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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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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입사한 회사에 적응하려면 동호회를 노려라 매일 네모난 컴퓨터 앞에서 업무 속에 파묻혀 살 것만 같은 안랩맨은 여가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업무에 시달려 집에서 쉬거나 책을 읽는 등 정적인 일들로 보낼 것 같은 나의 예상과는 달리 비교적 활동적인 야외 활동으로 주말을 보내는 안랩맨이 많았다. 올해 활동을 시작한 신생 동호회 ‘레저스포츠(레포츠) 동호회’ 회원들이 대표적이다. 이 동호회 총무 네트워크지원팀 정헌영 사원을 만나 동호회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니 레포츠는 화려하고 거창할 거라는 생각과는 달리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을 통해 사원 간의 친목을 쌓고 있었다. 한편으로 안랩에 입사한 지 얼마 안 되는 그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동료들과 친해진 비결은 동호회 활동에 있었다. 동호회 총무 일이 업무 외 일이지만 결국 업무에 도움이 ..
자아 발견과 도전의 가치를 가르쳐준 안철수 교수 카이스트 석좌교수, 아름다운재단 이사, 유한학원 이사, 포스코 사외이사 등 멀티를 넘어 트리플도 모자라 이 모든 것을 한꺼번에 담당하는 분이 있다. 바로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 '안철수연구소'를 설립한 안철수 교수님이다. 특유의 유한 말투와 표정으로 우리에게 평생 남을 말들을 아낌없이 쏟아주고 자극해주시는 안교수님. 정말 어딜 가나 안철수 교수님의 이름을 만날 수는 있지만 직접 만나 뵙기는 힘든 그분을 안철수연구소 10층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만나보았다. ------------------------------------------------ Q. 얼마 전에 '무릎팍도사'에 출연하셨는데 어떠셨어요? A. 제가 받는 질문의 90% 가량은 항상 생각하고 있는 것이라 급 질문을 받았을 때 당황하지 않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