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랑을 배달하는 밥차 현장에서 직접 보니 세상에는 참 많은 자동차가 있다. 짐을 나르는 자동차, 승객을 태우는 자동차, 음식을 배달하는 자동차 등 자동차는 쓰임과 용도에 따라 크기도, 모양도 다양하다. 하지만 세상에 사랑을 나르는 자동차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누군가 ‘사랑은 그 사람에 따라 그 빛과 향기가 다르다.’라는 말을 나에게 해준 적이 있다. 어떤 사람에게는 사랑은 꿈이 되기도 하고, 어떤 사람에게 사랑은 그렇게 바라보기만 해도 소중한 것이 되기도 한다. 또 어떤 사람에게 사랑은 나눔의 미학이자 내 삶의 보람이 되기도 한다. 오늘 이 기사를 통해 소개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사랑을 배달하는, 순수한 자원봉사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을 배달하는 분들이다. 매주 수요일 11시 안산시 상록수 역 아래 광장에서는 항상 '사랑의 밥차'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