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미래 이끌 신입사원 교육 첫날 풍경

안랩人side/안랩!안랩인! 2011. 12. 15. 07:00
겨울이 성큼성큼 다가오는 12월 8일 안철수연구소에서는 신입 공채 8기의 오리엔테이션이 열렸습니다.
지하 1층에 위치한 AHA룸에 8기 신입사원들이 하나 둘씩 모였습니다. 서먹한 첫 만남은 공채 8기와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떨리고 긴장되었던 면접의 순간을 추억하며 한 사람 한 사람 친분을 쌓고 금세 동기애로 뭉치는 모습들이 인상 깊었습니다.
강연장 뒤에는 인사총무팀에서 준비한 맛있는 간식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달콤한 간식보다 더 달콤한 것이 기다리고 있었으니, 바로 김홍선 대표와 성백민 인사총무팀장님의 강연이었습니다.
"반갑습니다!"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의 첫 장을 장식한 김홍선 대표가 그 어떤 해보다도 뜨거웠던 경쟁률을 뚫고 온 공채 8기들에게 다정한 인삿말을 건넸습니다.
다소 긴장한 신입사원들을 위해 여유롭게 농담을 던지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든 후 강연을 시작했습니다.
모두 진지하게 경청하는 모습입니다.
황금 같은 강연을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서 꼼꼼히 노트 필기를 하는 이도 보였습니다.
창립자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도 동영상을 통해 함께 자리를 채웠습니다.
새내기들의 얼굴이 김홍선 대표의 강연을 듣고 나서 더 화사해진 것 같습니다.
CEO의 강연이 끝나고 구글도 울고 갈 안철수연구소 사옥을 둘러보았습니다. 뉴스에서 자주 접하던 보안관제센터(SOC, Security Operation Center)를 실제로 보자 탄성 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지금 이 순간만큼은 공채 8기라는 타이틀보다 방문객이라는 타이틀이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이들은 안철수연구소의 최첨단 시설에 눈이 휘둥그레진 채로 쉴 새 없이 카메라 셔터를 누릅니다.
사옥 투어를 마친 뒤, 안철수연구소 소개 동영상을 시청하기 위해 모두 1층 로비에 모였습니다.
모두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입사 전 안철수연구소만 바라보았던 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곳을 바라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회사 소개 동영상 시청이 끝난 뒤, 오리엔테이션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다시 AHA룸에 모였습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성백민 인사총무팀장님의 강연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집중하는 눈빛이 이전과는 또 달라 보입니다.
성백민 팀장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이번 강연 시간도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버렸답니다. 새내기들은 다들 앞으로 펼쳐질 날들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푼 모습이었고, 그들의 열정은 차디찬 겨울바람을 녹일만큼 뜨거웠습니
다!

신입 공채 8기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Ahn

사내기자 모희서 / 안철수연구소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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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호 2011.12.15 11:5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반갑습니다 짝짝~

  2. 이상오 2011.12.15 16:4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밥먹듯이 보안세상을 드나드는 한 대학생인데,

    진심으로 너무 부럽고 축하드려요,!!

    앞으로 3년후의 사진속에 제가 있는 안랩인이 돼어있을 나를 꿈꾸고, 상상합니다.

    소름돋네요....ㅎㅎ

수상자로 참석한 아시아 최대 국제광고제 현장

문화산책/현장속으로 2011. 9. 10. 07:00

지난 25일 부터 27일까지 부산 해운대에서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2011)가 열렸다. 부산국제광고제는 8월 하순에 특히 빛을 바라는 해운대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동시에 각종 세미나와 전시 등을 통해 최신의 광고 동향을 보고 들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또한, 시상식에서 수준 높은 수상작을 접하며 세계 광고의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까지 잡을 수 있다.

부산국제광고제는 출범 3년 만에 아시아 최대 광고제로 성장했다. 이러한 성장의 원동력은 부산국제광고제가 세계 최초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컨버전스 광고제라는 점이다. 365일 24시간 열려 있는 웹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자신의 광고 작품을 출품하고, 다른 사람의 작품 또한 접할 수 있다. 제품/서비스 광고부터 공익 광고까지 다양한 부문에서 세계 각국의 문화와 시장, 광고의 다양성을 발견할 수 있다.

이번 부산국제광고제에는 46개국에서 7,130편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이는 지난해 수치(41개국 5437)보다 약 1,690(31%)이 증가한 수치로, 아시아 지역뿐 아니라 유럽, 북미, 남미, 아프리카 등 전세계적으로 골고루 출품됐다. 카타르, 체코, 터키, 에콰도르, 파나마, 우루과이, 이집트, 슬로베니아 등 다양한 나라에서 참가했기 때문이다.

