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도 울고 갈 우리 회사 딸바보 아빠

톰 크루즈, 정웅인 그리고 추성훈. 이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알겠는가? 그렇다. 바로 연예계 대표 '딸바보'로 통하는 아빠들이다. 어느 집 딸 보물 같지 않으랴? 하지만 유독 딸 사랑을 인증해서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는 이들을 보고 있자면 딸 갖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아진다.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딸 추사랑

영화배우 톰 크루즈와 딸 수리 크루즈 


그런데 안랩에도 이들 뺨치는 딸바보가 있다면? 안랩 대표 딸바보로 불리는 아빠 김수암 팀장(네트워크 지원팀), 김창희 책임연구원(전략제품개발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Q1. 딸이 가장 예뻐 보일 때는 언제인가요?

김수암 : 아침에 일어났을때가 제일 예쁘더라고요. 11개월 밖에 안된 꼬마가 제일 일찍 일어나서 온 가족을 다 깨워요. 혼자 일어나서 잘 놀아요. 첫째도 딸이에요

김창희 : 밥먹고 있을 때나 신문보고 있을 때 와서 뒤에서 안아줄 때가 제일 사랑스러워요.  부인이 안아줄 때랑 좀 느낌이 다르죠 (웃음) 

Q2. 하루에 얼마나 함께 시간을 보내시나요?

김수암 : 평일에는 거의 못보고요. 보통 주말에 보죠. 주말에는 딸 안고 운동삼아 동네 한바퀴 돌기도 해요.

김창희 : 평일에는 가끔 회사 지각할 때 아침에 잠깐 봐요. 평일에도 밤에 볼때가 있는데 화장실에 갈 땐 꼭 저를 깨우더라고요. 엄마를 안깨우고 아빠를 깨우는 걸 보니 애 엄마가 교육을 잘 시켰나봐요. 저 같은 경우는 애가 셋인데 첫째랑 셋째가 딸이에요. 첫째가 초등학교 3학년이라 박물관도 가고 문화생활을 하는 편이죠.  

Q3. 딸이 아들보다 좋을 때는 어떤 때인가요?

김창희 : 열 손가락 깨물어서 안아픈손이 어딨겠어요. 그런데 그 질문은 재밌는게...아들이 저를 경쟁자로 보는것 같아요. 딸들은 제가 퇴근하면 뽀뽀도 해주고 안아주고 그러는데 아들은 아무래도 남자라 그런지 그런건 좀 덜하더라고요. 팔씨름도 하고 그러다가 힘 잘못쓰면 애가 울기도 그래요. 그래도 제 눈엔 다 예쁜 자식들이죠. 

김수암 팀장과 공주들

4. 딸 키우는 재미는 무엇이 있으셨나요? 

김수암 : 항상 재미를 느끼죠. 회사에서 스트레스 받고 집에가면 다 잊어버리죠. 딸이랑 보드게임이랑 딱지치기 하면 재밌더라고요. 딸들이 인형보단 로봇이나 블럭을 더 좋아해요. 하다가 좀 힘들면 저한테 도움을 요청하기도 해요.

김창희 : 딸들 장난감이 되게 신기하더라고요. 마술사 요술봉을 제가 더 많이 가지고 놀아요. 

6. 딸과는 주로 어떤 대화를 나누시나요? 

김수암 : 주로 뭐 사줄까? 이거 사줘. 뭐 먹고 싶어? 이거 먹고 싶어. 이런 얘기를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보드게임하면서 숫자 계산도 하고 경제관념도 익혀요. 큰 딸이랑은 숙제도 같이 하고 공부도 같이 하거든요. 그런데 되게 어렵더라고요 (웃음)

김창희 : 큰 딸이랑 막내딸의 수준이 많이 달라요. 큰딸이랑은 주로 요즘 학교 생활 어떠니, 친구는 어떻니, 친구 만나서 뭐하니 이런 얘기를 많이 나눠요. 걱정도 되고 궁금하잖아요. 막내하고는 오늘 뭐 먹었어? 오늘 뭐했어? 이런 류의 대화를 많이 하는 것 같아요. 

김창희 책임연구원과 딸 유경양

7. 딸 키우면서 아들 키우는 것보다 어렵다고 느낀 때는 언제인가요?

김수암 : 아무래도 요즘 사건 사고들이 많이 발생해서 걱정이 많이 되요. 실제로 학교 앞에서 과자로 유인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일들 때문에 항상 집에서 학교까지 애 엄마가 바래다주고요, 장소추적서비스까지 쓰고 있어요. 아마 시집 보낼 때까지 쓰지않을까요?

김창희 : 아기 때 기저귀 갈때가 제일 어렵더라고요 (웃음) 첫 딸은 그냥 뭣 모르고 갈았고 둘째는 아들이니까 제가 갈았는데...셋째는 아... 힘들더라고요.

8. 딸이 좋나요, 부인이 좋나요?

김수암 : 아 이거 난감한 질문이네요...(웃음)

김창희 : 어차피 우리 와이프는 회사 블로그 잘 안보니까....(웃음) 

9. 앞으로 딸을 가질 예비 아빠에게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시다면요?

김수암 :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당신도 알게 된다면>이라는 미국 베스트셀러에서도 나온 내용인데요. 가족은 죽을 때 까지 함께 생활하고 함께 생각해야한다는 내용이 나오더라고요. 공감이 많이 되요.

김창희 : 저도 팀장님 말씀에 동의해요. 어떤 에피소드가 있었냐면, 애가 4살이니까 한글카드 공부를 하잖아요. 여러가지 단어가 적혀있는 카드들을 바닥에 놔두고 '엄마', '아빠', '토끼' 찾아봐 하면 그 단어 찾는 놀이요. 한번은 '아빠' 카드를 집어봐라고 했더니 "아빠는 회사 갔지"이러는 거에요. 참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덧붙여서, 딸들은 확실히 감수성이 예민한것 같아요. 아들과 딸을 다르게 교육해야할 것 같아요. 아들에게는 좀 엄하게 하더라도 딸들은 감정을 먼저 추스리게 한 다음에 타이르는게 좋을 것 같아요.

