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블로거의 품격은 어디서 나올까

요즘 마케팅, 사업, 취미, 검색 등 블로그가 다양한 방면에서 이용되고 있다. 블로그의 뜻은 '보통 사람들이 자신의 관심사에 따라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는 웹 사이트'를 의미한다.

블로그가 성행하는 이유와 블로그의 특징은 무엇일까?

블로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블로그는 현대인의 '일기장' 같은 역할을 한다.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쓸 수도 있고, 맛있는 음식점을 추천할 수 도 있고, 나만 알고 있는 화장법을 기록하는 등 인터넷이라는 매체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넣어 블로그 공간을 자유롭게 채울 수 있다. 따라서 기존 아날로그 일기장이나, 주로 지인에게 공개되며 비교적 간단한 글을 올리는 SNS와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 한 마디로 블로그는 인간의 표현의 욕구를 현대인의 방법으로 채우는 수단인 것이다.

그리고 블로그는 관심사를 쉽게 공유할 수 있다. 블로그는 각각 특성이 있는데, 예를 들어 IT, 음식, 레저, 농업 등 관심 있는 분야의 정보를 해당 블로그에서 쉽게 얻을 수 있다. 또 포스팅에 '태그' 기능을 통해 검색에 노출되기 때문에 쉽게 블로그를 매체로 정보를 찾을 수 있다. 포털 사이트에 블로그 검색 기능도 정보 공유에 한 몫을 한다.

블로그의 글을 올리는 활동 혹은 게시물을 포스팅이라 하는데, 포스팅은 사업자가 아닌 개인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광고와는 다른 정보를 제공한다. 사람들은 개인의 경험이 담긴 정보에서 신뢰감을 얻는다. 그 결과 블로그를 이용한 '블로그 마케팅'이 발생했고, 블로그 마케팅 교육, 블로그 마케팅을 사업으로 하는 회사, '파워 블로거'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 등 이를 이용한 수익성 사업이 발생하기에 이르렀다. 그만큼 블로그는 현대인에 삶과 밀접한 공간이 되었다. 

하지만 블로그를 이용한 과장 마케팅과 불정확한 정보, 사용자의 정보의 오남용 때문에 다양한 문제점이 발생하기도 한다. 깨끗한 인터넷 문화와 IT 산업의 발전을 위해 블로그를 본연의 목적에 맞게 이용하고 블로거로서 지켜야 할 에티켓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댓글 토론 유발로 파워 얻은 '대연 박지용'

그런 의미에서 소위 '파워 블로거'는 '블로거의 품격'을 보여주는 기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파워 블로거'란 말그대로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는사람 중 힘이 있는 블로거를 의미한다. 블로거의 '파워'는 잘 정리된 글과 유익한 포스팅으로 대중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때 그 힘이 발휘된다.

'파워 블로거' 가운데 2010년도 싸이월드 블로그상을 받은 박지용씨를 만나 보았다. 그의 블로그를 둘러보면 다양한 사회 문제, 책, 여행, 일기 등의 갈래를 통해 한 남자의 머릿속을 들여다볼 수 있다. 그의 진솔한 수기와 잘 정리된 글은 많은 이웃을 잡아 당겼다. 특히 깊은 생각이 담긴 사설과 서평은 '댓글'로 이어지는 토론과 공유를 통해 퍼져나갔고, 상을 받게 된 포스팅은 책에도 실렸다. '파워'를 가진 그의 비결을 들어보았다. 


<출처: 박지용씨 블로그>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박지용이고 30살이고 서울에 거주 중입니다. 현재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처음에 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

제 생각을 남기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됐어요. 저는 평소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고 생각을 많이 하는 편인데, 제가 했던 생각이 시간이 흐르면 기억이 나지 않고 없어진다는 게 아쉬웠어요. 그래서 책을 읽고 생각하는 바나 다양한 주제에 대한 생각을 블로그에 남기면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블로그가 유명해진 계기나 특별한 활동이 있나요?

사람들이 검색을 하면서 제가 쓴 글을 읽으러 오는 사람들이 생겼고, 점점 늘어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만화책이나 책에 대한 서평을 많이 썼고, 후에 다양한 주제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싸이월드 블로그 상은 어떻게 받게 되었나요? 

싸이월드 블로그 상에 대한 광고를 보고 지원했는데, 운 좋게 당선되었어요. 책으로 출판되기도 했어요.

-블로그 활동을 위해 노력하는 점이 있습니까?

글 쓰는 일을 좋아해서 대학 때 일부러 교양으로 글쓰기 수업을 들었고, 회사를 다니면서도 글쓰기 학원을 다녔습니다. 이런 점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좋은 점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제 생각을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점이 좋아요. 댓글로 의견을 교환할 수도 있고요. 또 공유되는 것을 확인하는 즐거움도 커요. 예를 들자면 방문자 수가 10, 20, 100, 200 올라갈 때마다 묘한 즐거움이 있어요. Ahn

 


대학생기 고은정 / 경희대 전자전파공학과 

성공은 자주 웃고 많이 사랑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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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 혜민아빠가 말하는 아이패드의 미래

혜민아빠(http://sshong.com/)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홍순성씨. 6년 전에 시작한 블로그가 비즈니스 모델로 연결되어 사업을 시작한 지 4년째다. 사업은 소셜 미디어 쪽 컨설팅을 많이 한다. 작은 업체는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활용해서 마케팅을 해야 하는데, 전문 업체가 그들을 다 커버하지 못하기 때문에 혜민아빠에게 도움을 청한다.

자칭 '사업 파트너'와 함께 혜민아빠를 소개하는 단어는 '인터뷰어'이다. 전업 블로거로서 의미 있는 게 무엇이 있을까 찾아보다가 인터뷰를 하게 되었다. 이런 곳에서 얻은 것을 블로그와 트위터에 올리고, 인터뷰에 관련된 강의를 의뢰받기도 한다.

디지털 상에서 좋은 정보를 빠르게 제공하는 그는 "세상이 변할 때 그걸 따라가지 않으면 도태된다. 최신 디바이스를 가지고 무언가를 시도하면 설령 실패하더라도 새로운 디바이스를 더 빨리, 잘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남는다."라고 강조한다. 

그런데, 디지털에 관한 한 얼리 어답터인 그는 의외로 독서를 강조한다. 아이패드와 스마트폰을 잘 활용하지만, 뭔가 답을 찾고자 할 때는 책을 읽는다고.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힘을 동시에 가지고 있기에 지금 그의 말에 다들 귀 기울이는 것이 아닐까.

혜민아빠를 만나 요즘 가장 강조하는 트위터와 아이패드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그는 블로그보다 트위터가 1인 미디어로서 정보를 빨리 캐치하는 데 유용하다고 말한다. 블로그가 트위터와 연계할 때 더 매력적이라는 것이다. 

-블로그를 시작한 계기는? 

