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09 안랩 전시장을 동영상에 담아보니

현장속으로/세미나 2009. 6. 19. 13:47



< World IT Show 2일차 안철수연구소 부스를 영상으로 담아보았다>

코엑스에서 열린 World IT Show 2일차. 오전부터 꽤 많은 사람들이 전시회장 이곳 저곳을 둘러보고 있었다. 안철수연구소 부스에도 오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찾아 주었다.

안철수연구소는 참관객에게 V3 웹하드와 V3 365 클리닉의 3개월 무료 체험 쿠폰을 증정하고 V3에 대한 여러 의견도 들었다. 전 날 '무릎팍 도사'에 안철수 교수가 출연한 효과인지 특별한 목적이 없이도 방문해 인사를 건네는 사람이 많았다. 어느 어르신은 "안철수 그 사람 대통령 해도 되겠어. 참 대단한 사람이야."라며 안철수 박사에 대한 칭찬도 남겼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V3를 쓰는 고객과 타사 제품을 쓰는 사용자의 이야기를 들으니 일반인도 컴퓨터 보안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V3 365 클리닉을 직접 다루어 보며 기능과 장점을 몸소 체험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흥미 위주의 상품을 보기 위해서 왔다기보다 정말 관심이 있어서 직원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려는 사람들이 많았다. 기자는 방문객을 맞이하며 "중국에서 들어오는 바이러스는 어떻게 대처하고 계신가요?"라는 질문에 당황하기도 했다. 
 

World IT Show는 오는 20일(토)까지 열린다. 안철수연구소 부스에 방문하면 외부 도우미가 아닌 사내 전문가들의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개인용 제품인 PC주치의 개념의 'V3 365 클리닉'과 무료백신 'V3 Lite'의 더 가볍고 강화된 성능과, 안전한 인터넷 스토리지 서비스 'V3 웹하드'를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기업용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인 '사이트가드 프로'와 'V3 MSS'를 만날 수 있다. 고성능 네트워크 보안 장비인 '트러스가드'를 실제 보고 설명을 들을 수 있도 있다. 

보안 위젯을 설치하면 전자파 차단용 V3 골드 스티커를 받을 수도 있으니 많은 관심가져주길 바란다. Ahn

대학생기자 유지상 / 국민대학교 사회학과

피천득의 '은전 한 닢'을 보면 늙은 거지는 마지막에 "그저 이 돈 한 개가 갖고 싶었습니다." 하며 행복해 한다. 사람은 꿈과 희망이 있기에 내일이 있는 것 같다. 보잘 것 없는 저 은전 한 닢이지만 그 꿈을 이루었다. 그리고 행복해 했다. 그런 행복한 꿈을  실현하고 있는  유.지.상을 지켜보자.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mbti 2009.06.19 14:1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뉴스랑 블로그 검색해보는데...
    딱히 신기한 제품 사진 올리신 분이 없던데...
    ...
    이번 전시회에 대기업 부스(s,l,k,s) 몇 곳이 굉장히 크다는 거 빼고...
    신기한 제품은 없는가봐요...

    • 사색으로의 산책 2009.06.19 14:19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우리 안랩은 제품 특성상 신제품을 사진에 담지는 못했구요..ㅋ
      그래도 중소IT업체 부스에 가시면 좋은 제품과 기술력을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

  2. 1993dfc 2009.06.19 14:2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안철수 연구소의 부스도 방문해 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동영상까지 올라와 있어 보기 좋네요~
    앞으로 이런 행사가 다른 지역에도 많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3. 스틸 2009.06.19 14:3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무릎팍도사에 안철수씨 나오는거 보고 관심이 갔는데~
    이런것도 있었군요~;;
    시간되면 가보고 싶네요!

  4. :) 2009.06.19 16:3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 좋은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5. 요시 2009.06.19 17:1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흐흐흐흐흐 동영상을 원했는데~~
    마침 이렇게 보는군요~~^.^
    못갈 것 같아서 너무 아쉬워요..ㅠㅠ

안철수 석좌교수와의 가슴설레던 만남

날씨가 무척이나 화창하던 지난 5 8일 어버이날, 여의도로 가는 지하철에 몸을 실었다. 바로! 안철수 KAIST 석좌교수와의 간담회가 있기 때문이다4월에 진행됐던 김홍선 CEO와의 간담회에 늦게 참석했을 때 그 분위기에 어찌나 땀이 나던지^^;; 이유 없는 지각이야 없겠지만 이번만큼은 먼저 가서 차분하게 기다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집에서 1시간 일찍 출발했다.


전 날 일하는 실험실에서 잠을 거의 못 자고 퇴근해 오후가 되서는 피곤함이 몰려왔지만 안철수 교수를 만난다는 생각에 피로감보다는 가슴이 두근두근거렸다
.
이 날은 안 교수와의 간담회뿐만 아니라, 기획 회의가 예정되어 있었기에 3월 첫 OT 이후에 기자단원들이 가장 많이 모인 날이기도 했다.


수원에서 약 1시간 가량 지하철을 타고 여의나루역에 도착
, 안철수연구소가 위치한 CCMM 빌딩으로 향했다. 3월 첫 방문 이후 벌써 4번째 방문이다. 첫 방문 때는 날씨가 쌀쌀해서 두꺼운 외투를 입었는데, 이제는 반팔을 입고 가도 덥다.^^:;

역시나 분주해보이는 회사. 접견실에서 기자가 모두 모이길 기다리면서 오랜만에 보게 된 대학생 기자들과 담소를 나누었다
도전과 도약 회의실에 앉아서 안 교수를 기다렸다. 잠시 뒤, 회의실로 들어오는 안 교수에게 첫 인사를 드렸다. 그러자 안 교수는 환한 미소로 답해주었다.^^

 
매체에서만 뵐 수 있는 분을 눈 앞에서 집적 뵈었는데
, 연예인들을 봐도 별 감흥이 없던 저의 가슴 한 쪽이 마구 요동했다. <하하>
방송이나, 신문에서 뵙던 모습과 달리 더욱 더 크고 멋진 눈에 부드러운 이미지가 우리 모두의 시선을 빼앗았다.


김홍선 CEO와의 시간에서도 그랬듯이 첫 대면은 긴장된 분위기에서 시작했다. 자의 소개를 간단히 마친 후 질문을 하고 답변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노트에 필기했던 부분과 기억에 남는 질의 내용을 조금 적어봤다.

-얼마 전 '무릎팍도사' 촬영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떠셨는지?
촬영장 규모나 사람들이 작았는데. 특히 강호동씨는 티비에서 보던 것과 달리 체구가 작았습니다. (본인) 때문에 강호동씨가 애를 많이 먹었는데, 안쓰러웠습니다. (웃음) 사실 1년 전부터 출연 제의가 들어왔지만 거절했습니다. 이번에는 청소년에게 좋은 이야기를 해달라는 요청을 듣고나서 누군가에 좋은 메시지를 던져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출연 제의를 받아들였습니다. 질문을 받을 때는 언젠가 한 번쯤은 생각해봤던 것들이라 큰 어려움 없이 답할 수 있었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여러가지 선택의 기로에서 갈등을 많이 하셨을 텐데, 가장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하시는 한 가지와 후회스러운 선택이었다고 생각하시는 한 가지가 무엇인가요?

