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정보보호학과 순천향대 3대 동아리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에는 작지만 힘 있는 3개의 정보보호 학술 동아리가 있다. 2001년 국내최초 학과과정으로 정보보호학과가 세워진 이후, 올해로 13년을 맞은 보안 동아리 Security First부터 하드웨어 보안 및 임베디드를 연구하는 CQRE, 보안 응용기술을 연구하는 정보보호 응용 연구회 LOGOS가 있다. 보안에 대한 각자의 주제를 가지고 있는 세 동아리를 차례로 방문했다.

보안이 최우선, "SecurityFirst"

SecurityFirst는 2001년 3월 27일 염흥열 교수 지도 하에 학부생들이 주축이 되어 생겨난 학술동아리다. "보안이 최우선"이라는 슬로건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로 보안의 기술적인 부분을 공부하고 있다. 다양한 해킹대회 참가 및 KUCIS, PADOCON과 같은 활발한 대외활동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SecurityFirst의 운영진과 인터뷰를 해보았다.

-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요

SecurityFirst는 6명의 운영진과 5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모든 회원은 하나의 팀에 속하여 활동하게 됩니다. 현재는 Windows Reverse, Web, Linux System, Android Kernel을 공부하는 4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매주 1회 세미나와 별도의 팀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대학 정보보호 동아리 연합회(KUCIS)와 PAraDOx CONference(PADOCON)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각종 컨퍼런스에 발표하며 참여합니다. 

- SecurityFirst의 강점

무엇보다 한국 인터넷진흥원(KISA)의 대학 정보보호동아리연합회(KUCIS)에 지속적으로 지원을 받고, 우수동아리 수상을 손으로 꼽을 것입니다. 그 만큼 동아리의 활동을 인정받는 것이니까요. 또한 회원들의 노력으로 얻은 다양한 수상 경력 또한 SecurityFIrst의 큰 자랑거리입니다.

2002. KUCIS 대학 지원사업 선정

2005. 제 2회 해킹방어대회 금상

2006. 제 2회 공개웹S/W 취약점찾기 동상, 제 3회 해킹방어대회 특별상, 공군본부 정보기술 실무교육 해킹 시연

2007. 제 4회 해킹방어대회 금상, 국방 정보보호 컨퍼런스 해킹 시연

2009. 국방 정보보호 컨퍼런스, 해병대 사령부 해킹 시연

2010. 정보보호 인력채용 사이트 아이핀 환경 구성, 제 5회 S/W 보안취약점 찾기 우수상, 장려상

2011. ISEC CTF 본선 5위, 제 1회 POC 여성해킹방어대회 1위

2012. EBS 다큐프라임 '불멸의 기록, 당신은 사라지지 않는다' 촬영, 해병대 사령부 해킹 시연

하드웨어 보안 및 임베디드시스템 연구, "CQRE"

CQRE는 Secure Embedded라는 의미로 2004년 임강빈 교수 지도 아래 만들어졌다. 대학원 연구실과 학부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학부생은 보안에 필요한 기초적인 이론과 실무적인 부분을 함께 공부한다. 교내 융합형 정보보호 설계 경진대회에 매 년 출전하며, 기업체 간의 공통 과제를 수행하면서 경험을 쌓고 있는 CQRE를 살펴보았다.


- 임베디드 시스템이 무엇인가요?
전자장치의 두뇌 역할을 하는 마이크로 프로세서를 장착해 제어할 수 있도록 기기에 내장(Embedded)형태의 장치를 이용한 시스템을 말합니다. 

- 어떻게 활동하고 있나요?

학부생은 네트워크, 포렌식, 모바일 악성코드 분석, 리버싱에 대해 공부하며, 각 주제에 대해 팀을 결성하고 연구한다. 주로 보안USB나 임베디드(ARM CPU)와 같은 하드웨어 보안 중심의 공부를 합니다. 

팀 활동 이외에도 외국(인도네시아 ITB Univ.) 학교 학생들과 함께 융합형 Capstone경진대회에 출전합니다.

- CQRE의 강점

순천향대 공과대 Capstone 경진대회에서 역공학 방지 솔루션으로 최우수, OTP(One Time Pad)를 이용한 USB사용자 인증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학부생들의 열정이 대단합니다.