원래는 엔지니어인데, 10년 전에 나름 유명했다. 두꺼운 책을 쓰거나, 번역하면서 느낀 것이, 세상은 계속 변하는데 너무 테크니컬해진 것 같다. 그래서 인문학 경제 경영 마케팅 분야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5년 정도 되었을 때 매우 많은 데이터가 쌓여 있었다. 그것을 가지고 소통하자고 생각했다.  책, 블로거 포럼을 진행한 내용, 인터뷰, IT에 대한 내용으로 콘텐츠를 만들었다. 워낙 디바이스를 좋아했고, 익숙해져 있었다. 새로운 것을 빨리 받아들이는 타입이었다. 변화에 익숙해지는 것 같다.

-트위터를 사용하기 전과 후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내가 어떤 아이디어를 가지고 누구랑 얘기를 하려면 오프라인에서 얘기를 해야 했는데, 트위터로는 그 아이디어를 즉시 터트릴 수 있다. 그래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개념으로 바뀌었다. 그 결과 더 많은 지식이 쌓인 것 같다. 지식을 공유할 좋은 장소가 된 것이다. 이번에 출간한 책도 혼자 쓴 게 아니라 트위터와 함께 썼다. 궁금한 게 있으면 물어보고 그랬다. 공감이라는 점에서 블로그와 트위터가 크게 다르다. 블로그는 스토리가 필요하다. 근데 트위터는 140자 내에서 몇 명이 빠르게 캐치한다. 솔직히 블로그를 하면서 소통이 정말 있지는 않는 것 같다. 블로그는 혼자 떠드는 것 같다.

-팔로어 수가 11,000여 명이나 된다. 인기 비결은?
즐겨야 한다. 트위터 속에서 사람들과 즐긴다는 생각으로 해야 흥미로울 것 같다. 트위터로 피드백을 얻고 싶을 때는 트위터적인 생각을 해야 한다. 나만 아는 대화가 아니라 같이 떠들 수 있는 대화. 트위터적인 생각, 트위터적인 대화가 적절하다. 결국에는 수다를 잘 떠는 사람들이 유리하다. 상대방과 연락할 때 전화, 문자, 이메일이 있었는데 이제는 트위터라는 기회가 생긴 것 같다. 미팅을 잡을 때 디엠을 많이 이용한다.

-트위터 시장을 앞으로 어떻게 예측하는가?
예측을 하면 바보가 되는 세상이다. 작년 4월에 트위터에 가입했다. 3~4개월 후에 이게 정말 잘되겠다 생각했다. 예전에는 긴 줄 대화였는데, 그렇게 쓸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 근데 140자만 써도 대화가 되니 얼마나 재미있나. 그리고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내가 좋고 당신이 좋은데 이 서비스를 왜 안 쓰겠나. 결국 이런 것으로 인해 더 좋은 서비스도 국내 성장하게 될것으로 보인다.

 -요즘 아이패드 얘기를 많이 한다. 아이패드의 장점은?
아이패드 때문에 이북(e-book) 시장이 크게 변화할 것이다. 앞으로 활성화하는 데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 이북 단말기가 약 5만 대 팔렸는데 그것으로 할 수 있는 게 이북 보는 것뿐이다. 더욱이 이북 컨텐츠가 별로 없고 흑백이라 보기도 불편하다. 반면 아이패드는 다양한 컨텐츠를 컬러로 볼 수 있다. 신문, 잡지, 카타로그 시장의 변화도 클 것 같다. 온라인 신문이 유료화에 실패했지만, 아이패드 애플리케이션으로 유료 판매가 가능해졌다. 앞으로 드라마나 교육 등으로 시장이 확대될 것이다. 아이패드는 단순히 이북 디바이스가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디바이스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아이폰 앱이 25만 개다. 그래서 열광하는 것 같다. 그리고 좋은 레퍼런스를 많이 보여줬다. 미국은 동영상 등을 시청하기가 매우 좋아서 유튜브가 방송이라는 생각도 있다. 검색만 하면 나오는 방송. 그래서 스마트 TV가 나오는 것이다. 많은 기능이 있는 것이 아니라, 많은 기능을 골라쓸 수 있다. 아이패드의 수많은 앱은 소비자가 만든다. 그래서 더 활용성이 무궁무진하다고 볼 수 있다. 이런 디바이스와 대적할 만한 것이 당분간은 없는 것 같다. 왜 지금까지 몰랐을까, 못 만들었을까. 근데 누가 만들어도 상관이 없는 게 빈 껍데기가 중요한 게 아니기 때문이다. 결국 사용자가 만들어내는 마켓이 중요하다.

-또 어떤 것에 관심이 있나? 앞으로의 계획은?
요즘에는 아이패드에 관심이 많다. 당분간 아이패드 관련해서 글을 많이 쓸 것이다. 아이패드가 주는 사회적인 변화, 언론, 교육, 방송, 이북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소셜 웹에도 관심이 많다. 우리 사회가 여태까지 너무 일등, 스타, 대중에게 알려진 사람에만 관심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트위터는 그렇지 않은 사람까지 쉽게 알릴 수 있어서 좋다. 그래서 열광하는 것이다. 앞으로 새로운 스타, 1등이 아닌 사람도 즐겁게 노는 문화가 되지 않을까. 식당을 예로 들면, 이제까지 대규모 프렌차이즈 식당이 주류이지만, 작지만 맛있는 가게에도 관심을 갖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 
Ahn

 

대학생기자 전아름 / 서울여대 미디어학부
컬쳐 커뮤니케이션 컴퍼니 'SunnySideUp'의 대표로서 문화를 생활화하는 사회를 꿈꾸고 있다. 문화라는 것은 감동과 행복만 주는 것이 아니라 나와 사회에 변화의 씨앗이 될 수 있다. 안철수 박사가 강조하는 기업가 정신, 앙트러프러너십을 가진 사람이 되도록 행복한 무한질주 중이다. @sun_nyside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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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망설이는 이에게 트위터를 강추하는 이유

보안라이프/리뷰&팁 2010.03.08 06:30



정보를 더 쉽게 공유하고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고안된 ‘웹 2.0’은 데이터의 소유자나 독점자 없이 손쉽게 데이터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게 목적이다.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블로그(Blog), 위키피디아(Wikipedia)와 같은 플렛폼을 통해 꾸준히 접해왔음에도 여전히 용어가 주는 생소함은 남아있다.


사용자는 원하는 정보를 찾기 위해 도서관에서 검색하던 과거와 비교해 편의성이 높아지고 검색 가능한 정보의 양이 많아졌을 뿐 검색 엔진에 접속해 검색어를 입력하는 과정은 동일하다. 반나절이 멀다하고 급속도로 정보의 진위가 변하는 세상에서 ‘좀더 빠르고 편리한’ 방식의 정보 습득을 원한다.


