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8, 혁신일까 아닐까 요모조모 뜯어보기

보안라이프/IT트렌드 2013. 3. 18. 16:00

윈도우의 혁신, 윈도우8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운영체제(OS)가 윈도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초기 윈도우를 제외하고 많은 사용자들이 사용해 왔던 윈도우 운영체제를 살펴보면 윈도우95를 시작으로 윈도우98, 윈도우2000, 윈도우XP, 윈도우Vista, 윈도우7 등이 있다. 이 같은 운영체제들은 지금까지 많은 변화를 거쳐왔다. 지금까지의 변화해왔던 윈도우들은 모두 큰 틀은 비슷하고 내부 기능에 약간씩 변화가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에 새로 선보인 윈도우8은 지금까지의 OS와 확연한 차별성을 둔 획기적인 변화라 할 수 있다.

위의 그림과 같이 첫 디자인만 봐도 기존의 윈도우 운영체제를 떠올릴 수 없을 만큼 많은 변화가 있다. 새롭게 탄생한 윈도우8이 겉모습의 변화와 뿐만 아니라 어떤 새로운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새로운 윈도우8의 놀라운 기능


1. ‘시작 메뉴가 아닌 작 화면 사용자 지정


기존의 윈도우는 위의 왼쪽 사진처럼 하단에 시작 메뉴가 존재하고 상단에 자신이 원하는 아이콘을 위치시켜 빠르게 원하는 곳에 접근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다. 하단에 시작 메뉴를 누르면 윈도우에서 지원해주는 기본적인 메모장이나 계산기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 시작 메뉴 안에서도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고정해 놓을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되어 있다.


하지만 새로운 윈도우8에서는 시작 메뉴가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시작 화면이 존재한다. 처음 컴퓨터를 켰을 때 나오는 화면 전체가 시작 화면이 되고, 화면 전체를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바꿀 수 있으며, 바탕화면 앞에는 타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타일이 일종의 시작메뉴를 대신한 많은 앱들을 보여주는 곳이라 할 수 있다. 타일은 정사각형 또는 직사각형으로 배치할 수 있고, 타일을 눌러서 원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거기다 SNS가 많이 사용되고 있는 요즘,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새로운 소식이 올라오게 되면, 타일을 통해서 직접 소식을 접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새로 변화된 윈도우 은 기존 스마트폰의 디자인과 많이 유사한 부분이 있다고 해도 될 것 같다. 첫 바탕화면에 사용자에 맞게 원하는 기능을 따로 두어 실행시킬 수 있고, SNS도 간편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이 스마트폰과 유사하다.


2. 노트북, 데스크탑, 태블릿, 휴대폰 모두 편리한 사용


윈도우8이 타일 모양의 시작화면을 구성한 가장 큰 이유가 터치형 디스플레이인 ‘태블릿’ 사용 때문이 아닐까 싶다. 기존의 윈도우로 태블릿을 사용하게 되면 하단에 한정되어 있는 시작메뉴를 터치하는 것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왼쪽 구석에 작게 박혀있는 시작 버튼은 한번에 클릭하기 힘들고, 움직이면서 클릭하는 것은 더군다나 엄청난 집중력을 요할 때가 많다. 거기다 상단에 위치한 아이콘을 누르려 해도 PC보다 비교적 작은 크기의 태블릿에서는 터치하기가 힘든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윈도우8 타일 구성 시작 화면을 통해서는 터치하는데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또 휴대폰에도 PC와 같은 윈도우8의 타일모양 시작화면을 기본 배경화면으로 가지고 있어서 여기서도 태블릿과 같은 편리한 터치를 느낄 수 있다. PC와 같은 화면 구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작은 PC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타일들이 특정한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도 있으며, 어플리케이션과 관련된 실시간 정보를 보여주는 등의 다양한 기능들도 간단하게 볼 수 있다.