가장 탁월한 선택이자 힘들었던 선택은 바로 CEO가 되었던 것입니다. CEO는 회사 규모가 변화함에 따라 운영 방식에 변화를 줘야 하는데 매번 변화하는 방식에 적응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회사 경영을 통해 보람을 얻을 때 CEO가 되기로 한 것을 가장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했습니다.

-CEO 자리에서 은퇴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한 회사를 운영하는 것보다 사회 전반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떠나기 위해 은퇴를 결정하였습니다.

 

-대학생 시절 의학 전공이셨고, 이 분야가 컴퓨터 전공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되는데 어떻게 컴퓨터 지식을 습득했는지요?

평소 컴퓨터에 관심이 많았고, 방학 중에 취미로 시작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다른 분야의 능력을 키워 남들과 차별화시켜야 된다는 생각에 컴퓨터를 공부하였으며 의학을 조금 더 잘하기 위해 컴퓨터를 사용했습니다.


-
첫 질문에 대해 한 번쯤은 생각했던 질문이라 당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라고 하셨는데 지금껏 받으셨던 질문 중에 가장 인상 깊었거나, 당황스런 질문이 있으십니까?

글쎄요. 있었던것 같기도 하고 잘 기억이 안 나네요. (웃음) <질문과 별개로>  질문은 하다보면 자신도 모른는 자신을 볼 수 있고 자기 생각을 정리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공계 기피 현상에 대해 생각하시는 해결책은 무엇인지요.

사회 인센티브 구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사회에서 제너럴리스트가 득세하는 것은 선진국을 좇아갔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계가 스페셜리스트로 대접 받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으면 국가 전체가 불행해집니다.

-의대 교수직을 버리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다고 하였을 때 부모님의 반대가 심하였으리라 생각되는데 어떠하였나요?

고민이 있으면 혼자 심각하게 생각한 뒤 말하는 성격입니다. 가족들도 저의 그런 성격을 알기 때문에 찬성도, 반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안 교수의 말씀 하나 하나 놓치지 않으려 집중하고 또 집중했다. 말씀 중에 기억에 남는 건 두 번째로 내가 한 질문에 대한 답이다. 안 교수 말씀 한 마디 한 마디에 나도 모르게 고개가 끄덕여졌다.

모든 질문에 하나같이 정성껏 답하고, 예정 시간이 지났음에도 마지막 질문까지 다 받아주었다. 그렇게 약 50분 간의 시간이 너무나도 짧게만 흘러가버렸다. 또 다시 이런 기회가 올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곳에서 또 뵙는다면 꼭 안 교수가 당황할 만한 질문을 드려야겠다. 과연 있을런지..<하하> Ahn

 

대학생 기자 변종민 / 경기대 산업공학
주변 사람들은 나를 보고 근성가이라 한다. 나 또한 가진 것이 젊음과 근성 하나라고 믿고 있다. 지칠 줄 모르는 도전 정신과 끈기로 미래의 정보보안감사사가 되는 것이 목표인 24살 청년.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한 단계, 한 단계 나아가고 있는 그는, 대학생 시절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담아가기 위해 보안세상 대학생 기자로 활동 중이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자아 발견과 도전의 가치를 가르쳐준 안철수 교수

카이스트 석좌교수, 아름다운재단 이사, 유한학원 이사, 포스코 사외이사 등 멀티를 넘어 트리플도 모자라 이 모든 것을 한꺼번에 담당하는 분이 있다. 바로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 '안철수연구소'를 설립한 안철수 교수님이다. 특유의 유한 말투와 표정으로 우리에게 평생 남을 말들을 아낌없이 쏟아주고 자극해주시는 안교수님. 정말 어딜 가나 안철수 교수님의 이름을 만날 수는 있지만 직접 만나 뵙기는 힘든 그분을 안철수연구소 10층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만나보았다.

------------------------------------------------

Q. 얼마 전에 '무릎팍도사'에 출연하셨는데 어떠셨어요?

A. 제가 받는 질문의 90% 가량은 항상 생각하고 있는 것이라 급 질문을 받았을 때 당황하지 않았고요. 오히려 기 싸움에서 강호동씨가 힘들어 하던걸요? (웃음)

Q. 가장 잘 선택한 것과 후회한 것이 있다면요?

A. 가장 잘 선택한 일은 의사 그만두고 CEO를 한 것이에요. 동시에 가장 어려운 길이기도 했고요. 이유는 CEO가 하는 일이 10명일 때 다르고 30명일 때 다르고 100명일 때 다르기 때문이죠. 10명에서 시작해서 규모가 점점 커졌어요. 규모가 달라지면 오른손잡이가 왼손잡이가 되는 연습을 해야 해요. 그것이 고통스러우나 적응했을 때 50명이 되어 있더라고요. 이때는 전략을 투입해야 하는데 여기에 적응하는 데도 한참 걸리죠. 또 여기에 익숙해지니 100명이 되어 있던데 이때는 임원진을 구성해야했죠. 십년 동안 돌아보니 고통의 연속이었어요. 가장 힘든 일이지만 동시에 저에겐 가장 보람찬 일이죠. 

Q. 교수님이 말하는 A자 인재,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세요.

A. 제가 강의 중 가장 많이 하는 말 중 하나가 대학생들이 자신이 걷고 있는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말해줘요. 그것은 '자기 분야 외 다른 분야를 포용하는 것', '커뮤니케이션 능력' '긍정적 사고방식' '끊임없는 학습' '자기 한계를 넓히는 것'이에요. 많은 대학생들이 이것을 지켜나갔으면 좋겠어요. 

Q. CEO들이 범하는 오류, 뭐가 있나요?

A. 성공한 사람이 빠지는 함정은 자신과 비슷한 사람을 뽑는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기업 사원들이 MBTI 검사에서 8개를 못넘는 것에서 알 수 있죠. 일전에 우리 회사 신입사원 모두를 제가 뽑았는데 MBTI 검사 결과 14가지가 나왔어요. 저는 다양성을 위해 다른 사람을 뽑으려고 애썼죠. 자신과 다르다는 이점이 매우 크니까요.


Q. 미국은 잘되어 있는데 한국은 IT 벤처가 잘되어 있지 않습니다. IT 벤처를 준비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한 말씀 해주세요.

A. 작년 경영자MBA를 졸업할 때 다른 친구들은 금융권으로 갔어요. 월스트리트에 쉽게 취직이 되거든요. 하지만 금융 위기가 온 후 그 친구들 다 회사에서 나가야만 했어요.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데가 안전하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니에요. 한의학과를 봐요. 한때 한국에서 한의학과가 인기가 많았죠. 하지만 지금은 아니잖아요. 저는 어리석은 선택이 사회에서 뜨고 있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남들이 많이 시도하지 않은 부분이 오히려 더 전망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결코 예측은 할 수 없는 부분이라 최종 결정은 본인 선택에 달려 있어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선택하면 행여나 그 분야의 전문가가 못되어도 후회는 없을 거에요.

