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리지 않는 의문,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문화산책/서평 2013. 12. 1. 07:00

책 한 권으로 소설책과 심리학책 두 권을 읽은 느낌을 받는 것은 참 신기한 일이었다. 알랭 드 보통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는 이미 드 보통이 유명한 작가이듯 저명한 사실이다. 어느 날 내가 좋아하는 가수인 짙은 twosome이라는 노래를 듣다가 우연히 이 책을 알게 되었다


<출처: 다음 책>

이 노래 가사 중에 알랭 드 보통을 아직도 읽고 있네요,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제목도 왠지 야릇해~’ 이런 대목이 있는데 내가 이 노래를 즐겨 듣던 때라 관심이 가게 되었던 참에, 서점에서 우연히 책을 보고 고민하지 않고 바로 구입을 하게 되었다.


보통 나는 책을 읽기 전에 제목만 보고 내용을 대충 추측해 보곤 하는데 이 책은 제목에도 사랑이라는 단어가 대놓고 보여 그냥 일반적인 사랑 이야기이겠거니 하고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내 예상과는 다르게 일반 소설 같은 사랑 이야기가 아닌 제목 그대로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를 알랭 드 보통의 관점에서 이론적, 철학적, 감상적으로 표현한 책이다.

파리에서 런던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5840.82 분의 1의 확률로 클로이의 옆좌석에 앉게 된 '나'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희박한 확률로 만났다는 '낭만적 운명론'에 빠져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작가는 처음 와 클로이가 만나 사랑에 빠지는 순간부터 이 사랑이 막을 내리고 클로이에게 다른 연인이 생기는 순간까지의 과정을 차례로 보여준다. 와 클로이가 함께 하는 순간 순간에 대한 드 보통의 생각과 이에 철학적 해석까지 더해져 세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사실 앞 부분을 읽으면서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감정을 어떻게 이론적으로 철학적으로 설명하고 표현해 낼 수 있지? 하는 의문도 들었고, 드 보통이 단순히 책을 써내기 위해서 만들어낸 생각들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생기기도 했다.


사실 이 책을 읽다 보면 와 클로이의 사랑이 다른 연인들의 사랑과 비교해서 드라마틱하다거나 지극히 특별한 부분은 없다. 오히려 어떤 사랑의 과정보다도 뻔하고 평범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연애라는 것이 어쩌면 너무 뻔하게 되어버린 소재거리일 수 있다


그럼에도 이 책이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은 이유는 그 동안은 없었던 사랑의 과정, 그 감정 하나하나를 드 보통만의 단어로 표현하고 철학적으로 풀어나가는 새로운 시도로  독자들에게 그에 대한 공감과 깨달음을 줄 수 있는 책이기 때문일 것이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랭 드 보통이 해서 특별했던 인생에 대한 질문

카테고리 없음 2013. 5. 16. 07:00

5월 2일과 3일에 신도림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2013 서울디지털포럼이 진행되었다. 세계 연사들이 참가한 이 곳에서 가장 눈길을 사로잡은 인물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철학자인 '알랭 드 보통(Alain de Botton)'이었다. 5월 3일 기조연설 때 그가 전한 연설은 우리가 평생 매달려왔던 성공행복’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해주었다. 

현대 사회는 우리를 점점 미치게 만들고 있. 이 사회는 성공’의 잘못된 정의를 강요하며 나날이 우리 삶을 옭아맨다. 사회에서 요구하는 수많은 조건에서 비롯되는 성공, , 관계에 대한 수많은 집착이 우릴 벼랑으로 몰아세운다.   

알랭 드 보통은 행복과 성공의 그림은 사랑과 직업이란 두 분야를 기준으로 다르게 그려질 수 있다고 보았다. 하지만 현대 사회의 성공은 정의 자체가 잘못 설정되었기 때문에 이 두 분야에서 또한 심각한 문제가 나타난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현재 대다수 사람이 결혼을 해 배우자를 맞이하고, 직장에 취직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진짜 배우자를 사랑하며 일 자체에 열정을 갖고 일을 하는 사람은 드물다. 사랑과 열정이라는 가치와 의미를 망각해버린 채 그저 타인보다 더 높은 사회적 조건에 속하기 위해 일상에 매달리는 우리.

