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취업 준비생을 위한 포트폴리오 준비 팁!

보안라이프/리뷰&팁 2020. 5. 13. 11:06

지난 시간에 이어!
오늘은 개발자 취업 준비생을 위한 포트폴리오 준비 팁을 알려드리러 왔습니다 ㅎㅎ
여러분을 위한 꿀팁들을 아낌없이 드리는 영상이니, 지금 바로 클릭클릭~!

 

삼평동연구소

스마트폰, 컴퓨터 안 쓰시는 분 거의 없으시죠? 조금만 더 알고 쓰면 스마트한 IT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컴퓨터, IT 그리고 보안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나누고자 합니다 ◈

www.youtube.com

 

댓글을 달아 주세요

개발자 준비생 여러분들! 면접 팁 나갑니다!

보안라이프/리뷰&팁 2020. 5. 8. 17:45

개발자로 취업을 원하시는 분들!
면접 준비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 많으시죠?
여러분들의 고민을 날려버릴 영상을 가지고 왔습니다!
신입개발자 면접,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궁금하시다면 클릭클릭!

 

삼평동연구소

스마트폰, 컴퓨터 안 쓰시는 분 거의 없으시죠? 조금만 더 알고 쓰면 스마트한 IT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컴퓨터, IT 그리고 보안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나누고자 합니다 ◈

www.youtube.com

 

댓글을 달아 주세요

면접때는 정장, 정장의 꽃 넥타이

문화산책 2014. 8. 11. 13:56

넥타이란 양복을 입을 때 셔츠의 깃 밑에 두르는 천을 말한다. 17세기 유럽에서부터 유래한 넥타이는 현 시대에서 단지 정장을 입을 때 매는 것이 아닌, 자신의 색깔과 이미지를 연출해주는 패션의 한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상황에 따라 인상을 바꿔주는 넥타이, 지금부터 몇가지 넥타이 매는법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1. 사회 초년생에게 안성 맞춤, 플레인 노트


플레인 노트는 한 겹 매기로 불린다. 이는 매는 마디가 작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고, 싱글 노트나 포인 핸드(four-in-hand)라고도 부른다. 일반적인 넥타이 매기의 기본이자, 가장 빠르고 쉽게 맬 수 있는 방법이다. 격식을 차리는 장소에서 착용하는 정장보다는 오히려 캐주얼 스타일에 매는것을 추천한다. 


2. 품위있는 귀족같은 이름, 윈저노트




윈저노트는 영국의 윈저공이 즐겨 매던 데서 유래된 매듭법이라고 한다. (윈저공은 사랑을 위해 왕위를 버린 영국 왕의 이름인데 이는 재미로 가볍게 봐주길 바란다.) 넥타이 묶음법 중에서 매듭 부위가 가장 크게 완성되는 특징이 있고, 격조 높은 자리에 참석할 때 매는 것을 추천한다.


3. 윈저노트는 너무 복잡해! 간단한 하프 윈저노트


하프 윈저노트는 말 그대로 윈저노트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매듭법인 동시에, 윈저노트에 비해 슬림한 느낌을 주는 매듭 법이다. 체격이 있는 남성들의 모습을 보완해 줄 수 있고, 적당한 크기의 매듭으로 얼굴과 몸을 잘 조화시켜주는 매듭법이다. 뚱뚱함이 아닌 '체격이 있는' 남성들에게 추천한다.


4. 뻔한건 싫다! 나만의 개성을 연출하는 크로스 노트



패션은 '한 끗차이'라고 한다. 플레인 노트와 비슷하며 매듭에 사선이 들어가 있는, 매듭 자체를 두드러지게 표현하는 매듭법이다. 기존의 매듭법과 달리 신선한 크로스 노트. 분위기 전환을 하고자 하는 남성들에게 추천한다.


사람의 분위기를 변화시켜줄 수 있는 넥타이, 상황에 맞게, 자신에게 맞게 연출해보는 것은 어떨까?  

 

 

안랩 대학생 기자 김종헌 / 한세대학교 전자소프트웨어학과 


 


댓글을 달아 주세요

기업이 원하는 인재, 모의면접에서 체험하다

안랩人side/안랩컬처 2013. 4. 9. 07:30

얼마 전 안랩에서 모의면접을 경험했다. 모의면접은 대학생 기자단만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실제 신입사원 공채 시와 유사한 조건에서 이루어졌다인사팀개발팀의 실제 면접관이 직접 면접과 피드백을 해주었다. 쉽게 경험하지 못 할 좋은 기회를 얻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앞으로 면접에 대한 준비를 어떤 방향으로 해나갈지 알 수 있었고, 진로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면접 후 받은 피드백을 정리해보았다.

안랩 면접에 꼭 필요한 Tip!

1. 스팩보다는 자신의 진정성을 표현하라.

요즘 대학생이 스펙 쌓는 것만 신경을 쓰다 보니 자신이 입사하고 싶은 회사에 진정성이 부족한 경우가 많이 있다. 스펙을 쌓더라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진정성을 가지고 한다면 더 좋을 것이다.

2.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는 힘이 필요하다!

항상 밝은 느낌을 지니도록 노력해야 한다. 표정을 밝게 하고, 상대방이 밝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거기다 근성까지 지니면 더욱 좋다는 점 여기서 근성이란 꾸준한 미소를 유지하는 것으로 면접을 보러 들어가면서부터 나갈 때까지, 심지어는 다른 사람이 이야기하고 있을 때에도 밝은 웃음을 유지하고 있다면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3. 리더십을 지녀라!

면접관에게 자신이 리더십이 있다고 느끼게 만들어야 한다. 여기서 리더십은 팀원의 일원으로서 잘 따라갈 수 있어야 하고, 후에 자신이 리더가 되었을 때도 팀원을 이끌 수 있는 리더십 모두를 갖추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리더십을 가진 사람은 다른 누구보다도 가장 뽑고 싶어하는 인재 중 하나이다.

4. 본인의 비전과 목표를 명확히 해야 한다!

반드시! ‘안랩이라는 회사에 입사하고 싶다! ( O )

어디든 아무 회사에 취직만 한다면 열심히 하겠습니다! ( X )

당연한 사실이지만 대부분이 후자의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반드시 안랩이라는 회사에 입사하고 싶다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안랩에는 다양한 부서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소프트웨어 개발 부서에 대한 면접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면접 질문 총정리!

1.     1분 동안 자기소개하기

2.     자기소개서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

3.     팀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이 있는지?

4.     C언어와 객체지향의 차이점

5.     트리와 그래프의 차이점

6.     객체지향의 특징 3가지

7.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은가?

8.     어떤 제품이 좋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을까?

9.     팀 내에 불화가 생기면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

10.   안랩에 물어보고 싶은 것은?

11.   살아오면서 가장 힘들었던 일은?

12. 안랩’ 이외에 어떤 보안 회사가 있나?

 

 

첫째, 어느 부서를 지원하든 마찬가지이겠지만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 부서는 자기소개서에 자신이 작성한 개발이력은 반드시 완벽하게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면접관이 가장 처음 보는 것이 자기소개서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자기소개서에 오타는 절대 있어서도 안 되며, 사실만 작성해야 한다.

둘째, 컴퓨터 관련 학과를 졸업한 대학생이라면 자료구조,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에 대한 기본 지식은 갖추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것은 하루 아침에 공부해서 알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면접관이 한 번 물어보면 그 사람의 실력을 바로 알 수 있다. 면접 때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은 5~7분 정도이다. 이 시간 안에 실력과 인성을 모두 보는 것은 당연히 역부족이다. 부족한 시간에 코딩 능력을 시험할 시간은 더더욱 주어지지 않는다. 이럴 때 면접자가 가장 잘 판단할 수 있는 것은 기본 전공 지식을 물어보는 것뿐이다

셋째, 자신이 개발을 지원했다면 개발에 자신 있다는 것을 면접관에게 어필해야 한다. 면접관은 하루 평균 40명의 면접자를 보기 때문에 누가 누구인지 기억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럴 때 자신이 지원한 부서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이 있는 사람을 기억할 것이다.