개인 블로그에 작성하는 포스팅은 제공하는 정보의 정확성이 담보되어야 만인에게 인정을 받을 수 있다. 때문에 초보 블로거는 자신이 작성한 글을 포스팅할 때 두려움을 갖게 된다. 없던 용기를 내 게시물을 올렸음에도 몇몇 사람의 악성 리플에 좌절을 겪는다. 소통과 공유도 좋지만 과정이 복잡하고 부담스러워 제대로 된 시작 이전에 관둬버리게 되었다는 이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앞서 세 가지 경우 중 하나라도 해당되는 사람이 있다면 추천할 공간이 있으니, 그곳을 ‘트위터(Twitter)'라 쓰고 ’실시간 정보의 보고‘라 부른다.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Global Language Monitor'는 '2009년 미국 미디어와 웹사이트에 가장 많이 노출된 단어'로 ’트위터‘를 꼽았다. 올해 들어 국내 역시 지방 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가 '트위터 내에서 선거 활동을 제한'하는 것으로 짐작해볼 때 벌써 많은 수의 사람들이 머무는 소통의 장이 형성되어 있음을 확신할 수 있다.


한 개인이 ‘140자’의 짧은 글귀로 세상의 모든 것을 품을 순 없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함께 모여 한 마디씩 거든다면 '모든 것'에 근사할 수 있다. 사용자는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짧은 글귀로 작성해 전송한다. 차후 글을 접한 독자는 동의 혹은 또 다른 의견을 보태어 재전송한다. 과정을 반복하다보면 점차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접한다. 원치 않는 의견이 부담스럽다면 'Follow' 관계를 거두면 된다. 


문득 떠오르는 질문이 생기면 하나의 트윗을 작성한다. 하나의 글이 대중에 노출되는 순간 해당 분야의 전문가, 혹은 전문 지식을 지닌 사람의 도움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차후에 지불해야 하는 비용도 없다.


급하게 알려야 하는 상황을 신속하게 많은 이에게 공개함으로써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실제로 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사람에게 헌혈증을 마련해주는 광경, 지난 1월 폭설로 인해 혼잡하던 지하철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었다. 단지 자신의 타임라인을 확인하면 ‘지금’ 어떤 일이 화제가 되는지 훤하게 보인다.

평소 관심이 있던 작가, 배우, 연예인, 그리고 정치인이 실시간으로 올려주는 짧은 글귀를 주고받는다. 유명 블로거의 포스팅에 댓글을 다는 것보다 트윗을 이용하면 빠르고 정확하게 의견이 전달된다. 선망의 대상이 표현하는 개인적 감상이나 그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앎으로써 깊은 유대감이 형성되는 느낌을 받게된다.   



단지 정보만 얻는 것이 아니라 소통의 장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문제를 혼자 고민할 것이 아니라 만인에게 공개하라. 그러면 다양한 연령층의 고견을 들을 수 있다. 기존 많은 친절한 이용자는 새로운 이를 언제나 환영하는 터라 새로운 공간에서 어떻게 적응할지는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컴퓨터 앞에 앉아야 접속할 수 있었던 환경의 제약이,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매우 쉽게 해결되었다. 이제 3G 통신망으로 통학 중에도, 퇴근 길에도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트윗을 할 수 있다. 따분하고 지루한 시간에 무엇을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고 있다면, 간단한 접속만으로 눈 앞에 새로운 세계를 펼칠 수 있다. 언제나 그곳엔 다양한 재미있는 트윗들이 자리를 잡고 있으니.


변화의 순간을 두 손을 놓고 관전하느냐, 능동적으로 참여하느냐는 개인의 선택이지만 더 큰 세상을 앞에 둔 채로 있기엔 손해를 보는 느낌이다. 단순히 '140자’가 모여 있는 공간이 아닌 기존 어떤 방식보다 즐거움이 가득한 모습이 보인다. 인터넷과 휴대용 통신기기는 세상을 더 빠르게 달려라 보채는 데 사용되는 채찍으로만 치부됐다. 하지만 이젠 공간의 제약을 넘어 소외되거나 쓸쓸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한 마디를 권할 기회가 마련됐다. 모두가 함께 사는 세상을 느껴보고 싶다면 트위터의 세계로 입장해 전 세계인들과 수다 떨어보는 것을 강권한다. 그곳의 문은 항상 열려 있다.

Ahn


대학생기자 허윤 / 한국항공대 전자 및 항공전자과
"영혼이 있다면 그것은 어떤 향을 품고 있을까." 어린 시절 대답을 구했던 소년은 어느덧 한적한 시골의 버들강아지의, 햇살을 가득 머금은 나뭇잎의, 비 온 뒤 젖은 흙의 향기를 가진 이들을 알아가며 즐거워하는 청년이 되었다. 새로운 혼의 향기를 채집하기 좋아하는 이에게 영혼을 가진 기업 '안철수 연구소'는 어떤 향으로 다가올지. 흥미로 가득 차 빛나는 그의 눈빛을 앞으로 지켜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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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악랄가츠 2010.03.08 06:5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작년에 만들어 놓고, 아직 제대로 활용은 안하고 있네요! ㄷㄷ
    조만간 안드로이드를 구입하는 순간,
    트위터의 세상이 도래하리라! 하하하;;

  2. 스마일맨 2010.03.08 14:4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저도 아직 트위터 사용을 안해요.
    주소까지 까먹어 버렸다는... ^^;;

  3. 2010.03.08 18:0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4. 투유 2010.03.09 09:3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글도 멋지지만 자기소개는 더 멋진걸요?
    트윗의 장점이 이렇게 많았군요? 근데 아이폰을 가진 사람에게만
    트윗이 방긋 웃어주는 거 같아 아쉬움도 있어요

    • 보안세상 2010.03.09 09:59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정말 탐나는 자기소개인 거 같아요^^a 이젠 정말 아이폰이 대세인듯 ㅠㅠ

    • 허윤 2010.03.09 13:51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아이폰 유저들이 트위터를 많이 이용하곤 있지만 앞으로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폰으로 모든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자기소개 칭찬 감사드립니다. :)

  5. 요시 2010.03.09 22:5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항상 뽐뿌를 주시는군요 ^^

    • 허윤 2010.03.11 20:22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본의 아니게 '뽐뿌'를 유발했네요 :#
      스마트폰이 아니더라도 컴퓨터를 이용해 즐기는 유저들도 많답니다.

남자의 화장은 무죄, 자기관리의 일부일 뿐


당신은 어떤가? 화장하는 남자가. 아는 남성이 BB 크림을 바르고 모임에 나왔다가 주위의 원성을 산 적이 있기 때문에 나는 그다지 긍정적으로 보지는 않았다. 그러다 파워블로거를 인터뷰하는 기회를 맞아 '화장하는 남자'로 유명한 블로거가 있다는 말을 듣고 뭔가 신선한 이야기가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부탁해보았다. 흔쾌히 승낙.