히 KT, LG CNS, 링크로드와 같은 기업과 연계가 잘 되어있어, 각종 특정 업무를 수행하는 시스템 및 서버를 구축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임베디드 시스템 보안을 위한 초소형 방화벽 설계와 보안 USB 하드웨어 분석도구 설계 등 각종 지원을 받아 연구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CQRE 출신 졸업생들은 Ahnlab, A3 Security, 윈스테크넷 등 보안업체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보안 응용기술을 연구하는 정보보호 응용 연구회, "LOGOS"

사물에 대해 '무엇인가'를 파악하는 인간의 분별, 이성을 의미하는 LOGOS는 2010년 곽진 교수 지도하에 정보보호학을 전공하는 학생들로 구성되어있다. 특히나 대학원 정보보호응용 및 보증연구실[ISAA]와 연계하여 세미나 및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열린 마음과 적극적인 선후배관계를 통해 정보보호 분야에서는 항상 최고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LOGOS를 취재해보았다.

- 공부하는 분야와 활동 소개?

LOGOS는 정보보호응용에 대한 연구 이외에도 학술대회에 논문을 투고하고, 신기술 동향분석 및 최신 해외 기술문서를 번역합니다. 이외에도 정보보호 응용과 관련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여러 사업에 참가하여 많은 실적을 내고 있습니다. 

- LOGOS의 강점

정보보호와 관련된 이론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실무에서 필요로하는 실용적을 다루고 있습니다. 클라우딩 컴퓨팅과 프로그래밍, 웹 보안을 기초로 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지속적인 졸업생과의 교류로 탄탄한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있는 것 역시 LOGOS의 강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10. 정보보호응용 연구회 신설, 정보기술융합 혁신 아이디어 및 창업아이템 공모전 우수상, 장려상

2011. 한이음 IT멘토링 팀 프로젝트 선정, 순천향대학교 학술제 금상, 은상

2012. 한국 과학기술단체 이공계 과학기술동아리 지원 선정, 제7회 금융정보보호 공모전 장려상

 국가암호기술 공모전 특별상, 한국 정보보호학회 학술대회 발표 및 포스트세션

2013. 한국 과학기술단체 이공계동아리 지원 선정



매년 7월, 이 세 동아리는 SecurityFirst를 주축으로 CQRE, LOGOS가 힘을 합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페스티벌 문제를 출제하고 있다.

대회는 온라인으로 36시간 예선이 치뤄지며 이 중 상위 10명을 뽑아 본선을 치룬다. 2012년에는 예선에 80명이 참가했으며 웹, 네트워크, 리버싱, 포렌식, 포너블 등을 기초로 한 문제가 출제된다. 우승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이 주어지고 있어 많은 청소년들의 이목을 끌고있다. 올해로 11회를 맞고 있는 청소년 정보보호 페스티벌은 많은 호기심 많은 학생들과 숨은 실력자들이 나타나고 있고, 재학생들은 문제를 출제하고 운영하면서 실력을 키우고 있다.

실제로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재학생 중의 60%이상이 보안동아리 활동을 하고있다. 신입생들은 각 동아리에서 보안기초지식을 쌓으며 보안에 대한 꿈을 키우고, 재학생들은 한걸음 더 다가가 다양한 관점의 선택의 폭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다. 

각 동아리마다 뚜렷한 개성을 지니고 있고 보안에 대한 열정을 꽃피우고 있는 SecurityFirst, CQRE, LOGOS의 노력과 발전이 지속된다면 정보보호 동아리의 미래는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 Ahn



대학생기자 이수진 /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 되자!

언젠가 제 일에 대하여 대가를 얻을 때, 

"저 사람은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야."

라는 말이 아깝지 않을 만큼 스스로를 성장시키겠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젊은 보안인의 모임, 전국 대학 연합 동아리 U.U.U

현장속으로/세미나 2013.05.28 08:45

정보보안 전문가를 꿈꾸는 젊은 보안인이 한자리에 모여 지식을 공유하며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축제인 전국대학CERT연합 U.U.U(Union of the Universal University for CERT)의 제 16회 상반기 정기 워크샵이 지난 5 11일 서울여자대학교에서 개최되었다. 12개의 대학 중 칭화대를 제외한 국내대학 11개의 130명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U.U.U 공식 로고

 

이번 워크샵에는 총 6개의 주제로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U.U.U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를 나누어 각 대학에서 한 가지씩 주제를 마련하여 그 해의 보안 이슈, 각종 해킹 기법과 대응 방안, 소프트웨어 등에 대해 발표를 한다 U.U.U의 회장인 홍익대 신상윤 군을 만나 U.U.U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16회 U.U.U 정기 워크샵 주제


-U.U.U가 만들어진 배경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초기 몇 개의 대학이 따로 공부하다가 보안이라는 공통 관심 분야를 공부하는 것을 알게 되고 친분을 쌓게 된 각 대학 회장들이 CERT 활동을 중심으로 같이 활동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을 하게 되었어요.


-U.U.U는 현재 어떤 방식으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나요?