넷째, 개발만 잘하면 된다? NO! 실력과 함께 타인과 잘 조화되는 사람이어야 한다아무리 개발을 잘할지라도 팀워크 소양이 부족하면 회사는 채용을 망설이게 마련이다. 회사는 모든 일이 팀으로 이루어지고, 함께 하는 일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어디서든 여러 사람과 함께 잘 적응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 실력을 갖춤과 동시에 타인과 함께 잘 적응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Ahn

 

  대학생기자 전유빈 / 명지대 컴퓨터공학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 속엔 불가능한 꿈을 가지자!

 


댓글을 달아 주세요

취업준비생이 알아야 할 면접 요령 3가지

안랩人side/안랩컬처 2012. 2. 29. 10:48

2012년을 맞아 복학과 동시에 나 또한 '취업준비생'이라는 타이틀을 갖게 되었다.


멀게만 느껴졌던 '취업'이라는 단어가 내 앞에 성큼  다가온 것이다. 성큼 다가온 '취업'에 대해 마냥 두려워하고 있을 수는 없는 법. 무엇인가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취업에 대한 전의(戰意)를 다지고 있을 때에 럭키 찬스가 왔다.

그 럭키 찬스는 바로 대학생 기자단 활동하면서 주어진 모의면접. 이번 모의면접의 가장 큰 장점은 면접만 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면접 후 그 자리에서 안랩 면접관들의 피드백을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 안랩 공채의 경우 서류전형, 1차 면접(기술), 2차 면접(인성) 이렇게 3단계의 과정을 걸쳐 신입 사원을 뽑는다. 모의면접에서는 공채와 동일한 지원서를 작성하고 제출한 뒤 1차 , 2차 면접을 합한 형태로 면접으로 진행되었다. 공채 면접 시기에 진행된 만큼 실제 면접관들이 직접 모의면접에도 참여해주었다.
처음 모의면접을 준비할 때는 올해 여름 연수생 면접 경험이 있어서 크게 떨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정말 입사하고 싶은 회사라는 생각을 하니 감정이입(?)이 되어 면접 바로 직전에는 심장이 쿵쾅쿵쾅 뛰었다.

긴장과 설렘을 앉고 드디어 면접실로 입장~! 

면접은 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리는 자기소개로 시작한다. 이번 면접에서는 자기소개를 기존과 다른 형태로 진행되었다.

"우리가 살다보면서 많은 영화나 드라마, 소설 등을 접하는데 다양한 캐릭터가 나옵니다. 여러 등장인물 중에 자신과 가장 비슷한 대상을 선택해서 그 캐릭터 중심으로 자기 자신을 소개하시면 됩니다. 자기소개 시간은 1분입니다."

=> 자기소개는 연수생 면접에서도 경험한 적이 있어서 사전에 준비해갔다. 하지만 나와 비슷한 특정 캐릭터라는 말에 정신적(?) 데미지를 입고 당황한 나머지 생각나는 영화 속 주인공을 이야기하고 횡설수설했다. 그 결과 1분으로 주어진 자기소개가 4분이 되었다. 모의면접이어서 면접관들이 자기소개를 끝까지 들어주었다. 

하지만 실제 면접이었다면 제한시간을 넘기는 경우 중간에 끊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 만큼 주어진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주어진 시간이 많지가 않기 때문에 답변의 핵심키워드는 앞에 나와 주어야 한다고 면접관들이 이야기해주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어필할 수 있는 자기소개 시간을 제대로 활용 못한 점이 모의 면접 후에도 가장 아쉽게 느껴졌다.  

한편, 작년 한 해 IT 이야기를 하는데 있어 '이 사람'을 빼고 이야기를 할 수 없다. 바로 '스티브 잡스'. 모의면접에서도 '스티브 잡스'와 관련된 질문이 있었다.

"故 스티브 잡스가 인문학과 기술의 만남이라는 이야기를 했다. IT 분야에 있어서의 인문학의 필요성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시겠어요?"
질문을 받았던 다른 면접자가 잠시 생각을 했다. 

그러자 면접관이 "다른 분이 이야기해도 상관없습니다." 라는 말을 했다. 내 질문은 아니었지만 계속 듣고 있었기에 면접관의 말이 끝남과 동시에 손을 들고 대답할 수 있었다.

다른 사람 발표할 때에 경청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단체 면접으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A에게 질문을 한 뒤 B씨는 어떻게 생각하시죠? 라고 넘길 수 있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네?' 라고하면 마이너스가 될 수 있다는 사실!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수행해봤네요. 여러 프로젝트 중에서 프로젝트 인원이 가장 많았던 프로젝트는 몇 명이었나요?"
=> 최대 4명입니다.

"본인은 개발 쪽의 일원이신 거죠? 팀에서 의사소통을 진행할 때에 문제가 발생하면 어떻게 하죠?"
=>팀원 한 명이 일본에 있어서 연락을 바로바로 할 수 없는 부분이 가장 문제가 됩니다. 이런 문제에 대비해서 평상시에는 페이스북 그룹을 만들어서 소통을 하고 급한 사항이 있을 경우 Skype나 카카오톡을 이용해서 소통하고 있습니다.

"물리적인 문제 말고 의견 충돌과 같은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세요?"

=> 이 질문을 들으면서 면접관의 질문 의도가 거리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라 의견충돌과 같은 부분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는 여러 팀원들과 함께 일을 하게 되는데 의견충돌이 생겼을 때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었다.

질문을 듣고 바로 대답하는 것이 아니라 템포를 늦추어 자신이 제대로 알아듣지 못했거나 핀트를 못 맞추는 경우에는 면접관에게 다시 물어보고 답을 해도 된다는 피드백을 해주었다. 

1. 바른 자세 + 아이컨택
아이컨택이 불안정하고 답변을 할 때 자세가 많이 흔들렸다. 정자세를 유지하고 면접관들을 적절히 보면서 아이컨택을 해주어야 한다.

2. 면접 시에 웃어라.
면접자들은 2~30분 되는 시간이겠지만 아침부터 면접을 시작한 면접관들. 면접관들도 사람인지라 오후 5시 정도가 넘어가면 지치기 마련이다. 긴장되었다고 해서 긴장한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면 서로가 힘들어진다. 하지만 면접 시 웃는 모습으로 이야기한다면 그 사람의 말에 좀 더 관심을 갖고 들을 것이다.

3. 아무리 특출하였다고 해도 사람을 뽑을 때에 밸런스를 본다.
경력직이 아니라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에는 실력은 조금의 차이지 얼마큼 성장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지를 보는 것이다.

특히 이력서 내용을 100%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다. 단지 이러한 경험을 했다는 것으로 보는 것이다. 작년에 입사한 선배들보다 뛰어나다는 것보다는 안랩에서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도전의식을 느낄 수 있으면 좋을 것이다. 

업무 능력에 대한 자신감도 중요하다. 하지만 선배를 존중하고 지금은 아니지만 앞으로 선배들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조직 안에서 자기 의지를 표현을 하면 '열심히 하려고 하는구나.'라고  생각할 것이다. Ahn

대학생기자 김재기 / 한양대 안산 컴퓨터공학과


해보지도 않고 포기하는 것은 현명하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타고난 천재가 아닌 이상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겠지요.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항상 노력하는 대학생기자 김재기입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통통이21 2012.02.29 17:0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아~ 면접 ㅠㅠ
    첫 면접의 공포는 지금 생각해도 아찔해요. 횡설수설 바보같이 뻘짓만 하다가 끝났었는데...
    솔직히 면접은 여전히 자신이 없어요

면접관에게 점수 따는 대답 모의 면접서 경험하니

안랩人side/안랩컬처 2012. 2. 8. 07:00

2012년 새해에 대학생이 가장 많이 빈 소원이 뭘까? 당연히 취업일 것이다. 취업난이 계속되어 대학생들이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는 이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린 공부하고 또 공부한다. 그러나 막상 현실에 부딪히면 막막하고 앞길이 깜깜하다. 이럴 때 가장 좋은 취업준비는 면접준비이다. 나는 이번 모의면접에 안철수연구소 대학생기자로서 참여하였고 앞으로 많은 취업준비생에게 정보를 나누고자 한다. 

