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so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은행 선택 시 보안 등급도 판단 기준 되어야 올해 지난 4월에 잇달아 발생한 금융권 보안 사고는 국민의 재산에 직접 피해가 갈 수 있는 사건이라 심각성이 컸다. 얼마 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1 금융보안 그랜드 콘퍼런스'는 이 같은 금융 보안 문제를 다루는 자리였다. 여러 발표 중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임종인 원장은 '사용자가 금융기관을 선택할 때 보안 수준 등급을 볼 수 있게 공시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금융 IT 정보보안 정책 방향’을 주제로 개별 금융기관, 금융당국, 정부에서 각각 어떻게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지를 짚었다. 이 중 많은 부분이 최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금융회사 IT 보안강화 종합대책'에 반영되어 있다. 다음은 주요 내용. 보안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제도가 필요 농협 사건은 보안관리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