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미래를 가질 것인가 (6)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직 CEO가 던진 화두, 누가 미래를 가질 것인가? “집에 컴퓨터를 갖고 있으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 이야기는 DEC사의 회장인 Ken olson이 1977년에 한 이야기다. 나는 현재 집에서, 컴퓨터로 이 글을 쓰고 있다. 그래서 이러한 미래 예측은 실패가 아니라 거짓말에 가깝게 느껴진다. 우리는 기술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너무나도 많은 기술이 발전하고, 쏟아지고, 합쳐지고 있다. 그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으며, 미래에 대한 예측은 물론이고 내일 발표할 전자기기에 대한 스펙을 맞추는 일도 쉽지 않다. 그러나 궁금하다. 미래는 어떤 모습이고,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다. 최근에 출간된 안랩 CEO 김홍선씨의 책은 그러한 호기심을 채워준다. 주된 내용은 그의 주종목인 IT이다. IT라는 말은 따분하고 어렵게 느껴진다.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