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이 만난 중국 비즈니스 현장의 여성 CEO

안철수연구소 중국법인은 글로벌 비즈니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03년 3월에 설립되었다. 베이징에 본사가 있고 상해에 부본사가 있다. 북경 본사는 연구개발 위주의 ASEC(시큐리티대응센터, AhnLab Security Emergency response Center)로서 바이러스, 악성코드 분석을 주로 한다. 또한 부본사는 영업 사무소로서 기술 지원을 주로 한다. 

나는 상해에서 인턴 생활을 마치고 귀국하기 전 날 안랩 중국법인을 방문해
김현숙 법인장과 주재원으로 상해에 파견 나온 심민규 과장을 만났다. 이번 만남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 학교에서도 경영 수업 과제로 여러 기업을 인터뷰해봤지만 김현숙 법인장만큼 열정이 피부로 느껴지는 분도 없었다. 심민규 과장 역시 안랩인들의 선한 품성이 그대로 느껴지는 분이었다. 

어떤 이의 말이 깊이 와 닿았다면 그것은 분명 그의 말이 삶과 행동과 일치한다고 느껴지기 때문일 것이다. 멋진 말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누구의 말은 명언이 되고 누구의 말은 기억에서 사라지는 것은 그들이 어떤 사람인가, 어떤 인생을 살았는가로 결정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안철수 교수나 김현숙 법인장처럼 훌륭한 분들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를 둔다. 많은 말을 듣는 것도 좋지만 그의 품성과 삶이 피부로 눈으로 마음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사람과 사람이 만난다는 것이 그래서 의미 있는 것 같다.


안철수연구소 창립 멤버 김현숙 법인장


안철수연구소 중국법인 김현숙 법인장

 
김현숙 법인장은 안철수연구소 창립 멤버이다. 안철수연구소의 핵심 인물 중 한 분을 만난다는 것만으로도 설레었다. 부드러운 눈매에 결단력이 서려있고 열정적이고 강렬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멋진 분이었다. 활약상을 일일이 듣지 않아도 눈빛으로 모든 것을 말해주는 듯했다. 그녀는 “스트레스가 없어요. 배우는 즐거움이 비즈니스 스트레스를 압도해서 활력을 줍니다.”라고 말했다. 공부든 일이든 즐거워서 하는 일들도 반복되고 고되면 지치고 스트레스를 받게 마련인데 배우는 즐거움이 스트레스를 능가한다니 존경스러웠다. 또한 그 열정과 긍정의 에너지가 나에게까지 전파되는 느낌이었다. 

-안철수연구소에 중국 시장은 어떤 의미가 있나? 
중국은 보안, 해킹, 악성코드의 위협이 큰 국가이다. 중국발 해킹이 빈번히 발생하고 중국 악성코드도 많이 생성된다. 따라서 중국에서 생성되는 바이러스나 악성코드, 해킹을 분석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현지에서 활동이 필요하다. 또한 글로벌 비즈니스 경쟁력을 확보하고 중국의 로컬 기업과의 파트너십, 전국적인 채널망을 구축하기 위해 중국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중국 시장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다. GDP 성장률도 높고 소비 시장으로 급부상하는 만큼 세계적인 입지도 높아지고 있다.  

-지금까지 중국법인의 업적은? 
중국에 진출해 있는 세계 각국의 기업과 중국 현지 기업의 커뮤니티에서 채널을 많이 발굴했고 현재 중국 현지 기업들이 중국법인의 중요한 고객이 되었다. 개인 소비자보다 기업 위주로 채널을 발굴하고 있고 중국 시장을 조금씩 개척해나가고 있는 단계이다. 

-중국법인만의 이점이 있다면?  
전체 직원이 중국 직원 포함해서 45명 정도 된다. 인원이 적어서 초기 안철수연구소 창립할 때 기분이 든다. 그때의 기분으로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배우는 자세로 임하고 있다. 풍족하지 못하고 물자를 절약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작은 조직의 즐거움이 있다.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따뜻한 성과주의를 추구하고, 직원들에게 믿음과 확신을 주려고 노력한다. 작은 조직은 똘똘 뭉칠 수 있어서 좋다. 