현재 U.U.U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1학기, 2학기 중간고사가 끝나는 5월과 10월에 워크샵을 진행해요. 현재는 총 12개의 대학이 참여를 하고 있는데 각 대학 별로 자신이 연구하는 분야를 발표하여 세미나를 진행하며 세미나가 끝난 후에는 질문시간을 따로 가지면서 서로 연구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어요.

U.U.U 회장단


-학내 보안 동아리인데 구체적으로 학교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요?


먼저 CERT(Computer Emergency Response Team)를 주제로 활동 하는 만큼 대학교의 전산망을 대상으로 보안 관제, 침해대응, 로그분석, 모의해킹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어요. 물론 사정상 학교에서 직접적인 CERT업무를 수행하지 못하는 학교는 동아리홈페이지를 대상으로 CERT업무를 수행하거나 CERT활동을 하고 있는 대학교를 벤치마킹하여 실습 과정을 공유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학교 공통으로 수행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거나 계획하고 있는 것이 있을까요?


오픈소스, 매거진, 외국문서 번역 총 3가지를 진행하고 있어요. 오픈 소스 같은 경우는 U.U.U안에서 간단한 보안 프로그램을 만들어 U.U.U안에서 소스를 공유하는 프로젝트이지만 추후 SourceForge 같은 곳에 오픈 소스로 등록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매거진은 각 대학 들이 연구하고 있는 분야에 대하여 자세한 기술문서를 작성하여 하나의 보안 기술 문서 한 권을 만드는 프로젝트이고, 마지막으로 외국문서 번역 같은 경우는 보안공부를 하다 보면 외국문서를 봐야 되는 상황이 자주 생기는데 그런 경우를 대비해 외국문서를 번역하여 다같이 공유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시작된 프로젝트에요. 저희 U.U.U에는 특이하게 중국의 칭화대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 분들을 통해 영어권 외국문서뿐만 아니라 중국어로 된 외국문서도 번역하여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에요.


-연합 동아리 회장으로서 힘든 점이 있다면?


사실 저희 동아리가 전국 연합 동아리라 서로 친해지려고 노력을 하지 않으면 꾸려나가기가 힘들어요이런 부분에서 가장 고민을 많이 하게 되고요물론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여름에는 전체 대학의 회장단뿐만 아니라 회원들까지 참여하는 여름 MT를 진행하여 친목을 도모하고 있어요.


-앞으로 U.U.U가 어떤 방향으로 발전했으면 하나요?


학술적인 목적이 강한 연합동아리이지만 참여 대학들의 신입회원까지 모두가 친해지고 공통 관심 분야인 보안에서 다른 대학교라는 벽을 허물고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좋겠어요. 지식을 공유하되 친목이 강한 가족 같은’ 동아리 모임으로 만들고 싶어요.


U.U.U 단체사진

 

실제 워크샵에 참여하기 전에 공부만을 위해 모여서 딱딱한 분위기면 어쩌나 했던 걱정은 기우에 지나지 않았다. ‘보안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모인 젊은 보안인들의 축제는 예상 외로 매우 활기차며 역동적이었다. 1년에 2번의 적은 만남에도 각 대학이 책임감을 가지고 자료를 만들며 그 자료들 또한 한눈에 보더라도 매우 많은 노력이 들어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 대학의 동아리에서 벗어나 연합 동아리라는 큰 무대에서 활동하는 이들의 열정이 지금의 U.U.U를 있게 만든 것이라 짐작해 본다. ‘젊음보안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U.U.U가 지금처럼 훌륭하게 진행되길 바라며, 추후에는 더욱 많은 대학, 젊은 보안인이 참여하는 지식의 장으로서 발전하길 기대한다. Ahn



대학생기자 유희만 / 수원대 컴퓨터학과

The achievement of one goal should be the starting point of another.
(목표의 성취는 또 다른 목표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색다른! 목표를 향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역동적 에너지 가진 서울여대 보안 동아리

SWING은 1996년 당시 전산과학과 20명의 학생과 김명주 교수가 함께 만든 정보보호 동아리이다. 처음에는 인터넷 동아리로 출발하였지만, 인터넷이 대중화함에 따라 특화할 필요성이 있어 보안을 테마로 잡고 본격적인 SWING 활동을 시작하였다.




SWING(Seoul Women's university InterNet&security Group)의 약자이며 단어의 뜻처럼 '역동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정보보호 공부를 하겠다는 의미이다. 현재 32명이 활동 중이며 19년의 전통을 가진 만큼 졸업생 또한 많은 분야로 진출해 있다. 