Q. 이공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방안을 알려주세요.

A. 이건 사회 인센티브 구조 때문에 생긴 문제죠. 아무리 장학금을 주고 장려해도 사회에서 잘 안되면 끝이에요. 근본적인 건 사회 인센티브가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에요. 제너럴리스트를 버리고 스페셜리스트가 되어야 하는데, 우리 사회가 선진국을 따라가다보니 제너럴리스트가 득세하게 되었죠. 이제는 스페셜리스트가 대접받는 사회가 되어야 해요. 안 되면 국가 위기가 올 수도 있어요. 장학금에만 신경 쓸 것이 아니라 일자리를 만들고 시장을 투명하게 하는 데 주력해야 해요. 물론 시간은 많이 걸리지만 그것이 정도라 생각합니다. 



Q. 여가 시간은 어떻게 보내세요?

A. 술, 담배, 골프, 노래방과 같은 것을 즐기지 않고요. 영화를 많이 좋아해요. 하지만 요즘 영화는 컴퓨터 그래픽 때문에 오히려 감정 전달이 잘 안 되는 듯해요. 나머지 시간에는 책 쓰고 싶고요.

Q. 낭만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A. 어릴 때 소설책을 매우 좋아했어요. 하지만 어느 순간 의미가 없어지더라고요. 그 때가 CEO 직책을 맡고 있을 때였는데 내가 순간 너무 각박해졌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시간을 잘 못 보내고 있다는 죄책감도 들었고요. 그래서 꾀를 냈는데 영어로 된 소설을 읽은 것이에요. 영어 공부하는 겸 소설을 읽을 수 있으니까요. 

Q. 공식 직함이 많은데 어떻게 시간 관리하세요?

A. 하루에 메일 300통 정도를 받는데 거절 메일 쓰는 것이 한 시간 이상 걸려요. (무릎팍도사 출연 후 더 많이 오면 안 되는데^^) 강연 요청도 많이 들어오는데 큰 기업은 거의 안 가고 초등학교 교사 연수회같이 강연 요청할 여유가 없는 곳에서 강연을 해요. 언젠가 고구마 한 박스를 받았는데 아내와 둘이 먹는 데 세 달 걸렸어요. (웃음)

Q. 부모님을 어떻게 설득하셨어요?

A. 고민한 다음에 얘기하는 제 스타일을 부모님이 아시기에 신중한 자기 결정을 존중해주셨어요. 그런 면에선 참 감사하죠.



Q. 가장 안 좋은 기억을 극복하는 방법이 있는지요?

A. 안 좋은 기억은 별로 없고요. 결정에 대해 후회한 적은 있지만 나쁘다고는 생각 안해요. 인생을 살다보면 컨트롤 할 수 있는 부분 한정되어 있으니까요. 그것이 제게 어떤 교훈이 될지를 생각하죠. 

Q. 끝으로 대학생기자들에게 한 말씀 해주세요.

A. 저는 자기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전 강의 평가에서 5.0 만점에 4.8점을 받았는데 제가 수업을 잘해서가 아니라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를 알게 해줘서 아마 학생들이 좋아한 것 같아요. 다른 교수님들은 방법을 가르쳐요. 하지만 더 중요한 건 자신이 자질이 있는지 없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방법을 알기 이전에 자기를 알아야죠. 


------------------------------------------------

강물의 세기를 알려면 강둑에 앉아서 강물을 쳐다만 보지 말고 신발 벗고 강물 속으로 들어가보라는 안철수 교수님. 우리 한번 교수님의 말대로 강물 속으로 들어가보는 것이 어떨까. 물론 두려움이 있겠지만 밑져야 본전! 한번 도전해보자. 혹시 아나 자기 자신을 발견하는 보물일지. 혹은 그 선택이 당신을 바꿔놓을지. Ahn

 

대학생기자 구슬 / 충북대 경영정보학과

서툴지만 열정과 도전 정신 그리고 많은 꿈을 가졌다. 편지쓰기와 글쓰기를 좋아하니 '안철수연구소' 사보기자는 더할 나위 없이 매력적이다. 아직은 작은 수족관에 살고 있지만 안랩을 통해, 그리고 사회를 통해 수족관을 깨뜨리고 바다로 나아가려 한다. '대통령 앞에서는 당당히, 문지기 앞에서는 공손히'를 모토로 삼고 열정과 발품으로 '보안세상'에 감흥을 싣고 싶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초딩시절 바이러스의 추억과 안철수 교수와 설레는 만남

초등학교 시절 V3를 플로피 디스크에 옮겨 담아 바이러스를 치료하던 추억을 남겨 준 개발자. 당시 안철수연구소에 대해선 모르던 나에게도 DOS에서 "c:> v3 c: /a"라는 마법의 키워드를 알게 해준 분과의 대면은 머리로는 떨리지 않는다 되뇌어도 가슴 속 심장이 떨리는 현상은 어찌할 방도가 없었다. 대학생 중에 안철수 교수를 만나보고 싶어하는 사람은 많지만 공식 직함만 12개를 가지고 계신 바쁜 분을 만나뵌 나는 행운아라고 자부한다.


지난 5월 8일 오후. 안철수연구소 '도전과 도약' 회의실에서 '안철수' 카이스트 석좌교수와의 만남이 있었다.

만남

언론 매체를 통해서만 보던 안철수 교수가 내 눈앞에 있었다.
 
"안녕하세요."
이 한마디로 시작된 우리의 만남. 간단히 자기 자신에 대한 소개를 하는데 머릿속에 아무런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근사한 한마디 준비해 갔으면 좋았을 터인데. 솔직히 말해버렸다.

"아무 생각도 들지 않네요."
다행스럽게도 분위기가 굳어지지 않고 유하게 답변해주신다.
안도의 한숨을 마음 속으로 푹~ 쉬었다.

대화의 시작


첫 질문은 '무릎팍도사'에 출현한 소감이었다.

- 평상시 여러 생각을 하면서 나름대로 답변을 정리해 놓기 때문에 별달리 힘들지 않았다.

자연스레 우리 모두의 관심은 어떻게 예능에 출현을 하실 생각을 하셨는지로 옮겨갔다.

- 1년 전부터 섭외 요청이 지속적으로 들어왔고 중, 고교생들에게 뭔가 메시지를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높은 평가를 한다.