 

대학생기자 김다은 / 한국외대 태국어과/방송영상학


사내기자 박정우 / 안랩 A-퍼스트팀 주임연구원

사람이지만 주로 '개구리'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재밌고 따뜻한 보안세상을 만들기 위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대학생기자 허건/ 고려대 행정학/경영학 

"사람을 좋아하고, 도전을 즐기는 감동적인 삶을 사는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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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ootheha 2012.12.26 15:05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재밌는 기획의 인터뷰 기사네요!^^

    • 보안세상 2012.12.31 10:08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sootheha님 안녕하세요 ^^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진정한 딸바보를 알게되었습니다. 딸바보 안랩인들의 행복한 2013년을 기원해주세요. sootheha님도 행복한 2013년이 오길 기원합니다 ^^

보안전문가가 말하는 내 PC 좀비 안 만드는 방법

내가 즐겨 찾는 인터넷 쇼핑몰이 악성코드에 감염되었다면?
내가 가입한 대형 포털 사이트에서 누군가 내 개인 정보를 해킹해간다면?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8월 안철수연구소는 신개념 웹 보안관제 서비스인 '사이트케어(AhnLab SiteCare)'를 출시했다. '사이트케어'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직접 기획, 개발한 김창희 선임연구원과 박종필 주임연구원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사이트케어'는 기존 웹 방화벽과 어떻게 다른가요?
'사이트케어'는 웹 콘텐츠 관점에서 보는 솔루션이고, 방화벽은 서버 관점, 소스 관점에서 패킷 중심으로 보는 솔루션이에요. 웹 서버가 인터넷 서비스 상에서 인터넷 라인에 물리면 그 사이에 웹 방화벽이 패킷들을 들여다봐요. 외부에서 공격이 들어오는지를 보는 거죠. 라인 중간에 물려서 패킷을 보니까 성능 이슈가 생겨요. 왜냐하면 단순한 서비스여도 사람이 많이 몰리면 서버는 버거워하하는데, 가운데 걸쳐서 지나다니는 걸 보니 많은 기능을 주면 줄수록 성능에 문제가 생기죠. 또 웹 서버만 볼 수 있기 때문에 요즘처럼 사용자가 올려놓은 콘텐츠, 광고처럼 다른 콘텐츠에 붙는 서비스는 전혀 알 수가 없는, 약간 폐쇄적인 보안 장비에요. '사이트케어'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고요.

-‘사이트케어’는 웹 서버가 아닌 웹사이트 내 콘텐츠 검사로 사용자 보호에 초점을 맞춘다고 했는데, 웹 서버 검사와 웹사이트 내 콘텐츠 검사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개발자가 서비스를 하기 위해 웹 서버에 콘텐츠를 올리는데, 서버에 있는 소스와 웹브라우저 상에 보이는 것은 달라요. 즉, 개발되는 내용과 웹브라우저에 보이는 내용이 다른거죠. 왜냐하면 웹브라우저 입장에서는 보이는 화면 자체가 개발자가 만들어 놓은 환경에 따라 조합된 마지막 결과물이거든요. 그러다보니 서버에 있는 소스가 마지막 결과물이 되기 위해서 어떤 형태로 변화하는지를 전혀 알 수 없어요. 그리고 웹2.0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동적인 스크립트에요. 즉, 이 쪽에서 프로그래밍된 내용에 따라서 환경에 동적으로 뭔가가 생성되고 동적으로 변화하는 콘텐츠가 있어요.

이렇게 변화하는 콘텐츠나 동적인 콘텐츠, 심지어는 동적으로 페이지가 바뀔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것을 일일이 다 보려면 서버에만 붙어서는 확인하기 어려워요. 그래서 웹브라우저 입장에서 이것들이 동적으로 움직일 때 어떤 결과물을 내는지, 그리고 어떤 현상이 계속 움직이는지까지 봐야 해요.

'사이트케어' 출시 전에 출시한 '사이트가드'는 백신처럼 설치하는 솔루션이에요. 사용자가 URL을 입력하여 사이트에 들어갈 때마다 그 페이지가 안전한지 아닌지를 검사해요. 그런 데이터를 2년 넘게 모아보니 웹에 대한 공격이 예전처럼 웹 방화벽만으로는 보호할 수 없는 형태들이 보였어요. 공격자가 스크립트를 여러 단계로 암호화, 난독화, 은닉화하기 시작하더라고요.

암호화, 은닉화한 코드는 웹 방화벽이 해석할 수가 없어요. 오직 브라우저에서만 해석할 수 있죠. 플래시의 취약점을 이용해서 악의적인 코드를 실행시킨다든지 하는 행위를 브라우저 관점에서 봐줘야 해석이 가능해요. 이러한 사례가 점차 쌓이다 보니 '사이트케어'를 만들 때는 브라우저 관점에서 해석하는 컨셉으로 만들었죠. '사이트케어'는 사용자가 웹브라우저를 통해서 어떤 위협에 처할지, 콘텐츠들이 변화하면서 어떠한 위협을 가할지 등을 중점적으로 보는 솔루션이에요.

-웹 방화벽이 탐지할 수 없는 난독화 스크립트를 좀더 자세히 설명해주시겠어요?
웹 방화벽은 시그니처 위주로 탐색을 해야 하기 때문에 문자의 형태가 똑같아야 해요. 그런데 난독화 스크립트는 변수 하나의 길이가 약 300자에요. 사람은 못 알아보는 형태로요. 그런데 웹 방화벽은 시그니처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매일 검사를 해도 검사를 못하고 혹시나 말도 안 되는 시그니처를 웹 방화벽에 올리면 그것이 수시로 바뀌어요. 즉, 코드를 재생산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실제로 그것을 돌려봐서 최종적인 결과물을 보지 않는 한 모르는 거죠.

