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화계의 핫 이슈는 칸 국제영화제의 초청을 받은 '시'와 '하녀'이다. 특히 '하녀'는 故 김기영 감독의 1960년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라 국내외로 관심이 높다.
<출처: 네이버 영화>
임상수 감독의 2010년작 '하녀'는 지금 여러 영화관에서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영화사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원작과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보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다. 그런 요구가 반영되어서인지 1960년작 '하녀'를 오는 6월에 극장에서도 볼 수 있다. '하녀'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CGV 대학로/강변/서면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대한극장에서 상영하는 것이다.
'하녀'는 지금 핫이슈이기 때문에 영화관에서도 볼 수 있지만, 다른 많은 국내외 고전 영화를 볼 수 있는 곳은 없을까. 수가 많지는 않아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이지만,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존재하는 건 사실이다.
우선 오프라인으로는 한국영상자료원이 있다. 이 곳에서는 영화를 대여해서 볼 수 있다. 또한 영화관 대관 서비스를 이용하면 개인뿐 아니라 단체도 이용할 수 있다. 자료 이용 시에는 누구나 최소한의 이용 실비를 부담해야 한다. 이용하고 싶을 때는 홈페이지(http://www.koreafilm.or.kr/)에 들어가서 '자료시설이용' 게시판에 자신이 원하는 서비스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다음으로 국립중앙도서관 산하의 '디브러리'가 있다. 서초역과 가까운 이 곳은 회원 가입만하면 온라인으로 언제든지 예약할 수 있다. 이 곳은 디지털 도서관으로 옛날 영화뿐 아니라 모든 자료를 다 볼 수 있다. 또한 촬영장, 편집실, 영화 감상, 회의실, 개인 작업 등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으며 시설도 아주 훌륭하다. 작년까지만 해도 이용자가 많았지만 지금은 한적한 것 같다. 홈페이지(http://www.dibrary.net/)에 들어가면 이용 방법, 시설 설명, 찾가가는 길이 자세히 나와 있다. 처음에는 이용하기에 조금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꼼꼼히 체크하고 가는 것이 좋다.
온라인으로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KMDb를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 (http://www.kmdb.or.kr/)로 들어가면 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한국 영상물을 모두 DVD로 볼 수 있다.
기자는 고전 영화 보는 것을 정기적으로 하는데, 그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은 오드리 햅번과 마릴린 먼로의 영화이다. 50년도 더 된 영화인데 지금 보아도 영화에 나오는 스타일과 촬영, 편집 기법이 정말 세련되고 아름답다. 또한 그 당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으며 어떤 생각을 했는지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영화는 그 당시 시대상을 반영한다. 때문에 옛날 영화를 보면 지금은 볼 수 없는 이미지, 영상 등에서 새로운 영감을 받을 수 있다. 지금 영화 산업은 3D가 새롭지 않을 만큼 자본과 물량 공세가 엄청나다. 아바타 등 헐리우드의 유명 신작과 우리나라의 좋은 작품도 많지만, 가끔 시간을 내서 옛날 영화를 감상하는 것은 어떨까? 분명 색다른 느낌과 영감을 얻을 것이다. Ahn
<출처: 네이버 영화>
임상수 감독의 2010년작 '하녀'는 지금 여러 영화관에서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영화사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원작과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보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다. 그런 요구가 반영되어서인지 1960년작 '하녀'를 오는 6월에 극장에서도 볼 수 있다. '하녀'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CGV 대학로/강변/서면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대한극장에서 상영하는 것이다.
'하녀'는 지금 핫이슈이기 때문에 영화관에서도 볼 수 있지만, 다른 많은 국내외 고전 영화를 볼 수 있는 곳은 없을까. 수가 많지는 않아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이지만,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존재하는 건 사실이다.
우선 오프라인으로는 한국영상자료원이 있다. 이 곳에서는 영화를 대여해서 볼 수 있다. 또한 영화관 대관 서비스를 이용하면 개인뿐 아니라 단체도 이용할 수 있다. 자료 이용 시에는 누구나 최소한의 이용 실비를 부담해야 한다. 이용하고 싶을 때는 홈페이지(http://www.koreafilm.or.kr/)에 들어가서 '자료시설이용' 게시판에 자신이 원하는 서비스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한국영상자료원 홈페이지
다음으로 국립중앙도서관 산하의 '디브러리'가 있다. 서초역과 가까운 이 곳은 회원 가입만하면 온라인으로 언제든지 예약할 수 있다. 이 곳은 디지털 도서관으로 옛날 영화뿐 아니라 모든 자료를 다 볼 수 있다. 또한 촬영장, 편집실, 영화 감상, 회의실, 개인 작업 등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으며 시설도 아주 훌륭하다. 작년까지만 해도 이용자가 많았지만 지금은 한적한 것 같다. 홈페이지(http://www.dibrary.net/)에 들어가면 이용 방법, 시설 설명, 찾가가는 길이 자세히 나와 있다. 처음에는 이용하기에 조금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꼼꼼히 체크하고 가는 것이 좋다.
디브러리 홈페이지
온라인으로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KMDb를 이용할 수 있다. 홈페이지 (http://www.kmdb.or.kr/)로 들어가면 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한국 영상물을 모두 DVD로 볼 수 있다.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KMDb 홈페이지
기자는 고전 영화 보는 것을 정기적으로 하는데, 그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은 오드리 햅번과 마릴린 먼로의 영화이다. 50년도 더 된 영화인데 지금 보아도 영화에 나오는 스타일과 촬영, 편집 기법이 정말 세련되고 아름답다. 또한 그 당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으며 어떤 생각을 했는지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영화는 그 당시 시대상을 반영한다. 때문에 옛날 영화를 보면 지금은 볼 수 없는 이미지, 영상 등에서 새로운 영감을 받을 수 있다. 지금 영화 산업은 3D가 새롭지 않을 만큼 자본과 물량 공세가 엄청나다. 아바타 등 헐리우드의 유명 신작과 우리나라의 좋은 작품도 많지만, 가끔 시간을 내서 옛날 영화를 감상하는 것은 어떨까? 분명 색다른 느낌과 영감을 얻을 것이다. Ahn
대학생기자 장효찬 / 고려대 정보통신공학과
대학생기자 전아름 / 서울여대 미디어학부
남들이 보기에 취업과 무관한 자유로운 사람이라고 불리는 나, 대학생 CEO를 꿈꾸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도전을 사랑하는 여대생이다. 일을 할 때는 쿨한 모습을 유지하려 하지만 밴드, 바텐더, 미술 활동 등 예술적 생활을 일상으로 삼고 있다. 안랩을 통해서 많은 영감을 받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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