3. 윈도우도 이제 ‘윈도우 스토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는 ‘구글플레이’, 아이폰에는 ‘앱스토어’가 존재했다면 이젠 윈도우에서도 ‘윈도우 스토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기본 앱으로 제공되는 것에는 메일 계정, 페이스북의 연락처에 있는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는 ‘피플’, 여러 개의 사용자 계정을 하나로 묶어 사용할 수 있는 ‘메일’, 동영상과 TV 프로그램을 찾고 시청할 수 있는 ‘비디오’, 페이스북, SkyDrive, 다른PC 등 사진과 동영상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사진’ 그 외에도 ‘SkyDrive’, ‘Bing’, ‘Skype’, ‘뉴스’, ‘게임’ 등이 있다. 이러한 기본 앱 외에도 원하는 앱을 다운 받아서 사용할 수도 있다.



단점이라면 다른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 비해서는 아직 윈도우 스토어가 시작 단계에 있기 때문에 많은 앱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하지만 사용자들이 증가하고 있고, 시간이 갈수록 앱이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 윈도우 스토어의 출시될 앱을 기대해 봐도 좋을 듯하다.

아직은 사용자가 적응하기 힘든 윈도우8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능으로 돌아온 윈도우8에도 장벽은 남아있다. 우선 첫 번째 문제점은 많은 사용자들이 오랫동안 사용해 온 기존의 윈도우에 적응되어 있어서 새로운 윈도우8을 사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작메뉴가 없고, 타일로 구성되어 있다 보니 앱의 수가 많아지면 많은 타일에서 원하는 앱을 찾기가 어렵고, 복잡해진다는 단점이 있다.

둘째로는 기본적으로 모바일 환경이다 보니 적응이 빠른 젊은 세대들에 비해 연령대가 높은 세대들에게는 비교적 사용하기 어려운 구조를 띄고 있다. 간혹 사용자들 중에서 기존의 window에서 사용하던 기능을 찾지 못하고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도 많이 볼 수 있다. 이처럼 전혀 다른 새로운 구성을 가지고 있는 윈도우8은 아직 사용자들에게는 적응할 시간이 많이 필요해 보인다.

마지막으로 윈도우8이 아직 시작 단계이다 보니 안정성이 낮아 윈도우8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불안정한 운영체제를 제공하고 있다는 단점도 있다.

기존 윈도우들과 달리 많은 변화로 파란을 불러 일으키며 등장한 윈도우8.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욱더 변화무쌍하게 변화하고 있는 IT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업그레이드 한 윈도우8이지만 현재 까지는 많은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사용자들도 다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처음 윈도우 운영체제가 나왔을 때도 많은 편리함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초반 적응 기간이 오래 걸린 것을 감안한다면 윈도우8 역시 적응 기간을 거쳐 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Ahn


    대학생기자 전유빈 / 명지대 컴퓨터공학과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 속엔 불가능한 꿈을 가지자!


    대학생기자 김민정 / 건국대 경제학과

    선택의 순간 나는 내가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고,

    최선의 선택을 최고의 선택으로 만드는 것 역시 나 자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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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노현탁 2013.03.18 20:02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이번에 컴퓨터 구입할때 8과 7을 두고 많이 고민했었는데, 적응하기 힘들 것 같아서 7을 구매한 적이 있습니다! 이 글을 보니 8의 장점이 많아 보이네요 ~

윈도우 블루스크린 안 뜨게 하려는 개발자들의 노력

현장속으로/세미나 2010. 2. 18. 06:30

지난 1 24일부터 1주일 간 시애틀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열린 스물두 번째 ‘IFS Plugfest’에 다녀왔다. ‘IFS’‘Installable File System’의 머릿글자이다.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다양한 회사의 필터 드라이버 팀이 자사의 솔루션을 가지고 와서 MS를 비롯해 각 업체 간에 상호운용성을 검증해 보는 자리이다. ‘fest’로 끝나는–예를 들면 독일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와 같은 활기 넘치는 이벤트와 다르게 아주 조용하고 진지하게 진행되는 이벤트이다.