                

이러한 복잡한 세상 속에서 우리는 나름의 인생관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일상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상업 분야에선 올바른 인생관을 전달해주고 경험하게 해줄 만한 방식을 구축하지 못한 실정이다. 삼성전자가 아름다운 핸드폰을 만드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배우자와의 관계 개선 문제를 해결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스마트폰은 멀리 떨어진 할머니와의 통화는 가능하게 해주지만, 할머니와 진정 어린 교감을 하는, 관계의 내적인 부분에선 한계가 있다. 

알랭 드 보통은 세계와 소통하는 작가이자 현대 사회를 바라보는 한 인간으로서 어떻게 하면 인생관이나 행복과 관련된 상위적 차원의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지 고민했다. 그는 이의 해답을 이 사회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술'분야에서 찾을 수 있다고 보았다. 기술자가 단지 기술적인 아름다움만 개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본적으로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정신적, 내면적 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의 이러한 문제의식은 다음에 제시되는 강연 내용에 분명하게 드러난다.

원래 우리가 겪는 일상의 정신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던 것은 <교육>이었다 교육은 19세기 유럽, 한국 등 세계 곳곳에선 주로 종교계에서 맡았다. 종교 덕분에 사람은 기본적인 읽고 쓰는 활동 외에도 어떻게 더 나은 사람,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 다른 사람을 진정으로 배려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우리는 더 이상 종교를 믿지 않게 되었으며, 멋진 낭만주의적 사랑에 대한 망상과 직장을 통해 버는 수익에만 몰입하기 시작했다. 이것이 우울증과 자살이 나날이 늘어만 가는 현재 사회가 당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다. 하지만 이러한 위기의 징조는 이미 오래 전에 시작됐던 것이다.

최초의 산업국가로 영국이 도약하던 시기인 1850년대, 역사상 최초로 교회에 가는 사람보다 안 가는 사람 수가 더 많아졌다. 세계 곳곳의 지식인이 모여 삶의 의미와 도덕성, 목적의식을 전달하는 희망이었던 종교가 버려진 삶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이 문제의 해결책으로 예술, , 철학, 문학과 같은 문화를 꼽았지만, 이것이 모든 내적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않았다

우리가 어느 날 갑자기 위기에 맞닥뜨렸다고 가정해 보자. 스스로가 뭘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영혼이 지독히 슬픈 상태가 왔을 때, 이런 문제를 어디 가서 해결할 수 있을까. 문화의 대표적인 공간인 박물관에 가면 해결할 수 있나? 그 곳이 진정 삶의 의미를 줄 수 있는 곳일까? 대학에 가서 이런 문제를 의논하면 해결할 수 있나? 문학을 전공하는 사람에게 이러한 질문을 던질 때 돌아오는 말은 아마 시험엔 이런 게 안 나와라는 대답일 것이다. 

사실 많은 지혜가 이미 이 세상에 존재한다. 하지만 앞으로 1000년 간 우리를 지탱해줄 지혜가 있음에도 우린 그 지혜를 잘 찾지 못 하고 있다. 교육을 대표하는 기관이라 할 대학은 사회와 단절되어있기 때문에 지혜가 모아지지 않는다. 철학자에겐 지혜가 있으나, 그들은 몇몇 엘리트와만 대화를 나눌 뿐 이런 컨퍼런스나 TV 프로그램과 같은 바깥 세상에 나오지 않는다. 삶을 올바르게 이끌어줄 지혜들이 캄캄한 어둠 속에 갇혀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젠, 이 지혜들을 동굴에서 꺼내 세상에 전파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우리 모두의 도움이 필요하다. 우선, 종교계에서 어떻게 교육을 제공했는지 고민해 보자.

종교가 교육을 위해 활용한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방법은 반복 기법이었다. 현재 대학의 교수님은 학생들의 머릿속에 마치 물을 붓듯 새로운 지식들을 쏟아낸다. 전달되는 그 수많은 내용들이 앞으로 40년간 기억될 것이라 착각을 하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종교계는 이와 달리, 같은 교훈을 1015번 매일 매일 똑같이 얘기하지 않으면 우리가 잊어버릴 것이라 생각하여 아침 점심 저녁 때마다 같은 기도문을 읽게 하였다.