그런데 직접 대면하니 예상과 달리 그의 화장 정도는 매우 약했다. 선크림과 비비크림을 바르고 눈썹 정리를 한 정도. 그는 남자의 화장은 색조 화장이 아니라 컨실러, 파우더 정도를 바른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화장이 자기관리의 일부라고 강조했다.


Q. 본인 소개를 부탁합니다.

A. 파워블로거라는 점 외에는 평범한 25살의 대학생입니다. 전공은 광고홍보이고 부전공이 메이크업입니다. 피부미용과가 4년제 대학에 몇 개 없는데 군대 갔다 와서 생겨서 복학하면서 등록했습니다. 아, 군대에서 피부관리사 자격증을 땄어요.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화장품에 관심이 많았죠. 초등학교 때부터 기초화장품은 썼는데, 고등학생 때 안정환이 선전하는 컬러 로션이 처음 나왔어요. 그때 처음 사서 쓴 후로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했죠. 전문가는 아니고 남자 일반 사람들보다는 많이 쓰니까 노하우가 많은 것 같아요.

Q. '화장하는 남자'라는 컨셉으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A.
남자들은 선크림은커녕 기초 제품도 뭘 사야 할지 몰라요. 그래서 그냥 제가 써본 것을 리뷰 올리고 추천해주고 이러면서 시작했어요. 이젠 쪽지도 자주 오고 상담하는 사람도 생겼어요. 사진까지 보내주면서 물어보죠. 똑같은 콘텐츠를 제 블로그뿐 아니라 병무청에서 군인을 대상으로 하는 블로그에도 올려요. 제가 군 생활에서 쌓은 화장품 경험을 재현해서 올리기도 하는데 아주 인기가 많아요. 처음에는 인식을 바꿔보고 싶은 것 때문에 시작했어요. 블로그를 운영한 지 3년 됐는데, 처음에는 인기가 없었는데, 재작년부터 남성 화장품 붐이 일어나서 인기가 생긴 것 같아요.

Q. 갑자기 유명세를 타는 게 어떤가요?
A. 사람들에게 알려진 지
 1년 정도 된 것 같아요. 잡지나 TV에서도 연락이 종종 와요. 성격이 솔직해서 스스로를 편하게 노출하는 것 같아요. 그 덕에 올해 9월까지는 태평양에서 인턴을 하기도 했어요. 다양한 매체에 노출되는 것을 나브게 생각하지는 않는데 그 전제는 저를 제대로 비추어야 한다는 거에요. 한 번은 케이블 TV에서 여자처럼 화장하는 사람으로 나오라며 꽤 많은 출연료를 준다고 했어요. 그런 건 하지 않기 때문에 바로 거절했어요. 

Q. 나중에 어떤 일을 하고
 싶어요?
A, 화장품 PM, 브랜드 매니저 등을 하고 싶어요. 한 가지만이 아니라 기획, 광고, 메이크업 등을 전부 다 해주는, 전체적으로 총괄하는 것을 하고 싶어요.


Q
. 네티즌과 어떻게 소통하나요? 또 기억에 남는 네티즌은?
A.
지나가다 저를 봤다고 하고 블로그에 남겨주는 사람도 있고, 집 주소를 물어봐서 선물을 주는 분도 있어요. 화장품도 써보라고 보내시는 분도 있고. 저는 제가 뭘 하는지 숨기지 않아요. 블로그에서 소통하다가 여럿이 사적으로 만나기도 해요.

Q
.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생긴 에피소드 몇 가지는?
A.
화장품 회사 모임을 가면 혹시 게이 아니냐는 질문을 많이 받아요. 성 정체정이 없는 사람인 줄 알고 오해하는 분도 있고요. 저한테 섬세하고, 여성스러운 면은 많아요. 사소한 것들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죠. 다른 에피소드는 악플에 관한 거에요. 작년 여름쯤 빅뱅이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고 나온 적이 있어요. 남자들이 그렇게 제대로 화장을 하고 나온 건 처음이어서 '빅뱅 탑 따라잡기'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올렸지요. 그때 '싸이월드 시선집중'이 돼서 댓글이 2천개가 달렸는데 천오백개가 악플이었어요.

Q. 피부를 좋게 하는 관리 방법은 무엇일까요?
A. 식상하지만 정답이 있죠.
물 많이 마시고, 잠 많이 자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담배 안피고, 군것질하지 말고 등. 저는 술보다 커피 마시며 수다 떠는 것을 더 좋아해요. 자기관리하는 것을 좋아해서 아침 저녁으로 보디빌딩으로 체력을 관리하고, 새벽까지 술 마셔도 학교에 결석한 적이 없어요. 하지만 놀 땐 놀고 여유도 즐긴답니다.

Q
. 남성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 및 발전가능성을 어떻게 보나요?
A.
여자의 지위가 사회적으로 높아져서 남성의 권위까지 위협하고 있어요. 여자 CEO들도 많고요. 남자가 무슨 화장품이냐, 여자가 무슨 운전이냐 이런 말 되게 웃기지 않아요?  남자든 여자든 이런 생각은 아닌 것 같아요. 남자가 치마를 입지는 못하지만 화장 같은 경우에는 앞으로 경계가 많이 허물어질 것 같아요. 

Q
. 블로거님에게 '화장'이란?
A.
자신감? 수퍼마켓에 갈 때도 선크림을 꼭 발라요. 선크림 하나 바르고 모자 눌러쓰고 갈 때와, 화장을 하고 자기관리를 하고 갈 때와는 다르죠. 관리를 했을 때는 어깨도 펴지고 자신감이 생겨요. 주변 의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언제 어디에서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니까 항상 관리를 해요. 화장하면 일찍 일어나야 하고 클렌징도 힘들어서 더 피곤하지만 노력하고 있어요.

화장에 대해 궁금한 남성이나, 남자친구를 챙겨주고 싶은 여성이라면 살포시
http://blog.naver.com/paiele를 클릭하길 바란다. 화장품에 대한 칼럼, 리뷰 등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또 완소균이 님의 완소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Ahn



대학생기자 전아름 / 서울여대 미디어학부

남들이 보기에 취업과 무관한 자유로운 사람이라고 불리는 나, 대학생 CEO를 꿈꾸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도전을 사랑하는 여대생이다. 일을 할 때는 쿨한 모습을 유지하려 하지만 밴드, 바텐더, 미술 활동 등 예술적 생활을 일상으로 삼고 있다. 안랩을 통해서 많은 영감을 받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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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요시 2009.12.03 21:2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남자 간호사도 있기 마련인데 ㅎㅎㅎ
    저런 분들이 있기에 공감대 형성이 쉽지 않을까요 ㅎㅎㅎ
    정말 피부가 좋으신데요 ㅋㅋㅋ

  3. 우왕 2009.12.03 23:1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귀엽다... 젠장 여친있네 ㅠ

  4. 그냥지나가던 행인 2009.12.03 23:3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관리라... 화장이라는 방법도 효과적이겠네요.