각 회사 별로 테스트 장비가 할당되고, 회사 별로 테스트 일정이 짜여 있다. 우리 팀은 V3 Lite에 새롭게 들어갈 행위 모니터링 드라이버와 V3 파일 필터 드라이버, 디스크 필터 드라이버 등을 테스트했다.

 

Plugfest가 열리는 대회의실. 앞뒤좌우 벽면에 MS 엔지니어가 상주하여 실시간으로 지원해준다.

 

그런데 왜 드라이버 팀들이 한데 모여서, 그것도 본사에 모여서 테스트를 하는 걸까? 그 이유는 프로세스 별로 격리되어 실행되는 다른 프로그램과 달리 드라이버는 커널 공간에서 모두 함께 실행되기 때문이다.

 

다음 그림을 보면 프로세스는 각기 고유한 공간에서 실행되고 드라이버는 모두 하나의 공간에서 서로 얽혀서 실행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모두 하나의 공간에 모여서 실행되다 보니 어떤 문제가 일어났을 때 누구의 잘못인지 알기도 어렵고 고치기도 어렵다.

 

게다가 커널 공간에서 발생하는 오류는 즉시 BSOD(blue screen of death, 블루스크린)로 나타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윈도우 운영체제를 탓한다. MS로서는 상당히 억울했을 것이고, 그 해결 방법으로 Plugfest가 시작되었을 거라 추측된다.

 

*잠깐 용어 설명 - BSOD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 시스템에서 치명적인 시스템 오류로부터 복구될 수 없을 때 내보내는 파란 화면. 에러 번호, 드라이버, 스택 상태 등의 정보가 표시되며, 재부팅한 후 원인을 찾을 수밖에 없어, 공포의 파란 화면으로도 불린다.

 
드라이버 개발자와 솔루션을 한 곳에 모아 놓고 서로 잘 돌아가는지 테스트해보고, MS사의 엔지니어가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기술지원을 해서 문제를 조기에 해결하고자 한 것이 성과가 좋았던 것 같다. 벌써 10년째이니. 안철수연구소도 이번에 꽤 쏠쏠한 성과를 얻었다. 사내에선 발견되지 않던 버그를 거의 하루에 하나 꼴로 잡았고 MS 엔지니어로부터 속 시원한 대답도 들을 수 있었다.

 

 

애플리케이션과 드라이버의 차이. 프로세스 단위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과 달리 드라이버는 한데 뭉쳐서 동작한다. 따라서, 타사 프로그램과 충돌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 문서화하지 않은 방법도 서슴지 않고 쓰는 보안 프로그램들끼리는 더 빈번히 충돌할 것이다.

 

Plugfest는 매일 오전 9시에 시작해서 저녁 6시에 끝난다. 하루에 2~32시간씩 타사와 상호운용성 테스트 일정이 잡혀 있고, 중간중간 MS의 세미나가 있다. 이번에는 전통적인 백신과 백업 솔루션 외에 소프트웨어(SW) 행위 모니터링과 가상화 솔루션을 들고 온 업체가 많았다.

 

일정에 맞춰 서로의 테스트 PC에 제품을 설치해서 테스트를 진행한다. 서로 간단히 자사 제품의 정상 동작을 확인하고, MS가 준비한 자동 테스트 도구를 실행하여 테스트를 시작한다. 중간에 오류가 나면 알려주기도 하고 상대방 PC에서 테스트가 잘 되고 있나 간간히 보러 가기도 한다.

 

행사에서 발표되는 세미나의 주 내용은 MS가 제공하는 온라인 충돌 분석 시스템에 대한 홍보와 필터 드라이버 구현에 관한 팁, OS 상에 새로 변경된 부분에 대한 안내가 주를 이룬다. 테스트 세션에서 발견된 버그를 디버깅하다 보면 세미나를 못 듣고 하루가 정신 없이 지나가기도 한다.