-중국에 진출하거나 법인을 세우려는 기업을 위한 조언은? 
성급한 접근은 안 된다. 깊은 교류와 관시를 중요시하고 특히 조직 네트워크가 중요하다. 고객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해야 한다. 안철수연구소는 한번 사용해본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성장한다. 고객만족, 기술지원, 대응능력을 길러야한다. 성급한 성향과 너무 목표지향적인 것은 좋지 않다. 시행착오가 많다.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상황에 이끌려 다니면 안 된다. 시행착오를 줄이려면 첫째도 둘째도 공부해야 한다. 중국에서 전략적 제휴나 협상을 할 때는 노련하고 치밀해야 하며 인내심이 필요하다. 중국 비즈니스 관행에 대해서 오해가 많다. 중국에서는 구조상 투명경영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니다. 중국에서도 원칙을 중시하고 정도를 지키는 것이 통한다. 어떤 경우에도 반칙을 하지 않고 편법을 쓰지 말아야 한다. 국가의 대표라고 생각하고 사회에 공헌한다는 마음으로 정도 경영을 해야 한다. 

-대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은? 
경험을 많이 하고 새로운 세계에 새로운 도전을 했으면 좋겠다. 좋은 일, 하고 싶은 일을 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져라. 열정을 쏟을 수 있는 데에 투자하고 마음이 가는 대로 함께 살 수 있는 일을 하면 좋겠다. 여러 군데에 방향성을 두고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앞으로 살아가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중국법인 IT 인프라 책임자 심민규 과장


김현숙 법인장은 "주재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사명감이 투철한 사람이 와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그에 적합한 사람이 바로 심민규 과장이라고 칭찬했다. 심 과장은 사람 좋아 보이는 부드럽고 편안한 미소가 매력적인 분이다. 그는 본사 서비스운용팀 소속으로 IT 관련 전반적인 일을 총체적으로 맡고 있다.


-IT 업무와 관련해서 본사와 중국법인의 차이는?   
본사에서는 업무가 명확한 데 비해 중국의 업무는 포괄적이라서 IT 관련 일은 다 해결을 해야 한다. 또한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것이 늦다. 한국보다 5~6년 뒤떨어진 IT 기술을 적용한다. 따라서 전문성이 떨어질 수 있다. 기회 요인은 한국은 1일 생활권인데 중국은 땅이 넓어서 IT 인프라를 설계할 때 시야가 넓어진다. 따라서 생각을 바뀌게 한다.

-상해 생활의 어려운 점과 에피소드?
  
어려운 점은 아기 키우는 것이다. 한국에서 예방 접종을 1차만 시키고 왔는데 2차까지 맞히고 나니까 중국에서 엑스포로 주사약이 안 들어와서 한국까지 가서 주사를 맞히고 왔다. 병원비도 많이 든다. 에피소드는 중국 내에서 출장을 갈 때 통역을 위해 연변 분과 같이 갔는데 그 분도 연변에만 살아서 중국말을 못해 난감했던 적이 있다. 

-중국법인만의 매력이 있다면? 
본사와 거의 비슷하다. 다만 하루하루가 쇼킹 그자체이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 없다.  

-대학생들에게 인생 선배로서 조언 한 말씀? 
철저히 준비를 하라. 인턴 지원하는 분들도 보면 회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도 제대로 모르고 회사의 관련 분야 지식이 거의 없는 사람도 있다. 적어도 회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관련 분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은 있어야 한다. 많은 사람들과 부딪쳐보고 사람을 많이 만나보라. Ahn

대학생기자 윤지미 / 한국해양대 국제무역경제학과

늘 아름답고 순수한 꿈을 꾸고 그 꿈을 먹고 사는 어른아이 윤지미입니다.
다들 웃어넘기지만, 비웃지 말아요. 믿기진 않겠죠. 보여드릴께요.
마냥 순수한 아이의 꿈이 아니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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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율무 2010.08.30 10:5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중국 법인의 매력이 하루하루 쇼킹이라는 말이 재미있네요^^ 하루하루가 짜릿할 것같아요^^

  2. 초록별 2010.09.01 19:0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조만간...새해?춘절?...뭐 이런 것도 오겠네요...
    역시 우리나라가 좋다는...
    (너무 넓어도 힘들다는...^^;)

청소년 보안교실 V스쿨, 생생한 현장 스케치

현장속으로/세미나 2009.08.06 16:30

안철수연구소가 방학 때마다 중고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보안 교실 'V스쿨'이 7월 31일(금), 8월 11일(화) 2회에 걸쳐 열린다. 'V스쿨'은 지난 2006년부터 보안전문가를 꿈꾸는 중고등학생에게 보안 의식을 심어주고 보안전문가가 되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알려주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이 벌써 7회째인 'V스쿨'은 IT계의 꿈나무인 청소년의 진로 상담 역할도 한다.


