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량스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막에 절 짓는 파란 눈의 스님이 묻는다 '왜 사는가' 세상에 60억의 사람이 있다면 그 말은 곧 60억 개의 삶과 60억 개의 삶의 이유가 있다는 뜻이다. 나는 왜 사는가?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고민해봤을 법한 가장 근본적이며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물음. 이런 종류의 고민이 단지 나에게만 적용되는 일은 아닐 거라 생각한다. 많은 청년이 비슷한 고민을 하지 않을까 싶다. 나의 과거를 회상하고 현재를 즐기고 미래를 설계하기 이전에 이 근본적 질문에 답이 나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는 이와 비슷한 고민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추천해줄 만한 책이다. 캘리포니아 사막 한가운데에서 10년째 태고사를 직접 짓고 있는 일명 ‘일하는 스님’ 무량 스님, 먼 미국 땅 에서 출가하여 스님이 된 파란 눈 의 스님. 그는 '내가 원한 것은 죽은 지식이 아니라 살아 있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