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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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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배달에서 지식 기부로 진화하는 사회공헌 ▮ ‘착한 소비’ 원하는 소비자, 사회공헌 중요성 ↑ 요즘 세상을 움직이는 키워드 중 하나가 바로 ‘사회공헌’이다. 소비자들은 기업에게 점점 더 확실하고 꾸준한 사회적 책임(CSR :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요구하고, 한 기업이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서 지속가능경영은 필수가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에게 사회공헌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의무가 되고 있다.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사회의 요구와 기대에 발맞추어 기업들의 사회공헌의 패러다임도 변화하고 있다. 특히 거의 모든 대기업들은 과거와는 변화된 기부, 봉사, 캠페인 등을 통해 사회에 기여함과 동시에 이러한 사실을 소비자에게 알림으로써 기업의 이미지 쇄신과 홍보의 전략적 수단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노키아와 코닥이 빠진 함정의 공통점은 고대 그리스의 신화 중 ‘오만’에 관한 유명한 일화가 있다. 이카루스는 어느 날 자기 아버지와 함께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두 부자는 탈출할 방법을 궁리하다가 밀랍으로 깃털을 붙여 이은 날개 4개를 만들어 아들에게 2개 붙여주고, 자기도 2개를 붙인 후 하늘로 날라올라 탈출에 성공한다. 하늘로 나르기 전에 아버지는 아들 이카루스에게 태양에 너무 가까이 가지 말라는 주의를 주었는데, 한참을 날아다니던 이카루스는 흥이 나서 점점 더 높이 날아올랐다. 태양에 점점 가까워지자 결국 날개를 붙여 놓은 밀랍이 태양열에 녹아서 날개가 떨어져 그만 바다에 떨어져 죽고 만다. "Hubris(오만)은 성공한 사람들을 노린다" "역사는 창조적 소수가 바꾸어 나간다. 그런데 한번 성공한 이 창조적 소수들은 자신들이 성공한 방..
드라마보다 흥미진진한 우리 안의 유령, 보안 불감증 요즘 SBS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유령’은 전에 없이 사이버 범죄 수사를 다룬다. ‘드라마는 그 시대의 현실을 가장 잘 반영한다’는 말처럼 최근 끊이지 않고 올라오는 각종 사이버 범죄 뉴스는 우리 일상에서 사이버 범죄가 얼마나 친숙한(!) 일인지를 보여준다. 최근 디도스(DDoS) 공격이나 해킹, 좀비PC 등 공격은 전보다 더 크고 조직적이며, 지능화했다. 각종 전자·스마트기기를 뺀 삶을 상상할 수도 없게 된 지금, 예방 노력조차 하지 않으면서 악성 바이러스에서 안전하다고 말할 수 없다. 진화한 공격을 막기 위해 정부나 기업은 정보보안 시스템과 정책을 강화하며 발전시키고 있지만, 이에 비해 개인은 다소 높은 위험지대에 처해 있다. 정부나 기업 등이 정보보안에 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도..
인사담당자 눈에 띄는 취업준비생의 특징 5월 3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는 안랩(구 안철수연구소)의 멘토링 프로그램 '안랩 멘토(AhnLab Mentor)'가 진행됐다. 멘토들은 3월 20일 포스텍(포항공대)을 시작으로 4월 27일 고려대, 5월 1일 연세대에 이어 네 번째로 성균관대를 찾았다. 보통 대학 캠퍼스에 찾아오는 채용설명회는 기업의 채용정보를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반면 '안랩 멘토' 프로그램은 기업이 아닌 대학생의 관점에서 접근해 일방적 정보 제공이 아닌 양방향 소통을 추구함으로써 차별화된 기업소통의 창구를 열었다. ‘안랩 멘토’는 김홍선 대표의 ‘CEO 특강’과 현직 안랩인과 소통하는 ‘선배와의 대화’로 구성된다. 김홍선 대표의 ‘CEO 특강’에서는 회사의 대표라기보다는 사회 선배로서의 진솔한 조언을 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