올 여름에는 벤처기업협회의 '벤처기업 바로 알기 캠프'의 2박 3일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동 진행된다. 평소 정보보안에 관심이 있는 학생뿐 아니라, 대표적인 벤처기업 중 하나인 안철수연구소를 견학해 진로를 탐색하고자 하는 학생도 참가했다.



안철수연구소의 김홍선 CEO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V스쿨이 시작되었다. 안철수연구소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영상물을 보고, 차민석 선임연구원이 지난 7.7 인터넷 대란의 원인과 예방법을  강의했다. 가장 최근의 이슈가 된 것이므로 학생들의 관심도도 놓았다.
 

창의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김홍선 대표

7.7 DDoS 공격의 특징을 설명하는 차민석 선임


다음으로는 SPC(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김현숙 팀장이 '알기 쉬운 저작권법'을 강의했다. 불법 다운로드의 위험성, 저작권법 강화 등을 설명했다. 강의를 듣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귀여니의 소설을 예로 드는 등 강의 내용을 쉽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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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이란 것은 무방식주의이다. 어느 정도 표현이 있고, 창작성이 있다면 등록을 하지 않아도 글이나 그림 모두 저작권을 갖게 된다. 저작권자를 표시하지 않아도 된다. 굳이 저작권을 알리고 싶다면, 제작한 것을 홈페이지에 올리는 등의 행동으로 다른 사람에게 알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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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1. 소녀시대 음반을 돈을 내고 사서 학교 방송국에서 틀어주는 것은 합법일까?
대답1. 합법이다. 이미 음반을 사는 행위가 소녀시대에게 돈을 지불한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불법으로 사거나 복제를 한 음반을 틀어주는 것은 불법이다.

퀴즈2. 학교 방송국에서 인터넷을 통해 노래를 재생하거나, 인터넷으로 방송을 통해 노래를 내보내는 것은 합법일까?
대답2. 불법이다. 인터넷은 또 다른 전송 매체이므로 음반을 트는 것과 별개로 전송권을 침해하는 행위이다.

퀴즈3. 놀이동산, 백화점 등에서 노래를 트는 것은 합법일까?
대답3. 불법이다. 놀이동산, 백화점, 호텔 등에서 노래를 트는 것은 금전적인 이익과 연관이 있으므로 저작권료를 따로 내야 한다.

"저작권자는 다른 사람에게 사용을 허락할 수 있다. 허락을 받은 자는 허락된 사용 방법 및 조건의 범위 안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의 동의 없이 사용할 권리를 제 3자에게 양도할 수 없다." 이를 사용허락(이용허락, 라이선스)라고 한다. 결국 모든 권리는 저작권자에게 있는 것이다. 저작권자에게 허락을 받는 것 외에는 다른 방도가 없는 것이다.

복제를 허용하는 저작권의 제한은 재판, 수사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와 학교 교육 목적, 교과용 도서, 시험 문제로서의 복제가 있다. 또 가정과 같은 한정된 장소, 개인적, 비영리적으로 사적 이용은 가능하다. 
불법복제 10%를 줄이면 7,000개의 일자리가 생긴다는 말이 있다. 저작권을 지켜서 불법적인 문제가 생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 프로그램으로는 보안전문가와의 만남의 시간이 준비되어 있었다. 학생들 10명 당 안철수연구소의 연구원 1명을 기준으로 질의응답 및 조언을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보안전문가와의 만남을 진행 중인 강동현 주임


시스템솔루션팀 박정태 선임연구원의 경우 인사와 함께 안철수연구소에 대한 소개를 했다. 학생들의 나이도 물어보며, 회사 면접에 대해서도 말해주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보안에 대한 전문적인 질문을 하는 학생들도 있어서, 어린 학생들도 보안이라는 분야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박정태 선임연구원의 설명에 따르면
옛날 해커들은 자신의 실력을 보이기 위해서 해킹을 했다. 그러나 요즘에는 회사의 의뢰를 받고 기업화하면서 돈을 벌기 위해 하는 해킹으로 추세가 바뀌었다. 때문에 규모가 커지고 해킹의 실력도 높아지고 있다. DDoS에 대해 질문을 하는 학생에게 “아직 DDoS의 실체는 확실히 안 밝혀졌으며, 이를 왜 했느냐가 더 중요하다. 디도스의 능력을 과시하고 추후 또 하려는 사전공격이라는 의견이 많다.”라고 답변했다.

