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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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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분실했을 때 내 정보 지키는 방법 5가지 스마트폰은 '손 안의 PC'라 부를 만큼 다양한 재주를 가졌다. 그만큼 분실하면 많은 것을 잃을 수 있다. 이런저런 보안 문제가 제기되기는 하지만 가장 큰 재난은 분실이라고 할 만하다. 이런 분실 및 도난에 대비해 애플사는 MobileMe(http://me.com)에서 원격 잠금, iPhone 위치 찾기 등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이 서비스가 기본 사항이 아니므로 사용자가 약간의 수고를 해야 한다. http://tech.luv4.us/archives/2973 원격 잠금(Remote Passcode Lock) 아이폰을 분실했을 때 무선 네트워크를 이용해 아이폰에 비밀번호를 걸어놓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잠금을 해지하지 못하면 아이폰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정보를 보호할 수 있..
정신병은 의학자와 제약회사가 만들어낸다? 서평 - 만들어진 우울증(2009. 한겨레출판) 작년 초 MBC '무한도전'은 정신분석 특집 편을 방영했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각자의 지능과 장애를 검사했다. 평소 산만하고 시끄러운 노홍철이 의사에게 집중력 장애를 진단받자 정형돈은 바로 "ADHD!"라고 말했다. TV를 보던 나 역시 ADHD가 무슨 병인지 알고 고개를 끄덕였다.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 어느새 ADHD라는 어려운 용어는 일반인에게도 익숙한 단어가 된 것이다. 그래서 주의가 산만한 아이를 가진 어머니들은 요즘 아이의 손을 잡고 정신과를 찾기도 한다. 예전엔 모르고 지나친 병을 알 수 있어 다행일까? 우리는 정말로 아픈 것일까? '만들어진 우울증-수줍음은 어떻게 병이 되었나'(2009. 한겨레출판)은 다른 일상적인 감정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