그런데 웹 방화벽은 웹 서버와 인터넷망 사이에 물려 있는 거라서 중간에서 해석을 할 수가 없어요. '사이트케어'는 URL 콘텐츠를 실제로 브라우저가 작동하는 것처럼 작동을 시켜서 그 결과가 문제가 생기면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거죠.

-'사이트케어'를 개발하면서 에피소드가 있었다면?
저희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큰 애로사항이 결혼과 출산이었어요. 3월에 엔진이 나왔는데 그때 제 결혼 날짜가 3월 13일이고, 다른 팀원이 1주일 전이었어요. 한창 바쁜 시기여서 나머지 사람들이 두 명의 몫까지 맡아서 주말에 나와서까지 일을 하고 매일 12시 넘어서 집에 들어가곤 했죠.

재밌던 건 결혼뿐 아니라 출산까지 겹친 거였어요. 두 달 간 매일 야근을 하고 마침내 엔진이 발표되었어요. 관제형 '사이트케어'는 8월에 나왔고, 얼마 뒤에 납품형 서비스가 나왔는데 한 팀원이 10월에 출산이고 제 딸 출산 예정일이 12월, 다른 팀원이 1월 말이에요. 프로젝트 팀이 결성되자마자 결혼 2번에 출산이 3번이나 있어서 힘들기도 하고 많이 재밌기도 했어요.

또 PM(프로젝트 매니저)의 에피소드 하나를 말하면, 초창기 때는 웹 콘텐츠를 봐야 하기 때문에 가상 환경에 웹브라우저를 띄워서 사이트들을 계속 브라우징했어요. 그래서 위험한 상황이 생기면 그것을 DB화했죠. 낮과 밤 없이 일을 하던 PM이 집에서 화면을 띄우고 브라우징을 한 적이 있었어요. 잠깐 화면을 켜놓고 나간 사이에 아내가 와서 모니터를 보게 됐는데 때마침 성인 사이트가 브라우징되고 있어서 매우 난감했다고 하더라고요.

-내 컴퓨터가 좀비PC가 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일단 이상한 사이트는 들어가지 말고, 컴퓨터는 정기적으로 포맷을 해야 해요. 또 윈도우 OS(운영체제)는 최신 버전의 보안 패치들을 계속 업데이트해야 하고요. 좀비PC가 된 컴퓨터들을 분석해보면 대부분 보안 패치를 안 했거나, 백신 소프트웨어는 깔았어도 최신 업데이트가 안 되어 있거나, 아니면 보안 제품이 아예 없는 경우가 많아요. 운영체제만 최신 패치를 설치하는 게 아니라, 플래시 플레이어나 어도비 리더 같은 응용 소프트웨어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를 해줘야 해요. 많은 분들이 업데이트 공지가 뜨면 귀찮아서 꺼버리곤 하는데 꼭 설치해야 해요.

어느 때부터인가 '좀비PC'라는 말이 널리 쓰이고, 뉴스에서는 해킹으로 인한 대형 포털 사이트의 개인 정보 유출 기사가 심심치않게 올라오고 있다. 날이 갈수록 해킹 기술은 진화하고 이에 따라 컴퓨터 보안의 중요성은 점점 커져간다. 오늘 하루도 내가 안전하게 파일을 다운받고, 안전하게 인터넷 쇼핑을 할 수 있는 것은, 이런 보안 개발자들의 애환과 노고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Ahn

 

대학생기자 박해리 / 성균관대 문헌정보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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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1.13 13:4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철이 2011.01.13 20:0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너무나 수고하시는군요 우리나라 개발자들에게는 여유가 좀 필요한것 같습니다. 회사가 그런 환경을 만들어줘야 하겠지요? 안랩은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컴퓨터 정기적 포맷은 지금이 98시절도 아니고 필요없어 보이네요
    새로설치하면야 당연히 빨라지고..하겠지만.. 어쨋든 그것보다 안티바이러스 업데이트 운영체제 주기적 패치가 더 중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해커가 노리는 정보 안전하게 지키려면 필요한 것

현장속으로/세미나 2010.10.28 05:00

IT 환경이 급격히 변화함에 따라 사이버 공격 및 보안 위협은 나날이 더 고도화합니다. 이에 안철수연구소는 1026일 서울 J.W. 메리어트호텔에서 ACCESS(AhnLab Computing E-Security Service) 전략을 기반으로 한 효과적인 보안 위협 대응 방안을 제안하는 ‘AhnLab Integrated Security Fair 2010’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금융, 통신, 교육, 유통 등 관련 업계 IT 관리자 및 보안담당자는 물론 보안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 및 청소년까지 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이사는 ‘IT 패러다임의 변화와 보안 이슈라는 주제의 발표로 행사의 문을 여는 한편 전체 프로그램의 진행을 도맡아 참석자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주제 발표뿐 아니라 안철수연구소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보안 이슈에 대한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전시 공간도 마련되어 많은 참석자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생생한 현장을 소개합니다.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된 행사. 행사장에 들어서니 입구에 마련된 안철수연구소 제품 별 부스가 눈에 띕니다.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V3 모바일 플러스

