트북이라 라이센스가 걸리네요. ㅜ.ㅜ

  6. 라오니스 2009.09.24 20:3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압축풀다 심하게 날린 경험이 있는대... V3Zip 은 그럴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
    사용해보고 싶어지는군요... V3Zip의 대박을 기원합니다... ^^

  7. 도용아닌mbti 2009.09.25 10:3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zip파일 불량은...
    ...
    P2P자료들이...상태가 안 좋은 경우가 많고...
    하드 여유용량이 없거나...
    하드디스크가 꼬였거나...(저도 그런 적 있음...)
    ...
    또한...정상인데도...컴퓨터 갑자기 꺼진다던가 그러면...
    가끔...설치된 safari웹브라우저...환경설정 일부파일도 문제 생기는 등...
    갑자기 꺼진다던가 그러면...
    파일 손상이나 링크 손상이 있는 경우가 가끔 있던데요...
    ...
    v3zip도 발전하여...kmp처럼...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유틸리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압축프로그램은 넘치고 넘치지만...옛날엔 그다지.........)
    ...
    파일 지원이 늘어날수록...개발비(?)가 늘어나지는 않나요?...

  8. west 2009.10.02 22:5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아! 그런데 암호걸린 압축을 못 풉니다. 이거 심각한 버그라고 생각합니다. 빨리 개선해야 할겁니다.

  9. 류광석 2009.10.19 23:0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V3 365 유료 사용자입니다. V3zip을 보자마자 알집 지우고, 깔아 썼는데요...
    *.alz 로 압축된 파일은 풀지를 못합니다.
    왜 그렇죠? v3zip깔아쓰다가 일단 알집으로 깔아 사용중입니다.
    alz는 지원이 안되는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