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3가 21주년을 맞았다.
V3는 1988년 6월 세상에 모습을 처음 보인 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세계적으로 높은 기술을 가지고 있는 V3는 나날이 발전하는 과정에 있다. 사용자들은 V3에 어떤 매력을 느끼는지 영상에 담아 보았다. 또 21주년을 맞이한 V3에 주는 응원의 메시지도 담았다.
V3는 1988년 6월 세상에 모습을 처음 보인 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세계적으로 높은 기술을 가지고 있는 V3는 나날이 발전하는 과정에 있다. 사용자들은 V3에 어떤 매력을 느끼는지 영상에 담아 보았다. 또 21주년을 맞이한 V3에 주는 응원의 메시지도 담았다.
타 제품을 써왔다는 이경태(21)씨는 V3로 바꾼 후 처음 쓰는 사용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며 V3가 치약처럼 컴퓨터를 청량하게 해주는 존재라고 말했다.
부천에 사는 엄지은(21)씨는 고등학교 때 선생님이 'MBC 성공시대'에 나온 안철수 박사의 이야기를 듣고 V3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되었다고 한다. '지구를 지켜주는 로보트 태권V처럼 컴퓨터를 지켜주는 태권V와 같은 존재'라며 응원의 메세지를 남겼다.
주부 홍샘(30)씨는 주로 컴퓨터를 남편이 쓰지만 디자인이나 기능이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V3는 아기에게 필요한 예방접종같이 알아서 예방해주고 치료해주는 존재'라며 격려의 메세지를 남겨 주었다.
성균관대 화공과 연구원 신가희(23)씨는 연구실에서 쓰는 V3가 평소에는 느끼지 못하지만 없으면 안 되는 공기와 같은 존재라고 말했다.
대학생 박성훈(25)씨는 바이러스를 정말 잘 잡는다며 V3가 최고의 제품이라고 말했다. 마치 물처럼 컴퓨터에게도 V3는 생명과 같은 존재라며 21주년을 축하해 줬다.
마지막으로 인터뷰한 대학생 장현중(26)씨는 2001년 웜바이러스 유행 때 V3의 고마움과 위력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몇 나라에 없는 백신 기술을 우리나라가 보유했으니 V3는 보물과 같은 존재이며 자부심'이라며 앞으로 100년 이후까지 더 발전된 모습을 기대한다고 외쳤다.
인터뷰에 응해준 이들의 말처럼 V3가 21주년을 계기로 더 발전하기를 바란다. V3가 지금까지 지켜온 공익적인 가치를 간직하며 세계 무대에서 힘껏 도약하기를... 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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