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서 블로그로 하는 기업 사무실 투어

안랩人side/포토안랩 2010.05.08 06:30

여러분은 연구소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우리는 보통 연구소라고 하면 흰 가운을 입고 무엇인가에 열중하는 학자나 자료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연구실 공간을 떠올릴 텐데요. 그럼 안철수연구소는 어떤 모습일까요? 지금부터 함께 둘러보시죠~


먼저 6층입니다. 위 사진은 출입구에 진열되어 있는 안철수연구소의 V3 제품군입니다. 예전 버전부터 최신 제품까지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죠.


역시 출입구 쪽에 있는 상패 진열장입니다. 지금까지 안철수연구소가 받은 상을 진열해놓았지요. 동탑산업훈장, 대통령표창부터 '존경받는 기업상'까지 그 종류도 다양합니다.


출입구를 지나 안으로 들어오면 제일 처음 마주하는 것이 안철수연구소 직원들의 기념사진입니다. 창립 때부터 15주년인 2010년까지의 안랩인들의 모습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6층에 있는 품질보증팀입니다. 네트워크 QA, 소프트웨어 QA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단 사진의 모니터는 사내 네트워크 상황을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것입니다.


이제 10층인데요. 위의 사진은 보안기술팀 모습입니다. 우측 상단에 핵쉴드 마크 보이시나요? 마치 사진을 합성해 놓은 것 같지만 저건 실제로 연구소 내에 부착되어 있는 모습이랍니다. 


다음으로 기반기술팀이네요. 팀에서 만든 여러가지 제품들을 일렬로 세워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24시간 대응체계의 핵심 중 하나인 ASEC((시큐리티대응센터)입니다. ASEC팀에서도 대형 화면을 벽면에 부착해 놓고 실시간으로 상황을 체크한답니다.


드디어 마지막 코스~ 이곳은 CERT(침해사고대응팀)입니다.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팀이지요. 악성코드나 DDoS 같은 네트워크 공격을 가장 먼저 찾아내는 곳입니다. 문을 열면 다음과 같이 보안전문가들의 모습이 보인답니다.


간략하게나마 블로그에서 만나본 안철수연구소의 모습 어땠나요? 혹시 생각했던 모습과 차이가 많았나요? Ahn

사내기자 여동호 / 안철수연구소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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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나뿐인지구 2010.05.08 10:4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전에...안철수연구소가 이동했던 건물들 사진...보안세상이 생각이 문득 떠올른다는...
    ...
    여의도도 좋긴 좋은데...이사 가시면...많이 달라지실 듯...

  2. 뷰뷰 2010.05.08 22:0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저도 신종 바이러스 입수 하면 안연구소에 신고했는데
    회사 사무실 안을 보게되서 뜻깊네요 좋은 구경했는데요 ^^

  3. 2010.05.12 11:5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보안세상 2010.05.13 18:25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안녕하세요^^ 커뮤니케이션팀 연수생 여동호입니다.
      제가 급하게 포스팅을 하다, 미처 촬영을 못했내요~! 죄송합니다 ㅠ_ㅠ 기회될 때 추가촬영으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a

  4. 철이 2010.05.19 21:5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구글처럼 자유스러운 사무실 디자인이나 환경을 기대했는데 약간 일반회사와 비슷하군요 ^^
    신사옥으로 옮기면 개선이 있을까요? ㅋㅋ;

  5. 요시 2010.05.23 18:2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신기하당ㅎㅎㅎ

  6. betty forever 2010.11.17 10:3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사무실 멋져요.
    단순하고 실용적으로 보입니다.

  7. crownw 2011.01.06 01:3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저는 직접 가봤지요~ㅋ

사무용 테이블을 보면 기업의 인재상이 보인다?

안랩人side/안랩컬처 2010.05.04 07:00
여러분의 사무실 혹은 학교에 주인 없는 테이블이 있나요? 안철수연구소에는 각 팀마다 주인 없는 테이블이 하나씩 있답니다. 효율성이 중요한 회사에서 왜 이런 테이블을 놓았을까요?


