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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人side/포토안랩

가래떡 데이 시대 연 안철수연구소 떡 파티 현장

11 11, 안철수연구소에서는 조금은 특별한 사내 이벤트인 '가래떡 데이'가 열렸습니다.

 

'응? 가래떡 데이가 뭐야?!'하고 궁금해하는 분도 계실 테지요. 

흔히들 '빼빼로 데이'로 알고 있는 매년 11 11일은 사실  법정 기념일인 '농업인의 날'이기도 합니다. 안철수연구소는 2003년, '가래떡 데이'를 처음으로 사내 이벤트화한 후로 6년째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탄력 받은(^^) 농림부는 2006년부터는 매년 11월 11일을 '가래떡 데이'로 지정하여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우리의 전통 음식인 가래떡을 함께 나눔으로써 우리 쌀 소비도 촉진하고, 즐겁고 신명나는 직장 문화도 만들고, 달콤한 조청과 함께 맛있는 가래떡까지 즐길 수 있으니 1 3조라고 보면 되겠네요. ^^ 

2010 11 11일, 8번째 '가래떡 데이'를 보낸 안철수연구소 사람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바쁜 일상을 보내는 안랩인들도 이날만큼은 오손도손 둘러앉아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불쑥 찾아간 카메라에도 동료들 간의 정이 그대로 묻어나네요. ^^
인기쟁이에게는 서로 떡을 먹여주려는 훈훈한 경쟁(?)이 일어나기도 하구요. ^^
맛있는 떡과 식혜로 담소를 나누다 보니 여기저기서 웃음꽃이 핍니다.
'가래떡 데이'는 어느새 안랩인들 사이에서는 우리의 전통 음식과 함께 서로의 정을 나누는 훈훈한 이벤트로 자리잡았습니다.
처음 가래떡 데이 이벤트를 할 당시 CEO였던 안철수 현 KAIST 석좌교수는 "즐겁고 신명나는 직장 문화가 형성되면 자연스럽게 기업 생산성도 높아진다." "직원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가래떡 데이의 취지를 설명하기도 했지요.
맛있는 우리 전통 음식도 즐기고, 팀워크 또한 돈독히 하는 안철수연구소 사람들!
톡톡 튀는 기업 문화만큼이나 정 많고 재기 넘치는 안철수연구소의 '가래떡 데이'는 내년, 내후년에도 계속됩니다.~~~
Ahn 

사내기자 이동현 / 안철수연구소 커뮤니케이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