그렇다. 연예인들이 출연해서 자신들의 삶을 회고하며 심경을 토로하는 예능 프로그램의 하나로 알고 있었던 하나의 '쇼'에 출연을 하는 안교수님의 모습은 뭔가 어색할 것 같았다. 교수님은 의미에 중심을 두고 행동을 한는 말씀으로 미루어볼 때 '쇼'라는 프로그램의 빛깔보다는 그로써 얻어지는 의미 있는 상황, 더 큰 혜택을 생각하고 계시지 않았을까 추측해보았다.

이어서 CEO로 걸어온 삶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다.

- 경영자로서의 삶을 회고해 보면 참으로 좋은 선택이었을 수도 힘든 길을 선택이었을 수도 있다. 처음 시작한 벤처기업의 소수 인원에서 점점 사원이 늘어가면 갈수록 변화해야 하는 최고경영자의 위치가 가장 힘들었다. 과거 86년 IBM PC가 나오면서 남들과는 차별적인 능력을 위해 배우기 시작한 기계어를 배운 것이 바이러스를 치료하기 위한 백신을 개발하는 효시가 되었다. 기존의 직장을 그만두면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데 가정에서의 직접적인 반대는 없었다. 깊이 오랫동안 생각을 하고 내린 결정이었기에 부모님께서도 이해해 주셨다. 소수로 시작한 기업이 점점 인원이 많아지고 사업이 다각화함으로써 모든 인원을 총괄하던 것에서 여러 전문가를 통솔하는 것으로 역할이 바뀌었다. 10년 간 변화하는 조직에 맞춰가는 일은 보람차면서 힘든 일이었다.

안정적인 길을 마다하고 벤처기업을 시작한 것을 들으며 누구나 "대단한 용기다!"라 평을 하는 우리에게 교수님은 "안정적"이라는 길은 없다고 하셨다. 도전하는 삶이 또한 위험하기만 한 것 또한 아니라고 하시니 세상 하늘 아래에는 불안정한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의 인생인가 의구심이 생겼다. 그러나 10년을 터울로 '안정적'이라는 직업은 포화가 되어 다시금 '불안정적'인 면모를 띄는 사회의 모습을 생각하니 일말의 의구심이 없어졌다.

그럼 우리는 무엇인가에 도전하기에 앞서 어떠한 자세로 임해야 하는가?

- 우선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해야 한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를 앎과 동시에 기회를 부여하여 일을 추진해 나아가는 단계를 거쳐야 한다. 강물의 세기를 알기 위해서는 몸을 강에 담가 흐름을 체험하는 수밖에 없다.

자신을 아는 것은 어렵다. 지독히도 어렵지 아니한가. 우리는 항상 주위의 누군가에게 자신에 대한 한마디를 들으며 '난 그런 사람인가 보다'라는 식의 평을 하지만 사실은 모르고 있는 흔히 말하는 적성이 숨  쉬고 있는지 모르는 일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금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 중요함을 알게 된다. 그리고 정해졌으면 망설임 없이 실행에 옮겨 봐야 하는 점 역시.

마지막으로 나는 떨어지지 않는 입으로 질문 한가지.

"낭만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말하면서도 참 면구스러웠다.

- 과거에는 책을 읽는 것을 좋아했는데 점점 독서에 할애할 시간이 부족해진다. 그래도 책은 읽고 싶고 시간을 회사의 업무에 할애하지 않으면 뭔가 죄를 짓는 느낌을 지울 수 없어 결국엔 영어로 된 소설을 읽게 되었다. 과거 CEO 시절과 비교해 현재는 개인적으로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이 증가해 인생의 질이 향상된 느낌이다.

독서를 하며 삶의 낭만을 찾는다.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는 일이 여유있는 낭만의 길이라 생각하니 이제 남는 시간에 인터넷 서핑을 하던 습관을 버리고 책을 드는 습관을 들여봐야지 싶다.


취재를 마치며

"사회적으로 명망이 있는 사람은 딱딱함과 차가운 벽이 있을 것"이라는 선입관을 가진 자신이 조금은 어리석었다는 생각을 해본다. 부드럽고 따뜻하게 흘러간 시간에 기존 선입관 따위는 눈 녹듯이 없어졌다. '의미 중심의 삶'을 지향하며 관철해 나가는 모습은 우리 시대 젊은이로서 닮아야 할 모습이라 생각한다. '의지'의 명맥을 이어가는 안랩의 미래에 기대해본다. Ahn

대학생기자 허윤 / 한국항공대 전자 및 항공전자과
"영혼이 있다면 그것은 어떤 향을 품고 있을까." 어린 시절 대답을 구했던 소년은 어느덧 한적한 시골의 버들강아지의, 햇살을 가득 머금은 나뭇잎의, 비 온 뒤 젖은 흙의 향기를 가진 이들을 알아가며 즐거워하는 청년이 되었다. 새로운 혼의 향기를 채집하기 좋아하는 이에게 영혼을 가진 기업 '안철수 연구소'는 어떤 향으로 다가올지. 흥미로 가득 차 빛나는 그의 눈빛을 앞으로 지켜보도록 하자.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요시 2009.05.19 18:1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무릎팍 도사 본방사수~^^

  2. 흰소를타고 2009.05.19 19:1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오~ 이번에 무릎팍 도사에 나오시나요?
    꼭 챙겨봐야겠네요 ^^

  3. pennpenn 2009.05.20 16:4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훌륭한 분을 만나셨네요~~

대학생이 본 안철수 교수님

카이스트 석좌교수(정교수), 안철수연구소 의장, 포스코사외이사, 미래기획위원회 위원, 아름다운재단이사, 대검찰청 자문위원회, 유한학원 감사 등 12개의 직함을 가지고 계신 분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백신개발자이면서 의사출신의 컴퓨터 전문가.

서울대학교, 서울대학원에서 의학을 전공하였고, 안전한 미래가 보장된 의과대학 교수로서 활동하다가, 교수직을 박차고 불모지였던 백신개발에 뛰어들어 백신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벤처기업인 안철수연구소를 설립하고, 벤처 열풍, 벤처 몰락에 휩쓸리지 않는 내실있는 경영을 하여, 세계적인 소프트웨어기업을 일궈낸 한국을 대표하는 벤처기업가로 손꼽히며, 최고의 위치에서, CEO의 자리에서 내려와 그길로 와튼비즈니스스쿨에서 경영공학을 배우고 돌아온 뒤, 카이스트에서 기업가정신에 대해 가르치고 있는 안철수교수.

의사에서, 벤처기업대표, 교수를 넘나드는 안철수교수의 의미있는 행동들은 모든 이로 하여금 감탄을 금치못하게 한다.



컴퓨터가 좋아서 의대생 시절 취미로 컴퓨터를 가지고 이것저것 해보았다는 안철수 교수는 의대에 재학중이던 당시 애플컴퓨터를 다루는 경험을 하게 되었는데, 당시의 애플컴퓨터는 프로그래머의 영역과 사용자의 영역이 모호해 애플컴퓨터를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프로그램언어에 대해 학습할 필요가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애플컴퓨터를 보다 잘 활용하기 위해 베이직, 기계어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했다.