우선 이 테이블의 용도는 각 팀마다 다양합니다. 화분을 두고 물을 주면서 키운는 팀이 있는가하면 커피 포트를 두고서 티 테이블(Tea Talbe)로 쓰는 팀도 있습니다. 점심 시간이면 식사 후에 티 타임(Tea Time)을 즐기는 팀원들을 볼 수 있답니다. 가장 인상적인 테이블은 중식, 한식 등 각종 식사류 매뉴판이 있는 테이블입니다. 그래서인지 그 팀은 팀원들이 모두 건강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촬영하는 동안 테이블에 삼삼오오 모여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는데요. 심각한 얼굴 표정을 한 사람도 있었고 분위기가 화기애애한 곳도 있었습니다. 모두 팀 미팅을 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안철수연구소가 추구하는 인재상은 A자형입니다. A자형 인재는 안랩의 핵심가치가 그의 마음 속에 자연스럽게 내재화해 있으며, 일상에서 언제나 바람직한 행동과 실천을 보여줍니다.
 
전문성과 인성 이 두 가지의 균형을 맞추어 인(人)을 완성하고 그 사이에 팀워크라는 가교(-)를 넣을 때 비로소 A자형 인재의 모습을 갖출 수 있습니다. 

팀마다 있는 이 작은 '원형' 테이블이 팀원 간의 소통을 도와 스스로 성장하고, 나아가 조직과 함께 성장할 수 있게 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Ahn


사내기자 여동호 / 안철수연구소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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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라이너스 2010.05.04 11:5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재미있네요^^
    잘보고가구요. 오늘만 지나면 내일은 즐거운 휴일!
    멋진 하루되세요^^

  2. 바람처럼~ 2010.05.04 18:1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오~ 완전 좋네요 ^^;;;
    저 생각해보니 한 3주전인가 안철수연구소 갔었네요 ^^

  3. 2010.05.06 10:5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안철수연구소 워크숍의 차별점 5가지

안랩人side/안랩컬처 2009.12.16 06:30
안철수연구소는 지난 달 주말 팀장급 이상이 참여한 워크숍을 했다. 2010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이라 참석자 모두가 비장한 각오였다. 안철수연구소의 워크숍은 워크숍(workshop)이란 단어 뜻 그대로 철저하게 일 중심이다.

일반적으로 최근 워크숍이 일보다는 야외에서 놀기 위한 자리로 다소 변질된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안철수연구소의 워크숍은 원칙에 충실해 진행한다. 특히, 팀장급 이상이 참여하는 워크숍은 강도 높은 강행군의 연속이다.

지난 달 셋째주 금, 토요일 양일 간 진행된 안철수연구소의 사업계획 워크숍 현장을 통해 다른 기업이나 기관의 워크숍과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자. 

업무 중심의 철저한 워크숍 원칙 진행


안철수연구소는 김홍선 CEO를 포함해 본부장, 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워크숍을 지산리조트에서 열었다. 그런데 회사에서 출발 시각은 아침 6시 40분이다. 대부분 버스로 이동하지만 거리상 리조트에서 가까운 사람은 자가용으로 가능하다. 회사 출발 버스는 정시에 출발하기 때문에 지각은 있을 수 없다.


하늘도 무심하게(?) 스키장에 눈이 내렸으나 우리는 일하러 왔다.

따라서, 워크숍에 참가하는 팀장들은 평소보다 일찍 새벽에 일어나야 한다. 리조트에 도착하는 즉시 워크숍에 들어간다. 그렇지만 예기치 않은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 버스 운전기사가 길을 잘못 들어가는 바람에 조금 늦게 리조트에 도착했다. 예정된 9시보다 늦어지자 워크숍 중간 중간의 휴식 시간이 줄어들게 됐다.

