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h larn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가 만난 여행지 "꼬란(Koh Larn)" 태국의 숨겨진 보물섬 "꼬 란(Koh Larn)" 학생인 나는 최대한 절약해서 배낭 여행 하는 것을 좋아한다. 단돈 2,000원을 아끼기 위해 40도에 육박하는 날씨에 에어컨이 없는 방에서 잠을 자고, 옷 한 벌로 3주를 연명했던 적도 있다. ▲ 방콕에 도착하기 전 설레는 마음 방콕으로 향하기 전날 밤에도 내심 기대를 하며 갔다. 얼마나 가난한 여행이 될까, 이번 여행은 어떠한 방식으로 나를 단련시킬까. 그러나 도착해서 처음으로 마주한 방콕은 나의 예상을 완전히 뒤집었다. 에어컨이 나오는 시원한 방은 하룻밤에 300밧(약 9,000원)이었으며, 구색이 갖추어진 팟타이는 50밧(약 1,500원)이었다. 물론 여행자 거리인 카오산 로드의 물가지만, 부유한 동네를 제외하면 대부분 이 가격과 비슷할 것이다. 생..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