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표이사

(2)
대학생인 나, 김홍선 안랩 CEO를 만나보니 CEO는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생활할까? 이제 사회를 배워가는 대학생으로서는 궁금한 점이 많다. 게다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브랜드 기업의 CEO라면 엄청난 내공과 고뇌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영광스럽게도, 그런 CEO를 만나서 직접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었던 소감을 쓰고자 한다. 최근 안철수연구소 김홍선 CEO와 대학생기자가 만났다. 아무리 요즘 세대가 당돌하다고 하더라도 CEO와의 만남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하지만 우리들의 걱정을 알고 있다는 듯이 자상한 모습으로 다가와 주셨고, 덕분에 우리들은 무거운 마음을 털어 버리고 즐거운 만남의 자리를 만들어 나갈 수 있었다. 초보 CEO 블로거는 대학생들에게도 화제 또 최근 CEO께서 직접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신다. 아마 CEO가 직접 운영..
알바생도 기업경영에 참여할 수 있다고? 일반적으로 아르바이트 학생을 생각하면 단순한 업무에 국한된 일만 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기업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의 아이디어가 채택되어 사무공간을 바꾸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아르바이트생의 의견도 소홀히 대하지 않고 소중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기업문화. 게다가 기업의 아픈 과거 추억을 건드리는 내용도 투명하게 직원들에게 알려주는 곳. U양이 그 주인공을 만나보았습니다. 우연히 수불실 앞을 지나가던 중, 하얀 벽면 위의 알록달록 CD장식을 보게 되었습니다. 궁금한 마음에 내부로 들어가 보았더니, 안랩의 로고가 한 쪽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 위의 '잊지말자 오진사고'라는 슬로건까지...그저 단순히 장식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에 수불실의 아르바이트생인 김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