SWING은 KUCIS(전국대학 보안동아리 연합회)와 U.U.U(전국대학 CERT 연합회)에도 가입해 활동 중이다. 또한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주관 정보보호우수동아리 장려상(2010년), 한국인터넷진흥원 주최 제5회 SW 취약점 찾기 대회 우수상(2011년), 2010~2012년 우수소학회 선정 등 많은 수상 이력을 자랑한다.


다양한 세미나와 외부활동으로 크게 이름을 알리고 있는 SWING을 만나러 갔다. 도착한 때는 매주 화요일에 열리는 정기 회의와 세미나 시간. 조용히 사진 촬영을 한 후 회장과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이 날은 웹 보안과 C언어 등을 공부하고, 코딩과 취약점 분석 등을 실제로 해보는 등의 스터디를 하고 있었다. 


SWING의 세미나 모습

 


요즘 하는 스터디 내용과 운영 방식은?

지금까지는 기수 별 스터디로 학기 중과 방학 중 주제를 정하여 운영해 왔지만, 이번 2013년 1학기부터는 1,2,3학년이 모두 모여 진행을 해요. 매주 화요일은 C언어 기초, 수요일은 Web, 목요일은 C언어 심화 내용의 스터디를 진행하고 홈페이지 게시판을 이용해 최신 보안 뉴스를 스크랩하는 스터디도 운영을 하고 있어요. 그 외에도 지금 기수인 19기는  KUCIS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U.U.U의 하반기 프로젝트 또한 진행할 예정이에요.



△ SWING의 세미나 모습


여대 정보보호 동아리의 장점과 단점은? 

먼저, 장점으로는 아무래도 여자로만 이루어져 있다보니 섬세함과 꼼꼼함에서 좀 더 큰 메리트가 있는것 같아요. 보안 분야에서는 섬세함과 꼼꼼함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 예를 들어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심사원, 정보보호관리체계 범위 설정, 수립 등에서 큰 장점을 발휘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아무래도 남자 멤버가 없다보니 알고리즘 구현과 같은 프로그래밍 업무에서 다른 동아리나 남자 학우들에 비해 이해 속도가 느려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이에요.


매년 학회 신입생 모집을 위해 일주일 간 아침 8시에 교육을 한다는데 어떤 교육이고 이 교육에서 신입생에게 바라는 점은?

지금까진 국제웹 보안 표준기구인 OWASP가 발표하는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10대 취약점에 관한 내용을 발표하였지만, 이번부터는 정보보안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과 보안 공부 Tip에 관한 내용을 교육을 했어요. 또한 작년 안랩 시큐리티 웨이브 2012 네트워크 분야 문제 풀이도 진행을 했고요. 아무래도 신입생 대상이다보니 다소 어려운 주제를 다루는 OWASP의 취약점보다는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해킹대회 문제 풀이 위주로 진행을 하고 있어요. 이런 교육을 통해 새내기는 흥미를 갖고 동아리에 가입하여 여러 대회에 같이 참여를 하면 좋겠어요.


△ SWING 19기 회장 최은영


다양한 학교와 연합 활동의 진행 방식은?

현재는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지원 정보보호동아리 연합  KUCIS, 학내망 보안을 위한 대학 CERT연합(U.U.U)에 가입하여 활동해요. 또한, 대학 보안 동아리 자체의 힘으로 개최하는 정보보안 컨퍼런스 Incognito에서 활동해요. 먼저, KUCIS는 서울/경기/강원/영남/호남 권역 세미나와 온라인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U.U.U는 상반기/하반기 2번의 세미나와 오프라인 모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해요. 작년에는 U.U.U에서 사용자 선택 암호 알고리즘 앱을 만들어서 발표했어요. 하지만, 암호화한 후 복호화를 구현하지 못 해서 많은 아쉬움이 남았는데, 이번 발표에서는 아쉬움이 남지 않게 최선을 다할 생각이에요! 또한, 추후 다른 학교와 연합 스터디를 만들어 여러 분야 많은 학우들과 교류를 할 생각이에요.


장기 계획 및 앞으로의 각오는?

SW 취약점 찾기 대회나 Power of XX (여성해커대회) 등 다양한 대회가 매년 개최되는데, 이런 대회에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목표예요. 또한, 이번 하반기 U.U.U 세미나에서 발표할 주제를 준비할 예정이고요. 현재는 악성코드 분석과 탐지 툴이 목표이지만 아직 정해지지 않았네요. 각오라면, 선배들이 꾸려놓은 SWING에 애착을 갖고 좀더 발전하는 동아리로 만들고 싶어요. 그리고 현재 하는 활동 외에도 많은 대외 활동으로 SWING을 많은 곳에 알리고 싶습니다!