  5. 문화다방 2009.12.03 23:35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실물이 훨씬 잘생기셨는데...유유

  6. 남자가 화장하는게 어때서? 2009.12.04 01:2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난 남자들도 화장해야 된다고 생각함. 도대체 그 얼굴로 무슨 자신감으로 들이내미는지.. 하다못해 비비크림이라도.. 피부가 좋으면 최악은 면하니까.. 남자분들! 제발 최소한의 예의는 좀 챙깁시다.

  7. 저도동감 2009.12.04 02:0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화장원츄ㅡ, 남자가 화장하면 더 예뻐요.. 어쩌면 여자가 이쁘다는것도 착각이죠. 워낙에 가장된 외양이니. 아이라인원츄-

  8. jamie 2009.12.04 02:4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오 ,,,,, 이거 내가 하고싶은 말이었어 !
    아 속시원해

  9. 솔직히 2009.12.04 04:2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화장을 해서 어울리는 애들이 있다고 생각함.

    그러니까... 좀 예쁘장한 남자라거나..

    그런애들이 화장하면 별로 이상하게 보지 않을자신 있는데

    저런사람이 화장하면 난 좀 -_-

    저번에 초식남 다큐같은데서 나온사람같은데

    그 다큐를 보기전까지 초식남들은 모두 늘씬늘씬하고 예쁘장하게 생긴줄 알았기때문에

    저사람 나와서 얘기하는거 보고 좀 놀람.

    겉모습으론 전혀 초식남 같지 않아서....

    뭐 그렇다고.

    • 보안세상 2009.12.04 09:27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일본 드라마의 영향 때문인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초식남하면
      병약한 미소년의 이미지를 생각하시더라구요... ㅠ

    • 솔직히 2009.12.04 09:38  Address |  Modify / Delete

      아뇨..
      꼭 일본학원물에 나오는 병약한 미소년이 아니라도
      충분히 화장이 어울릴만한 사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저 위에 있는 저분은
      별로 화장한 모습을 보고싶지 않은 타입이네요.
      저분이 실제로 화장한 모습이라...
      상상만 해도 좀 아닌것 같아요.
      뭐 저보고 이런소리 한다고 화장하는데 어떤사람은 되고 어떤사람은 안되냐.. 이런식으로 물어보실수 있겠지만요.
      정말로 저분이 화장한모습은 보고싶지 않을것 같아요.

    • 도용아닌mbti 2009.12.04 10:00  Address |  Modify / Delete

      화장은...정치인,국회의원들도...할 겁니다...
      TV에 자주 나오시는 그 분들...
      ^^;...

    • 도용아닌mbti 2009.12.04 10:02  Address |  Modify / Delete

      화장의 목적은...
      1.이쁘게 보이려고...
      2.피부(여성)/스킨(남성) 관리...
      3.생활의 필요(영업 등)...
      ...
      저는...스킨,로션과도 거리가 멀어서 잘 모른다는...^^;...

  10. 경쟁자 2009.12.04 04:2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동네 슈퍼갈때도 비비크림 바르고 가면, 쌩얼일때보다 왠지모를 자신감^^이 생긴다는 말씀에 완전 공감합니다.

  11. 흠.....근데 2009.12.04 05:2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아니.25살이 저리 늙어보이나?? ㅡㅡ;;

    지성하지만.. 좀 늙어보인다는...

    관리하는데도 저래?? ㅇ...........이정도로..;;;

  12. 글쿠나 2009.12.04 08:0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꽃미남이 화장하면 봐줄만하지만
    솔직히 저런 분 얼굴에 화장까지 하면
    게이 소리 듣기 딱 좋죠

    글고 여자가 운전하는 것과 남자가 화장하는게 어떻게
    동급 비교가 되나요?
    여자가 중장비 운전하는 것과 남자가 간호사 하는 것
    다시말해 직업 선택에 성별의 제한이 없다 이런거라면 몰라도

  13. 으흠 2009.12.04 09:2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남자들이여! 이제 화장 좀 하세요.. 몇명빼고는 왠만한 남자들 쌩얼 보기 괴롭습니다..
    화장 죽어도 못하겠으면 제발 콧털이라도 좀 뽑고 다니시길...

    남자분들.. 부탁드립니다.

  14. 미자라지 2009.12.04 09:2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ㅋ저도 애인때문에 억지로 비비크림을 발라본 적이 있는데...
    여자들이 화장하는 이유...알겠더라고요...ㅋ

  15. 라이너스 2009.12.04 14:4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저는 귀찮아서 화장까진.ㅎㅎ
    대신 수분크림하고 썬크림까진 잘해준답니다^^;

  16. 김한균 2009.12.04 18:3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아 저 사진을 이런걸 쓰셨나요 ㅠ-ㅠ

    • 보안세상 2009.12.05 23:31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앗, 죄송합니다. 멋있게 못 찍어드려서 T.T 셋째 사진이 가장 마음에 안 드시는 것 같아 삭제했습니다.^^

    • 도용아닌mbti 2009.12.10 17:14  Address |  Modify / Delete

      렌즈가 어두운 렌즈거나...
      조명이 충분하지 못 했나 봅니다...
      ...
      ps>저는...언제...사진기를 가질 수 있을까요...^^;
      (휴대폰 카메라도...잘 안 써서...디카도 살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17. 달콤시민 2009.12.06 19:5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와~ 멋진 분이시네요!
    그런데 블로그가 소개되고 2천개 중에서 1500개가 악플이었다니.. 제가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에구구 ㅠㅠ
    이런거 보면 아직도 우리문화의 다양성이 인정되지 못하나 하는 안타까운 맘도 들고 그래요 ㅠ
    와 보안세상님 앞으로도 매력있는 많은 블로거님들 이너뷰 기대할게요~ ㅎㅎ

  18. 스마일맨 2009.12.07 19:0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그렇죠...
    자기관리 인 것 같아요.
    저도 자기관리 들어가야 하는데... ㅠㅠ

  19. 10대의비상 2009.12.09 15:4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악플을 저정도까지 달필요는 없다고보는데... 아 내가 더 부끄럽네;

    저도 친척들이 죄다 오빠,남동생들인지라 ;ㅂ;

    처음에 BB가 책상위에있는거보고

    "으아ㅏㅏㅏㄱ 오빠이거왜발라" 이랬더니

    "니가 좋아하는 연예인들은 2겹이상으로바를껄?" 요러더군요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처음엔 살짝 충격이엿는뎅
    막상생각해보니깐 딱히 안될이유도 없더라구요 ㅋㅋㅋ

    중요한건.
    확실히바르는게낫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익

    • 도용아닌mbti 2009.12.09 17:35  Address |  Modify / Delete

      개인적인...생각엔...
      연예인들은...화장품 맨날 발라서 그런지...조명 맨날 받아서 그런지...
      ...
      피부가 금방 상하는 것 같더군요...^^;...

