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보안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이버 무법자 다스리는 또 하나의 보안관 사이버 세상의 안전을 지키는 이들의 땀과 노력은 티가 나지 않지만, 그들이 없다면 사이버 세상은 무법천지가 되고 말 것이다. 우리가 만난, 문화체육관광부 보안관제센터를 지키는 보안관들은 그들이 할 수 있는 '베스트'로 사이버 안전을 지키고 있었다. 한국의 문화산업이 꽃을 피우고 인터넷을 매개로 전세계와 교류하는 현재에 그들의 어깨는 유난히 무거워 보였다. K-pop에 세계가 들썩일 때 그들은 저작권과 싸우고 있었고 프랑스에서 우리의 외규장각이 반환될 때 그들은 박물관의 트래픽 관리를 놓고 고심하고 있었다. 톱니바퀴처럼 빈틈 없이 대한민국의 문화를 지키느라 한 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것이다. 하지만 직접 만난 보안관들의 얼굴은 행복하고 편안해 보였다. 흡사 안철수 교수를 보는 듯하달까? 인터뷰 또한 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