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랩

(1425)
잇백보다 노트북이 좋았다, IT 보안관 이 여자 보안이 필수 아닌 옵션이라는 생각 해커들에게 빈틈 내주는 것 영화 ‘네트’의 안젤라 베넷(샌드라 불럭)은 소프트웨어의 바이러스나 오류를 분석하는 유능한 컴퓨터 프로그래머다. 어느 날 국가기관이 보유한 극비 정보를 빼돌리려는 집단의 표적이 되면서 쫓기는 신세가 되지만, 놀라운 순발력과 천재적인 해킹 능력으로 난관을 극복한다. 2008년 세계 출판계를 강타한 ‘밀레니엄’ 3부작에도 마성의 여 주인공이 등장한다. 리스베트는 강한 체력과 뛰어난 기억력을 소유한 천재 해커로, 미궁에 빠진 사건을 풀어가면서 독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안철수연구소의 심선영(33) 선임연구원은 또래 여성들이 가방을 선물 받고 싶어할 나이에 노트북 선물을 더 탐냈다. 그리고 영화 ‘네트’ 속 샌드라 불럭을 보면서 ‘해커’라는 직업..
스마트한 모바일 기업 환경을 위한 똑똑한 제안 여기저기 '스마트'가 화두이다. 개인들이 스마트폰으로 재빠르게 스마트 라이프를 누리는 가운데 기업들도 스마트 워크를 실현하기 위해 분주하다. 실제로 삼성전자, KT, 포스코, 대우건설 등은 현장 중심의 스마트 엔터프라이즈로 전환했다. 이처럼 똑똑한 업무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기업에 가이드라인이 될 만한 사례와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4월 19일에 있었다. 한국생산성본부와 전자신문사가 주최한 '스마트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2011'이 그것. 통신, 단말기, 보안, 모바일 등 각 분야 기업이 참여해 다각적인 방안을 짚어보는 자리였다. 통신사 입장에서는 많은 기업과 개인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일 것이다. 단말기 회사도 또한 자사의 제품이 필요한 곳에 납품하는 것이 목표일 것이다. 무엇보다 모바일..
하일권 웹툰, 좀비PC 된 내 PC를 구해줘 (4) 안철수연구소가 유명 웹툰 작가 하일권씨와 함께 좀비PC 방지 공익 캠페인 '내 PC를 구해줘!'를 펼칩니다. 로 유명한 하일권 작가가 그리는 PC 보안 이야기 그 마지막회. 앞으로도 안철수연구소와 더욱 쉽고 안전한 PC 생활에 동참하세요~! 하일권 웹툰, 좀비PC 된 내 PC를 구해줘 (1) 하일권 웹툰, 좀비PC 된 내 PC를 구해줘 (2)하일권 웹툰, 좀비PC 된 내 PC를 구해줘 (3) 공익 캠페인 참여하기(댓글달기)
안철수연구소의 정보보안은 누가 책임질까? 나서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칭찬받아 마땅할 일은 아무도 모르게 마음 속에 담고, 괴로운 일도 아무에게도 불평하지 않고 마음속에 꾹꾹 눌러 담는다. 안철수연구소에는 유독 많은 것 같다. 아무에게나 쉽게 말할 수 없는 일을 하고 있다면 그 사람은 보물을 가지고 있어서일지도 모른다. 그러니 옮겨적는 나도 그것을 쉽게 보여주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담아본다. -“목소리 크고(?), 밥을 빨리 먹는 사람이 일도 잘한다.” 11시 40분경, 점심식사를 하러 엘리베이터로 가고 있으면 어김없이 엘리베이터에서 올라오는 서비스운용팀을 마주칠 수 있다. 식사하셨냐고 물으니 이미 마쳤다고 한다. "10~15분 사이 다 먹고 일어나요." 아니 왜? 왜 점심을..
진로 고민하는 내게 안철수 교수가 해준 말 요즘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머리가 아플 지경이다. 그런 나에게 안철수 교수님은 왠지 길을 제시해 줄 것만 같은 그런 존재였다. 그래서 몇 달 전 안철수연구소에서 받은 안철수 교수님의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을 펼쳤다. 안 교수님이 생각하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A자형 인재상의 의미 1년 전, 안철수연구소에서 세미나를 할 때 고유의 인재상인 A자형 인재에 대해 들은 기억이 난다. A자형 인재는 도요타의 T자형 인재를 벤치마킹하여 만든 개념이다. 하지만 비록 개념은 벤치마킹했을지언정, 그 의미는 완전히 다를 뿐만 아니라 안철수연구소 핵심가치에 맞춰져 있다. A자형 인재는 하나의 큰 일을 하기 위해서는 각 개인이 맡은 일을 열심히 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여러 분야 전문가들이 서로 함께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