 

이번에 우리 팀은 드라이버 테스트 외에 추가적인 목표를 하나 더 가지고 있었다. 바로 타 회사 사람과의 인맥 만들기. 목표는 같은 동양인으로 영어에 관해 동병상련(?)이 있는 트렌드마이크로 연구원들이었다. 마침 우리와 테스트 일정도 잡혀 있어서 쉽게 친해질 수 있었다. 영어로 대화하다 보니 말은 원활하지 못했지만 재미있게도 동양인 엔지니어 간에 뭔가(!) 통하는 게 있었다. 점심도 같이 먹으며 생각보다 빨리 친해졌다. 마지막 날에는 로비에서 같이 기념 사진도 찍었다.

 

트렌드마이크로 연구원들과 함께

 

개인적으로는 처음 참가했지만, 생각보다 훨씬 유익했던 것 같다. 제품을 출시하기 전에 상호운용성을 테스트하여 제품 안정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특히 뭔가 트러블이 있을 때 해당 부분을 개발하는 MS 엔지니어를 불러서 앉혀 놓고 직접 바로 트러블 슈팅을 해 볼 수 있다는 게 참 매력적인 것 같다.

 

해외에는 여행 다닌 게 전부인 나로서는 다국적 인종이 모여서 일하는 현장에 있었다는 것도 신선했고, 간단한 영어와 윈도우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그리고 C언어로 엔지니어끼리 대화가 된다는 것도 재미있었다J. 다음 번엔 테스트와 트러블 슈팅뿐 아니라 미래지향적인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걸 시도해 봐야겠다. Ahn

틈틈이 찍은 사진들


 

황용석 선임연구원 / 안철수연구소 기반기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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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시 2010.02.18 19:1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우와 .. 정말 많은 노력들을 하시는군요^_^
    괜한 윈도우 탓만 했군요 ㅎㅎ
    틈틈이 찍은 사진들 크게 볼려고 했더니 ㅠㅠ안되네욥..

  2. 신영철 2010.02.18 23:3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좋은글이네요~^^.
    잘읽었습니다~~~!!!

  3. DJ야루 2010.02.19 08:4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우와...그냥 테스트 하고 넘기는게 아니라, 이렇게 다들 모여서 심층적으로 테스트를 하는군요

    우와...

  4. 영우 2010.03.26 13:2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그분(파란스크린)이 뜨면,
    윈도우 탓만 했는데...

    새로운 사실 알았습니다.

  5. 영우 2015.04.21 18:3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그분(파란스크린)이 뜨면,
    윈도우 탓만 했는데...

윈도우7이 뜰 이유 vs 안 뜰 이유

보안라이프/IT트렌드 2009. 11. 16. 13:15

윈도우7이 출시된 지 한 달 만에 점유율 4%가 되었다. 미국의 이야기이지만 국내에서도 반응이 매우 좋은 듯하다. MS가 VISTA의 굴욕을 만회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윈도우7. 윈도우7의 기능부터 간단히 알아보자.

- 기존 운영체제에 비해 가벼워지고 빨라졌다.
윈도우 비스타는 메모리를 많이 차지하고, CPU 사용률도 높아 체감적으로도 무겁고 느린 반면, 윈도우7은 메모리를 적게 차지하며 CPU 사용률도 낮다. 또한 XP를 사용중인 PC에서도 구동이 가능하고 오히려 XP보다 좋은 환경에서 작업이 가능하다.

- 유저인터페이스의 변화.
윈도우7의 GUI는 기존의 윈도우에 비해 더욱 빨라지고 더욱 아름다워 졌다.
에어로 피크, 에어로 쉐이크, 에어로 스냅, 에어로 3D 플립, 에어로 썸네일, 에어로 글래스가 대표적인 예다.

