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고슴도치플러스입니다.
미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초대를 받은 한국의 토종 고슴도치랍니다.
(주로 안철수연구소에 서식해요 ^^)
그럼 지금부터 저와 함께 일본으로 떠나보실까요?
도쿄타워가 아름다운 이 곳은 바로 롯본기입니다.
일본 IT기업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그 중에서도 오늘 우리가 찾아갈 곳은 SNS 애플리케이션 제공업체 "Rock You Asia"입니다.
"Rock You Asia"의 입구입니다. 깔끔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네요. "Rock You Asia"는 한국의 대표적 SNS인 '싸이월드'에도 "허그★미"와 "마이★모드" 등 여섯 가지 애플리케이션을 제공 중입니다.
여러분도 "허그★미"로 일촌과 프리 허그를 즐겨보세요^^
아, 하지만 절 HUG하려 하신다면 말리고 싶네요. 억, 소리나게 아프거든요 ^^;;
사무실 정경입니다. 다들 일하느라 정신이 없으시네요.
이 때, 이 모습을 지켜보는 두 남자가 있었으니....
직원들을 향해 엄마 미소를 짓고 있는 이 분들의 정체는????
네~ 바로 안철수연구소의 김홍선 사장과 "Rock You Asia"의 손 타이조 사장입니다!!! 손 사장은 일본 IT계를 대표하는 분으로, 일본 소프트뱅크(SoftBank) 대표 손 마사요시(손정의) 사장의 친동생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양국의 IT계를 대표하는 두 CEO가 만난 이유는 뭘까요??
바로 안철수연구소의 사내벤처팀 '고슴도치플러스'가 개발한 플래시 게임 "캐치미이프유캔(Catch Me If You Can)"을 사용자가 약 1,800만명에 달하는 일본 SNS "믹시(mixi)"에 서비스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번 일본 SNS 시장 진출은 국내 기업이 페이스북(Facebook), 믹시, 싸이월드 등 세계 각국의 주요 SNS 플랫폼에서 1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한 대규모 소셜 애플리케이션 제공 업체와 협력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고슴도치플러스 송교석 팀장은 “웹서비스가 앱스토어 형식으로 전환되는 추세에 따라 소셜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은 새로운 기회의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고슴도치플러스는 세계적인 SNS 애플리케이션 업체인 락유아시아와 손잡고 일본 Mixi에 진출하여 국내 소셜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의 가능성을 확대하게 됐습니다. 고슴도치플러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종합적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제공 하겠다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어요.
마지막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성공을 다짐하며 다함께 기념 사진을 찍었어요.
페이스북에 이어 일본 대표 SNS에도 진출한 "Catch Me If You Can"
안랩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 순간이었어요.
저도 너무 기뻐 한참을 몸을 둥글게 말았답니다.
앞으로도 우리 안랩과 고슴도치플러스에 많은 성원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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