86년도 대학원 당시 IBM PC가 국내에 들어왔고, 컴퓨터를 잘 다룰줄 알았던 안철수 교수가 IBM PC를 맡아 활용하게 되었고, 의학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의학을 더 열심히 공부하기 위해, 의학 분야의 심층적인 연구를 위해 컴퓨터를 활용하였고, 그래서 더 열심히 기계어를 공부를 했다고한다. 그렇게 기계어를 공부하여 이제 기계어를 읽고 이해하게 되었을때, 바이러스라는 존재를 만나게 되었고, 그것을 계기로 국내 최초의 백신개발자, 백신전문가가 되었다.




'내생에 최고의 선택이었던 CEO, 하지만 가장 어려웠던 시간'

안철수 교수는 CEO의 역할은 조직의 규모에 따라 달라진다라고 말씀했다.


'10인 정도의 작은 조직에서 CEO는 모든 직원의 업무를 세세하게 파악해야한다. 모든 직원이 어떠한 업무를 맡고 있는지 어떻게 업무가 진행되고 있는지 하나하나 파악해야하는 역할을 해야한다'

'10인 정도의 조직에서 모든 업무를 파악하고 회사를 운영하다보면 어느덧 회사가 커져 30인 정도의 조직이 되는데, 30인 정도 규모의 조직에서는 간섭을 줄이고 권한위임을 해야하는 것이 CEO의 역할이다. 이제 모든 업무를 파악하여 익숙해졌는데 이제는 간섭을 줄이고 권한위임을 한다는 것이 상당히 불안하고, 결정권의 위임이 대표로 하여금 많은 걱정을 낳게 하지만 이것을 떨쳐내야 좋은 CEO이다.'

'50인의 조직에서 CEO는 전략적인 결정을 해야한다.'

'100명의 조직에서는 임원진을 구성하고 임원진들과 회사의 운영에 대해서 회의해야 한다'

이렇게 조직의 규모에 따라 바뀌는 CEO의 역할을 설명하며 10년간의 CEO 경험을 나누어 주었다.




안철수 교수는 의미있는 행동의 중요시했다.

의사에서 백신개발자가 된 것도, 백신 개발을 통해 의미를 얻기 위한 것이었고, CEO의 정점의 위치에서 자신의 경험을 나누어 산업전반의 경영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의미를 발견하여, 교수를 택하였다고 한다.




상식과 포용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긍정적 사고 방식
끊임없는 학습
자기계발

을 통해 A형 인재가 되라며 마지막으로 대학생들에게 강조했다.




무릎팍도사측의 1년간의 끈질긴 설득끝에 얼마전에 무릎팍도사의 촬영을 끝마치셨다는 안철수 교수.

안철수 교수와 강호동의 조합이 알쏭달쏭하지만, 안철수 교수의 팬으로서 꼭 본방을 사수해야겠다.


"예수님이나 부처님보다 더 만나뵙고 싶던 안철수 교수님을 뵙게되어 영광입니다"
Ahn





대학생기자 김경민 / 동국대 경영정보학과
떠오르는 블로그계의 샛별. 집에 오면 곧바로 컴퓨터를 켜고 웹브라우저를 실행하는 컴퓨터 없이 못사는 IT人이자, 왕년에 신춘문예 등단해보겠다고 발버둥쳐본 독서, 글쓰기를 좋아하는 문학소년이자, 중학교 때부터 비즈니스모델과 경영학에 눈을 떠 군고구마를 팔아본 타고난 장사꾼. 지금은 안철수연구소 대학생기자로서 또 다른 도전의 주사위를 던졌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요시 2009.05.17 22:4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안철수님에 관한 동영상을 한번 본적이 있는데
    대단하신 분 같더라고요..
    의학전공하시고 컴퓨터 의사가 되신 안철수님~~ㅎㅎ
    무릎팍때도 기대 하겠습니다^.^

  2. mbti 2009.05.18 11:0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군고구마...겨울이라도...
    파시는 분들이...많이 줄은 것 같아요...
    고구마 원가 때문인지...
    아니면, 시간 및 투자 대비 효율성이 안 좋아서인지...
    말이죠...

  3. 2009.05.18 11:1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4. 곽승화 2009.05.18 11:3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오빠 역시 글 잘 쓰셨어여 ^^

  5. 2009.05.18 14:3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A형 인재'와 'CEO의 역할'은 메모해 두고 싶네요^^ 좋은기사 고맙습니다^^

  6. mbti 2009.05.22 11:3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일x 캐논 직원들은...하지 정맥류 생기는 거 아닌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oid=143&aid=0001989992

안철수 교수, 무릎팍도사 출연 소감은?

안랩人side 2009. 5. 17. 19:48




안철수, 그의 이름은 대한민국 네티즌이라면 누구나 익숙할 것이다. 의사라는 안정된 직업을 과감히 포기하고 V3 백신을 개발하였고, CEO가 되어서도 투명한 기업 경영과 안철수연구소를 사회적 기업으로 성공시킨 주역으로도 유명하다. 이런 안철수 카이스트 석좌교수가 최근 MBC의 유명 프로그램 '무릎팍도사'에 출연하기로 하고 녹화를 끝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관련기사 원문 보기]



안철수 교수의 '무릎팍도사' 출연 소식은 네티즌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이미 많은 블로그뿐만 아니라 각종 카페에까지 소식이 퍼지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본 방송을 사수하겠다"라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 조용하고 착한 성격으로 인해 강호동한테 상처를 받지 않았을까 걱정 아닌 걱정을 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과연 '무릎팍도사' 촬영 느낌은 어떠하였는지 교수에게 직접 물어보기로 하자.

Q:'무릎팍도사' 촬영을 끝내셨는데 첫 버라이어티 출연 소감은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A:버라이어티 첫 출연은 아니다. 예전에 '파워인터뷰'에 출연했다. 심혜진씨가 사회를 보고 박경림, 김생민씨가 출연했던 프로그램이다. 또 내가 워낙에 생각이 많은 타입이라 어떤 질문을 해도 90%는 생각을 했던 질문이다. 그래서 별로 당황하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정리된 생각이 많았다. 그리고 강호동씨가 생각보다 작았으며, 다른 두 분은 거의 말을 안 하더라.(하하)

(이 두 분을 말씀하신 듯.....^^;;)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사실 1년 전부터 섭외가 들어온 것을 계속 거부했다. 내가 공인도 아니고 20년 전부터 언론에 꾸준히 노출된 사람이라 꼭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해도 내가 더 알려진다거나 그런 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근데 1년 전부터 계속 접촉해오고 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말을 들어보니 나름대로 의미 있는 것  같았다.


Q.기 싸움에서는 힘들지 않으셨나요?