스마트폰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V3 모바일 플러스

웹쉘 탐지 보안관제 서비스

DDoS 전용 장비 트러스가드 DPX와 통합보안관리 장비 APC 어플라이언스

DDoS 전용 장비 트러스가드 DPX의 관리 화면

IT 관리자 및 보안에 관심이 많은 참석자들은 파란색 셔츠를 입은 안랩인들에게 궁금한 점들을 자유롭게 물어봅니다. 고객의 궁금증에 자세하고 친절하게 답해드리는 안랩인들의 모습입니다.
본 행사가 시작되고, 김홍선 대표가 환영 인사와 함께 '변화하는 IT 패러다임과 보안 이슈'를 발표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금은 특별한 손님도 있었습니다. 바로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보안동아리 학생들이었는데요, 발표 내내 초롱초롱한 눈으로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지는 순서는 시큐리티대응센터 전성학 본부장의 발표였습니다. 전성학 본부장은 최근 이슈인 각종 악성코드 문제 분석 및 이를 위한 대응 기술인 'AhnLab Smart Defense'를 소개했습니다.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진 후 제품마케팅팀 김우겸 대리의 DDoS 공격 대응 기법 및 트러스가드 DPX 소개, 사업기획팀 이상구 차장의 보안 관제 트렌드 및 안랩의 서비스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15분 간 주어진 Coffee Break에는 참석자들이 간단한 다과를 들며 발표자에게 직접 질문을 던지기도 하고, 평소에 궁금해하던 점을 물어보기도 합니다.
이어서 인터넷 뱅킹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웹 보안의 이모저모와 사이트케어(SiteCare) 트러스라인(TrusLine)의 소개를 사업기획팀 김창희 과장이 맡았습니다최근 화두인 스마트폰 보안 위협과 그 대응 방안은 모바일개발팀 최은혁 팀장이 발표했습니다.
끝으로 김홍선 대표가 컨버전스 시대의 통합 보안 전략을 소개하면서 이 날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참석자에게는 오늘날의 보안 이슈와 IT 트렌드는 물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Ahn


사내기자 이동현 / 안철수연구소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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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율무 2010.10.28 11:1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세미나 중계도 흥미롭지만 고등학생들의 보안동아리도 흥미롭네요^^;; 제가 고등학교때는 저런 동아리가 없었는데 말이지요. 보안이 점차 중요하다는게 느껴지네요~

    • 보안세상 2010.11.01 13:48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 너무 초롱초롱한 눈으로 발표를 지켜보고 보안에 대한 관심도 대답했답니다. 요즘 청소년들은 본인들이 하고자 하는 분야에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관심을 가지는 듯 해요. 너무 대견하고 멋진 모습이지요 :)

안철수연구소가 정보보안의 리더인 이유

안랩人side/안랩컬처 2009.11.03 16:32
2009 AhnLab Integrated Security Fair 현장 스케치


2009년 안철수연구소 보안 세미나(AhnLab Integrated Security Fair)가 10월 21일 서울 코엑스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렸다. 안철수연구소는 지난 5월 부산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광주, 전주 등 5대 지역 도시에서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세미나에서는 최신 보안 위협의 트렌드가 소개된 한편,  최신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보안 제품과 서비스가 총망라돼 안철수연구소가 왜 정보보안의 리더인지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오후 1시 반부터 행사 고객의 사전 등록이 시작되었다. 지하 1층에 위치한 하모니 볼룸 앞은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붐볐다. 참석자들은 사전 등록을 하고 명찰을 발급 받은 뒤, 노트와 신제품 브로셔, 제품 무료 체험판 등이 담긴 꾸러미를 들고 행사장으로 들어섰다. 사전 등록 데스크 옆엔 행사가 끝난 후 경품 추첨을 위한 명함 상자가 있었다. 상자 안에 소복하게 쌓여 있는 명함들이 안철수연구소에 대한 대중의 기대와 관심을 보여주는 듯했다.



30분이 흐르고 2시가 되자 사회자가 오프닝 멘트로 페어의 시작을 알렸다. 곧이어 행사장의 조명이 어두워지고, 스크린에 안철수연구소 소개 동영상이 비춰졌다. 영상 속에는 PC부터 기업 네트워크, 휴대폰부터 온라인 게임까지 우리 생활 곳곳에 쓰이는 각종 IT 기기용 보안 솔루션이 생생하게 시연되었다.


다음으로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대표가 “CEO를 맡은 지 1년이 다 되어간다”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지난 1년 간 14개의 신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양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으로도 환골탈태한 안철수연구소는 앞으로도 사이버 공격과 위협이 점점 증가하고 급변하는 패러다임 속에서 계속 변화 발전하고 개선의 가능성을 선보이겠다.”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이어서 보안이 왜 서비스 및 플랫폼 모델의 길로 가야 하는지,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안랩이 어떤 고민을 하는지 네 가지 세션을 통해 밝히겠다고 세미나의 요점을 소개했다.



최근 보안 이슈 및 통합 보안 대응 전략


첫 세션은 “최근 보안 이슈 및 통합 보안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보안사업본부장 조동수 전무가 발표했다. 그는 “오늘 우리가 준비한 내용은 사실 고객 여러분이 우리에게 답을 요구했던 질문들” 이라며, 오늘 이 세션을 통해 고객들이 고민하는 보안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발표를 시작했다.


최근 보안 위협을 짚어본 조동수 전무는 “변화하는 공격 양상에 맞게 보안 역시 통합 관리가 가능하고, 이제는 보안 플랫폼과 보안 전문 서비스가 필요하게 되었다”며 더욱 진화한 보안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서 엔드포인트나 매니지먼트 등 전문 용어를 아파트 구조에 비유해 청중의 이해를 도왔다. 엔드포인트는 집의 안방, 네트워크는 현관문, 웹과 메시지는 베란다 및 창문에 비유하고,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을 통합적이고 지능적이며 능동적으로 관리하고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매니지먼트 부문은 관리실과 경비실에 비유했다.

  


이어서 안철수연구소가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을 분야별로 제시한 후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웹 시큐리티의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보안을 안철수연구소의 ACCESS 전략으로 구현해나가겠다. 안철수연구소는 보안 정책을 수립하는 고객께 옳은 판단을 도와줄 좋은 조력자가 될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히며 발표를 마쳤다. 


엔드포인트 통합 보안의 새 패러다임


둘째 세션은 소프트웨어연구실의 전성학 실장이 맡아 신제품의 기능을 설명하고 사용법을 시연했다. 전 실장은 먼저 'V3 Internet Security 8.0'의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시간이 갈수록 급증가하는 악성코드에 대응하려면 보안 제품의 엔진 사이즈가 커질 수밖에 없는데, 이것이 사용자의 PC에 과부하를 주어 문제”라며, 2002년 1MB였던 엔진의 용량이 2008년에는 30MB로 증가해 아마 현재에는 50~60MB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시스템에 과부하를 초래하는 엔진 용량 문제와 새롭게 진화하는 악성코드에 대응하기 위해 제품의 경량화와 효율적인 감염 억제 두 가지에 중점을 둔 것이 V3 IS 8.0이라고.