면접은 기술면접보다는 인성면접에 더 치중하여 자기소개부터 학교에서 배운 것, ‘를 나타낼 수 있는 키워드, 최신 IT 동향 등 약 50분 동안 긴장을 놓지 않은 채 흘러갔다.

                                                  

그 동안 나름대로 준비한다고 예상질문과 그에 대한 대답을 반복하여 외웠지만 예상했던 질문보다 예상하지 못했던 질문이 더 많아서 당황한 기색을 많이 내비췄다. 그리고 미처 대답하지 못한 질문도 많았다. 아래는 독자들이 가장 궁금해 할 면접관이 나에게 물은 질문들이다. 질문에 대한 답변을 각각 생각해보도록.

 

- 영화나 만화 속 캐릭터에 빗대어 자기소개를 하라.

- 가장 관심있게 들었던 과목과 그 과목에 대해 1분간 설명하라.

- IT에 있어서 인문학의 필요성을 어떻게 보는가.

- 옆의 사람이 리더라면 어떤 모습으로 따라야 하는가.

- 학술제에 출품한 작품에 대해서 설명하라.

-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키워드 3개를 말하라.

- 동아리에서 하는 일은 무엇인가.

- 발표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 사회에 대한 자신의 역량이 100점 만점에 몇 점인가.

- 가장 안전한 보안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 자신이 보완해야 할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 본인을 뽑아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면접이 끝나고 편안한 분위기로 면접관의 피드백이 시작되었다. 나름 잘한다고 한 대답들이었지만 면접관이 꼬집어 낸 부분이 많았다.

 

Keyword


핵심 키워드를 먼저 답을 먼저 말하고 설명하라
. ‘~해서 ~입니다.’라는 것 보다는 ‘~입니다. 그 이유는 ~.’ 라고 대답을 해야 이목을 끌 수 있다. 또한 대답을 할 때 적절한 손 제스처는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다.

 

Answer


답을 하기 어려운 상황일 때 대답하지 않는 것은 최악의 상황이다
. 잘 모르겠다면 잘 모르겠다고 대답하거나 다른 질문을 요청해라. 답하기 애매한 질문에 대한 대처가 필요하다.
한 템포 쉬고 답하는 것이 좋다. 바로 답하게 되면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 하고 다른 대답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럴 경우엔 조금 생각하고 말하거나 다시 질문해달라고 요청해라. 또는 '저는 이런 질문으로 이해했는데 이 질문이 맞습니까?' 라고 역으로 질문해도 좋다.

 

Appeal


나를 왜 뽑아야 하는지 어필할 필요가 있다
. 이력서에서 수상경력이나 그 동안 뭘 해왔는 지에 대해서는 중요하지 않다. 신입을 뽑을 때는 회사에 가장 잘 적응할 수 있는 지, 회사를 충실히 잘 다닐 수 있는 지를 본다. 회사에서 일하고 싶다는 욕구를 표출하는 것과 업무에 대한 자신감, 그리고 선배에 대한 겸손함이 있다면 회사에서 채용하는 우선순위가 높아질 것이다.

 

Risk Check


면접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리스크체크다
. 어느 정도 선이 있기 때문에 개성도 중요하지만 그 선을 넘나들게 되면 불안감을 느낀다. 면접은 짧기 때문에 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면접을 보는 사람에 대해 위험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 발생할 수 있다. 답변을 잘하다가 하나만 잘못 대답해도 모든 공이 무너져 내릴 수 있다. 평소에도 올바른 가치관과 사고방식을 갖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이것은 보너스!


마지막 질문에서는 어떻게 대답해야 좋을까
?


면접이 끝났으니 궁금한 것이 있으면 물어봐라라고 질문한 것은 무장해제시키고 리스크체크를 하는 것이다.
정말 이 일을 하고 싶은 사람은 업무에 관한 일을 물어볼 것이다. 또한 최신 이슈에 대한 회사의 생각이나 관심을 묻는다면 더욱 플러스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이다. 그러나 근무시간, 휴가, 퇴근시간 등에 대해 물어보는 것은 면접 끝난 마지막에 가장 치명적인 오점을 남기고 가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입사 후에 물어봐도 상관없으니 입사 전에는 입사에 대한 질문만 하라.

 

또한 자기소개서나 이력서에 오타나 문법오류는 치명적이다. 글쓰기 연습도 하라. 논리적으로 글을 쓸 수 있어야 논리적으로 말도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질문은 답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논리적으로 자기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가를 측정한다. 그리고 면접관을 이겨서는 안 된다. 면접관의 질문에 ’, ‘아니오라고 대답하는 것이 옳은 것이 아니라 그 순간에 적절한 대처를 하는 것이 좋다. Ahn

대학생기자 윤소희 /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윤소희가 '보안세상'에 왔습니다. 아직도 절 모르신다구요 ? 더 강한 파워, 더 색다른 매력, 더 불타는 열정으로 ! 풋풋함과 눈웃음까지 겸비한 여자! 그리고 뻔뻔함까지 ! 누구라도 기억할 만하지 않나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통통이21 2012.02.08 10:1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으악 취업을 준비하면서 가장 어려웠던게 면접이었어요.
    정말 면접의 그 떨림은...으윽 지금도 생각만 하면 진땀이 나에요~
    그래도 이런 정보가 있으면 준비하기 훨씬 수월할 거 같아요~^^

    • 보안세상 2012.02.09 11:32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며칠 전 박신양이 스타 특강에 나와서 그런 얘기를 하더군요. 연기 잘하려면 준비밖에 없다. 준비한 것 이상 나올 수 없다. 평범한 말인데 그가 하니 참 인상적이었어요.^^

  2. 별님과어린이 2012.02.09 09:4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그러나 근무시간, 휴가, 퇴근시간 등에 대해 물어보는 것은 면접 끝난 마지막에 가장 치명적인 오점을 남기고 가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입사 후에 물어봐도 상관없으니 입사 전에는 입사에 대한 질문만 하라.
    본문中

    슬프군요.
    분명히 구직자도 회사를 고를 선택권이 있는데
    요즘은 조건은 내 알바가 아니고 일단 취직하고 봐야하는 세상이라니

    요전에 마누라님이 면접보러 갈때 저는 달리 말해줬습니다.
    '월차 휴가 근무시간 칼퇴근여부 급여조건 등등 자세히 물어보라
    본인이 만족스럽게 무리없이 일할 수 있는 조건인지 충분히 물어보고 생각하라
    취직 후에 회사가 맘에 안든다고 툴툴댈 일은 애초에 만들지 마라'

    마누라님은 운이 좋게 취직을 하셨으나
    새내기 사회인들의 현실은....
    그렇지 않죠.

    면접관들도 그런 잘못된 생각으로 뽑으니 새내기 직장인 이직율이 높은겁니다.
    리스크를 없에기 위한 꼼수때문에 이직률이 높아집니다.
    처음부터 자세히 조건을 따져 마음에 드는 곳만 면접을 치룰 수 있으면 되는데
    "어차피 면접볼 사람 많으니 근무환경은 입사 전에 알려줄 필요 따위 없다"
    이런식이라서 문제인거죠.

    "아니? 감히 면접보러와서 근무시간 휴가 퇴근시간을 물어?"
    이게 아니라
    "정말 회사에서 일하고 싶기 때문에 더욱 자세히 알고싶어하는군"
    이렇게 해석해야 하는데 말이죠.

    마음에 걸리는 글임이 분명한데
    그게 변명할 여지도 없는 현실 그 자체라서....그저 안타까운 마음만...