A:오히려 강호동씨가 힘들어 하셨다. 안쓰러워서 계속 격려하면서 진행했다.무척 곤란해하더라~(웃음)


요즘 학생들의 고민에 효과적인 방법을 한 가지라도 제대로 알려줄 수 있다면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출연 결정했다. 가르치고 있는 KAIST 학생들에게 물어보니 무척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였고, 내가 당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하더라. (웃음)


안철수 교수가 출연한 방송은 5월말이나 6월초경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날 진행된 대학생 기자단과 안철수 교수와의 간담회에서는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갔다. 이와 관련된 이야기는 다른 대학생기자들이 내용을 정리하여 기사를 올렸고 내용이 중복될거라 생각되었다. 또 많은 네티즌이 웃으며 볼 수 있도록 간담회 때 오고간 다른 내용은 생략한다. 하지만 안철수 교수가 이야기한 내용 중에 딱 두 가지는 꼭 전하고 싶다. 

첫째는 현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이 꼭 갖추어야 할 다섯가지이다.

1.
다른 분야에 대한 포용력과 상식이 필요하다.
2.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요하다.
3.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져야 한다.
4.
끊임없는 학습이 필요하다.
5.자기 한계를 넓히려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둘째는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다. 안철수 교수가 학생들에게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리자 아래와 같은 말씀을 했다.

"우리 학생들은 문제 풀이법만 공부하지, 나는 어떤 사람인가? 또 나의 재능은 어떤 분야에 활용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부족한 것 같다. 강물의 세계를 알려면 강둑에서 바라만 봐서는 알 수 없다. 직접 자기가 신발을 벗고 뛰어들어야 자기가 그 강물에서 버틸 수 있는지, 떠내려가는지를 알 수 있다. "

자기를 어떻게 발견하고 활용하는지가 중요하다는 말씀이다.
현대는 과잉 경쟁 사회이다. 우리는 과잉 경쟁 속에 오로지 성공만을 위해 틀에 박힌 공부만을 해나가고 있다.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또 그 끝에서 나는 웃을 수 있는지는 생각 할 시간조차 없다. 필자도 경쟁 속에 익숙해져 이러한 것들을 놓쳤던 것 같다. 안 교수의 생각을 전부 이해하고 실천하기에는 필자가 많이 부족하지만, 나를 움직이게 하는 좋은 시간이었다. Ahn
 

대학생기자 전호균 / 배재대 미디어정보·사회학과
인생에 있어서 디딤돌인지, 걸림돌인지는 자기에게 달려있다고 한다.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 간다는 정신으로 열심히 산다.
안랩 대학생기자 활동이 인생의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요시 2009.05.17 22:5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자세한 방영날짜를 알 수 있었으면 좋을텐뎅 ㅠ.ㅠ
    마지막 말이 기억에 맴도네요=.=~~
    무엇보다도 제 자신을 믿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 전호균 2009.05.18 08:24  Address |  Modify / Delete

      저도 정확한 방영날짜를 알고 싶어요 T_T; 제가 보기에 요시님은
      무언가가 느껴지는 그런분 입니다.^^

  2. 절대 2009.05.18 10:1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본방 사수

  3. mbti 2009.05.18 10:5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안 박사님은...
    큰 줄기를 말씀해주시는 것 같은데...
    ...
    강점 책도 그렇고...저는...진전이...

  4. 곽승화 2009.05.18 11:4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호균오빠아아 ㅋㅋㅋㅋ

  5. 불계화상 2009.05.18 11:5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잘 읽었습니다. 저한테도 가까이서 뵐수있는 기회가 있다면 좋을텐데.ㅎㅎ

    • 전호균 2009.05.18 22:21  Address |  Modify / Delete

      안교수님을 뵙게 된 것은 저한테도 큰 행운이였습니다!

  6. 홍문화 2009.05.18 12:5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CEO 안철수 박사님을 존경합니다. 그 분의 경영철학.
    정직과 성실로 회사를 이끄셨는데.. 그런 회사 찾아보기 정말 힘듭니다.
    원칙을 지키기 위해서 손해를 감수하는 그런 회사.
    이익만 쫓는 사람들, 이익만 쫓는 그런 사회 풍조에 경종을 울리는
    CEO입니다.

    • 전호균 2009.05.18 22:23  Address |  Modify / Delete

      한 기업의 CEO라는 자리에서 손해를 감수하며
      원칙을 지키시는분은 쉽지 않죠..

  7. 2009.05.18 13:5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TV는 잘 안 보는데 안철수 박사님이 출연하시는 이 프로는 꼭 보고 싶네요^^ 기대할게요~

  8. **jun 2009.05.18 15:1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자신의 한계를 넓히려는 많은 노력일 필요하다! 라는 안철수님의 말이 맘에 팍~~~ 와 닿네요~~~

  9. conan 2009.05.18 16:4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안녕하세요. 포털 검색 중 우연히 보게 됐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읽고 닫으려다, 기자를 꿈꾸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 참고 말씀 남깁니다. 향후에도 기사체를 의도하신다면 이런저런 표현은 통일시키는 점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단적으로, 주부의 <안철수 교수>와 술부의 <말씀을 했다>는 표현은.. 굳이 설명 안 드려도 문제가 뭔지 아시겠죠. 안 교수는 ~라고 말했다.. 라고만 하면 되십니다.

    안 교수님 방송이 기대되네요^^

    • 전호균 2009.05.18 22:26  Address |  Modify / Delete

      조언 감사합니다. 좀 더 노력해서 완벽해 지겠습니다^^

  10. 공포영화 보면서 밥말아먹어 2009.06.12 15:4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많은 누리꾼들께서 보시겠네요 (저 또한 포함해서 ㅋㅋㅋ)

  11. Freddie Mercury 2009.06.12 21:2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앗 다음주에 방송 되나봐요~ 5월 말에 무척이나 기대를 했지만....그 당시 상황이 상황인지라... 6월 초에도 기다렸는데 다른 게스트 촬영 분이 방영되서 아쉬웠습니다.ㅎㅎ

  12. 아크몬드 2009.06.19 02:1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이전에 한번 읽었던 포스트인데, 다시금 들어와서 읽어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존경합니다. 안교수님.

  13. 10대의비상 2009.09.20 01:5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ㅋㅋㅋ전 본방사수는못했지만... 재방으로는 봤답니다 ! V스쿨 7기가서도 보구요 ㅋㅋ

    아 정말......... 이 날은 참 배울게 많았어요 ^^ 자주는 아니더라도....... TV프로 출연 다음에 한번더 가능할지요...? ㅋㅋㅋㅋㅋ

  14. 잡학소식 2009.10.09 14:5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

    방송 내용도 재미있고, 유익했지만,
    이 글도 못지않은 것 같습니다.ㅎㅎ

    트랙백 살포시 놓고 갑니다~!

대학생 안 기자, 안철수 박사와 소중한 만남

‘안철수’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뭘까? V3? CEO? 교수? 박사? 프로그래머? 칼럼리스트? 여러분들은 여러 칭호 중 어떤 것이 제일 먼저 떠오르시는지요?^^

지난 5월 8일, 대학생 기자들과 안철수 박사와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다들 긴장했던 표정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자 그럼 안철수 박사와의 소중했던 시간 속으로 고고!!!