보안기술팀의 김영민 주임연구원이 맡은 조에서는 학생 한 명씩 자기 소개를 하고 질문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 학생이 미국의 백신 시장에 대해 질문하자, 미국과 우리의 백신 시장은 많이 다르며, 그 이유는 사용자의 보안 의식이 우리보다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계좌 이체 같은 경우에도 며칠이 걸리고 프로세스도 다르다고 말했다.

무료백신 V3 Lite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을 해주었다. 안철수 박사가 V3를 개발해 7년 간 무료 보급한 이야기, IT 환경의 발달로 더 이상 혼자 대응할 수 없게 되어 회사를 설립했고, 공익과 이윤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을 만들고자 노력했으며, 그 철학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고 이야기하자 학생들의 관심이 더 집중되었다.
 
 
점심 식사 후 회사 투어가 이어졌다. 6층 로비를 시작으로 10층 CERT룸까지 이어지는 여정에서 참가자들은 어떤 것보다 생생한 현장 체험을 할 수 있었다. 24시간 265일 악성코드나 정보 침해 사고에 대응하는 CERT와, 7.7 인터넷 대란의 주범인 악성코드를 가장 먼저 분석해낸 ASEC 등 사이버 세계를 지키는 전사의 활약에 감동하는 이가 적지 않았다. 

CERT룸 앞에서 기념 사진 찰칵!


이성근 선임연구원이 '모바일 보안의 위험'을 주제로 강의했다. 모바일 기기와 관련한 각종 범죄와 컴퓨터 바이러스, 악성코드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최근 많이 사용하는 스마트 폰에서 작동하는 악성코드 유형과 사례, 과거의 유형과 현재의 유형이 어떻게 다른지 등을 설명했다. 
 

모바일 보안 위협을 설명하는 이성근 선임


이성근 선임연구원은 세미나 진행 중간중간 모바일 악성코드를 막는 대안 등 간단한 질문을 던졌다. 질문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이 흥미로웠다. 보통의 학생이라면 그런 상황에서는 침묵으로 일관한다. 하지만 'V스쿨'의 학생은 달랐다. 여기저기서 손을 들고 대답을 하였다. 'V스쿨'에 참가하는 학생들인 만큼 일반 학생에 비해 IT 보안 지식이 풍부한 학생이 많음을 알 수 있었다.
 
세미나가 끝난 후 참여한 학생 몇 명에게 'V스쿨'에 참가한 소감 한 마디씩을 들어보았다.
   
“연구소 투어가 가장 인상 깊었어요. 일하는 곳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 서원고 김대건
 
 “보안전문가를 직접 만나 본 것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 지산중 김동인 
 
 “직원과 직접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양영디지털고 전현성
 
  “V스쿨이 IT 전반에 대한 정보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프로그램이 좋은 것 같네요. 이런 프로그램이 더 있었으면 좋겠어요.” - 면목고 전승훈  
 
 
학생들의 바람대로 'V스쿨'같이 좋은 프로그램이 더 생겨서 보안전문가를 꿈꾸는 대한민국의 꿈나무들이 좋은 양분을 얻어가기 바란다. Ahn

대학생기자 전아름 / 서울여대 미디어학부

남들이 보기에 취업과 무관한 자유로운 사람이라고 불리는 나, 대학생 CEO를 꿈꾸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도전을 사랑하는 여대생이다. 일을 할 때는 쿨한 모습을 유지하려 하지만 밴드, 바텐더, 미술 활동 등 예술적 생활을 일상으로 삼고 있다. 안랩을 통해서 많은 영감을 받길 바란다!  