    • 보안세상 2012.02.09 11:12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한된 시간에 본인의 차별점을 부각해야 하는 자리에서 꼭 물어야 할 질문을 선별할 필요는 있겠습니다. 근무 조건 등을 알아보는 것은 면접 자리가 아니어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3. 악랄가츠 2012.02.09 09:5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면접의 중요성!
    아무리 재능이 훌륭하여도
    조직사회에 어울리지 못한다면
    말짱 도루묵이지 말입니다.
    대다수의 면접관은 분명 다 알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습한 멘트인지 평소 본래의 모습인지 말이예요! ㅎㅎ

    • 보안세상 2012.02.09 11:30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산타 할아버지가 누가 착한 앤지 나쁜 앤지 알고 있듯이 말입니까? ㅎㅎ

    • 방문자 2012.02.09 11:58  Address |  Modify / Delete

      안랩의 A자형 인재형에서
      아래 획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업체마다,회사마다,직무마다,사람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물론, 친화력을 한눈에 알아보실 수도 있죠.
      하지만,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 없는 법이고,
      세상에 필요없는 것은 없는 법이니까요~ ^^
      조금씩 다듬고 조심해야 할 것은 누구나 있는 법이구요.
      안철수 교수님 팬으로부터~

  4. 면접관 2012.02.09 17:5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가장 중요한건 자신감과 과감함인것 같습니다. 과감하게 남들과는 차별되는 자기소개를 준비해 보는게 좋습니다. 자기 소개 뿐만아니라 자신의 전공, 좋아하는 과목, 가족관계, 전공지식, 주요시사문제 등등 단골 질문에 대해 남들과는 다른 재치 있는 대답을 한번 준비해 보세요.
    그리고 제일 걱정하는 돌발 질문, 면접 돌발질문의 대부분은 대답이 모호한 질문입니다. 이런질문에 재치있게 대답하면 우문 현답이 되는거죠. 과감하게 질러 보세요.

인사팀장이 말한 눈에 띄는 이력서-자소서-면접자

안랩人side/안랩!안랩인! 2011. 7. 12. 06:30

‘성공’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수만 가지 답변이 나올 수 있다. 안분지족하는 사람부터 우주정복을 꿈꾸는 사람까지. 모범답안이 없기에 개개인의 삶과 환경에 따라 성공의 기준은 제각기 다를 듯싶다.  안철수연구소 성백민 인사팀장은 ‘성공’을 이렇게 정의했다.

되고 싶은 사람이 되어서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삶

즉, 본인이 주체적으로 계획하고 설계해서 살아가는 삶이야말로 성공이라는 것이다.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당연히 좋은 직장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자신의 경력을 쌓아야 한다
.

안철수연구소 대학생기자단을 위해 성 팀장이 준비한 강연 주제는 바로 성공적인 삶을 위해서, 구체적으로 말하면 안철수연구소 같은(^^) 좋은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서 대학생이 준비할 것이다
. 다음은 주요 내용.


하고 싶은 일, 핵심역량, 가지고 있나?


우리나라 인사제도에서
IMF가 끼친 영향은 막대하다. 특히 조직원 관리 분야에서 큰 변화가 일어났다. 이전까지 사원 채용은 선채용 후배치였다. 인사팀에서 한꺼번에 채용한 뒤 각 부서에 배분하는 형식이었다. 따라서 신입사원은 동일한 급여를 받았으며 이후 차등도 미미했다
.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채용 시점부터 급여가 다르다. 또한 부서의 요청에 따라 직원을 채용하고, 연봉이 제각기 다르기 때문에 한 명 한 명 만나 따로 협상을 해야 한다. 채용 후 업무기여도에 따라 상승폭도 일정치 않다. 

이 차이가 극단적으로 드러나는 상황은 직원이 이직을 고려하고 있을 때이다
보통 직원이라면 강하게 만류하지 않는다. 원활하게 이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는 선에서 마무리한다. 하지만 그 직원이 핵심인력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중요한 직원이 이직을 고려한다면 적극적으로 사유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붙잡고자 한다. 여기서 시사하는 바는 이렇다.

하고 싶은 일을 하려면 회사가 내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을 만한 수준이 되어야 한다.” 

기업은 어떤 구직자를 원하나?

기업이 누군가를 채용하고자 할 때 눈여겨보는 부분은 신입인지 경력인지에 따라 다르다.

신입 채용일 경우 잠재역량을 따진다. 지금 당장보다 1~2년 교육을 한 뒤 기업에 도움이 될 만한 능력을 내재했는지 유심히 관찰한다. 경력 채용의 경우 주로 빈 자리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사람을 뽑고자 한다. 따라서 해당 직무에 필요한 능력을 얼마나 갖추었는지를 중점적으로 체크한다.

학생 입장에서 이를 역으로 이용해 볼 필요가 있다. 취업을 앞두고 우선 본인이 일하기를 원하는 산업과, 궁극적으로 가고 싶은 기업을 먼저 정한다. 신입사원으로 바로 입사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차선책은 해당 기업에서 하고자 하는 직무와 동일하거나 관련된 업무를 같은 산업 내 다른 기업에서 익히는 것이다
.

경력 채용을 노린 우회로를 택할 경우에도 처음 일할 직장의 중요성이 낮진 않다. 발전가능성 있으면서 충분한 교육이 가능한 기업에서 스타트를 끊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산업을 면밀히 조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력서/자소서 - 처음으로 제시한 백지수표

 
"기업에게 처음으로 제시한 백지수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이렇게 표현할 수 있다. 어떻게 채우느냐에 따라 기업은 0원을 적을 수도, 10억 원을 적을 수도 있다
. 이력서 한 장에 인사담당자가 눈길 주는 시간은 1~2에 불과하다. 서류 전형 과정은 최종 합격자의 최대 10배수를 통과시킨다. 1~2분만 봐도 정말 아까운 사람이 떨어질 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 따라서 2분 안에 눈길을 끄는 요소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

좋은 이력서는 하나의 개인 광고 문안이며 홍보자료이다. 신문을 볼 때, 기사 하나하나 꼼꼼히 읽는 경우는 드물다. 헤드라인이 눈에 들어오면 내용을 본다. 이력서도 마찬가지다. 인사담당자의 눈을 확 끌 수 있는 헤드라인이 필요하다. 튀지 않으면 그냥 넘어가게 된다
.

1) 자질, 능력, 업적을 상세히 기술하라
2)
자신만이 가진 구체적인 가치를 서술하라
3)
체계적으로 틀을 구성하라

또한 
서류전형 위원 입장에서 검토할 필요가 있다. 평가자 입장에서 봤을 때 괜찮다 싶지 않으면 계속 수정해야 한다
. 이렇게 중요한 백지수표를 Ctrl+C, Ctrl+V로 해결하는 것은 안 될 일이다. 많은 구직자가 바로 이 부분을 간과한다. 최소 일주일 이상 고민하면서 쓰고, 한 번 틀을 잡으면 꾸준히 수정해야 한다.

면접 - 당신의 첫 인상이 당락을 좌우합니다

 
“40
대 얼굴은 자기가 책임져야 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타고난 얼굴은 바꾸기 힘들다는 뜻이다. 하지만 20대 중후반까지도 본인이 하기에 따라 바꿀 수 있다. 면접 시 첫인상의 중요성은 굉장하다.
당락의 70%가 첫 만남 5분 내에 좌우될 정도다.

그래서 당장 구직전선에 뛰어들 필요 없는 1학년 때부터 표정관리에 신경 쓸 것을 권한다. 자신 있고 여유 있게 웃는 모습은 금방 만들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공들여 고쳐나가면 바꿀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면접 시간 30분의 시간 배분은 ‘5-20-5’. ‘5분 동안 친화감을 형성하고 20분 동안 업무 관련 질문을 한 뒤 5분 동안 마무리하는 것이다. 초반 5분 이후 질문을 많이 받지 않았다면 확실히 붙거나 확실히 떨어졌거나이다
. 따라서 초반 5분 만에 면접위원들에게 각인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녹음을 하며 스스로 채점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 때 포인트는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닌 면접위원이 듣고 싶은 말을 하는지 여부다. 면접 위원이 듣고 싶은 말’, 즉 면접 시 주요 포인트가 되는 사안은 다음과 같다.