아울러 바이러스는 점점 감소하고 스파이웨어는 점점 증가하는 추세에 안티바이러스와 안티스파이웨어를 개별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없다고 느껴 이 두 가지를 통합했고, 은폐형 악성코드를 밝혀내는 기능을 가진 트루파인드 기술을 탑재했다고 말했다. 그가 설명한 V3 IS 8.0의 주요 기능은 앞서 밝힌 바이러스 및 스파이웨어 진단/치료를 비롯해 웹 보안, 메일 검사, 네트워크 보안과 PC 최적화, 파일 완전 삭제 등이다.



이어 'V3 IS 8.0'의 특징을 경량화와 빠른 속도라고 꼽으며, 이전 제품인 V3 IS 7.0과 비교해 확실히 가벼워진 V3 IS 8.0의 용량을 보여주었다. 이전 제품의 용량이 80MB에 육박하는 데 비해 현재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의 용량은 35MB 정도라고. 다양한 형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 V3 IS 7.0에 탑재한 기능은 V3 IS 8.0에 기본 기능으로 넣고, 파일 완전 삭제와 프로세스 실행 차단 같은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고 한다.


24시간, 365일 실시간 긴급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트러스가드’와의 연동도 V3 IS 8.0의 큰 특징이다. 악성코드에 감염된 컴퓨터를 발견하면, 트러스가드와의 연동으로 네트워크 격리 및 V3의 자동 치료 명령을 할 수 있어 업무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것. 새로 추가된 프로세스 실행 차단 기능이나 호스트 파일 보호 기능, 은폐 파일 진단/진료 기능 역시 안전한 PC 운용과 함께 효율적 업무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무기다.


이어서 새롭게 탑재된 기능들을 시연했다. 스크린에 투영되는 V3 IS 8.0은 디자인이 꽤나 심플했고, 간단한 메뉴로 사용 편의성이 높아 보였다. 전성학 실장은 제품의 도입 사례로 GS 리테일을 들었다. GS25 편의점 POS 7천여 대에 설치한 제품 사용 결과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며 시연과 함께 신제품의 우수성을 증명해보였다. 클라이언트 PC에 설치된 V3 제품군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인 '폴리시센터 4.0'(AhnLab Policy Center 4.0)의 설명과 시연을 끝으로 발표를 마쳤다.


웹 보안과 신개념 보안 서비스


셋째 세션이자 1부 마지막 순서에는 서비스개발팀 김창희 선임이 ‘웹 보안과 신개념 보안 서비스’를 주제로 발표했다. 증가하는 악성코드의 위협을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의 사진으로 설명하는 위트 있는 김창희 선임의 프레젠테이션은 시작부터 많은 고객의 눈길을 끌었다.


김창희 선임은 위험 사이트 접속을 차단해주는 ‘사이트가드(AhnLab SiteGuard)’ 서비스를 설명하며 본론으로 들어섰다. 사이트가드의 기능으로 악성코드 유포 URL을 제거한 후 웹 브라우징, 피싱 및 사기 사이트 차단, 다운로드 파일 검사/차단 등을 소개한 그는 덧붙여 기업용 보안 서비스인 ‘사이트가드 프로’를 통해 악성코드 감염 경로를 차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사내에 변종 PC가 발견되면 바로 모니터가 가능하고 리포팅도 가능하여, 실시간으로 위험 요소들을 갱신해 확인할 수 있다고 사이트가드의 편의성을 역설했다.


이어서 새로운 서비스들을 소개했다. 첫 제품은 V3 Zip. V3 Zip은 안철수연구소에서 제공하는 압축 프로그램으로, 기존 제품의 오류를 개선하고 4GB 이상의 대용량 파일도 압축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압축하고 풀 때마다 파일의 안정성을 검사할 수 있으며, 타사의 제품에 비해 빠르고 안전하게 압축을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서 중소기업용 PC 보안 및 관리 서비스인 ‘V3 MSS’도 소개했다. 이는 사내 PC 보안을 좀더 쉽고 적은 비용으로 해결하고, 보안에 관련한 전문가의 조언을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개발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로 고객은 악성코드 검사/치료, 해킹 차단, 피싱 사이트 튜닝 및 개인 정보 보호를 할 수 있다. 또 웹 기반의 보안 관리로 보안 모니터링과 보고서 작성이 가능하다. 인터넷 접속만 가능하면 어디서나 관리가 가능한, 빠르고 간편한 온라인 서비스로서 관리를 위한 별도 투자가 필요 없다는 것도 이점이다.


‘V3 Webhard’는 말 그대로 안철수연구소에서 선보이는 안전한 웹하드다. 기업 전용 웹하드로 리뉴얼됐으며 사용자가 별로 저장 공간을 설정할 수 있고, 파일 업로드 제한도 가능하다. 암호화로 안전하게 파일을 웹에 저장할 수 있으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다중 백업해 데이터의 손실을 미연의 방지할 수 있다. 기존 타사의 웹하드와 차별되는 ‘V3 Webhard’의 특징은 데이터 유출 및 손상에 대한 불안감을 감소시키며, 최고의 속도로 업무 속도의 지연을 최소화했다는 점이다.


1부가 끝나고 25분의 휴식 시간에는 안철수연구소의 다양한 제품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부스가 제공되어 참석자의 이해를 높였다. 볼룸 로비는 직원들과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참석자들로 북적였다.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비전


2부의 막을 여는 세션은 제품기획팀의 유명호 과장이 준비한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비전’이었다. 유명호 과장은 3개월 전의 ‘7.7 DDoS 대란’을 언급하며 사전 예방 차원의 보안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이서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악성코드에 대처하는 안철수연구소의 전략을 설명했다.