    • 보안세상 2009.12.10 11:38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역시 관리의 중요성인가요 ㅋ

    • 도용아닌mbti 2009.12.10 17:23  Address |  Modify / Delete

      슈퍼 쥬니어들도...화장하겠죠...^^;...
      ...
      악플 문제는 심각합니다...
      연예인 광팬들의 악플 때문에...
      스타킹에 출연했던, 다이어트 여 중학생이...자살했던...
      ...
      그래서...쏘리쏘리가 나왔다는...생각이...

  20. 우치타 2009.12.10 05:5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솔직히 피부관리라고해도 성격탓인지 '남자라면' '사내가' 이런 말을 달고다녀서 내키지가 않네요 ㅋ 연예인 될만한 넘치는 끼나 외모가 없는게 다행이라고 위로하고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별볼일 없는 글에 믹스업해주셔서 들렸다가 좋은글 읽고 갑니다~

  21. 도용아닌mbti 2009.12.10 09:5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저는...kbs...토요일날 안(못) 갑니다...
    http://blog.ahnlab.com/ahnlab/746
    ...
    아가는...15시 이후에나...^^;...

    • 도용아닌mbti 2009.12.10 10:03  Address |  Modify / Delete

      안철수 교수님도...
      TV에 나오실 땐...간단한 화장을 하실 듯...^^;...
      ...
      요새 연구원님들...인터뷰는 많이 줄으신 듯...
      안랩 분들도...블로그나 뉴스 등에...
      종종 사진 나오던데...
      ...
      보통은 그냥 평소 모습이실 것 같고...
      특별한 때는...신경 좀 쓰시겠죠...^^;...
      (아가 이벤트 때는...평상복이실테고...)

    • 보안세상 2009.12.10 11:38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촬영이 있으면 아무래도 신경을 쓰게 되죠 ㅋ

파워블로거들, 안철수연구소 습격사건 가보니

안랩人side/안랩컬처 2009.10.27 15:24
 

항상 사용자와 고객과의 소통에 보다 많은 배려를 하는 안철수연구소 .


안철수연구소에 블로거가 모였다? 지난 10월 9일, 오후 7시 30분. 평소 관심을 가지고 안철수연구소를 지켜봐주신 분들을 위해 마련한 대화의 장. 블로거 세미나!


세미나를 시작하기 전에 가진 맛보기 타임에서 20여 명의 블로거들과 함께 회사 내부를 둘러보았다. 물론 컴퓨터 보안 업체라 큰 볼거리는 없다. But!! 안철수연구소에서 출시한 프로그램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궁금했던 사람이라면 약간의 갈증은 해소할 수 있었을 것이다.


드디어 세미나 시작. 그런데 웬 도시락? 늦은 오후에 세미나를 시작해서 혹시나 저녁을 못 먹고 참석한 불로거들을 위해 준비한 도시락이다. 작은 배려에서 느낄 수 있는 안철수연구소만의 정이 묻어났다.



소통하고 싶어서 블로그를 시작했다는 김홍선 CEO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직접 글을 올린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 시작은 두려웠지만 자신이 올린 글에 많은 사람들이 댓글을 달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하면서, 세미나를 통해 대화의 폭을 넓히기를 바란다면서 인사를 끝마쳤다.


다음은 연구소장 조시행 상무의 최근 보안 이슈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최근 악성코드가 짧은 시간 내에 생성 및 소멸 등이 반복되면서 악성코드의 라이프 사이클이 매우 짧아지고 있다고 한다. 특징을 살펴보면, 개발자 환경, IT 인프라, 제로데이 취약점을 이용해 공격하거나 소셜 네크워크 서비스를 이용해 공격하는 등 방법이 매우 다양해지고 있다. 안철수연구소의 분석 자동 시스템 ARES는 24시간 멈추지 않는 실시간 대응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한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전투의 신 아레스처럼 악성코드와의 전쟁에서 완승하기를!


셋째 주제는 서비스개발팀 최은혁 팀장이 준비한 V3 Zip이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처럼 V3 Zip이 특정 압축 프로그램을 겨냥해서 나온 제품은 아니라며 개발 배경과 장점을 설명했다. 과거 MS 익스체인지 서버용 V3 제품을 발표했을 때, 고객사에서 자꾸 제품이 죽는다는 항의가 들어와 분석을 해보니, 메일에 첨부된 압축 파일을 풀다가 생기는 문제였다고 한다. 그때부터 최 팀장은 압축 자체에 대한 기술을 확보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이어서 그는 V3 Zip의 차별화된 기능(유니코드 지원, 이미지 미리보기 기능, 압축 속도 등)을 다른 압축 프로그램과 함께 비교 시연해가며 설명했다.


마지막은 사내벤처팀인 '고슴도치플러스'를 맡고 있는 송교석 팀장. 요즈음 고슴도치플러스 팀은 바쁘다. 최근 싸이월드 앱스토어에 소셜 네트워크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제공하는 5개의 게임이 2~6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놀라운 사실은 팀 인원이 4명이라는 것. 보안 업체에서 무슨 게임이냐고? 그는 소셜 게임을 커뮤니케이션의 하나의 채널로 이용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설명하면서 소통을 강조했다.


이후 질의응답(Q&A) 시간을 가진 후 세미나를 마무리지었다.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세미나는 끝났지만 아직 풀지 못한 많은 이야기들이 남아있을 터였다.


그래서 향한 곳은 호프집. 안철수연구소 팀장, 팀원들과, 바쁜 김홍선 CEO까지 모여서 블로거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술 한 잔이 들어가면 조금 더 진솔해지는 것이 사람 마음이다. 마음을 열고 제품에 관한 이야기에서 소통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눴던 시간. 블로거들이 말하는 쓴소리까지 귀담아 듣겠다는 안철수연구소. 다음에 있을 제3, 제4의 블로거 세미나가 기대된다. Ahn 



대학생기자 허보미 / 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

봉긋한 꽃망울, 스쳐지나가는 바람에도 애정 갖기.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간직한 채 글로 소통하길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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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마일맨 2009.10.27 15:5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우히~ 제가 참석했던 행사네요 ㅎㅎㅎ
    참 뜻깊고 재미있었던 시간이였어요.
    항상 좋은 기업으로 인식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같이 얼굴을 마주보면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

  2. 뽀글 2009.10.27 16:0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친절도 하셔라~ 도시락도 주고~ 글만봐도 대단하시네요^^

  3. 요시 2009.10.27 17:1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윈도7이 보이는군요~ㅎㅎ
    도시락이 너무 부러워요..
    고슴도치 플러스는 싸이월드로만 통해서 가능하나요?

  4. 2009.10.27 18:0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5. casablanca 2009.10.27 19:2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열심히 하시는 모습들 보기 좋습니다.
    화이팅 !

