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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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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강호동 안철수연구소를 축하하다 지난 3월 12일에 국내 보안 산업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안철수연구소의 창립 15주년 기념 행사가 있었다. 이 행사에 참석해 사보 기자로서 첫 취재를 할 기회를 누렸다. 15년 간 묵묵히 한 길만을 걸어온 '영혼이 있는 기업' 안철수연구소의 경영 철학과, 구성원들이 가슴에 품고 있는 꿈들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무릎팍도사 강호동, 희망제작소 박원순 상임이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김희정 원장의 축하 영상은 많은 이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강호동이 기업 행사에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라고 한다. 지난해 안철수 의장이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큰 반향을 일으킨 만큼 그의 축하 메시지는 진한 울림이 있었다. http://blog.ahnlab.com/ahnl..
13년 보안전문가 만우절에 꽃다발 받은 사연 Con~Gra~Tu~Lation~ ConGraTuLation~ 당신의 입사를 축하합니다~ 빰빠라빰빠! 안녕하세요.Y 군입니다. 여러분은 만우절에 어떤 일을 당하셨나요? 낯선 이의 사랑 고백? 남편의 임신? 만우절에는 황당하지만 유쾌한 거짓말이 있어 즐거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안철수연구소에서는 지난해 만우절에 사내 커플이 깜짝 결혼 발표를 해 그것이 진실이냐 거짓이냐로 논란이 빚어지는 해프닝이 있었습니다. (http://blogsabo.ahnlab.com/17) 이 거짓말 같은 참말로 많은 사내 미혼자가 충격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화제의 중심에 있는 만우절날 저희 커뮤니케이션팀에 따끈따끈한 제보가 있었습니다. 바로 사내 커플 1호로서 만우절이 아닌 창립 5주년 기념식 때 결혼 발표를 한, 올해 만우..
스마트폰 뱅킹의 뜨거운 감자 공인인증서 해법 찾기 3월 2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정보보호학회 주관으로 ‘공인인증서 보안문제 진단 및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누구나 인터넷 결제를 하면서 공인인증서를 사용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빈약한 내 통장을 노릴 만큼 할 일 없는 해커는 없다고 생각하며 공인인증서를 하드디스크에 저장한 채로 있지만, 공인인증서의 대한 부정적인 기사를 볼 때마다 불안한 마음이 커지곤 했다. 이런 기사들을 몇 번 보고 나니 자연스레 공인인증서에 막연한 거부감이 생겼다. 또 사람들이 계속 문제 제기를 해도 무조건 공인인증서만 고집하는 것이 혹시 내가 알지 못하는 모종의 거래(?)를 통한 독점이 아닐까 하는 의문도 있었다. 공인인증서. 무엇 때문에 토론회를 할 만큼 논란인지, 그리고 내 의문의 답은 무엇일지 토론회 현장으..
1년에 한번! 전직원 단체사진 찍는 이색 기업 안녕하세요. Y군입니다. 여러분 사진 찍는 거 좋아하시나요^^? 안철수연구소는 매년 창립기념일 즈음에 전 사원이 단체사진 촬영을 합니다. 올해도 역시 15주년 기념 촬영을 했답니다. 날씨가 생각보다 쌀쌀했지만 그래도 사진을 찍는 일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일인지, 모두 웃으면서 촬영 장소로 이동했어요. 회사를 나서서 사진 촬영을 마칠 때까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짤막한 스케치를 해보았습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 모두 모여들고 있습니다. 즐거워 보이죠^^? 조금 늦은 사람들도 보이네요. 달려달려~! 와~ 모이니까 정말 많군요! 그럼 이제 다 모인 건가요? 김홍선 대표님이 살펴보는데.... 아~ 안철수 의장님이 남았군요~ 촬영 전 머리 손질하는 안 의장님 "난 소중하니까요." 프로의 냄새가 물씬 풍..
안철수, 정직한 기업도 성공할 수 있음을 증명하다 3월 22일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홀에서 안철수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석좌교수가 특강을 했다. 숙대 글로벌서비스 학부 앙트러프러너십(Enterprenuership) 전공에서 주관하는 ‘YES 리더스 기업가 정신 특강’ 시리즈의 둘째 연사로 나선 것. ‘나의 창업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앙트러프러너십 전공자들을 비롯하여 타 전공 숙대생 및 타교생, 소셜 벤쳐 사업을 추진하는 젊은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눈길을 끌었다. 약 500명 정도의 수강생이 몰려 미쳐 좌석에 앉지 못한 채 서서 강연을 듣는 이가 적지 않을 정도로 안철수 교수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뜨거웠다. 강의 후 Q&A 시간에 숙대 법학부 학생은 질문 전 “’무릎팍 도사’ 때보다 더한 감동을 얻었다. 기억에 남을 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