먼저 그는 안랩의 네트워크 보안을 설명했는데, 보안의 흐름은 단순 기능 중심에서 점점 통합 보안으로 흐르고 있다며 로우 엔드, 미들 엔드에 머물러있던 안연구소가 10G급 네트워크 보안 장비인 ‘트러스가드 10000(AhnLab TrusGuard 10000)’를 출시하면서 한층 업그레이된 하이엔드 급으로 진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고성능 전용 보안, 고품질 통합 보안을 기준으로 도표를 작성해 안철수연구소의 여러 가지 네트워크 보안 제품을 소개했다.


아울러 그는 “위험은 한번 발생하면 계속해서 진화하고, 진행된다.”라며 7.7 DDoS 사태를 통해 점화된 디도스 사태는 점점 심각해지는 추세라고 강조했다. 악성코드 간 협업 모델이며 복합 공격을 하며 좀비 PC를 파괴하는 등 기존 DDoS 장비로는 막을 수 없었던 7.7 사태는 DDoS 공격의 결정판이었다. 비록 7.7 사태의 결과는 참담했지만 우리가 느낀 것이 있다면 사전에 이러한 대란을 예방할 수 있는 전문적인 조직의 서비스가 꼭 필요하다는 것.


이에 그는 ‘트러스가드 DPX’를 소개하며, 이 장비가 좀비 악성코드 차단 및 좀비 PC 활동 제어를 통해 7.7 대란과 같은 사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격이 감행된 만일의 경우 공격에 대응하고, 좀비 PC를 치료할 수 있어 사후 처리에도 적합한 모델이라는 것. 또한 이는 국제 특허를 받은, 정교한 6단계의 DDoS 방어력을 갖췄고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DDoS 모니터링 시스템을 연동하여 DDoS 공격에 더욱 견고하게 맞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통합 보안 관제 서비스 및 미래 지향 통합 보안 전략


마지막으로 세미나의 막을 열었던 김홍선 대표가 다시 단상 위에 등장했다. 그는 세션의 마지막 주자로, ‘ACCESS' 전략을 설명했다. 그는 앞선 세션들을 정리 요약하며 다시 엔드포인트, PC, 홈페이지의 보안을 강조해 이 세 가지 플랫폼을 연동해 보안할 수 있는 길을 제안했다.


그는 제품들 기능 간 시너지 효과가 중요하다며 서비스, 제품, 기술이 통합되어야 제대로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무료로 보안 제품을 배포하는 업체가 보안 전문 회사가 될 수 없는 이유는 서비스와 제품, 기술을 함께 제공하지 못해서라고. 이 세 가지를 통합해 고객에게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는 안철수연구소는 환경에 적합하고, 실제로 공격을 받았을 때 완벽히 대처하며 악성코드 및 다른 공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전문적인 힘을 쏟고 있다고 역설했다.


기존의 자기과시형의 해커들과 다르게, 최근의 해커들은 금전적인 목적으로 악성코드를 이용하는데, 이에 대응하는 안철수연구소의 기술력은 세계적으로 경쟁력이 있다고. 관제 서비스와 함께 악성코드 대처 서비스가 결합해 30분 이내에 이러한 현상의 해결이 가능하다고 그는 말했다. 모니터링을 실시간으로 하기 때문에 성공적으로 해커들의 공격을 막을 수 있었고, 국내 고객뿐 아니라 해외의 고객도 이것을 안연구소의 굉장한 역량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한다.



김홍선 대표는 고객의 사고의 전환 역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품보다는 위협에 중점을 두고 봐야 한다고 주장하는 그는, 누구나 악성코드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자가 될 수 있음과 동시에 악성코드를 직접적으로 접하지는 않더라도 인접한 PC를 통해 감염되어 간접적인 피해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보안은 어떻게 정책을 만드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공격을 막느냐의 문제라며, 입체적이고 사실적인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가 ‘실행’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강력한 답을 줄 수 있는 것이 ‘클라우드’라고 강조했다. “클라우드는 장차 ACCESS 전략에서 중요한 엔진이 될 것이며, 악성코드의 빠른 전파와 입체화된 공격, PC 장비의 업무 처리 한계를 보완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악성코드를 지능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스마트 디펜스’ 기술도 만들어 클라우드 엔진과 함께 연동하도록 했다고. 최고의 보안 기술 두 가지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 생각하니, 그 어떤 공격도 안철수연구소의 위력 앞에서 맥을 못출 것으로 예상되었다. 김홍선 대표는 “핵심 기술과 전문성을 가졌다는 것은 안철수연구소의 커다란 자부심”이라며 계속해서 발표를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그는 안철수연구소의 사업 방향을 설명하고, 덧붙여 DDoS 공격은 전반적인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하는 문제라고 말했다. 즉. “건강한 인프라, 고객과 보안 전문 회사 간의 커뮤니케이션, 조직 역량 프로세스 등이 함께 대응할 때 가장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장비만으로 증가하는 DDoS 공격에 대응하겠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는 “안철수연구소의 사업 방향은 그 성과를 드러내기보다는 고객의 안전한 사업을 뒷받침해주는 든든한 조력자 개념”이라며, 어려운 보안 상황을 함께 이겨나가는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는 말로 발표를 마쳤다.


김홍선 대표의 맺음말을 마지막으로, 3시간에 걸친 페어의 공식 행사는 그 막을 내렸다. 행사가 끝난 이후 페어에 참석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삼성 넷북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추첨 행사가 이어졌는데, 그 떨리는 순간 경품을 받은 고객들은 안연구소에서 준비한 선물을 받으며 환한 웃음을 짓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들의 웃음은 단지 선물 때문만은 아니었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내로라하는 보안 전문 기업 안철수연구소. 그들이 준비한 ‘2009 AhnLab intergrated Security Fair’는 증가하는 악성 공격 속에서 두려워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PC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리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 안철수연구소의 미래가 밝기에, 우리의 보안 미래도 밝다. Ahn