  6. 미테니사키 2009.10.27 22:0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흐..; 제 뒤통수 찍혔네..후후...;;

  7. 분홍별장미 2009.10.28 17:2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고슴도치팀원이 4명이라니 ⌒o⌒ 손이 10개라도 모자르겠네요. V3zip도 기대되고,
    뒷풀이도 하는군요.. 소맥이 좋은데 ^^

  8. 광년이 2009.10.30 21:4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일반인들도 초대해서 하는 세미나가 자주 열리면 좋겠네요..^^:

    요새 싸이 앱스토어에 고슴도치플러스팀의 게임들이 모두 잘 나가고 있는데,
    더욱 화이팅하시길 기원합니다!!

  9. 2009.12.15 16:2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일시변경] 안철수연구소의 '블로거 세미나' 참가자 신청을 받습니다

독자이벤트 2009.09.23 08:33
죄송스럽게도, 2009년 9월 29일 개최 예정이었던 블로거 여러분들과의 대화가 피치못할 사정으로 10월 9일로 연기되었습니다.

변경된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개요
일   시: 2009년 10월 9일, 오후 7시 30분 - 9시
장   소: 안철수연구소 10층 대회의실(여의도 CCMM빌딩)
참석자: 블로거 00명

주요 내용
- 안철수연구소 CEO와의 대화
- 안철수연구소의 신제품 소개
- 보안위협의 최근 동향


갑작스런 변경에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과말씀드리며,
추석명절 잘 보내시고 넉넉해진 마음으로 만나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청은 기업블로그 (http://blog.ahnlab.com/ahnlab/705) 페이지에 비밀댓글로 닉네임이나 성함과 이메일,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됩니다.
블로거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기존 접수해주신 분들은 다시 신청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신청하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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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9.23 10:4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라이너스 2009.09.23 12:0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좋은 세미나를 개최하시네요.
    전 지방 사람이라 참여가 어렵겠지만
    마음으로나마 응원해드려요^^
    점심시간이 다되어가네요. 점심 맛있게 드시구요^^

  3. 악랄가츠 2009.09.23 15:1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흑... 멋진 행사를 할때마다 전 울고 있답니다.
    지방 사는게 너무 아쉬워요!
    하아.. 얼른 서울로 입성해야지 안되겠어요! ㅜㅜ

  4. 스마일맨 2009.09.23 15:4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오호~
    무척 끌리는데요...
    신청하고 싶은데~~~ ㅎㅎㅎ

    • 보안세상 2009.09.24 09:07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신청은 기업블로그 (http://blog.ahnlab.com/ahnlab/700) 페이지에 비밀댓글로 닉네임이나 성함과 이메일,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됩니다^^

  5. 요시 2009.09.23 17:4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줬으면 하네요 ㅎㅎㅎ
    블로그가 없는 저로썬 포기~ㅎㅎㅎ

  6. 2009.09.24 10:1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7. 보안세상 2009.09.25 16:50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네 mbti님,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안랩맨이 맞습니다 ㅎㅎ 앞으로 잘부탁 드립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8. 2009.10.09 13:5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9. 도용아닌mbti 2009.10.10 10:2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즐거운 강의 잘 들었습니다~ ^^;...
    다음에도 불러주세요~
    그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__)

신제갈량, 어떻게 파워블로거가 되었을까?

얼리 어답터 [early adopter] 
제품이 출시될 때 가장 먼저 구입해 평가를 내린 뒤 주위에 제품의 정보를 알려주는 성향을 가진 소비자군().
[N 백과사전]

최근 얼리어답터의 영향력이 강해지고 있다. 과거 인터넷이 발전하기 전에는 단지 본인이 만족하기 위한 얼리어답터들이 많았다면, 지금의 얼리어답터들은 제품을 사용하고 정보를 분석하여 네티즌에게 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때문에 전자제품 기업들이 얼리어답터 모시기 열풍까지 불고 있다. IT제품 관련 블로그 중 상당히 높은 상위권에 속하는 '신제갈량의 디지털이야기'를 운영하는 신제갈량을 만나보았다.


                 [새벽 0시 27분 '신제갈량의 디지털이야기' 카운트 모습이다.]


Q : 인터넷을 많이 사용해서 그런지 젊어보이데, 간단한 소개 부탁한다
A : 젊어 보인다는 소리 많이 듣는다(하하) 올해로 만 35살, 직업은 화학연구원이다.
또한 사랑스러운 아내와 두명의 자녀를 둔 아버지이다.



Q : 첫 블로그는 언제 시작하였나?
A : 첫 블로그는 2006년 여름이다. 3년정도 되었는데 하고 싶어서 한 것은 아니였다. IT블로그를 시작한것은 1년 되었다.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는 남들이 다 하니까 하고 싶어서 였다. 또 그 당시 체험단을 많이 했는데 붙는 조건이 블로그, 미니홈피였다. 그래서 만들 수 밖에 없었다. 


Q : 현재 블로그의 하루 방문자가 약 1만명인데 얼마만에 달성했는지?
A :  정확히 1년이다. 작년 이 맘때 쯤에는 하루에 500명 정도 밖에 안되었다. IT전문 블로그를 키우기로 마음먹고 외국사이트를 많이 돌아다녔다. IT전문사이트 cnet, sony, 노트북사이트, 피엠피사이트 등을 돌아다녀 정보를 모으고, 그 정보를 매일매일 업로드 하였다. 그러다 보니 방문자가 증가하였고 8~10개월 정도 지나니 이정도 방문자수가 만들어 졌다.


Q : 블로그 운영에 투자하는 시간과 비용은 어느 정도 되나?
A : 비용은 들지 않는다. 제품을 구입하는 비용은 내가 관심있는 분야니까 측정할 수 없다. 투자하는 시간은 포스팅 하나에 1~2시간 정도 든다. 사용기 관련 포스팅은 2시간이 넘는다. 하루에 총 4~5시간 정도 투자한다. 퇴근하면 10시까지는 아내, 아이와 함께 지낸다. 그 이후 새벽 1~2시까지 블로깅을 한다. 또 회사에서는 점심 ,쉬는시간 등을 활용하여 블로그 관리를 한다.



Q : 그렇다면 잠은 어느 정도 자는가?
A : 지금 3개월째 5시간 미만을 자고 있다. 피곤하긴 하지만 직장에서 졸지는 않는다. 블로그가 커진다고 해도 직장에 소홀하지는 않는다. 그 대신에 주말에 잠을 많이 잔다. 8시간~10시간 정도 잔다.




