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자이벤트

보안세상 가정의 달 이벤트 당첨자 발표


지난달 보안세상의 이벤트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나의 가족, 선생님 그리고 직장 상사에 대한 의미를 돌아보는 "나에게 가족은 OOO이다"를 마련했었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분들의 소중한 글들을 보면서 그 분들의 고마움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사내 직원들이 투표를 하였고, 그 중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순으로 5명을 선정하였습니다. 아쉽게 5명에 포함되지 않으셨더라도, 곧 V3 21주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오니, 그때에는 꼭~~ 좋은 결과 얻길 기대하겠습니다.

자, 그럼 당첨자를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두구두구두구둥둥둥~~~

No1.Bati 님 : 나에게 선생님은 V3 이다.

선생님은 내가 수업시간에 졸든 만화책을 보든 학교에 지각을 하든
야자를 땡땡이 치든 무엇이든지 잘못하면 다 알아내시고 혼내주시기 때문에
모든 바이러스와 스파이웨어를 발견해내고 치료하고 삭제시키는 V3와 흡사하기 때문입니다.



김대인 님 : 나에게 직장 상사는 변비이다!!! -_-;;

언제나 내속을 더부룩하게 만들고 답답하게 만드는 존재...
언제나 꽈악!!! 막혀 있어서 어떤 것도 통하지 않는
가끔 뚤릴듯 말듯 하지만...이내 포기하게끔 만드는...
그래도 조심하세요! 홧김에 무리하게 힘주면...
오히려 치질이라는 더 무서움이 생길지 모릅니다...



렌 님 : 나에게 가족은 꽃이다. / 나에게 선생님은 도서관이다.

- 항상 가슴속에 피어 있는 꽃.
가족은 나에게 향기로움과 그리움과 다스함을 주는 꽃과 같은 존재.

- 전공분야마다 다채로운 지식과 교양이 쌓여있는 책들이 담겨있는 도서관.
항상 조용하고 책장 넘기는 소리가 들리는 아늑한 도서관.
언제나 열려있는 도서관처럼 나를, 우리를 맞이해 주시고 안아주시는 선생님은
도서관 같다.

 

박미선 님 : 나에게 가족이란 "내가 살아가는 이유"이다. / 나에게 가족이란 "텔레비젼"이다.

- 내가 힘들거나 좌절할때마다..늘 나를 감싸주시는 아빠와..
내가 울때 오히려 언니처럼 나를 달래주는 내동생과..
내가 아파할때 나보다 더 나를 걱정하시는 엄마가 있기때문이다...

- 매일 식구들과 웃고 떠들면서,그날 하루의 이야기들도 풀고..
엄마 아빠가 술한잔도 즐기며 회포도 풀고..TV시청하는것처럼 늘 재미있으니까..^^



강성웅 님 : 나에게 직장 상사는 X 이다.

X는 답이없기 때문에 항상 헷갈린다.
직장 상사의 마음은 도통 알수가 없고 대하기 어려운 상대이기 때문이다.



축하드립니다~ 짝!짝!짝!


선정되신 분들에게는 안랩 로고가 깜찍하게 새겨진 <슬림 마우스>를 선물로 드립니다. 받으실 주소와 전화번호, 이름을 비밀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6월은 V3 21주년이 되는 달입니다. 이와 관련한 이벤트도 준비하였사오니,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Coming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