대학생
기자 최수빈 / 이화여대 언론정보학과

취미와 특기를 '공상'으로 꼽을 만큼 생각이 많다. 이에 가끔은 엉뚱한 글과 말로 사람들을 당혹시킬 때가 있지만, 이사람, 연구해볼만한 가치가 있다. mp3와 따뜻한 아메리카노만 있다면 어디에 처하든 지루하지 않다는 그녀. 오늘도 색다르고 독특하며 그녀만의 색이 있는 행복한 상상은 멈추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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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자라지 2009.11.04 00:3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우와...소규모 세미나가 아니었군요...
    역시나 명성답게...^^

  2. 스마일맨 2009.11.04 09:4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아...
    여기 정말 참가해 보고 싶었는데...
    정말 아쉬웠어요.
    그래도 이런 포스팅으로나마 보니 다행이네요. ^^

  3. 라이너스™ 2009.11.04 11:34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대단한 규모인데요...
    저도 직장만 아니었으면 가보고싶었는데..
    멋집니다^^

  4. 요시 2009.11.04 15:5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저도 참가를 했었는데 ㅎㅎㅎ
    사진보니 또 가고 싶군요 -,-

  5. 엔시스 2009.11.05 09:1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부산 투어할떄 참여 했었습니다. 그래서 안랩 관계자 여러분들도 만나고 했는데 벌서 6개월이 지나버렸네요...늘 발전하는 기업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대한민국 보안 우뚝서는 그날까지

  6. Freddie Mercury 2009.11.05 23:0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아! 꼭 참석해보고 싶었던 세미나였는데....시험이 뭔지..
    세부 진행 내용이 궁금했는데, 깔끔하게 써주셨네요
    잘 봤습니다.!!

  7. 10대의비상 2009.11.09 11:3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어렵지않을까 하면서 많이 기대했어요^^

    사이트가드 설명해주셨던분 !
    너무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쉽게 이해할수있엇어요 ㅎㅎ

    이날 수고해 주셨던 모든 안랩인분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정말 즐겁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고,

    다음엔 저도 저자리에서 설명할수있는사람이되었으면하네요 ㅋㅋㅋ

  8. 香格里拉 2009.11.17 06:2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왜 V3 IS 8.0은 기업 전용인 것입니까. 개인사용자도 V3 IS 8.0을 쓸 수 있게 해 주세요... T_T

대학생기자의 대전 보안세미나 현장 중계

현장속으로/세미나 2009.06.03 14:40




봄이 언제왔는지도 모르게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한층 다가왔다.
이번에 전 안랩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해 볼 수 있는 경험을 했다. 대전 유성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2009 AhnLab Integrated Security Fair>가 그것이다.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안랩은 야심차게 준비한 제품인 V3 Internet Security 8.0 과 AhnLab Policy Center 4.0을 시연과 함께 소개했다.

사회를 맡은 이상국 팀장


이날 사회를 맡은 이는 세일즈마케팅팀의 이상국 팀장이다. 3시간에 걸친 행사이다 보니 자칫 행사 참여자들이 지루해할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해 적절한 유머로 분위기를 바꿔주는 역할을 했다. (허나 소문에 따르면 오히려 썰렁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이야기도..^^)
                                          

보안사업본부 조동수 전무


이어서 보안사업본부 조동수 전무가 안랩의 현재와 향후 전략을 발표했다.
백신과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의 진화하는 기술 등을 언급하고 안철수연구소가 보안 분야에서 왕좌를 굳히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소프트웨어연구실 전성학 실장


 
                             
조동수 전무의 인사가 끝나고 소프트웨어연구실 전성학 실장의 발표가 이어졌다. <엔드포인트 통합 보안의 뉴 패러다임 - V3 internet Security 8.0 & APC 4.0>라는 제목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을 소개하고 시연했다.

유명호 과장, 김수암 팀장

                               


그 다음 순서로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비전 및 보안 대응사례 발표 -  TrusGuard>라는 제목으로 유명호 과장과 김수암 팀장이 함께 발표했다. 유명호 과장은 TrusGuard의 특징 및 장단점 그리고 앞으로 발전 방향을 설명했다. 김수암 팀장은 유명호 과장이 설명한 내용과 관련 있는 사례를 직접 보여주고 보안 해결 방안을 몇 가지 예를 들며 좀더 이해하기 쉽게 해주었다. 대화 형식의 발표가 집중도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었다.
                   
위 순서가 끝나고 약 20분 정도의 티 타임이 있었다. 참석자는 보안 분야 종사자가 대다수였고, 대학생과 군인도 보였다. 
또한 전시 부스를 마련하여 TrusGuard, IPS, V3 Internet Security 8.0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티 타임
이후에 김창희 선임이 <Web Security protection Solution - V3 Managed Security & SiteGuard>라는 주제로 웹 보안 서비스를 소개했다. (중간에 재미 있는 예를 들며 설명했는데 기자만 웃어서 무안했다는...^^a)


김창희 선임

                          
마지막 순서로 <Contents Security와 Network Security의 통합보안 구현 방안 - Integrated Security Solution>이라는 주제로 조동수 전무가 세미나의 전체 내용을 요약하고 안랩의 총괄적인 목표와 방향을 총정리했다.

조동수 전무

                                    
                 
이번 세미나는 충분한 준비와 노력이 결집되어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졌다. 특히 안철수연구소의 현재는 물론 미래의 방향까지 바이어 및 사용자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해준 자리였다.  Ahn










대학생기자 안현 / 대전대 정치언론홍보학과

"하루하루를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며 살자"라는 모토아래 매일 열정을 불사르는 청년. 그는 뜨거운 가슴을 가지고 당당히 '보안세상'에 문을 두드렸다. 대학생활의 마지막이 아닌 또다른 시작으로써 오늘도 끝임없이 달려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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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엔시스 2009.06.03 15:0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잘 보았습니다. 지방 로드쇼가 점점 그열기를 더 해 가는 것 같습니다. 전주도 성황리에 잘 마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래도 한번씩 뵈었다고 눈에 익은 분들이 계시네요..^^;;

  2. 요시 2009.06.03 17:4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저런 세미나 정보들은 어디서 얻는건가요호호호
    구경가고싶어요~.,~

  3. Shaun 2009.06.03 17:5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헉! 첫화면에 나오는 저사람은 누구란 말입니까!!!!!!!!!!ㅋㅋㅋ

특명, NES 2009 보안 세미나를 사수하라!

