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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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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지친 직원 기 살려주는 이런 회사 가마솥처럼 푹푹 찌는 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보안 기업 안랩에서는 직원들의 더위를 달래 줄 과일 축제가 열렸습니다. 여름 과일은 잘 먹으면 보약보다도 좋다고 합니다. 수분이 풍부하고 영양소가 많은 수박에서부터 열대과일의 여왕이라고 불린다는 망고스틴까지 다양한 과일들을 제공해 직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과일 종류로는 여느 호텔의 뷔페 못지 않았다고 직원들은 입을 모았습니다.이번 `한여름의 과일 페스티벌`은 2003년부터 기업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해온 사내 이벤트의 하나로 초복인 7월 18일 진행된 `아이스크림 데이`에 이은 소박하지만 알찬 두 번째 삼복 이벤트였습니다. 지금 부터 그 현장을 소개합니다.형형색색의 열대과일들과 여름 제철과일들이 보기좋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
삼복 맞아 아이스크림 무한 리필하는 이색 기업 사실 모두가 알고 있었다.. 때가 되었음을... 지난 주 안철수연구소 6층에 아이스크림 냉장고가 등장했을 때 놀란 안랩인은 아무도 없다. 그리고 그 안이 텅텅 비어있음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이도 없었다. 다만 입가에 보일 듯 말 듯한 작은 미소를 잠시 드러낼 뿐.... 작년이었다. 아이스크림 냉장고의 등장은 (http://blogsabo.ahnlab.com/139) 삼복을 맞아 더위와 싸우며 업무에 매진하는 직원들을 위해 시작되었다. 당시 무(無)더위! 무료! 무제한! 의 3무가 일주일 동안 안랩인을 열광케 했고 점심 식사 후 6층으로 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코스가 되었다. ▲작년 아이스크림 데이 풍경 그래서였을까? 어느 누구도 아이스크림 냉장고의 출현에 놀라지도 경계하지도 않았다. 그저 작년에 맛본 아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