대학생기자 신강리 / 숙명여대 컴퓨터과학과
 
"Twinkle twinkle shining..반짝 반짝 빛나는" 사람이 되고 싶은 그녀. 빛이 나는 사람이 되기 위해 그녀는 오늘도 열정을 다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열정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그녀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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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시 2009.08.06 18:4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진짜진짜 가고 싶었는데
    몸이 아파서 못갔네요 ㅠㅠㅠㅠ 엉어엉어엉

  2. crownw 2009.08.06 22:4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잘봤습니다아 ㅋ

  3. 1차 참가자 2009.08.06 23:2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아 1차때도 좀 와주시지 ㅠㅠ
    2차만 찍으주시다니 ㅇ마ㅓ 라ㅣㅁㅇ너 릳 ㅜㅜㅜ
    8기때 꼬 옥 와주세요 ㅋㅋ

  4. 2009.08.06 23:5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5. jcy 2009.08.07 01:4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안교육도 하네요? 대학생들을 위한 교육은 없나요?

    • 보안세상 2009.08.07 08:33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대학생은 보안 동아리 등 보안 지식을 공유할 기회가 많아서요. 상대적으로 그런 기회가 적은 중고생을 우선 배려하고 있습니다.^^

    • 도용아닌mbti 2009.08.07 11:02  Address |  Modify / Delete

      대학생 분들은...
      대학생 기자나...연수생(장기간)을...
      뽑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대학생 분들은...보안은...
      안철수연구소 사이트(home.ahnlab.com)가시면...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
      학생(초중고 나라의 새싹)들에게...
      미리 미리...보안 교육과 좋은 학습을 준다면...
      나라의 미래가...밝아지겠지요...
      ...
      대학생 분들은...자격증(컴퓨터)이나...
      kisa나 cert 같은 곳을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저는 이쪽은 잘 모르는...일반인입니다만...)
      ...
      ps>아참...강은성 님이시던가...
      보안관련 블로그 관련책 내신 것도 있어요...

  6. 불꽃남자 2009.08.07 01:5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매우 유익한 기사 잘봤어 :D

  7. 달팽이 2009.08.07 02:0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저작권법에 대해 더 확실히 알게 된거 같군요..ㅎㅎ
    이런 교육이 있는진 몰랐네요~

    • 보안세상 2009.08.07 15:25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spc팀장님께서 와주셔서 강연 해 주셨는데, 쉽고 재미있게 설명 해 주셨어요^^

    • mbti 2009.08.07 16:17  Address |  Modify / Delete

      p2p,웹하드 등으로...
      저작권 합의 청구 등...세상이...
      (저는...p2p,웹하드 이용을...안 합니다...
      바이러스도 많고...(예전에 1달 당나귀 같은 거 하다가,
      바이러스가 너무 많더군요...)
      개인정보 때문에, 가입도 거의 안 함...)
      ...
      ps>도대체...내 개인정보는 누가 도용하는 걸까요...쩝...

    • mbti 2009.08.31 15:18  Address |  Modify / Delete

      저작권이라...
      ...
      다음(daum)의 저작권 알기...
      만화속세상...캠페인...
      ...
      기억이...

  8. 요조 2009.08.10 09:2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깔깔깔 어찌 "'알기 쉬운 저작권법"인가요. "졸라 난해한 저작권법"이지.. 위의 세가지 경우를 정확히 구분 지을수 있는 사람 있나요? 퀴즈 2,3은 불법인데 1번은 왜 합법인건지 정확한 기준을 가지고 구분할 수 있는 사람!? 학교 방송국은 합법이고 학원 방송국은 불법이라고 하겠네? 학원은 수익을 내니까?..그럼 또 사립학교는 불법이냐?.. 미친것들..

    • 보안세상 2009.08.11 17:14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공립, 사립의 기준으로 나눴다기보다는 음반 구매 여부에 따른 것이지요. 금액을 지불했을 때 음반의 저작권이 소비자에게로 넘어간다는...하 어렵죠^^;

직장인 교육, 이런 사람 꼭 있다! 베스트 5

현장속으로/세미나 2009.05.10 15:09
직장인들도 끊임없는 자기 개발을 하지 않고는 발전할 수 없는 세상이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자기 학습이나 교육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은 교육 체계나 투자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중소기업의 경우, 직장에서 한 사람이 차지하는 역할과 비중이 높아서 별도로 교육 시간을 할애하기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또한, 당장 시급한 일이 산적한 중소기업에서는 장기간 시간이 소요되어야 효과가 있는 교육 보다는 당장 필요한 일이 우선일 수 밖에 없는 것도 현실이다.