                     [신제갈량님의 모습,사진 공개를 무척 쑥스러워 하였다]
 

Q : 홍보 관련 러브콜을 많이 받을텐데, 노력과 투자대비 소득은 어느정도 인지?
A : 전문적 블로그가 아니라 고정수입은 없다. 그러나 블로그가 커지면서 러브콜은 많이 들어오고 있다. 특히 전자제품과 모바일쪽의 대기업에서 많이 들어온다. 그러나 곤란한 경우가 많다. 우선 홍보 중심이 되어서는 안된다. 나는 중립적인 입장을 취해야 블로그가 오래 간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때문에 나의 기준으로 리뷰를 작성하고 판단은 네티즌에게 맡긴다. 그러나 러브콜이 많은 것은 숨길 수 없는 사실이다. 일주일에 1~2통은 계속 받고 있다. 중립적 입장을 지키며 리뷰를 작성하고 있다. 무조건 좋다는 식으로 리뷰를 작성하면 나의 블로그는 오래 못 갈 것이다.


Q : 트래픽은 경쟁력인데 다른 파워블로거의 트래픽이 신경쓰이나?
A : 신경쓰인다. 처음에는 몰랐는데 어느 순간 다른 블로그의 방문자 수와 댓글, 공감수가 높은 것을 보고 어떻게 하면 나보다 방문자수가 높은가? 어떤 글이길레 나보다 댓글도 많고 공감수도 높은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몰래 들어가 보기도 하고 한다.


Q : 파워블로거라는 단어는 인터넷에서 조차 계층을 나누는 단어로 볼 수 있는데 파워블로거로써 어떻게 생각하는가?
A :  긍정도 부정도 아닌 중간이다. 난 파워블로거로서의 한 위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얼리어답터라는 위치가 생겨난 이유도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를 조율하는 역할을 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파워블로거도 어감이 그럴 뿐이지 실제로는 온라인상에서의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를 조율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파워블로거라는 단어 자체가 일반블로거를 위축 들게 할 수있다. 그러나 대접 받는 게 다를 뿐이지 온라인상에서 토론하고 소통하는 것은 평등하다. 

 

Q : 블로그열풍이 대단하다. 이 열풍이 언제까지 갈거라 생각하는가?
A : 이제 시작이다. 오프라인으로 나오면 구매자와 판매자를 연결해주는 소통채널이 부족하다. 온라인상은 그 소통채널이 다양하다. 물건이 나오기 전에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기업과 개인간을 연결해 줄 수도 있다. 한 동안 이 추세는 계속 될 것이다.

 

                               [신제갈량의 디지털이야기 블로그 모습]



Q : 저작권법 개정이 되면서 블로그 운영에 신경이 많이 쓰이나?
A : IT블로그는 조금 덜 한편이지만, 신경이 쓰인다. 대학원 시절을 지내면서 저작권에 대해 많은 영향을 받았다. '연구원은 정직해야 한다'. '남의것을 훔쳐오거나 베끼면 안된다.'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또한 나름대로 저작권 공부도 많이 한다. 그래도 저작권법 개정 이후 긴장도 많이 한다. 위축 된 것은 사실이다.


Q : 현재 인터넷관련 법이 규제 쪽으로 많이 흘러간다. 블로그에도 영향을 끼칠 텐데 이번 개정에 찬성을 하는가?
A : 찬성한다. 왜냐하면 저작권은 기존부터 많이 신경 쓴 부분이다. 실명제도 찬성하는 쪽이다. 꼭 실명제가 아니더라도 문제 발생 시 해결을 위한 기술을 마련해야 한다. 나의 블로그도 로그인을 해야만 댓글을 달 수 있다. 우리나라 인터넷환경이 자율성과 반대로 가는 부분은 맞다. 그러나 외국에 비해서 너무 풀어놨다. 실제로 미국은 저작권법이 무척 엄격하다. 우리나라 처럼 다운로드는 상상 할 수 없다. 애플의 아이팟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싼 가격에 다양한 어플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가까운 일본 역시 저작권은 매우 민감한 편이다. 너무 풀어 놨기 때문에 규제에 반감이 생기는 것이다. 완전 실명제는 반대하지만, 인터넷에서도 인격을 지켜줘야 하기 때문에 이런 쪽을 지켜주는 규제는 찬성한다.


Q : 신제갈량에게 있어서 블로그란?
A : 소통이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블로그를 통해서 이야기 한다. 내가 관심 있는 IT제품에 대해 아무나 붙잡고 이야기 할 수 없고, 커뮤니티 사이트에 이야기를 해봤자 싸움만 난다. 예를 들어 DSLR 커뮤니티 사이트 가서 타 제품을 비판하면 그 제품 사용자에 의해서 감정 싸움만 난다. 그러나 블로그는 나의 소통 창구이기 때문에 이러한 부작용은 없다.


Q : 마지막으로 파워블로거를 꿈꾸는 사람에게 팁을 알려 달라
A : 이 질문은 수 없이 받아 왔지만 결론은 똑같다. 파워블로거가 되는 길은 힘들다.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지 않으면 될 수가 없다. 앞에서 이야기 했지만 하루에 5시간도 못잔다. 그 정도의 시간 투자를 해야한다. 나는 총 1년이 걸렸다. ‘8주만에 파워블로거 만들기 ’ 이런 것도 보았다. 나는 이런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지난 주 모 회사의 명품폰이 출시 된다는 기사가 떳다. 그 기사를 나는 블로그에 2달 전에 올렸다. 내가 이 기사를 2달 전에 어떻게 올렸겠는가, 시간과 노력을 투자 하여 올렸다. 짧은 시간에 이루려 하지 말고,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면 그에 비례하여 결과가 나타날 것이다.


최근 블로거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검색마케팅, 바이럴마케팅에 이어 인터넷마케팅의 떠오르는 샛별, 블로그. 이제는 기업에서 조차 블로그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하는 것 처럼 기업과 파워블로거의 건강한 관계가 지속 될 때 서로 윈윈하는 관계가 될 것이다Ahn
 



대학생기자 전호균 / 배재대 미디어정보·사회학과


인생에 있어서 디딤돌인지, 걸림돌인지는 자기에게 달려있다고 한다.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 간다는 정신으로 열심히 산다.
안랩 대학생기자 활동이 인생의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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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dios 2009.09.02 15:5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노력에 의해 얻어진 결과군요..
    자기 관리도 철저하신 분이라 생각됩니다 ^^

  2. 요시 2009.09.02 16:2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우와!! 5시간 미만 잠을 주무신다니 ㅠ.ㅠ
    저로썬 상상할 수 없는데요?ㅋㅋㅋ
    전 블로그가 너무 어렵던데 ...>.<

  3. 도용아닌mbti 2009.09.03 11:5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그저께어제...컴퓨터에서 띡띡 소리나길래...
    ...
    계속 고치려해봤는데요...
    (메인보드 내장스피커가...안 되서...
    메인보드회사 드라이버 깔아보고...시스템복원도 해보고...했지만...)
    ...
    계속...
    소리나는 곳만...장치없음만...
    나와서...
    ...
    그냥...p3 자석 달린 스피커...메인보드 선...
    뽑아놓고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