세미나와 시상식, 세계 각국 및 도시를 소개하는 공공 브랜드 홍보관 및 비치 애드나이트 (Beach AD Night) 등 야외 행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광고인은 물론 광고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도 광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었다. 그 생생한 현장을 사진으로 감상하시길.

화려한 행사장 내부

세계 각국에서 모인 심사위원들의 사진이다. 다양한 관점에서 최고의 작품을 찾아 내려는 주최측의 노력이 느껴진다.

자동차의 작은 크기를 부각한 독특한 프로모션이 돋보인다.

본선진출작은 행사장 내부에 전시되어 무료 개방되었다.

참석자를 즐겁게 해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

또 다른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세미나가 개최됐다. 강연장의 뜨거운 열기가 느껴진다.

어둠이 찾아오자 본격적인 시상식이 진행됐다. 세계 각국 참가자가 자리를 채웠다.

모두가 기다리던 시상식이 드디어 시작되고, 안랩맨도 수상을 했다.

 

지구온난화를 주제로 공익광고를 제출해 일반인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비치 애드나이트 (Beach AD Night)

세계 각국 및 도시를 소개할 수 있는 공공브랜드 홍보관

밤에 더욱 빛나는 광고제 현수막

Ahn

사내기자 모희서 / 안철수연구소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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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철이 2011.09.10 16:1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지구온난화를 주제로 공익광고를 제출해 일반인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 이것으로 받으셨다는 것인가요?

    축하드립니다^^

CEO가 인턴 사원에게 던진 질문 5가지

안랩人side/김홍선 前 CEO 2011. 8. 26. 10:32
8월 19일, 연일 하늘을 뒤덮은 심술궂은 먹구름을 밀쳐내고 오랜만에 따스한 여름 햇살이 기지개를 켰다. 파란 하늘 아래 모두들 발걸음이 가볍다. 같은 시각 보훈회관 1층 강당에도  사회의 첫 기지개를 켜기 위해 57명의 안철수연구소 연수생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연수생 15기의 첫 모임이자 첫 오리엔테이션 자리이기에 강연장은 순수한 열정과 따뜻한 마음의 에너지로 넘쳐났다.


안철수연구소는 2003년 9월부터 대학생 연수생 제도를 운영 중이며, 현재 30여 개 대학과 연계해 연 2회 각 50여 명의 연수생을 선발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800여 명의 연수생을 배출했으며, 수료 후 관련 IT 및 SW 분야에서 이들의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 안철수연구소 연수생 제도는 산학협력을 맺은 대학의 재학생이 직접 기업의 실무 현장에서 6개월 동안 연구원들과 동일한 업무를 하며 직장체험도 하고 학점도 인정받을 수 있어 인기가 매우 높다.


최근 8월 말 14기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수 제도’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만족도는 연수생 제도의 인기를 입증해 주고 있다. 설문 대상자 중 무려 90%가 70점 이상의 점수를 매겼으며, 74%가 안철수연구소에 입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안철수연구소 연수생 경험을 통해 얻은 것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는 ‘실무 경험’ (46%) 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진로선택에 도움이 됐다’ (28%), ‘조직문화에 만족했다’ (18%), ‘인간관계가 확장됐다’ (8%)로 나타났다.

첫 입사지원서를 제출하고 면접의 과정을 거친 15기 연수생들은 지금까지 오랜 시간을 견뎌 내왔다. 간절히 바라온 그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 이자리가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6개월 후 15기 연수생들은 안철수연구소에서 무엇을 얻고 무엇을 경험할까? 이들의 힘찬 비상을 위해 안철수연구소 CEO 김홍선 대표가 강연장을 찾았다. 모두들 맑은 눈망울과 환한 미소로 김홍선 CEO의 방문을 환영했다.


역사를 읽어라!

김홍선 대표가 가리킨 그래프가 연수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시기별 여객선 크기를 나타낸 그래프인데, 여객선이 등장한 이례로 꾸준히 그 크기가 증가하다가 1940년대에 갑자기 그 증가폭이 주춤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떤 역사적인 사건을 맞았기에 갑자기 성장을 멈춘 것 일까? 바로 비행기의 등장 때문이다. 더 빠르게 더 많은 수용력을 갖춘 비행기 때문에 배는 운송수단에서 여가수단으로 변하게 되었다. 하지만 1990년대를 기점으로 여객선 크기 그래프의 기울기가 다시 급속도로 기울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사람들의 삶이 여유로워지고 그만큼 기술의 진보로 인해 크루즈 여객선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조선업 관련 기술은 크게 바뀌지 않았지만 사람들이 갖고 있는 패러다임이 변해 배라는 도구의 용도가 바뀌고, 결국 조선업 전반에 큰 이익을 가져온 것이다. 외면당하고 쇠퇴하던 산업이 기술의 발전으로 다시 부각되어 전혀 다른 용도로 재탄생되었다. 김홍선 대표는 설명을 정리하며 ‘이처럼 1분 1초의 미래도 예상할 수 없이 급변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거시적인 역사 변화의 흐름을 읽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변화의 시대에 기회가 있다!