그런데, 안철수연구소는 무엇보다도 교육을 우선시 하고 상대적으로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핵심가치 중 첫번째가 "우리는 자신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고 했듯이 자기 개발, 즉 학습과 교육을 중시하는 기업문화와 연관이 있다.

지난 주, 팀장 이상을 대상으로 하루 동안 코칭스쿨 교육이 있었다. 국내 최고 권위의 리더십 교육 전문가인 송영수 한양대 교수가 진행한 코칭스쿨에서는 어떤 교육이 이루어졌는지 살펴본다.

직원들은 기업 보다는 실제 근무하는 조직에서 영향을 받는다. 직원들의 의식은 기업의 정책이나 방침 보다는 직속 상사로부터 더 큰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CEO를 비롯한 팀장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코칭스쿨에서는 실제 상황을 바탕으로 각 조별로 역할극을 실시해 적절한 코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팀장들은 물론 CEO 및 임원들도 직접 상황극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팀장들에게 솔선수범의 귀감을 보여줬다.

<역할극을 하고 있는 김현숙 상무와 김기인 상무의 모습>

코칭은 부하를 일깨우는 것
1.Follow Me!가 아닌 부하의 잠재력을 깨워 성공하도록 하는 것
2.부하를 위한 미래지향적 계획/목표를 마련하는 1대1 서비스
3.부하의 에너지를 이끌어내며 자아실현 및 조직의 성과를 일궈내는 힘
"리더는 부하의 성공과 성장을 돕는 코치"


잠깐, 잠시 쉬어가보자.
직장인들도 학교와 마찬가지로 교육을 받다보면, 피교육생으로 겪는 에피소드가 있다. 전날 늦게 까지 일하느라, 교육 시간에 지각하는 사람도 있고 점심을 먹고나면 졸리는 경우도 있다. 피교육생은 '배고프고 춥고 졸린다'는 만고의 진리가 있는지도 모르겠다. 직장인 교육시간에 보는 몇가지 유형의 사람은 다음과 같다.

직장인 교육 시간, 이런 사람 꼭 있다! (베스트 5)

1. 지각하는 사람
 직장인들은 전날 밤샘 야근이나 회식, 비즈니스 미팅, 급한 업무 등으로 인해 교육시간에 늦게 나타는 사람이 꼭 있다.

2. 졸고 있는 사람
 이미 앞서 언급한 1번의 사례와 같은 직장인들은 피로로 인해 교육 중 조는 사람이 꼭 있다. 특히 요즘같은 계절에는 점심을 먹고 난 후 춘곤증으로 교육시간에 졸리는 생리현상을 막기가 힘들다.

3. 배고파서 군것질하는 사람
 직장인들도 배고픈 것은 어쩔 수 없다. 교육 담당자들은 그래서 교육 시간에 음료수와 과자 등 다과를 충분히 준비하곤 한다. 그 중에서서 유난히 군것질에 더 탐을 내는 사람이 꼭 있다. 학창 시절이나 군대에서도 이런 사람은 꼭 있다. 피교육생은 늘 배고프다.^^

4. 나서는 사람과 숨는 사람
 요즘 교육이 발표나 참여를 통한 프로그램이 대세이다. 그러다보면 앞에 나서서 적극 발표를 하거나 질문과 답변을 하는 사람이 있다. 반면에 수동적으로 따라가기만 하는 사람도 꼭 있다. 팀워크가 필요한 만큼 뒤에 숨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5. 휴대폰 전화받는 사람
 직장인들은 업무 중 교육을 받다보니 긴급한 업무상 연락이 있을 수 있다. 그래서 교육시간에 피치못하게 전화받는 경우가 간혹 있다. 그러나 이 경우는 팀내 업무의 임파워먼트가 부족한 경우일 수도 있다고 한다. 교육시간에는 교육에 집중하자.^^

이상은 일반적으로 직장인의 교육 시간에 벌어지는 현상을 정리해 본 것이다. 이외에도 화장실 가는 사람이나 교육 중 업무하는 사람 등 다양한 사례가 있을 수 있다.