Q. '무릎팍도사'의 촬영이 끝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버라이어티 쇼에는 처음이셨을 텐데 어떠셨나요?

A. 버라이어티 쇼는 예전에도 나가본 적이 있습니다. '무릎팍 도사' 같은 경우는 1년 전부터 섭외가 계속 들어왔는데 이번에서야 방송에 출현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번 방송에 참여한 것은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특히 중고생에게 좋은 영향을 주었으면 합니다.

Q. 강호동씨한테 잡히진 않으셨는지?
A. 하하, 그러진 않았습니다. 촬영 내내 재미있었고, 생각보다 출연진들이 TV에서 보는 것보다 작더군요. 강호동씨 옆에 있던 두 친구는 방송 내내 말이 없던데. 항상 방송이라든지 인터뷰에서 질문할 내용들을 90% 정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크게 어려움 없이 잘 마쳤습니다.

Q. 살아오시면서 선택의 갈림길이 있었을 텐데 아쉬웠던 점은 무엇이었고, 좋았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A. 아쉬웠던 점과 좋았던 점은 CEO가 되기로 한 것입니다. CEO는 본인이 경영하고 있는 그룹 내의 인원에 따라 그 역할이 달라집니다. 10명인 경우는 규모가 작기 때문에 직원들에 대해서, 회사의 경영에 대해서 다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시스템에 적응해가고 있을 즈음 회사의 규모가 커지게 되죠.

직원이 30명이 되었을 때에는 사사건건 간섭을 할 수 없고 위에서부터 아래로 권한 위임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CEO는 이런 시스템을 따라가려고 하죠, 50명의 규모로 커진 회사에서는 전략적 결정을 해야 합니다. 100명의 규모에서는 혼자서 하는 경영은 무리가 있고 임원진을 두어 경영을 해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것을 10년 동안 이런 시스템에서 지내 왔습니다. 이렇게 회사의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제가 변화된 시스템에 맞춰 나간다는 것이 힘들더군요. 하지만 보람도 많이 느꼈습니다. 여러 전문가들을 모아놓고 하나의 큰 작품을 만들었을 때 바라보는 그 기분은 정말 말로 표현 못하죠.

Q. 그렇다면 그런 변화 과정이 힘들어서 CEO를 그만두신 건가요?
A. 아닙니다. 저는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어합니다. 나뿐만이 아니라 현재 한국에 있는 중소기업 및 여러 사람들에게 나의 경험과 실패의 예들을 보여주면서 도와주고 싶었습니다.

Q. A자형 인재를 강조하시는데요, 안철수 박사님께서는 그러한 삶을 살아 오셨는지요?
A. A자형 인재의 모습은 5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 다른 분야에 대한 상식과 포용력이 있어야 합니다. 둘째,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셋째, 긍정적 마인드가 있어야 하고 넷째, 끊임없는 학습을 통한 자기 개발. 마지막 다섯 번째는 한계를 이겨나가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위 5가지 실수를 했기에 깨달은 것입니다. 6년여 동안의 실패담을 솔직하게 적어서 저와 같은 실수를 하지 말라는 의미가 담긴 <영혼이 있는 승부>라는 책에서도 나와 있습니다.

Q. 기업을 경영할 때 화가 나는 일이 있으셨는지요?
A. 안철수연구소에서 2000년에 전사원을 MBTI 조사를 해보니  16개 유형 중 14가지 유형이 나왔습니다. 보통의 기업이 8가지 정도 나오는데 비교적 다양한 성향의 구성원이 모여있는 셈이지요. 기업은 다양한 사람이 구성되어야 발전할 수 있습니다. 포용력은 기업에서 반드시 필요한 모습이죠. 즉, 나와 다른 사람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Q. 의사로서 V3를 개발하셨는데, 프로그래밍 기술을 언제 배우셨나요?
A. 당시 저는 집에 애플 컴퓨터가 있었습니다. 이건 IBM 방식과는 달라서 운영체제와 베이직을 알아야 쓸 수 있었거든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프로그래밍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86년도에 IBM 컴퓨터가 대학원에 도입되었죠. 이후에 남들보다 제가 컴퓨터를 잘한다는 ‘특기’가 되어서 컴퓨터와 관련된 일은 제가 도맡아서 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의학을 잘하기 위해서 습득한 것이었는데, 어느날 기계어를 다 읽을 수 있을때 이렇게 V3와 만나게 된 것 같습니다.

Q. 현재 이공계 및 컴퓨터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서 한 말씀 해주세요.
A. 많은 사람이 결정하거나 선택하는 것이 결코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예로 한의대를 들수 있겠네요. 5~6년 전만 해도 한의대를 가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고 해서 한의대가 인기였죠. 하지만 지금은 어떻습니까? 최종 선택은 바로 본인에게 있습니다. 나에게 얼마나 이 일이 맞는지 알아야 한다는 거죠. 의미가 있고, 재미가 있고 잘할 수 있는 일로 진로를 결정해야 합니다.

Q. 왜 이공계 기피 현상이 증가한다고 보시나요?
A. 사회적 인센티브 구조에 문제가 있습니다. 이 구조가 변해야 하죠. 한국이 이런 문제가 심각하게 발생한 것은 무조건 선진국만을 따라가다보니 창의적 개발이 부족해졌기 때문입니다. 제너럴리스트들이 지배하는 사회 구조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스페셜리스트가 필요한 것이죠.
 

Q. 정부 지원을 체감하지 못하는 게 현실인데요, 왜 그런 문제가 발생했다고 보십니까?
A. 현재 정부의 지원 방법은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정부는 이렇게밖에 할 수 없죠. 당장 국민에게 정부가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업무 부서의 임기가 짧고 변동이 심하기 때문입니다. 단기간 내에 무엇인가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가까운 일본을 살펴보아도 한국처럼 짧은 업무 순환을 하지 않고 있죠.

Q. 새로운 것에 도전할 계획이 있으신가요? 하루의 일과는 어떻게 되시나요?
A. 현재 제가 맡은 일은 카이스트 석좌교수, 안철수연구소 이사회 의장을 제외하고도 약 16가지 정도 있습니다. 이것만 해도 하루 일과가 빡빡하죠. 아침에 메일을 확인해보면 300여 통의 메일이 와있습니다. 강연을 요청하는 메일도 많고 학생들도 보내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다 그 부탁을 들어줄 수 없기 때문에 거절을 할 수밖에 없는데 그 메일을 쓰는 데 1시간 정도 들입니다. 어떻게 하면 이에 대한 효율적인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카이스트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 말고 틈틈이 이곳저곳을 방문하며 강연도 하고 있습니다.