종교가 교육을 위해 이용한 또 다른 방법은 바로 캘린더(Calendar)’. 어떤 종교든 기본적인 절기(캘린더)를 갖추고 있다. 특정 절기가 되면 그 때와 관련된 현상을 곰곰이 생각해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 기독교에는 랍비와 함께 들에 나가 처음으로 피는 꽃을 보면서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는 절기가 있다그런 절기가 있어야 봄을 누리는 것은 아니지만, 스마트폰을 이용해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며 시간을 보낼지언정 실상 밖에 나가 봄을 누리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이는 불교 또한 마찬가지다. 선불교에는 가을에 달을 보는 절기가 있다. 이때가 되면 친구들과 함께 밖에 나가 달을 바라보며 자신의 주변 관계에 감사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무 때나 달을 볼 수 있지만 쉽게 잊어버리는 우리에게 삶을 되돌아볼 기회를 주는 것이다. 종교는 이런 기회를 특정 절기로 만들어 사람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었다. 또한 훌륭한 선교자의 설교와 아름다운 건축물로 감동을 전하는 교육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켰다.

       

우리 삶의 심리적, 내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또 한 가지 중요한 사항은 바로 <연습>이다. 우리는 내적 문제에 대한 대담을 너무 낯설게 느낀다. 누군가 내게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라는 질문을 건넸다고 가정해보자. 이때 이번 주에 저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는 대답을 할 경우 상대방은 나를 이상하게 바라볼 것이다. 하지만 저는 좀 더 건강해 지기 위해 매일 아침 조깅을 하고 운동을 합니다.’라고 대답할 땐 상대방은 고개를 끄덕거릴 것이다. 스스로를 개선시킨다는 개념을 낯설게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종교계에서 자기 계발은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었으며 언제나 선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우리 인간은 계속 자극을 받고 삶의 지시를 받아야만 개선이 가능하단 사실을 잘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선 선(善)에 대한 암시(reminder)가 일상에 전혀 없다.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시켜줄 만한 공공체제가 존재하지 않는다. 영국의 인생학교는 여러 가지 도덕적 가치(인간성, 회복력, 인내력, 희망, 희생, 용서와 같은 가치)를 중심으로 광고회사가 상품 광고를 하듯 내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캠페인을 한다. 이에 뒤따라 누군가 그 가치를 상기시켜주길 바란다는 수많은 사람의 반응이 SNS를 타고 뜨겁게 퍼져가고 있다.

   

알랭 드 보통은 강연이 끝날 무렵, 관객에게 이러한 질문을 건넸다.

'한 80세 할머니가 있다고 가정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 할머니는 아름답지도 않으며 훌륭한 직업도 많은 재산도 갖추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말 사랑이 가득 차 있는 화목한 가정을 평생 꾸려 오신 분이었죠. 현대사회의 성공 필요조건을 갖추지 못한 그녀는 성공하지 못한 사람일까요? 오로지 돈과 사회적 조건에 걸 맞는 직업만이 성공의 조건이라니, 그 얼마나 메마른 세상인가요.' 

일생의 '성공'은 누구든 누릴 수 있는 삶의 가치여야 한다, 세상에 존재하는 수십 억 개의 삶들 각각에 맞춰진 수많은 형태의 성공이 존재해야 한다. 이를 위해선 일상에서 삶의 내적 가치를 상기시켜줄 만한 Reminder가 필요하다. 과거에는 '종교'가 도덕적 가치를 상기시켰으나, 이제는 더 이상 가능하지 않다. 철학자들은 이 역할을 문화가 대신 수행할 수 있을 거라 보았으나, 문화가 주말에 누리는 사치 정도로 여겨지는 현, 이 또한 분명한 한계가 있다

알랭드 보통은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이제는 <기술>이 나설 때라 말한다. 최첨단 기술을 개발하는 똑똑한 기술자가 일상의 모든 공간에서 의미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삶의 지혜를 포함한 기술이 개발되어 기술과 지혜가 합쳐진 세계가 찾아왔을 때, 비로소 우리가 현재 당면한 삶의 과제들을 해결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Ahn

 


대학생기자 윤덕인/ 경희대 영미어학부

항상 배우는 자세를 잊지 말고 자신을 아낄 것

온몸을 던져 생각하고, 번민하고, 숙고하자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노현탁 2013.05.16 14:15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알랭 드 보통의 책, 개인적으로는 공감이 잘 되기도 안 되기도 하더라고요.

