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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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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볼라벤 위력으로 해킹방어대회 입상한 동료들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몰아치던 날, 안랩에서는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소모임 하나가 만들어졌다. 태풍의 강력한 비바람을 뚫고 이들을 서점으로 향하게 만든 그날의 열정을 잊지 말자는 뜻에서 만들어진 팀볼라벤. 이러한 열정과 함께 단순히 모니터링만 하는 관제팀이 아니라 분석하는 관제팀을 만들고 싶다는 취지가 합쳐져 탄생한 이 소모임은 만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아 큰 업적을 남기게 되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팀볼라벤의 양광삼 대리와 김준호 사원. 과연 이들이 남긴 업적은 무엇일까? 수상 팀 중 유일하게 분석 아닌 관제 연구원 팀볼라벤은 처음 참가한 IT 정보보안 축제 ‘코드게이트 2013’에서 방어기술 콘테스트 부문 3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다. 매우 큰 규모의 대회였던 만큼 치..
CEO 진단, 최신 APT 공격 어떻게 막을까 지난 3월 7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가 열렸다. 이날 열린 세미나에는 국내외 보안 업체들이 다수 참가해 세미나 발표 및 전시를 했다. 오전에는 안랩(AhnLab), 넷맨(NetMan), 팔로알토(Paloalto)가 차세대 보안 로드맵을 제시하고 앞으로의 효율적인 보안 대책을 발표했다. 안랩 김홍선 대표는 ‘보안 패러다임의 변화 및 차세대 보안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시작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 현재 한 개인이 쓰는 디바이스는 과거에 비해 많아졌다. 또한 IT 대중화로 인해 사용자는 디바이스가 사용자 중심으로 좀더 편리하고 안정성 있게 운영되기를 원한다. 만약 이런 사용자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않는다면 사용자는 그 제품을 사용하지 않게 된다. 단순히 제품(Product)으로 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