 1) 그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
 
2)
다른 사람과 함께 일할 수 있는 능력
 
3)
해당 직무에 대한 지식
 
4)
회사 이미지에 맞출 수 있는 능력

마지막으로 가고자 하는 회사를 자꾸 귀찮게 하라. 기왕이면 직접 찾아가 얼굴을 각인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다
.

정보가 많은 시대입니다. 홈페이지, 선배 등을 통해 얼마든지 정보를 얻을 수 있죠. 치밀한 조사에 자신의 존재까지 어필한다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

청년 실업률이 엄청나다지만, 한 쪽에는 합격통지서 여러 장을 놓고 어디를 갈지 행복한 고민을 하는 구직자도 있다. 주어진 일을 하는 삶을 살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삶을 살지, 선택은 각자의 몫이다
Ahn

대학생기자 임종헌 / 충남대 경영학과
사진. 사내기자 황미경 / 안철수연구소 커뮤니케이션팀 부장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crownw장호 2011.07.12 10:2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오호 재밋네요. 헤헤

  2. jjongmi 2011.07.13 10:3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기업마다 원하는 인재상은 다르겠지만 도움이 많이 됬어요^^

  3. 요시 2011.07.13 22:5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저는 어릴때부터 안철수연구소 취직만 바라보고 있는데요 ㅎㅎ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가끔씩 이런 글 올라오면 너무 설레여요..ㅎㅎ

  4. puhahahat 2011.07.14 09:5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좋은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다시 구직을 생각하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5. 설탕짱 2011.07.15 18:17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면접에 관한 내용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공계 전공자가 알면 유용한 기술 면접 노하우

안랩人side/안랩컬처 2011. 1. 3. 05:00
다사다난했던 2010년이 가고, 어느덧 2011년이 됐다. 이미 기업 공채가 대부분 종료되었으며 누군가는 취업에 성공해 새로운 시작에 설레는 새해를, 또 누군가는 이제 취업반이 된다는 막막함을 안고 새해를 맞이할 것이다. 나 또한 올해 취업 준비생이 되는 일인으로서 많은 긴장과 불안함 또 한편으로는 설렘을 안고서 새해를 맞는다. 이에 심기일전하고자 몇 달 전 안철수연구소 대학생기자로서 모의 면접한 경험을 토대로 이공계 학생이 기업 공채나 인턴 채용 시 경험하는 기술 면접의 노하우를 정리해본다.

기술 면접이란?

인문 계열 전공자에게는 다소 생소하게도 느껴질 수 있는 것이 바로 기술 면접이다. 이는 이공계 졸업자나 재학생이 전공 분야 지식을 얼마나 충실히 쌓았는지, 채용됐을 경우 회사에서 받을 교육이나 업무를 무리없이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검증하는 절차라고 할 수 있다.
그 형식은 다양하다. 기본 지식을 물어보는 구술 면접부터 문제의 해결책을 프리젠테이션으로 제시하는 면접, 직접 어떤 서비스를 만든다는 생각 하에 해당 프로젝트를 그 자리에서 바로 구현해 보도록 하는 변형된 프리젠테이션 면접 등이 있다.

이러한 면접은 10년에서 20년 정도 되는 경력자가 진행한다. 그야말로 베테랑인 만큼 면접자가 모르는 것을 마치 아는 것처럼 전문 용어를 섞어가면서 대답해도 단번에 알아챈다. 따라서 대부분의 면접자는 엄청난 긴장감을 안고 면접장에 들어가게 된다.

기술 면접에서 준비해야 할 것

기술 면접에서 준비해야 될 것으로 그 중요도를 뽑는다면 바로 전공에 대한 지식을 뽑을 수 있다. 대부분의 인문계열과 마찬가지로 이공계열에서도 소위 말하는 꼭 알아야 하는 전공들이 있을 것이다. 어느 분야를 가든 모든 분야에 대한 기본 지식이 되는 전공 과목들이 바로 이러한 과목이라고 할 수 있다. 기자의 전공인 컴퓨터공학을 예로 들자면 자료구조, 알고리즘, 운영체제 그리고 간단한 프로그래밍 지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과목들은 대부분 서로서로 연계가 되어있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전공수업을 착실히 들었다면 무리없이 익힐 수 있는 사항들이다. 

하지만 이러한 과목들은 모두 수강했다고 하더라도 한가지 더 준비해야 될 사항이 있다. 바로 말하기 능력이다. 면접당일에 대한 긴장감이나 압박감 때문에 자신이 아는 질문이 나오더라도 질문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답변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전공에 대한 공부를 하면 발표를 하거나 어딘가에 정리를 해놓아서 어느 상황에서건 대답이 나올 수 있도록 연습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어느 분야를 막록하고 면접이란 것은 상당히 떨리고 부담되는 것이 대부분 면접자들이 느끼는 공통된 사안이다. 특히나 앞에 앉아있는 면접관들의 매서운 눈초리는 더욱 주눅이 들게 하며 기술 면접의 경우 면접관 4~6명에 면접자 한 명의 형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어 그 부담감은 더 커지게 마련이다. 하지만 우리 면접자들이 잊지 말아야 될 부분이 있다. 바로 앞에 앉아있는 면접관은 나를 채용하기 위해 나와있는 것이지 나를 반드시 탈락시켜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온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혀 떨 필요가 없다.

구술 면접의 노하우

구술 면접의 경우 면접관이 전공 질문을 하면 그에 대한 답변이나 해결책을 제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공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묻는 것에서부터 심화전공과 진행했던 프로젝트에 대한 질문이 주를 이룬다. 쉬우면서도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바로 구술 면접이다.

면접관의 질문에 제대로 답변을 하면 괜찮지만 그러지 못하거나 설명을 했는데도 면접관 쪽에서 "제가 말한 건 그게 아닌데" 라는 답변을 들을 경우 그 뒤에 오는 질문을 파악하는 것조차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실제 면접장에서 겪었던 상황을 써보도록 하겠다.

면접관 : 제가 어떤 프로그램을 두 개 이상 실행하지 않고 싶을 때 어떻게 프로그램을 작성해야 될지 말해보세요.

기자 : 중복된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운영체제 상에서 계속해서 프로세스들을 감시하면서 같은 프로세스명이나 PID를 가진 프로그램이 있을 경우 후에 실행되는 프로세스를 실행되지 않도록 구성하면 될 것입니다.

여기까지는 순수하게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만 제시한 부분이다. 하지만 이어지는 질의를 보자.

면접관 : 운영체제 상에서 그런 명령어가 있다는 건 알고 계시겠네요? 대답해 보시겠어요?

기자 : 그러한 명령어가 있다는 것은 프로젝트 경험으로 알지만 정확한 명칭은 잘 모르겠습니다.

기술 면접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난감한 경우가 위와 같은 경우라고 할 수 있다. 면접관의 질문에 어떤 이유로든 대답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경우라 할 수있다.

면접관 : 그럼 다른 질문을 하죠. 뮤텍스 락이나 세마포어를 설명해 보시겠어요?

세마포어나 뮤텍스락이 바로 데이터의 중복 쓰기, 읽기를 방지하기 위해서 운영체제 상에서 구동되는 명령어이다. 기자는 이 질문에 대답하면서 "앞에 하신 질문에 다시 답변을 드리자면 이러한 기술을 쓰면 방금 말하신 세마포어나 뮤텍스락을 사용하면 될 것입니다" 라고 대답하여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기술 면접에서 주목할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다. 자신이 어떤 문제에 대답을 못하는 부분이 있더라도 면접관의 질문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의 실력을 검증하러 왔고 면접자가 긴장을 한 상태라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 때문에 혹시 긴장해서 대답을 못했다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같은 내용이지만 전혀 다른 것처럼 보이는 질문을 몇 가지 더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요컨대 면접자의 지식의 깊이를 조절해 가면서 같은 내용을 질문하는 것이다.

면접자들은 이러한 상황에 빠지면 순간적으로 긴장도가 더 높아지면서 앞 질문과 뒷 질문 간의 연계성을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기자도 이러한 경험을 많이 해왔지만, 안철수연구소에서 모의면접을 받고 지도를 받기 전까지는 너무 긴장했던 기억 때문에 그저 "압박면접"이라고만 기억해왔다. 하지만 알고보니 모든 질문이 나를 도와주는 질문이었다.

