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보안 (3) 썸네일형 리스트형 편리하고도 안전한 BYOD 환경 어떻게 만들까 지난 4월 25일 서울 JM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가 열렸다. 올해 NES 세미나에서는 '지능형 위협과 기업 보안, 안전한 BYOD 환경 구축' 을 주제로 안랩(AhnLab)을 비롯한 많은 IT, 보안 회사들이 급변하는 IT 및 위협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주목해야 할 최신 보안 위협 이슈와 동향,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현재 화두인 'BYOD((Bring Your Own Device)의 보안'에 대한 발표 중 지란지교소프트 윤두식 본부장의 BYOD를 위한 효율적인 모바일 보안 구축 방안과 사례를 관심있게 들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BYOD란 Bring Your Own Device의 줄임말이다. 스마트폰 BYOD를 통한 스마트워크 구현이 용이한 시대가 열렸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 삼성의 정보유출 방지대책, 모범 답안인가 얼마 전 KBS 마감 뉴스인 '뉴스라인'에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가 출연했다. 보안 이슈로 보안 회사 CEO가 전국 마감 뉴스에 출연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잇단 금융권 보안 사고로 그만큼 보안이 핫이슈가 된 것이다. 이런 가운데 6월 23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 IT 보안강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최고경영자의 IT 투자 계획 승인 및 이행 여부 확인 강화, 정보보호책임자(CISO) 지정 의무화, IT 보안 인력·예산 확충, IT 실태 평가 강화와 제재 수준 상향, IT 보안 인프라와 내부통제 개선, IT 아웃소싱 관리 강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사실 보안 사고가 터질 때마다 논의만 무성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필요한 투자는 미흡했던 게 현실이다. 최근의 분위기가 실제 보안 수준.. KTX 승무원에서 보안 컨설턴트로 변신한 정효진씨 수줍은 웃음을 띠며 그녀가 들어왔다. 안랩인이 된 지 고작 6개월째라 인터뷰가 민망하다며 연신 고개를 떨어뜨리던 그녀에게는 놀라운 이력이 숨겨져 있었다. KTX 승무원, 교사를 거쳐 지금은 보안 컨설턴트로 활약하는 정효진(27) 씨. 그 숨겨진 뒷이야기를 들어봤다. 정효진 씨는 대학에서 컴퓨터를 전공하면서 교사의 꿈을 품고 전자계산 교직 이수를 했다. 보람되고 안정된 직장을 얻기 위해 6개월 가량을 노량진에서 고군분투했지만 결과는 낙방. ‘한 번만 더’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던 그와는 달리 완강하셨던 어머니는 종이 한 장을 건네셨다. 바로 KTX 공개 채용 광고. 대한항공 승무원인 언니를 보며 승무원에 대한 막연한 환상을 품어왔던 그는 KTX 승무원에 도전장을 냈고, 높은 경쟁률을 뚫고 ‘레일 위의 꽃..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