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피서지 전주 남봉다리와 아이스께끼 추억

문화산책/현장속으로 2009.08.19 15:15

전주에서 가까운 피서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여러 사정으로 인하여 멀리 놀러가지 못하는 이에게는 당일치기로 안성맞춤이다. 완주군 고산에 위치에 있는 남봉 다리’ 그곳이다. 다리 밑에는 평상이 있어 대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놀러가기 좋다.



또한  메기탕을 시키면 평상이 무료로 제공된다. 메기는
살이 연해서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다. 비린내가 날 것 같지만 전혀 비린내가 나지 않고 맛은 아주 최고이다. 가격은 2만원으로 아주 비싸지는 않다. 한두 개의 평상을 빌리는 데 필요한 비용은 2~3만원 정도이고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즐겁고 신나게 놀 수 있다.



아이들이 물 속에서 안전하게 놀려면 튜브가 필요한데, 튜브를 챙겨 와도 튜브를 어떻게 불어야 하나 걱정을 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그런 걱정이 필요 없다.
튜브에 바람을 넣어주는 기계가 구비되어 튜브 구멍에 기계를 꽂고 스위치만 누르면 튜브가 금방 빵빵하게 부풀어 오른다.


또한 아주 오래된,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에 볼 수 있었던 '아이스케키'를 파는 장사꾼도 볼 수 있다.
른들은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고, 아이들은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다. 안에는 드라이 아이스가 넣어져 있어서 아이스크림이 녹는 일은 없단다.


아이들은 도착하자마자 튜브와 함께 물 속으로 풍덩 빠지고, 어른들은 평상에서 맛있는 삼겹살을 구워 먹을 수 있다.
평상 밑에는 물이 있어서 발을 담그고 있으면 물에 빠지지 않아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집에서 선풍기 틀고 수박 한 조각을 먹어도 시원하겠지만 가까운 물가에 가서 발을 담가놓고 시원한
수박 한 조각 먹으면 더위가 달아나는 느낌이 든다.
 

한 쪽에는 물놀이를 할 수 있고 한 쪽에서는 그물과 낚시대를 이용하여 고기를 잡을 수도 있다. 또한 오후가 되면 다슬기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물 속에서 바위에 붙어있는 다슬기를 잡을 수 있는 재미도 있다.


아직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지 못해서 고민하고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휴가를 꼭 멀리가야 하는 법은 없으니 집에서 가까운 계곡이나 다리 밑에 놀러가는 건 어떨까? Ahn 

 

대학생기자 곽승화 / 전북대학교 화학과 

작은 실험실 안에서 그보다 더 작은 비커 안에 수많은 화학물질을 혼합하고 있던 어느 날, 문득 사회와 멀어지고 있는 것만 같은 불안함이 엄습했다. 나의 손끝에서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한 방법은 나부터 사회에 나아가 다양한 사람들과 어우러져 새로운 경험을 담는 것이라는, 그 속에서 큰 방향이 제시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보안세상'이라는 또 다른 실험으로 멋진 꿈을 제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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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야지 2009.08.19 15:3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전주하면 떠오르는 게 음식인데...
    이런 재미도 있네요..

  2. 악랄가츠 2009.08.19 16:0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튜브안에 유해물질이 많아서 절대 입으로 불면 안된대요~!
    지금껏 열심히 튜브를 불었는데 말이예요 크앙 ㅜㅜ

    두툼한 삼겹살이 제대로군요~!
    방심들어왔는데 아나 ㅋㅋ 지대 테러당했네요 ㅜㅜ

  3. 요시 2009.08.19 16:1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저도 전주에서 살았었는데 ㅋㅋㅋㅋ
    가고 싶다~

  4. 보안세상 2009.08.19 16:43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사진만으로도 든든해지네요 ^^

  5. 도용아닌mbti 2009.08.20 10:1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메기 사진이...좀비 같아서 무서워요...ㅜㅜ...

경기불황, 도심속 휴양지로 피서 떠나요

문화산책/현장속으로 2009.08.16 12:38

최근 계속되는 경기불황속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 하고 있다. 불황속 휴가를 즐기는 방법도 다양한데 뉴스에서도 도심속 피서지, 도서관에서 즐기는 휴가 등을 소개하고 있다. 휴가 시즌 답게 우리주위에 있는 도심속 피서지를 살펴보자!! 기자가 살고 있는 대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한밭수목원이 최근 새단장을 하였다고 한다.

시민들은 어떤 모습으로 이곳에서 휴식을 즐기고 있는지 찾아가 보기로 했다.


※ 한밭수목원:
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에 있는 수목원이다. 둔산대공원 안에 조성되는 도심의 인공 수목원으로, 연면적 38만 7000㎡이다. (네이버 백과사전)




때마침 기자가 방문 하였을때는 토요일 이였다. 휴일을 맞이 하여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많았는데,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인공분수대에서 어린 아이들이 물장구를 치고 있다.




아이들만 즐길 쏘냐!!! 다른 분수대에서는 아이와 함께 물을 즐기고 있는 어른들도
볼 수 있었다.

 



그러다가 범상치 않은 아이를 발견 하였으니.... 태양을 가려주는 우산! 그리고 아이
만을 위한 물줄기!!




물줄기가 쌔지자 두눈을 질끈 감는 아이~ 아 귀엽다 >.<ㅎㅎ
저 아이가 바로 한밭수목원의 명물이로세~ 건강하게 자라렴^^

한편.. 조금 더 깊숙히 들어가자.. 가족단위의 손님말고 핑크빛 손님도 눈에 쉽게 들어왔으니..




마치 영화속 한 장면을 연출하는 커플을 발견하였다.
머리 위로 마구마구 날아다니는 하트들-_-;;




부럽기도 하고 ~ 배아프기도 하고~ ㅎㅎ 이쁜 사랑 오래오래 간직하라며 마음
속으로 응원(?)을 하며
카메라를 다른곳으로 돌리자...


셀카를 찍고 계시는 우리 외국인 아저씨^_^
너무 귀여운 아저씨다 !!



날은 뜨겁고, 몸은 축축 늘어지는 여름!
휴가라고 해서 먼곳만 찾지 말고 가까운곳에서 찾는것은 어떨까??
집떠나면 X고생 한다규~~ Ahn




진짜?가짜?




대학생기자 전호균 / 배재대 미디어정보·사회학과


인생에 있어서 디딤돌인지, 걸림돌인지는 자기에게 달려있다고 한다.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 간다는 정신으로 열심히 산다.
   안랩 대학생기자 활동이 인생의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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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bti 2009.08.17 13:4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방금 점심 먹고 왔는데...
    완전...찜통이에요...ㅜㅜ...

  2. 전호균 2009.08.17 23:2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너무 더워요 ㅠㅠ 흑흑..ㅜㅜ

  3. 요시 2009.08.18 01:4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와 너무 시원해 보이네요 ㅠㅠ.,.
    쪄죽는것같아요 ㅋㅋㅋㅋ

  4. 미자라지 2009.08.19 12:0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대전이군요?ㅋ
    서울 서울숲에도 분수대가 있는데..
    거기 들어가서 놀다가 돌아올때 개망신 당했던 기억이..ㅋ

  5. 도용아닌mbti 2009.08.19 12:4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대전이라...옛날에 몇번 가보고...별로 가본 적이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