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 등장한 24살 V3

안랩人side/포토안랩 2012. 6. 15. 07:00

지난 6 10 자유로운 영혼들이 모두 모인다는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 24살 된 V3가 출동했습니다. 안랩(구 안철수연구소) 대학생기자 미녀 3인방이 V3 24주년 설문조사를 위해 나선 것입니다

30도의 더위도 무색하게 만들 만큼 젊은 열정의 열기는 뜨거웠는데요. 주말 오후라 사람도 정말 많았습니다. 모두들 안랩에서 나왔다고 하니 다들 반갑게 반겨주었습니다.

직접 종이도 자르고 붙여서 만든 설문조사 판도 준비하고, 옷도 맞춰 입고 야심차게 시작하자,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호응해주어 정말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그 현장을 사진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 이렇게 판을 벌였습니다. 안랩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배너도 옆에 세워 놓고요. 

역시 예쁜 대학생 누나들이라서 그런지 꼬마 아이들의 반응이 아주 좋았습니다.     

많은 사람이 지나다니면서 꼭 한 번씩은 쳐다보고 가네요. 그만큼 우리 안랩에 관심이 많다는 거겠죠? ^^     

본격적으로 안랩의 이미지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팀에서 귀요미를 담당하는 박선민 기자가 보드를 직접 들고 다니면서 설문 조사를 했습니다.    

첫 조사는 안랩에 가장 어울리는 이미지의 연예인을 고르는 것이었는데, 아이유냐? 김연아냐? 사이에서 심각하게 고민을 하는 모습입니다.     

옆에서는 대학로답게 흥겨운 거리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분들에게는 기념품으로 안랩 볼펜을 하나씩 나눠 드렸는데, 별것 아닌 선물에도 정말 좋아해 주셨습니다.

군인도 슬쩍 쳐다보고 가는 모습입니다!    

한창 분위기기 무르익었을 즈음에는 정말 많은 사람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줄까지 서가며 설문조사에 응해 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일본인 관광객도 안랩을 알고 직접 설문에 응했습니다. ^^!

       

대학로로 공연을 보러 나온 연인. 남친이 안랩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이미지의 연예인으로 아이유를 찍으니 핀잔을 주는 모습입니다.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기자들의 모습입니다.

     

열심히 설문조사하는 모습이 신기했는지 사진을 찍어 블로그에 올리겠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귀여운 꼬마아이가 BMW를 타고 가며 쳐다봅니다. 

성공적으로 홍보 활동을 마친 후. 보드에 빼곡히 붙은 스티커 보이시나요?

    

대학로에서 정말 열심히 안랩을 홍보한 대학생 기자들. 

설문조사 결과는 다음 포스팅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To be continued.... Ahn

사내기자 류석 / 안랩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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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소극장서 즐기는 인도 여행, 인디아 블로그

문화산책/컬처리뷰 2012. 2. 11. 07:00

긴 방학이 되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수도 없이 하게 된다. 특히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나라로의 여행이 간절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훌쩍 떠나기에는 밀린 업무나 가사, 취업 준비, 공부 등이 마음에 걸리고, 주머니 사정 또한 만만치 않아 그 꿈은 좌절되기 일쑤일 것이다. 위 글을 보고 고개를 끄덕이고 있을 분들을 위해, 단 100분의 투자로 인도에 다녀온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의 감동과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연극을 소개해 본다.


신선한 방식으로 관객에게 다가가는 '인디아 블로그' 




<출처: 플레이DB>

포스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연극 ‘인디아 블로그’는 두 남자의 인도 여행기를 담고 있다. 연극을 보고 있는 내내 여행 블로그의 포스팅을 읽고 있는 것 같은 편안한 기분이었다. 하지만, ‘글을 읽고 있는 것처럼 지루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두 배우가 무대뿐만 아니라 객석과 통로까지 뛰어다니며 다이나믹한 무대를 보여주고, 인도에서 공수한 소품장식들과, 직접 찍은 영상, 사진을 활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객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테니까. 

가고 싶은 여행지로 유럽 못지않게 한국인들에게 인기가 있는 곳이 인도일 것이다. ‘김종욱 찾기’ 와 같이 인도를 배경으로 한 뮤지컬과 영화의 등장도 ‘인도 붐’에 한 몫을 했겠지만, 모든 것이 빠르게 움직이는 한국과 달리 인도에서는 갠지스 강을 거닐며 몇 시간씩 여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끼지 않았을까? 

직접 발로 뛴 생생함

사람들은 허구보다는 사실에, 있을 법한 이야기보다는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에 열광한다. 사필귀정. 진심은 통한다는 옛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이 연극이 관객들에게 보다 깊은 감동을 주는 것은 배우와 스태프들이 직접 인도를 여행하며 흘린 땀방울이 스며있기 때문이 아닐까? 직접 발로 뛰어 얻은 생생함이기에 그야말로 ‘리얼 버라이어티’ 스러운 연극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배우들이 몸으로 직접 경험하고 마음으로 느낀 감정들을 관객에게 전하려는 노력의 몸짓에서 진정성을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연극을 본 뒤 어디로든 떠나고 싶다고 느낀 것 만 으로도 연극의 메시지 전달에 성공한 것이라 생각된다.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관객 참여

대학로 연극 하면 ‘관객들의 참여’를 빼놓을 수 없다. 영화나 뮤지컬과 달리 대학로 연극은 상대적으로 작고 열악한 극장에서 공연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관객들과의 공간적 거리 뿐만 아니라 심리적 거리까지 가깝게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연극 ‘인디아 블로그’ 도 관객 참여를 연극에 자연스럽게 녹아내어 무대 울렁증이 있는 사람이라도 부담스럽지 않게 즐길 수 있다. ‘인도에 가본적이 있냐’는 물음에 답하는 것을 시작으로 관객들은 주인공 혁진의 여자 친구 성은이 되기도 하고, 기차역 안내원이 되기도 하고, 심지어 관광 온 외국인 커플이 되기도 하면서 배우들과 호흡을 함께 한다.

마지막에는 ‘디아’ 라 불리는 작은 불꽃이 담긴 접시를 갠지스 강에 함께 띄우며 소원을 빌기도 한다. 배우들이 직접 관객이 앉아 있는 객석과 무대를 오가며 이 모든 참여를 이끌어내니 객석 또한 훌륭한 무대가 된 셈이다.

 

 

 

극장에 들어가기 전 입구에서 배우들이 직접 나눠주는 인도차 ‘짜이’를 한 모금 마시며, 인도를 조금이나마 맛보았다 생각했는데, 이것은 에피타이저에 불과했다. 연극이 끝나자 마치 인도에 다녀온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다. 그뿐 아니라 인생은 결코 100m 달리기가 아니며, 가끔씩은 자신을 돌아보고 쉬어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도 새삼 느꼈다. 5월 20일까지 대학로 문화공간 필링2관 공연. Ahn 

 

대학생기자 윤수경 / 서울시립대 행정학과

Whether you think you can or can't, you're 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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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통통이21 2012.02.11 10:3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인도여행은 예전부터 꼭 한번 가고 싶었는데 시간도 여유도 없어서 못가고 있네요.
    진짜 인도는 못가니깐 대학로 인도로 대신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