<코칭스쿨 교육을 열심히 받고 있는 팀장들과 임원들>


잠시 쉬어가는 코너로 '교육 중 이런 사람, 꼭 있다!'는 이야기를 해본 것이다. 그렇다고 안철수연구소도 예외는 아니다. 다만, 강사에 의하면 안철수연구소 직원들은 학습 의욕이 높아서 다른 회사에 비해 매우 학습과 교육에 대한 열정이 강하고 참여 분위기가 좋은 편이라고 한다.

송영수 교수가 말하는 '좋은 강사란?'

"선생님처럼 말고 약장수처럼 강의하라"
선생님은 가르치려 하지만, 약장수는 설득하고 약은 마지막에 판다는 것이다.

송 교수는 강의 전에 대상자 파악, 분명한 목적, 스토리텔링 등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강의를 잘하는 비결 중 하나란다. 그리고 강의에서 컨텐츠는 중요도가 7% 정도이지만 강의하는 사람의 열정, 진정성, 억양, 바디랭귀지 등이 90% 이상 차지할 정도로 중요하다고 말한다.(맬라비언의 법칙) 강의는 한마디로 강사의 종합 예술이라는 것이다.

특히, 직장인과 같이 성인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할 경우에는 해당 기업의 연관성, 경험의 원칙, 참여 분위기 등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관건이라고 한다.

따라서, "좋은 강사가 좋은 피교육생을 만든다"는 것이 송 교수의 지론이다. 

송 교수에게 회사에 대한 이야기를 부탁하자, 안철수연구소는 조직 구성원 전체를 리더로 만드는 것을 제언했다. 이어, 대기업은 롤모델이 많지만 중소기업은 거의 없으니 안철수연구소가 중소기업의 롤모델이 되어 줄 것을 부탁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CEO를 비롯한 팀장 등 리더들이 원칙을 지키고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했다. 조직 구성원들이 직장을 통해 자아 실현을 하고 회사와 개인의 성공을 하는 것에 대한 공감대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IT업종인 만큼 시대를 앞서가야 하니 ESI(종업원 만족도)를 높이고 사람을 키우는 문화가 있어야 미래가 있다고 첨언했다.

<김홍선 CEO도 참여해 팀장들과 함께 교육을 받고 있다>

코칭교육은 오전과 오후에 걸쳐 계속 이어졌다. CEO를 비롯한 팀장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토론 속에서 뭔가 배우려는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코칭 리더의 세가지 철학
1.부하 개인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2.그 사람에게 필요한 해답은 모두 그 사람 내부에 있다.
3.리더와의 상호작용은 개인의 잠재력을 보다 쉽게 개발해 준다.

실제 실습을 포함해 코칭 교육은 상당히 내용이 많다. 그렇지만 모든 내용을 기록할 수는 없다. 마지막으로 코칭이 왜 필요한지 정리하면서 코칭스쿨 교육에 대한 마무리를 짓는다.

확실한  것에는 기회가 없다

아직 단단하게 굳지 않는 땅, 즉 새로운 분야에 가야만 깊은 발자국을 남길 수 있습니다.

이미 단단하게 굳은 땅, 즉 많은 사람들이 수없이 거쳐 간 곳에는 발자국이 찍히지 않습니다.

우리는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을 두려워 합니다. 그러나 확실한 길은 안전하지만 그 곳에는 기회가 없습니다.

코칭은 또 다른 기회의 시작입니다.

<참고 링크> 직장인 리더십과 성공비결 5가지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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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시 2009.05.10 20:2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코칭이란것도 새롭게 알고...
    마지막 말도 가슴에 인상 깊게 남네요^^
    항상 새로운 것을 도전하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겠군요^^~~
    감사합니다!

  2. INNYS 2009.05.11 00:5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사람이 재산인 것 같습니다. 안철소 연구소에서 함 근무해 봤으면^^밴쿠버라 너무 멀어서 못갑니다^^

  3. 머니야 2009.05.11 13:1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에잉~ ㅋㅋ..너무 노말한 5종만 얌전히 소개해주신것 같은데요? ㅋㅋㅋㅋㅋㅋ
    어디 비단 위의 5가지 뿐이겠어요^^
    이글뵈니...오만가지 만감이 교차되면서 포스트꺼리가 막 떠오릅니다..ㅠㅠ
    즐거운 한주되세요^^

  4. 스마일맨 2009.05.11 14:1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저는 6번 조용한 사람입니다. ㅋㅋㅋ
    안랩... 여기서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담에 기회가 되겠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