수평적 커뮤니케이션과 의사결정 과정

안철수연구소의 워크숍은 치열하다. 사업계획 발표는 사업본부장이 하고, 이후 팀장을 비롯한 참석자의 질문과 토론이 이어진다. 일반 기업이나 기관에서 CEO나 기관장이 대부분 이야기하고 결정하는 것과 차별화다. 안철수연구소는 직급에 관계없이 누구나 토론에 참여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다.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의사결정 과정인 셈이다.


사업본부장의 사업계획 발표와 함께 진지한 토론이 밤늦도록 이어졌다.


움직이는 사무실, 노트북 준비는 기본

또 다른 특징이 있다. 워크숍인데 노트북 컴퓨터를 가져온 사람이 대다수다. 현장에서 직접 노트북을 통해 사업계획을 수정 보완하며 진행할 수 있다. 과거와 같이 노트 필기로 기록하는 시대가 아니다. 노트북을 통해 움직이는 사무실이 가능해진 것이다. IT 회사라서 더 익숙한 문화이기도 하다.

밤을 잊은 마라톤 회의와 토론 강행군

안철수연구소 워크숍은 밤도 잊고 진행할 정도로 열정적이다. 사업계획 발표와 토론은 밤 11시까지 이어졌다. 예정된 시간표를 정확히 지키며 진행된 것이다. 사업계획이 끝난 후 경영목표에 대해서는 CEO와 주요 본부장이 참여해 최종 조율을 한다. 주요한 방향 정도는 현장에서 결정되고 나머지는 다시 회사에 돌아가 별도 조정이 된다.



해외 법인장 참석 글로벌 전략회의 병행

또 다른 차이는 해외 법인장도 모두 참석해야 한다는 것. 일본 및 중국 법인장이 사업계획 워크숍에 참석한다. 그야말로 글로벌 사업전략 회의나 다름없다. 이번에 중국법인장이 참석했고 일본은 법인장이 긴급한 일이 있어 대타인 관리부장이 참석했다. 글로벌 관점에서 사업계획을 짜고 본사의 팀장들이 지원체제를 마련해야 하는 셈이다.

다음날은 일찍 아침 식사를 하고 오전 8시부터 다시 사업계획 및 2010년 주요 IT 및 보안 트렌드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일찍부터 회의실에 참석자들이 들어찼고 막간을 이용해 조 모 상무의 노래 한 자락이 있었다. 물론 본인은 극구 사양했지만 참석자들의 폭발적인 응원에 힘입어 멋진 노래를 선사했다. 워크숍이라 다소 하드하게 진행되지만 그 중에서 인간적이고 가족적인 즐거움이 함께 했던 것이다.
 
안철수연구소는 사람들은 사명감과 책임감이 크다. 아직 해외에서 성공한 국산 소프트웨어 기업이 전무한 실정이라 반드시 세계 속의 기업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똘똘 뭉쳐 있다. 그러나 열악한 국내 환경을 딛고 해외에서 고군분투하는 것은 맨 땅에 헤딩하기나 다름없다. 그러나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을 가야 한다. 지금도 마찬가지이고 앞으로도 그렇다. 안철수연구소의 불빛은 24시간 365일 꺼지지 않는다. Ahn
 
박근우 팀장 / 안철수연구소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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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티런 2009.12.16 08:3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왠지 멋지삼~!!ㅎㅎ
    추운날씨에 따뜻한 하루되시길...^^

  2. DJ야루 2009.12.16 09:3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왠지 품격있는 워크숍이 었을 것 같아요ㅋㅋㅋㅋ

  3. 도용아닌mbti 2009.12.16 10:0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화이팅입니다~ ^^;...

  4. 요시 2009.12.16 12:0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이런 뒷 모습이 있었군요^.^
    고생하십니다 ㅎㅎㅎ 화이팅!!