프리젠테이션 면접 노하우

프리젠테이션 면접의 경우 주제를 공지하고 그 주제에 대한 발표를 준비해오는 형식이거나 면접당일 면접장에서 제시된 문제를 놓고 짧게는 30분 길게는 한시간 정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진 후에 바로 발표를 하는 두 가지 형식이 있다.

전자는 어느 정도 준비 시간도 있고 예상 질문을 뽑아 놓을 수 있기 때문에 대비가 가능하지만 후자는 면접 당일 주어지는 문제기 때문에 분석하는 시간만 하더라도 부족한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런 프리젠테이션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순간적인 대처능력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1. 문제 파악을 빨리 한다.
프리젠테이션 면접의 질문지 같은 경우 현재상황이나 여러가지 요구사항들이 적혀있기 마련이다 이러한 상황파악을 잘 하기만 하더라도 왠만한 문제의 경우 충분히 해결책을 세울 수 있다. 특이 요구사항이나 제약으로 제시된 사항들을 잘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발표를 진행 할 수 있을정도의 내용들을 생각 할 수 있다.

2.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해결책을 제시한다.
면접자가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 실수하는 부분 중 하나가 자신이 지원한 회사에서 원하는 결과를 꼭 선택해야 하며 그렇기 때문에 정답이 존재할 것이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프리젠테이션 면접의 경우 면접자의 문제 해결 능력과 논리적인 의견 도출 능력을 검증하기 위한 과정이지 결코 정해진 답이 있는 것은 아니다.

3. 질문을 유도한다.
위의 내용과 어느 정도 연결되는 내용이다. 자신이 원하는 해결책을 정했으면 발표를 구성할 때 자신이 원하는 질문이 나오도록 유도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프리젠테이션 면접의 장점은 발표를 자신이 원하는 쪽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점은 발표를 하면서 생기는 의문이나 질문 사항을 자신이 의도적으로 유도하거나 충분히 생각할 수 있다는 점이다.

언제나 자신감 있게

어느 면접을 막론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자신감을 나타내는 것이다. 물론 그 자신감이 지나쳐 되려 면접관에게 역질문을 하거나 긴장이 풀어진 모습을 보여 건방지게 보이는 것은 경계해야 하지만 자신이 공부하거나 준비한 것을 말할 때 항상 자신감 있는 모습과 웃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사람과 부정적인 모습이 보이는 사람이 있을 때 설령 실력이 조금 부족하더라고 발전 가능성이 보이는 긍정적인 모습의 사람이 기업에 더욱 적합한 인물로 비춰지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두 가지 예시를 들면서 기사를 마친다. 면접관의 입장에서 누구를 채용할지 생각해 보시길.

면접관 : 이런이런 사항을 설명해 보세요.
면접자A : 잘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면접자B :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합격해서 올때는 꼭 공부해서 알고 있는 상태로 오겠습니다. Ahn


                          
대학생기자 오세혁 / 한국항공대 컴퓨터정보공학 http://tigernet.tistory.com
미래의 보안전문가를 꿈꾸던 19살 대학 새내기가 25살이 되어 선배들의 열정을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어쩌면 할 수 있을까란 불안감과 나보다 앞서나가는 이들을 보며 느낀 열등감으로 갈피를 잡지 못하는 자신을 다잡아보고 싶어서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보안세상과 함께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다가가고 더 명확히 볼 기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안철수연구소에 오세혁이란 사람의 영혼도 더해지는 날을 위해서!!

사진. 사내기자 황미경 / 안철수연구소 커뮤니케이션팀 차장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종현 2011.01.03 08:4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수요일에 SSM 기술면접인데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 보안세상 2011.01.03 16:59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안녕하세요 이종현님 ^^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드리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면접 꼭 잘 보세요! :)

  2. 심플게임 2011.01.03 19:58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좋은 글이네요. 면접이라 많이 떨리셨겠네요. 제게도 닥칠일이라 정독해서 봤습니다.^^

  3. 초록별 2011.01.05 12:2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테스트
    ...
    http://en.wikipedia.org/wiki/The_cove_(film)
    ...
    http://en.wikipedia.org/wiki/The_Cove_(film)

  4. crownw 2011.01.06 01:2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저도 대학에서 면접을 4번이나 봤지만 저에게 면접은 늘 떨려요.......ㅎ_ㅎ

현직 기자에게 듣는 언론사 합격 비결과 실제 업무

카테고리 없음 2010. 12. 29. 10:23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주최 UOS언론아카데미에 미래의 언론인을 꿈꾸는 대학생을 위해서 조선일보 선정민 경제부 기자초청했다. 펜만으로도 사회를 움직일 수 있는 기자. 투철한 사명감을 지니고 기자가 되고자 준비하는 대학생을 위해 그가 나섰다. 실질적으로 대학생이 원하는 기자가 되기 위한 조건을 시원스럽게 얘기해주어서 유익했다. 다음은 강의 요약문. 

평범하고 매일 똑같은 일만 반복하는 직장이 싫어 기자라는 직업을 선택했다. 2004년부터 언론사 입사 시험을 보기 시작했다. 스터디 위주로 공부를 했지만 첫 입사 시험은 논술에서 떨어졌다. 준비 부족으로 떨어졌기에 각오를 새롭게 하고 다음해에 계속 준비를 했다.

언론재단에서 하는 예비 언론인 과정에 들어가서 6개월5일 수업을 받으며 글쓰기 능력을 튼튼히 갖추었다. 이 코스에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큰 행운이었다. 이 과정에서 같이 언론사를 준비하는 실력 좋은 친구들을 사귀어 서로 자극제가 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2005년에 다시 도전해 조선일보에 최종 합격했다.

언론고시라는 단어가 많은 거부감이 들지만, 준비 기간이 길고 어느 정도 실력을 갖춰야 시험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고시라는 단어를 쓰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여느 기자 입시생과 같이 나도 끝없는 공부와 연습으로 실력을 키워 나갔다. 자신이 무엇이 부족한지 정확히 파악하고, 그것을 보충하기 위해 끝없이 노력한 결과 기자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

최근 언론사는 법대, 경영, 경제 전공자를 선호한다. (정치외교학과는 원래 인기가 많음) 영어점수는 토익 820 ~ 800 후반대면 충분하며, 학점은 별로 잘 보지 않는다.
그렇다면, 기자가 되기 위한 제일 중요한 요소인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무엇을 연습해야 할까?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평소에 매력적인 리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중요한 얘기를 문두에 넣어 첫 문장에 시선을 끌 수 있는 문장을 써라. 그러나 첫 문장에 철학자의 말의 인용이나 해설로 문두를 시작하면, 채점자의 입장에서는 글쓴이가 하는 말이 무엇인지 잘 몰라 기피한다. 또한,
자신이 목표로 하는 회사 내의 표기법을 주의하라. 숫자나, 시간, 단위 표기를 각 회사에 맞게 하면, '우리 신문을 잘 보는구나' 해서 채점자가 좋아한다.

면접은 동문서답을 절대로 피해야 하며,
 질문의 요점을 잘 캐치해야 한다. 면접자가 무엇을 물어보는지 잘 파악해야 한다. 한두 문장 정도로 대답하면 적당하다. 기자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하므로 문답의 의사소통이 중요하다. 평소에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것도 필요하다.

기자의 실제 업무는 어떤가 살펴보자. 먼저 수습 과정에는 1인당 각자 5개의 경찰서를 맡는다. 매일 아침 3시 30분에 일어나서 5개의 경찰서를 차례로 돈다. 처음 3개월 동안은 하루에 3시간 정도 잔다. 식사도 이동하는 시간에 한다. 힘들기는 하지만, 지나고 나면 기억에 깊이 남는다. 그때는 너무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다 추억이 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수습 과정을 끝낸 신입사원의 하루 일과는 이렇다. 8시에 출입처로 출근하고(여기서 출이처란, 기업부는 기업, 사회부는 배정 받은 지역 경찰서), 그 다음 출입처에서 입수한 정보를 편집회의(9시 30분) 때 보고한다. 그 후, 11시 30분까지 아이템을 정해 보고한다. 그리고 1시 반에 또 한 번의 오후 보고를 하고 2시에 편집회의를 마치고, 이후 시간은 취재를 하여 기사를 작성해 저녁 9시까지 기사를 탈고한다. 