    • 윤덕인 2013.05.27 03:49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저도 알랭 드 보통 책을 읽으면서 공감도 되지만 한편으론 새롭게 받아들이게 된 생각들도 많았습니다. 독자들 스스로 생각을 많이 하게끔 하는 책이죠!

여행 떠나며 읽기 좋은 알랭 드 보통의 책

문화산책/서평 2012. 3. 16. 07:00

알랭 드 보통은 '불안',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등의 책으로 어느새 한국인에게 친숙한 작가가 되었다. 그리고 이번에 소개할 책 '여행의 기술' 역시 많은 한국인이 여행을 떠나기 전에 한번 읽어보기를 권하는 책 중 하나로 여행자에게 입소문이 나있다.

여행자뿐 아니라, 많은 지식인과 네이버에서도 '오늘의 책'으로 선정되는 등 그 영향력이 크다. 한 지식인은 '알랭 드 보통이 여행이라는 소재를 빌려 자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하는 책'이라고 소개할 만큼 '여행의 기술'은 여행에만 치중한 것이 아니라, 여행을 소재로 문화, 예술, 철학, 미학 부분까지 넘나드는 광범위한 책이다.

 여행의 8할은 심리이다

여행에서 가장 떨리는 순간이 언제일까? 도착해서? 구경할 때? 휴양할 때? 아니다. 정답은 바로 여행을 떠나기 직전이다. 왜냐하면 실제로 우리가 목적지에 도착한 이후부터는 우리가 상상한 것보다 훨씬 복잡한 중간과정들을 헤쳐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우리의 기대 속에는 공항과 호텔 사이에는 진공밖에 없다.

즉, 항공편명 CA1103편 이후 우리의 기대 속의 여행은 바로 호텔이지만, 실제로는 가장자리가 닳아빠진 고무 매트가 깔린 컨베이어 벨트에서 짐을 찾고, 입국 심사대의 긴 줄을 기다리고, 또 공항을 나가자마자 호텔까지 찾아가는 아주 힘들고 피곤한 긴 여정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는 여행에 대한 우리의 설레임은 여행을 떠나기 직전, 공항에서 천장에 줄줄이 매달려 비행기의 출발과 도착을 알리는 전광판을 볼 때 최고조에 이른다. 이 설레임을 이어, 여행자는 일상에서 느낄 수 없는 해방감을 느낄 수 있는데, 바로 그 순간이 비행기를 타고 하늘로 올라가는 몇 초이다. 이처럼 우리는 사실 여행 그 자체보다는 어쩌면 여행으로 인한 우리의 심리 때문에 여행을 즐기는 것일지도 모른다.


 여행의 시간에 따른 챕터의 구성

알랭 드 보통의 '여행의 기술'은 그 내용이나 구성에서도 다른 책과는 차별된다. 우리가 여행을 떠날 때, 여행 장소를 고민하고, 호기심을 가지고, 어떤 감정을 느끼기 위해 가는지부터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귀환을 주제로 챕터가 구성된다.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 먹은 그 순간에 이 책을 펼쳐 보면 현재 자신의 심리와 생각을 잘 정리하고 표현해놓았다고 공감할 것이다. 또한 여행 중간중간에 펼쳐본다면, 여행지에서 느끼는 자신의 감정과, 약간은 철학적이어서 흥미가 없을 수 있는 미학적인 부분까지도 자연스레 받아들일 수 있어 여행이 더 풍요로워질 것이다. Ahn

대학생기자 최시준 / KAIST Mangement Science

안철수연구소가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이라는 길을 향해 가고 있듯이,

저, 최시준은 '세상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이름'이라는 길을 향해 걸어갑니다.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은 어떤 길을 향해 가고 있나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통통이21 2012.04.16 11:2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우와 저 여행 떠나기 전에 꼭 챙기는 책이 이건데
    여기서 보니깐 더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