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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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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조건, 다큐임에도 시청률이 높았던 이유 1월 6일, SBS에서는 ‘리더의 조건’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방송했다. 진정한 리더에 대한 갈망 때문이었을까? 이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방영 후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세계 각국의 현명하고, 소신 있는 리더들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리더의 의미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해주었다. 검소한, 단지 한 마을의 주민일 뿐인 우루과이 대통령 호세 무히카, 그는 우루과이의 한 작은 마을에 살고 있다. 그의 하루는 집 앞의 논과 밭을 일구는 것으로 시작되며, 한쪽다리가 다친 작은 강아지와 마을의 작은 길들을 산책하는 것을 좋아한다. 지난 여름, 그는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었던 작은 마을의 지붕수리공 역할을 자처했다. 이것은 그냥 우루과이의 일반 시민의 이야기가 아니다. 호세 무히카, 그는 현 우루과이의..
25년차 직장 선배가 말한 똑똑한 리더의 조건 최근 들어 전세계는 스마트(Smart)라는 단어에 푹 빠져있다. 손바닥 안에서 모든 것을 처리할 수 있게 해주는 스마트폰에서부터 스마트 TV를 거쳐 스마트 오븐까지, 심지어 가정용 세제마저도 '스마트'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기존 '비 스마트류' 제품을 순식간에 구시대의 유물로 전락시켜 버리기에 충분한 파괴력 때문일까? 이유야 어찌되었든 스마트라는 단어는 요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스마트라는 단어의 '영리한' 혹은 '똑똑한'이라는 의미는 본래 사람을 수식할 때 주로 쓴다. 서구에서는 이론적으로 많이 알고 공부의 양이 많은 좌(坐)식형 똑똑이를 속칭 '북 스마트(Book Smart)'라고 부르는 반면에 배움이 적더라도 삶으로 부터 많은 경험을 쌓고 주변 사람들을 통해서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