기자는 자신이 글을 쓰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세상을 보는 눈이 생겨 좋다. 기자는 젊었을 때 해볼 만한 직업이다. 자신의 열정을 모두 쏟아부을 수 있다. 또한 굉장히 재밌다. 수습 기간 중 너무 힘들어 그만둘까도 생각했는데 1년만 더 해보자는 생각으로 해보다 기자라는 직업의 매력에 빠져 지금까지 계속 하고 있다. 직업 자체가 굉장히 매력적이고 독특하다. 주저 말고 도전하시길 바란다.

<질의응답>

-평소에 글공부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신문을 매일 보는 습관을 들이세요. 특히 사설을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설은 팩트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내용을 정리하는 데 좋습니다.

 

-'공정'과 같은 글 주제는 글쓰기가 상투적이게 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대부분의 학생이 주제가 일반적이고 상투적일 경우, 글을 상투적으로 쓸까 봐 걱정합니다. 하지만, 주제에 따라 달라요. 공정과 같은 주제는 특이한 방향으로 아이디어를 내어 작문 식으로 쓰면 안 됩니다. 공정이라는 주제는 공정에 대해서 논하라는 것이므로, 사례를 인용해서 글감을 정해 논리적으로 써야 합니다반면 '가을' 같은 주제는 상투적이지 않고 글의 주제가 자유롭기 때문에, 독특한 작문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과도한 패러디나 주제를 벗어나는 작문은 불필요합니다.

  

-나이 제한은 있나요?

지난 입사자의 최고 나이가 31세였습니다. 나이의 경우는 거의 평가 기준이 아니에요. 만약 나이가 많다면, 그만큼의 경험을 부각하면 됩니다.

 

-부서는 어떻게 정해지나요?
입사 후 부서를 배정받을 때 나중에 자유롭게 선택 가능합니다.

 

-인턴 기자 경력은 꼭 필요한가요?

인턴 기자 경력이 있으면 좋죠. 그런데 인턴을 매우 잘한 경우는 가산점을 주지만, 인턴 생활 동안 성적이 부진하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턴은 필수가 아닙니다. 10명 중 2명만이 인턴생이니까요.

 

-언론사 입사 준비 시,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은?
전 예비 언론인 과정이 최고의 강사진으로 이루어져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죠. 그리고 혼자 공부하는 것은 많이 어렵습니다. 스터디를 만들어 같이 공부해야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상식이나, 한국어, 한자 시험 등은 필수입니다. Ahn

 


 


대학생기자 고정선 /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어둡다고 불평하기보다는 점차 익숙해지기를 기다려 작은 불빛을 내편으로 만드는 것이 더 낫다.  현재에 상황에 불평하기보다는 현재의 상황을 더 즐기는 방법을 찾는 것을 좋아한다.  좋은 시절의 꿈은 위대하듯 지금의 꿈을 더 크게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라이너스 2010.12.29 11:0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잘보고갑니다. 멋진 하루되세요^^

면접관이 알려준 면접 시 해야 할 것 하지 말 것

안랩人side/안랩컬처 2010. 12. 1. 05:00
88만원 세대라 불리는 우리. 취직을 위해 토익을 보고 재수강을 전전하는 지금이 그리 달갑지는 않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거슨 사회 구조의 문제”라며 손놓고 있을 수만은 없는 일이다. 그래서 실전 면접 경험이 전혀 없는 나로서는 안철수연구소 사보 대학생기자로서 누릴 수 있는 모의 면접의 기회가 분발하는 계기가 됐다. 

백지에 커서만 깜박이는 입사지원서를 앞에 두고 머리를 쥐어뜯으며 빈 칸을 채워나갔다. 드디어 모의 면접 날, 여러 모로 부족해 보이는 지원서를 읽으며 여의도로 향했다.
면접장으로 향하는 동안 모의 면접인데도 떨리는 심정을 주체할 수 없었다. 면접장 안에는 면접관 세 분이 있었고 테이블 위에는 컵 여러 개가 놓여 있었다.

“자신을 잘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를 이용해서 자신을 소개해 보세요.”

처음부터 만만치 않았다. 앞 사람이 자기 소개를 하는 동안 머릿속은 백지장처럼 하얘지고 어떤 단어로 소개를 시작할까 어떤 키워드가 나를 가장 잘 대변해 줄까, 하는 소리없는 아우성이 머릿속에서 맴돌았다.

“저는 제가 탄소 같은 여자라고 생각합니다. 탄소라는 분자는 그 배열에 따라 흑연도 되고 다이아몬드도 되지요. 흑연은 연필의 원료로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쓰입니다. 다이아몬드는 아름다우면서도 강하고 희소성이 있어 가치가 높은 광물입니다. 때로는 흑연처럼 때로는 다이아몬드처럼 유용하면서도 희소성 있는 제가 되고 싶습니다.”

휴우...그런 대로 자기 소개는 잘 끝낸 것 같은데 갑자기 맨 왼쪽에 있는 면접관이 이것을 영어로 소개해보라고 했다. 올해 안철수연구소는 글로벌 인재에 역점을 두고 영어 자기 소개를 하게 했다는 취지를 밝혔다.

약간의 시간이 흐르고 서로 주춤하는 사이 다른 사람이 운을 떼었고 마지막으로 내 차례가 왔다. 웅얼웅얼...머릿속으로는 하고픈 말이 떠오르는데 입술에서는 주어와 서술어, 목적어가 갈 곳을 잃은 채 우왕좌왕했다. 그러는 사이 그나마 남은 자신감과 평정심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그 후에 갑자기 이어진 주문은 앞에 놓인 컵을 가지고 이 면접장 안에서 가장 높이 쌓을 수 있는 방법을 찾으라는 것이었다. 가장 먼저 옆 사람이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자신이 앉았던 의자를 발판 삼아 면접장 책상에 오르더니 천장과 그곳에 설치된 프로젝터 사이의 공간에 종이컵을 쌓기 시작했다. 당황한 나도 덩달아 따라서 일어났고 일대 난투극이 벌어졌다.

다음으로 자신의 전공 분야 및 지원 분야에 얼마만큼의 배경 지식과 사전 지식이 있는지를 알아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개발 직군 지원자와 재무/회계 직군 지원자는 면접관이 묻는 질문에 나름대로의 지식과 논리를 세워 질문에 착착 대답해 나갔다. 하지만 나는 구체적인 지원 부서를 생각해보지 않은 상태에서 면접 직전 인사총무 직군을 지원한 터라 결국 그와 관련한 전문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하고 말았다.

결국 즉석에서 커뮤니케이션팀을 지원하는 것으로 바꾸어 질문을 받았다. 면접관의 질문은 “우리 기업을 효과적으로 IR(투자자관계)해 보라.” “자신이 커뮤니테이션팀에서 훌륭하게 대내외적 홍보 업무를 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것을 어필해보라.”는 것이었다.

IR의 개념조차 몰랐던 나는 첫 질문은 포기하고 둘째 질문에 대답했다. 지난 1학기 때 교내토론대회에서 수상한 전적을 얘기하며 대화로써 상대를 설득하고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는 사람이라는 점을 역설했다. 하지만 바로 면접관의 반격이 이어졌다. “토론을 할 때 단순히 상대를 설득하는 것만이 중요하냐?”는 물음에 “설득 못지않게 대화와 타협으로 서로 원하는 지점에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려는 공감대가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하지만 면접관의 만족스러워 보이지 않는 표정에 또 한번 주눅이 들고 말았다.