정보보호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해줄 말은?

먼저, 중고생 정보보호 올림피아드 대회, 청소년 해킹대회, 안랩 V스쿨 등에서 많은 경험을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프로그래밍 언어까지 공부하면 더 좋겠죠? 하지만, 너무 컴퓨터에만 열중하지 말고 여러 친구들을 사귀고 청소년으로서 누릴 수 있는 경험을 많이 해보는 걸 추천해요. 대학생 되면 항상 청소년 시절을 그리워하게 되니까요. 정보보호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이 미래에 정보보호 업무에서 큰 몫을 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서울여대 정보보호 동아리 SWING


직접 만나본 SWING 동아리원들은 공부만 하는 이미지가 아닌 매우 활동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동아리였다. 20대의 열정과 패기를 간직한 SWING의 발전과 동아리원들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Ahn



대학생기자 박서진 / 서울여대 정보보호학과

통(通)하지 않으면 통(痛)한다. <동의보감>

여러분과 통(通)하는 안랩인이 되겠습니다 :)




대학생기자 유희만 / 수원대 컴퓨터학과

The achievement of one goal should be the starting point of another.
(목표의 성취는 또 다른 목표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 -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색다른! 목표를 향해!                  

댓글을 달아 주세요

항공대에서 파일럿 지망생 말고 주목할 인물들

한국항공대라는 이름을 들으면 사람들은 비행기나 얼마 전 예능 프로그램인 '1박2일'에 나온 미래의 파일럿을 떠오릴 것이다. 연세가 조금 있는 분이라면 송골매라는 밴드와 연예인 배철수를 떠올리는 분도 있을지 모르겠다. 오늘 소개할 것은 파일럿도, 연예인도 아닌 정보보호 동아리인 IDT이다.

IDT는 침입방어팀
(Intrusion Defence Team)의 약자이다. 교내 학술 동아리로서 학교가 지원하는 중소벤처육성지원센터에 자리잡고있다. 이것은 교내에서 매우 특이한 경우이다. 평소 정보보안에 관심이 있던 대학원생들이 벤처창업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어 이러한 지원을 받게 되었고 IDT가 창립되었다. 

IDT는 작년과 재작년 2년에 걸쳐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의 지원으로 세미나에 참가하고 정보보안에 관한 교육을 받기도 했다. 올해는 보완할 점을 논의하고 내부 스터디를 진행 중이다.


스터디는 KUCIS(대학정보보호동아리연합회)의 운영진이기도 한 동아리 내 학생이 주도해 웹 해킹 개론과 프로그래밍 언어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또한 개인별로 리버싱, 네트워크, 간단한 OS의 제작 등을 하기도 한다.

동아리 내에서뿐 아니라 외부에서도 활동이 활발하다.
 항공대 항공전자및정보통신공학부에 입학한 새내기들을 위해 매년 C언어 강의를 하는가 하면 컴퓨터정보공학과에 올라온 전공과정 학생들에게
C++, 자료 구조, 시스템 구조에 관한 튜터링도 병행한다. 자체 세미나도 학기 당 2회 정도 진행한다. IDT 구성원은 학부생임에도 정보보호론이나 기타 보안 관련 과목에서 데모 및 실습 조교를 할 정도로 상당한 지식을 갖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벤처창업경진대회에 꾸준히 참가하기도 한다. 2009년에는 현
회장이 모 대학의 창업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타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예전 멤버 중에는 아태지역 최초로 네트워크 솔루션 업체인 시스코의 CCIE를 취득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IT 관련 직종은 21C 신종 3D 업종으로 불리울 만큼 꺼리는 직업이 되어가고 있다. 실제로 각 대학의 IT 관련 전공자 지원은 해마다 줄어든다고 한다. 이러한 환경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정하고 학업과 연구를 병행한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하지만 IDT에 열의와 열정을 가진 구성원이 있는 한 항공대의 상징인 비행기처럼 언젠가 높은 곳으로 비상(飛上)하는 날이 올 것이라는 희망이 보인다. Ahn

                                                             
대학생기자 오세혁 / 한국항공대 컴퓨터정보공학 http://tigernet.tistory.com
미래의 보안전문가를 꿈꾸던 19살 대학 새내기가 25살이 되어 선배들의 열정을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어쩌면 할 수 있을까란 불안감과 나보다 앞서나가는 이들을 보며 느낀 열등감으로 갈피를 잡지 못하는 자신을 다잡아보고 싶어서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보안세상과 함께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다가가고 더 명확히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안철수연구소에 오세혁이란 사람의 영혼도 더해지는 날을 위해서!!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