  5. Phoebe 2009.12.16 12:2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스키장을 코앞에 두고 일만 하시다니...
    바쁘셔도 건강들 챙기세요.^^

  6. 포도봉봉 2009.12.16 15:1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우왕 안철수연구소는 역시 뭔가 달라도 다르군요.
    하지만 스키장을 바로 앞에두고 11시까지 마라톤 회의라니...ㅠㅠ
    차라리 아무것도 없는 곳을 장소로 잡으시지... 스키 좋아하시는 분들은 쫌 힘드셨을 것 같아요.^^
    전 어차피 스키 타는 것보다 스키장 어묵을 좋아해서 상관없지만... 암튼 멋있습니다. ^^

  7. 드자이너김군 2009.12.17 14:58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왜! 스키장을 앞에두고 회의만 하셨답니까.. 차라리 산골자기에 워크샵을 가심이..ㄷㄷㄷ
    언제 한번 같이 달려 볼까요?ㅋ

  8. 스마일맨 2009.12.17 16:3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더 좋은 서비스를 위해서 열심히 회의를...
    그나저나.. 눈 앞에 스키장을 두고 OTL...
    암튼 화이팅! ^^

  9. 10대의비상 2009.12.18 00:3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_;... 다른곳은 워크샵가면 다 관광을 만끽(?)하시던데..

    대단하세요 눈앞에 스키장을 두시고 ㅠㅠㅠ

  10. 제너두 2009.12.21 15:5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저희는 매년 3월에 실시하는데, 비슷한 분위기네요^^;
    말이야 그렇지만, 저 속에 계신 분들은 분위기가 썩...ㅎㅎ
    대략 상상이 가는군요..ㅎ

프라모델이 지켜주는 안랩인들 자리 가보니

안랩人side/포토안랩 2009.06.24 06:41

*안랩인들의 개성 있는 자리 - 만화 캐릭터 테마

만화만큼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게 또 있을까. 만화 캐릭터는 프라모델과 종이인형, 러시아 인형, 고무 인형 등 다양한 모습으로 탈바꿈된다. 안랩인 중에도 만화 캐릭터를 끔찍이 사랑하여 사무 공간을 그것들로 채운 이가 적지 않다.


 
 
 

 
 


이정웅 선임연구원의 자리에 오면 눈길이 한 곳으로 쏠릴 수밖에 없다. 
모니터 위쪽으로 여러 가지 건담 프라모델들이 놓여져 있어서다.
각종 무기로 무장한 건담들이 그의 자리를 지켜주므로
이정웅 선임은 항상 든든할 것으로 예상된다. ^-^


 


김명성 연구원의 자리도 프라모델이 지키고 서 있다. 
앞쪽의 초록색 로봇은 아직 조립 중이어서 상태가 불완전하다.

 




박석달 선임연구원의 자리는 특이하게도 흑백의 종이인형들로 꾸며졌다.
칸막이와 모니터 위쪽에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종이인형들은 흑백이기에
눈에 확 띄지는 않지만 호기심을 일으키기에는 충분하다. 
꽤 유명한 캐릭터들의 입체적인 흑백의 종이인형들은 색이 없기 때문에
약간은 그림자 같다. 많은 귀여운 캐릭터의 종이인형들이 있는 이 자리는
60년대 무성 만화영화 속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준다.

종이인형은 누구나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박석달 선임에게 조언을 구하고 만들어보는 것
도 좋을 것 같다. ^^ Ahn

대학생기자 신강리 / 숙명여대 컴퓨터과학과
 
"Twinkle twinkle shining..반짝 반짝 빛나는" 사람이 되고 싶은 그녀. 빛이 나는 사람이 되기 위해 그녀는 오늘도 열정을 다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열정을 가지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그녀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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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시 2009.06.24 16:1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우왕ㅋㅋ 캐릭터들이 다 귀여워요~~
    저도 장난감 같은거 좋아하는뎅 ㅋㅋ 바탕화면에 소시가 눈에 띄네요-,-ㅋㅋ
    초록색 로봇 조립 후가 궁금해요!!

  2. psh 2010.06.15 00:1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ㅋㅋㅋㅋㅋㅋ 이정웅과장님 짱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