Q. 스트레스 해소법은 무엇인가요?
A. 영화 보는 것입니다. 잠시나마 현실을 잊고 영화에 빠져들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근데 요즘 영화는 특수 효과를 많이 써서 너무 어지럽더라구요. 최근에는 미드 중 프리즌브레이크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Q. 낭만을 즐기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A. 소설책 읽기입니다. CEO를 하면서 소설이 회사 경영에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그래서 택한 것이 영어로 출판되는 소설이었습니다. 영어 공부 한다는 생각으로 하니 그나마 위안이 되더군요.

Q. 오늘이 어버이 날입니다. 의사를 그만두고 컴퓨터 쪽으로 방향을 바꾸었을 때 부모님을 어떻게 설득하셨나요?
A. 당시 제가 의대를 그만둔다고 했을 때 부모님께서는 반대를 하거나 그렇다고 찬성하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많은 생각 끝에 결정한다는 것을 아셨기에 그때도 오랜 시간 끝에 결정했다는 것을 아셨던 것이죠. 지금도 부모님께 감사합니다.

Q. 살아오시면서 가장 안 좋은 일을 극복한 사례가 있으신가요?
A. 안 좋은 일은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살다보면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는 부분이 분명 생기거든요. 물론 후회하는 일도 있죠. 하지만 그것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들이 있고 더 성장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A. 카이스트에서 '기업가적 사고방식'이라는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과연 창업에 자질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확실하게 대답할 수 있는 열쇠는 바로 “나를 얼마나 아는가”에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학생들에게 해법만 제시하고 있어서 이에 대한 것을 알아가기까지의 시간과 위험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젊고 도전할 수 있는 나이에 리스크를 경험해 보고 그것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다 보면 "내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은 이것!"이라는 답을 찾게 될 것입니다.

1시간 동안 안철수 의장님과 함께하는 시간은 너무나 짧고 아쉬웠네요^^; 그러나 그 짧은 시간에 많은 걸 느꼈습니다. 인터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안철수 의장님이 그동안 해온 인터뷰를 보면서 뭔가 '특별한' 질문을 만들어 보려 했지만 큰 성과는 없었던 것 같네요. 그래도 매우 소중한 만남이었기에 행복합니다^^/

아...끝나고 의장님과 대전을 같이 내려갔어야 하는 건데...Ahn

대학생기자 안현 / 대전대 정치언론홍보학과

"하루하루를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며 살자"라는 모토로 매일 열정을 불사르는 청년. 뜨거운 가슴을 가지고 당당히 '보안세상'에 문을 두드렸다. 대학생활의 마지막이 아닌 또다른 시작으로써 오늘도 끊임없이 달려나가고 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mbti 2009.05.16 11:0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v3요...
    ...
    대학생 기자님이...사진에...13분 정도(?) 있는 것 같은데...
    ...
    이번이 두번째니까...
    ...
    다른 분들(11분(?))의 글은...언제쯤 볼 수 있나요?...^^;...

  2. 하록 2009.05.16 12:5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무릎팍도사 안철수님편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사도 잘 보고 갑니다^^

<긴급 입수> 안철수 박사, MBC '도전정신' 공익 캠페인 동영상

안랩人side/안랩!안랩인! 2009. 5. 12. 15:22


경제 불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요즘 방송에서 경제 위기 시대에 희망의 메시지를 심어 주는 공익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철수 박사 님이 공익 캠페인에 출연한 모양이네요.^^*

MBC TV에서 40초 분량의 스팟 캠페인을 프로그램 중간중간에 랜덤하게 내보내고 있는데, 5월부터 몇 달 간은 안철수 박사 님이 출연한 영상이 나가게 되었어요:D

그리하여 해당 영상을 U양이 긴급(!) 입수하였습니다 ^-^
Let's PLAY~♬


MBC 캠페인 - 안철수 박사 편(1)

<계속 도전>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기업가 정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짜 기업가 정신은 구멍가게라도 만들어서 일자리를 나누고 더불어 함께 열정적으로 사는 겁니다.

창업하면 정말 죽을 만큼 힘듭니다.

그렇지만 포기하지 말고 계속 도전해야 합니다.

기업가정신, 도전정신을 가진 바로 그 사람이 경제 위기 시대의 희망입니다."

<사람이 희망입니다.>

 

최근에는 아침마당에도 21세기 전문가를 위한 다섯가지 자질에 대한 강의도 있었는데, 무릎팍도사에도 나온다는데 빨리 방송이 나오길 기다려지네요.^^* 본방사수!!!

-U양-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곽승화 2009.05.12 16:0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꺅 무릎팍 정말 기대기대 ㅎㅎ

  2. 2009.05.12 16:2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3. mbti 2009.05.12 17:0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1.차단 이유가...?...
    ...
    2.차단되어서...댓글을 쓸 수 없다는 메시지가 몇번 나오더니...
    갑자기 컴퓨터 멈춰서...재부팅했음...
    댓글 더 쓰려던 거...다 날리고...
    ...
    혹시?...
    ...
    제 댓글(mbti)에...무슨 문제 있으시면...전화하세요...
    (제가 누군지...아시리라 생각이...)
    ...
    혹시...여기...관리자 id/비번 공유하시는 거 아니겠죠?...

    • 보안세상 2009.05.12 17:25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댓글 차단...그런 일이 없는데 해당 컴퓨터의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ㅠㅠ 담당자 분께 전화 통화 요청 드렸습니다 ^ ^

    • 2009.05.12 17:43  Address |  Modify / Delete

      비밀댓글입니다

    • mbti 2009.05.12 18:31  Address |  Modify / Delete

      혹시...차단된 단어를 썼던 사람은...
      몇분간...접속이 안 된다던가...그런 건 아닌가요?...
      ...
      ps>blogsabo blog에서 차단되었다 나와서...
      ceo blog가서...댓글을 다니...처음엔 됐다가...
      또 차단되었다고 나왔다가...
      나중에 되는 걸 보니...
      ...
      제 컴퓨터 문제는 아니고...
      ...
      블로그 문제인 것 같습니다...

    • 보안세상 2009.05.13 12:20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보안세상에서는 스팸 차단 단어를 지정하지 않고 있는데요, 잠깐 티스토리 쪽에 오류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4. 다른생각 다른Blog 2009.05.12 18:02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기업가정신, 정말 본 받을만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 U양 2009.05.13 14:24  Address |  Modify / Delete

      항상 의장님이 강조하시는 것이지요^ ^ 요즘처럼 어려울 때에 더 빛나는 기업가 정신!

  5. Shaun 2009.05.12 21:53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무릎팍 본방사수~~~~~~~~~~~

  6. 독도2005 2009.05.22 00:2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무릎팍도사에 나오신다니.. ㅋ 본방 사수하겠습니다~ ^^ ㅎㅎ

  7. 요시 2009.06.01 19:1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영상 너무 잘나왔네요~!!ㅋㅋ

  8. 독도2005 2009.07.11 17:2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방송 놓쳐서 다운로드 받아서 봤는데 의외로 입담도 있으시더군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