현장속으로/세미나 2009.05.17 07:03

띠로링~♪ 보안에 무지한 여대생에게 도착한 미션봉투

중간고사도 끝났겠다, 신선하고 새로운 경험에 굶주려 있던 이 때, 나에게 도착한 미션 하나.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살포시 클릭을 하는 순간까지 몰랐다. 설마 지난 미션과 동일할 줄이야..'
NES 2009'차세대 보안 세미나에  참석해주세요!

또다시 '보안 세미나'라는 글자에서 느껴보는 유쾌한 구속. 겸허한 마음으로 수용해야겠지..

나에게 있어 달콤한 쉼표! 공강날인 수요일, 미리 사이트에서 뽑은 약도를 들고 세미나가 열리는 JW매리어트 호텔로 향하는 차에 몸을 실었다.




전시장은 매우 분주했다. 멀뚱멀뚱 서서 슬며시 눈길을 돌리다 셔츠를 다리미로 각을 져서 잘 다려 차려 입은듯한 사람들 사이로 안철수연구소 부스 발견~ 반갑게 맞아주시는 친절한 안랩분들 덕분에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

안철수연구소 부스에서 전시하고 있는 UTM은 기업 네트워크 환경을 수호하는 최고의 통합 보안 시스템으로써, 안철수연구소는 악성코드 대응 보안 콘텐츠를 자체 생산/전달하는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니 직접 확인하고도 놀랍기만 하다. 

보안이라는 개념이 아직 익숙치 않은 나의 비루한 뇌는 지난 보안 세미나부터 몇 차례 들어도 항상 새롭게 받아 들이기 때문에 보안 기업들의 발표를 들으면서도 벅찼나보다. 때문에 오전 세미나를 마치고 먹는 훈훈한 점심 식사는 엔돌핀을 공급해 주었다. 하지만 배가 부르니 긴장이 스르륵 풀리면서 인내심을 테스트하듯 졸음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다음 차례는 안철수연구소인데..이렇게 졸음의 유혹에 빠져있을 때가 아니지!


기업 내 웹 활동 보호를 위한 클라우드 시큐리티
  - 김창희 안철수연구소 서비스개발팀 과장



안랩은 초특급 동안분들만 모인건지 아님 노화 바이러스 방지 프로그램도 비밀리에 존재하나..?  우습게도 안철수연구소 발표자 분을 보자마자 든 나의 첫 의문은 바로 나이였다. 그것도 그럴 것이 내가 본 안랩인들 모두 나이를 가늠해 보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나중에 꼭 알아내리라..다짐을 하고 세미나에 집중하는데 사례를 통해 쉽게 설명해 주셔서 의외로 흥미로웠다.  

악성코드에 감염될 수 있는 몇 가지 사례를 소개하자면, 우리가 자주 가는 모 인터넷 서점 사이트에서 마음에 드는 책을 발견하고 본문 검색을 클릭했는데 하단에 보이지 않는 프레임에 포함된 악성코드에 의해 감염될 수 있고, 생일 선물로 인기 가수 CD를 주려고 해당 음반사의 사이트에 접속해 선물할 음반을 선택하고 결제를 위해 신용카드 번호를 입력하다 보이지 않은 프레임에 숨어 있던 악성코드에 감염될 수도 있다. 또한 UCC와 오픈 API 등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웹을 통한 해킹툴들의 전파율도 높다고 한다. 

결론은, 김창희 과장이 이야기해준 것처럼 스스로가 조심해야 한다. 앞서, 사전차단을 감기 예방에 비유해 주셨는데 동네방역과 손씻기를 잘한다고 감기에 걸리지 않는게 아니고 감기약이 필요한 것처럼 네트워크 보안과 손씻기? 뿐만 아니라 V3 역시 필요한 것이다.

내가 들은 여러 기업들의 발표 중 안랩은 유일하게 세미나 참석자의 질문이 들어 왔다. (참고로 질문이 없는 것은 발표자가 발표를 완벽할만큼 너무 잘했거나, 아니면 너무 못했거나 둘 중 하나라고 파수닷컴 주현주 수석 컨설턴트가 이야기해주었다^^;) 

질문자는 사이트가드가 파일의 특정 확장자에 대한 체크 기능이 있는지에 대해 질문 하였고, 출시된 모델은 예외처리 구현을 하지 않았지만 고객들의 요청이 많으면 보완해 나가겠다고 발표자 분이 답해주었다.   
 

 


뷰파인더로 조금 더 가까이 들여다 보다가 오늘의 주인공들을 담아보았다. 세미나를 마치고 전시회장을 나가는 길..보안에 무지한 여대생은 그렇게 무사히 미션을 마쳤다는 뿌듯함에 당당히 고개를 들고 사뿐히 발걸음을 옮길 수 있었다. Ahn



대학생기자 정은화 / 동덕여대 데이터정보학과
상상하기를 좋아하는 소녀 감성의 소유자. 정신 세계 코드 불일치로 고개를 갸우뚱하는 당신도 곧 말랑말랑 봄바람처럼 마음이 두-웅 해버리는 엄청난 바이러스에 감염될지 모른다. 나와 함께 있는 바람안에 온통 따스한 향이 스밀 때까지. 안철수연구소 대학생 기자 활동의 시작, 그리고 종결의 메타포는 내 안에서 꿈틀거리며 튀어나온 나의 의지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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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시 2009.05.17 22:4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대단한 미션 하시고 오셨네영!!
    전 소심해서 그런가.. 질문하고싶어도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뎅 ㅋㅋ
    사이트가드가 많이 보완되어서 더욱더 완벽해지는 제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 잘 읽었어영!

    • 대학생기자 2009.05.18 23:05  Address |  Modify / Delete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겠지요~
      헷, 저도 질문할 수 있는 용기가 부럽더라구요..
      좋은 하루 되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