 100세 할머니의 첫 번째 컴퓨터, iPad

(https://www.youtube.com/watch?v=ndkIP7ec3O8&feature=player_embedded#!)

김홍선 대표는 이어 패러다임 변화의 흐름을 정확하게 예측한 애플의 iPad 사례를 설명했다. 타블렛 PC의 미래에 대해 모두가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을 때 유독 한 애플만이 이 제품의 밝은 미래를 주창했다. 위에 링크된 동영상은 100세 할머니와 iPad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컴퓨터를 한 번도 사용해본 적 없는 Virginia 할머니는 iPad 영상을 보고 자신의 즐거움을 되찾기 위해 구매를 결정했다고 한다. 할머니의 딸이 말하길 결국 그 선택은 100세의 인생에 또 다른 전환점이 되었다고 한다. 녹내장을 앓고 있었던 할머니는 자신의 취미생활이었던 독서와 글짓기를 다시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애플의 사명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는 장면이다. “Change the world by bringing computer to masses!” ("컴퓨터를 모두에게 보급해 세상을 바꾸자!"), 남녀노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친인간적인 iPad의 출시로 한 사람의 인생이 변화하고, 결국 세상의 변화가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 변화의 한복판에서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까?


부모님 말 듣지 마세요!

문맥의 전후관계를 파악하지 못하고 이 말을 접한다면 김대표가 ‘참 이기적이구나’라며 생각할 수 도 있다. 하지만 김홍선 대표는 “정보생산의 주체가 역전되고, 유․무선 간 역전과 국가 간 역전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행동양식의 변화를 가져야 한다. 첫째로, ‘나’ 중심으로 세계를 보는 스펙트럼이 필요하다. 다음으로, 급변하는 생태계에서 Convergence 하는 마인드를 소유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부모나 친구도 나 자신의 인생을 결정할 수 없다. 그리고 지금 우리가 최고라고 여기는 직업, 직장이 미래에는 또 어떻게 바뀔지 아무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이는 정보의 폭풍 속에 살고 있는 우리 자신이 우왕좌왕하기보다 그 중심을 바로 세워 세상을 바라보고 길을 개척해 나가는 주체성에 대해 강조한 것이다. 아울러 김홍선 대표는 강연을 마무리하며 연수생들에게 5가지 물음을 던졌다.


 나의 가치(Value)를 어떻게 높일까?

 내가 나아갈 방향은?

 자기 인생의 주인의식(Ownership)을 어떻게 가꾸어 나갈까? 

 어떤 스킬셋(Skill Set)을 찾을 것인가?

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얼마나 향상할 것인가?


그럼 6개월 후에 뵙겠습니다!

김홍선 대표가 퇴장하는 순간까지 우레와 같은 박수소리가 강연장을 가득 채웠다. 안철수연구소의 대표이자 인생 대선배의 가르침이 끝나고 강연장에는 15기 연수생들과 5가지 물음만이 남아 있었다. 급변하는 시대에서도 정확하게 시대를 꿰뚫는 통찰력을 가지고 주체적으로 인생을 개척하라고 강조한 김홍선 대표에게 6개월 이후에도 우리는 과연 떳떳할 수 있을까? 5가지 물음의 해답은 이미 우리 자신의 가슴속에 담겨 있다. 누구나 처음에는 커다란 포부를 간직하기마련이다. 하지만 6개월의 연수생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누군가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을 것이며 또 다른 누군가는 아직도 오리무중의 상태에 있을 것이다.


강연이 끝나고 '안철수연수생 15기'란 타이틀에 상기된 얼굴로 기자를 바라보는 얼굴이 있어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보았다. 




곽호영 (품질보증팀) :
안철수연구소에서 함께 사는 것의 소중함과 성공의 참된 의미를 재미있게 배우고 즐기겠습니다.





김유경 (SW플랫폼팀) :
실무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고, 위기를 뛰어넘고 미래로 도약하는 지혜를 배우는 훌륭한 인재가 되겠습니다.






김윤아 (매니지먼트개발팀) :
6개월 동안 안철수연구소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를 배우고 느끼고 즐기겠습니다.  



문득 안철수 창립자가 했던 말이 떠오른다. “말과 생각은 그 사람이 아니다. 선택과 행동이 그 사람이다.” 여름 햇살 못지않게 뜨거운 설렘과 뽀송뽀송한 신선함이 느껴졌던 15기 연수생 오리엔테이션 자리였다. Ahn

사내기자 모희서 / 안철수연구소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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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how 2011.08.27 01:1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멋집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