"면접이 끝났다”는 인사팀장의 말과 함께 “혹시 안철수연구소에 추가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나?”는 질문이 덧붙었다. 한 사람은 안랩의 주가에 관심을 드러냈고 다른 한 사람은 안랩에 꼭 들어오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나는 컴퓨터 외의 전공인 경우 혹은 문과일지라도 경영 전공이 아닌 경우 안철수연구소에서 일할 수 있는 분야엔 무엇이 있는지 질문했다.

이상으로 안랩의 압박 면접은 끝이 났다. 떨리는 가슴을 쓸어내리기가 무섭게 면접관은 각 면접자에 대한 피드백과, 질문에 숨겨진 의도를 차례차례 설명해주었다.

1. 면접 시에 너무 솔직해서도 그렇다고 거짓말로 일관해서도 안 된다.

면접을 볼 때는 어느 정도의 연기(?)가 필요하다.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하고 단점조차 자신의 장점이 되도록 포장하는 스킬이 필요하다. 면접은 단시간 내에 자신이 왜 이 회사에 필요한 존재인지 어필하는 자리이다. 따라서 너무 솔직하게 자신의 안 좋은 습관이나 평소 들었던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이야기하는 것은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 있다.

2. 일관성 있는 태도를 유지하라.

인턴 면접이 아닌 정직원을 뽑기 위한 압박 면접은 보통 한 조 당 약 1시간이 소요된다. 면접 시간이 긴 만큼 지원자의 태도가 조금씩 흐트러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면접에 임하는 태도와 자세의 문제이며 나아가 마인드의 문제이다. 면접관에게 신뢰 있는 모습, 믿음직스러운 자신을 드러내고 싶다면 일관성 있는 태도를 유지하라. 특히 면접이 끝났다는 말에 바로 자세가 풀어지는 지원자를 종종 볼 수 있는데 그런 지원자는 그다지 인상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단정한 자세를 한 시간 이상 유지하는 것은 고되지만 그만큼 얼마나 지원한 회사에 들어오고 싶어하는지를 볼 수 있는 척도가 된다. 면접관은 지원자의 말뿐 아니라 행동도 염두에 둔다는 점을 명심하자.

3. 영어로 하는 자기 소개를 준비하자.

현대 사회는 글로벌 사회이다. 따라서 기업마다 제각기 어느 정도 영어 구사력을 필수로 본다. 안랩 역시 예외는 아니다. 특히 올해부터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모토로 영어 자기 소개가 도입되었다. 기본적으로 면접을 보기 전 모국어 자기 소개와 영어 자기 소개를 준비해 두자. 어느 자리, 어느 상황에서도 바로 튀어나올 수 있게끔 준비하자.

4. 종이컵 미션을 요구한 이유

지원자의 앞에 놓인 5개의 종이컵으로 면접 장소의 공간 내에서 가장 높이 쌓아보라는 미션은 지원자의 창의력과 적극성, 민첩성을 평가할 수 있는 의도로 주어진다. 이번 모의 면접의 경우 가장 먼저 일어나 천장에 붙은 프로젝터를 이용, 종이컵을 쌓기 시작한 사람에게 가장 적극적이며 용기가 있으므로 가장 큰 점수를 줄 수 있다. 그 다음이 바로 창의력이 발휘되는 대목이다. 만약 김혜수씨가 “여자로서 불리하다.”라는 선입견을 깨고 이 사무실을 뛰쳐나가 이 건물 옥상으로 달려갔다면 나는 면접관으로서 만점을 주었을 것이다. 애초에 전제했던 “면접 장소의 공간 내에서”라는 점을 깨는 용기와 창의력을 보는 대목이다. 따라서 이런 미션이 주어질 때는 대담하고 민첩하게 대응하라. 대신 면접관에게 미션에 대해 이것저것 묻는 것은 실례이다.

5. 면접관이 말꼬리를 잡는 질문을 하는 이유와 대처 방법

압박 면접 중 면접관이 집요하게 지원자의 대답에 꼬투리를 잡아 묻고 또 물을 때가 있다. 그것은 지원자가 면접관의 질문을 받아 대답할 때 꼬투리를 잡힐 만한 대답을 했다는 증거이다. 이때 집요한 부가 질문을 함으로써 지원자가 얼마나 압박적인 상황에서 기지를 발휘하여 문제를 판단하고 이를 해결하는지를 보려는 의도가 들어있다. 짧은 시간 내에, 그것도 긴장된 상황에서 하는 대답에는 논리적 오류나 허점이 드러날 수 있다. 중요한 점은 자신이 한 발언을 책임감 있게 끝까지 자신의 논리를 피력하거나 아니다 싶을 때는 그에 대한 대안을 세우는 가이다.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애초에 압박적인 질문이 들어올 출구를 차단하는 것이지만 이것이 불가피했을 경우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 근거를 들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거나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6. 자신의 고집을 지나치게 내세우지 말자.

면접은 지원자 자신이 이 회사에 꼭 필요한 존재임을 어필하는 자리임과 동시에 자신이 뽑힐 수밖에 없도록 면접관을 설득하는 자리이다. 따라서 어느 정도 인상적인 어필은 좋다. 하지만 옳지 않은 견해를 끝까지 고수하거나 자신의 고집을 꺾지 않는 지원자가 종종 보인다. 이럴 때 지원자가 독선과 아집이 있는 인물로 오히려 곡해되어 자칫 면접관에게 좋지 않은 인상을 풍길 수 있다. (나의 경우 면접관을 질문에 “상대를 설득하겠다.”는 논조로 의견을 피력하자. “그렇다면 상대의 의견을 듣지도 묻지도 않고 자신의 의견만 피력하겠느냐?”는 질문이 들어왔다.) 이렇듯 너무 강경하거나 유연하지 못한 태도는 마이너스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하자.

7. 자기소개서 쓸 때는 포인트를 주자.

하루에 몇 백 통의 자기소개서를 읽어야 하는 면접관에게 중구난방 만연체 문장으로 쓴 자기소개서는 지루한 하품만 나오게 할 뿐이다. 자기소개서를 쓸 때, 길지 않아도 좋으니 문단을 나눠 자신이 명확하게 어필하고자 하는 부분을 강조해 서술하자. 이 때 각 문단마다 소제목을 달아서 애초에 자신의 어떤 장점을 알리고자 하는지를 명확하게 하는 방법도 좋다. 자기소개서는 면접관에게 자신의 내면적 얼굴을 알리는 것과도 같다. 깔끔하면서도 일목요연한 자기소개서는 같은 내용의 글이라도 호감을 줄 수 있다.

8. 끝까지 긴장을 풀지 말라.

"이상 면접은 끝이 났습니다. 덧붙여 본 회사에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까?"라는 인사팀장의 질문에 "야근은 많나요?" "퇴근 시간이 고정되어 있지 않나요?" 등 궁금한 점을 너무 거침없이 이야기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질문은 성실함이나 신뢰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 물론 궁금한 점이 있겠지만 면접이 끝났다고 해서 긴장을 풀면 안 된다. 끝까지 자신이 해당 회사의 지원자이며 어떠한 조건에서라도 성실히 회사에 임할 것임을 보여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Ahn

 

대학생기자 김혜수 / 숙명여대 경제학과

소통과 공감이 부족한 이 시대에
이렇게 먼저 손 내밀어 악수를 청합니다. 
이 글을 보는 당신, 부디 제 손을 맞잡아 주시길!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너서미 2010.12.01 12:1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좋은 정보네요.
    특히 취업 준비생들에겐 유용할 것 같습니다.

    • 보안세상 2010.12.02 13:17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너서미님 안녕하세요~ 네 취업 준비생들에게 특히 부담스러운 부분이 면접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정성, 논리성과 함께 순발력 까지 요하니까요. 보안세상 독자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 벼리♥ 2010.12.03 00:09  Address |  Modify / Delete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이번 모의면접은 기업이 실질적으로 어떤 인재를 요구하는 지 알게된 좋은 계기였습니다. 때로 적나라한 피드백은 듣기 불편할 때도 있지만 쓴 약이 몸에 좋은 법이라는 말이 있듯 꾸준한 모의면접과 피드백으로 취업에 응한다면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가 나올 듯 합니다.^^

  2. v비스타v 2010.12.20 08:2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