- UAC(사용자계정컨트롤) 조작의 단순화.
VISTA에서 말이 많았던 UAC. 윈도우7에서는 제어판에서 간편하게 조절이 가능해졌으며 총 4단계로 세분화 되어 설정이 가능하다.

- 키보드 없는 세상, 터치스크린의 적용
아이폰의 성공과 함께 같이 부상한 터치스크린. 올인원 PC, MID등에 적용시킴으로써 그 성공가능성을 확인하였고 윈도우7에도 적용되었다.


- 멀티미디어 기능의 강화
윈도우미디어플레이어12가 탑재되어 있다. 또한 다이렉트11을 지원할 예정이다.

- 하드웨어 드라이버의 강화
기존 윈도우에서 새하드웨어를 연결시 드라이버를 별도로 설치해야만 했던 불편함이 사라졌다.

전체적으로 기존 윈도우보다 가벼워지고 빨라졌으며, 아름다워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윈도우7은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들도 기다린 제품이다. 그렇다면 윈도우7의 출시로 시장은 어떻게 변화할까?

- PC 수요의 증가
현재까지 윈도우7의 평가는 매우 긍정적이다. 또한 XP는 이미 단종되었고, VISTA에 이어서 윈도우7까지 출시된 마당에 더 이상 XP의 수요는 없을 것이다. 결국 윈도우7을 사용해야 하고 이는 PC의 업그레이드 열풍으로 이어질 것이다. 또한 VISTA로의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은 기업과 관공서는 더 이상 지체 할 수 없다.
 
- 하드웨어 생산업체의 호조
PC의 수요가 증가하고, 대박 운영체제라 불리는 윈도우7의 급행 버스에 동승하기 위한 PC 하드웨어 업체들의 발걸음 역시 분주하다. CPU,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등의 업체들은 이미 다양한 생산 라인업을 확보한 상황이다.
 
- 다양한 제품과의 결합
최근 MID, 올인원 PC 등과 같은 제품들이 각광받는다. MID 같은 경우도 XP를 탑제함으로써 시장에서 큰 인기를 모았는데, 윈도우7은 터치를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디바이스와 호환 될 것으로 보인다.
 

- 그래픽카드와 SSD 제품의 강세
윈도우7은 CPU의 그래픽처리 기능을 GPU가 분담하는 부분을 크게 높임으로써 전체적인 PC 성능을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때문에 윈도우7에서 그래픽카드를 업그레이드하면 PC 안정화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기존 HDD보다 속도도 빠르고, 소음과 발열도 적은 SSD 각광을 받을 것이다. SSD는 위와 같은 장점이 있었지만 다소 비싼 가격과 프리징 현상 때문에 일반 PC에서는 대중화하지 못했다. 그러나 윈도우7은 프리징 현상을 해결해줄 프로그램이 기본으로 탑재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윈도우7의 미래가 무조건 밝다고만 볼 수는 없다. 그 이유로는

첫째, 윈도우7은 애플을 따라하기에 급급한 운영체제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실질적으로 윈도우7의 기술은 대부분 VISTA에서 지원하며, 윈도우7의 터치 기술은 애플 아이폰의 멀티터치 기술이다. 또한 전체적인 UI도 애플의 맥과 비슷하다는 의견도 있다.

둘째, 윈도우7의 터치 기술이 시장에서 성공할지는 미지수다.
터치 시장에서 애플의 아이폰이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전체적으로 아직은 걸음마 단계다. 또한 올인원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었지만, 아직까지 대중화 단계는 아니다. 더욱이 MS의 PC 터치 기술 역시 걸음마 단계이기 때문이다. 
 
셋째, XP 사용자의 움직임이 없다.
XP가 단종되었지만 XP를 사용하기에 아직 큰 불편함이 없다. VISTA 역시 XP의 벽을 넘지 못했으며, XP가 장기집권한 덕분에 모든 프로그램은 XP에 맞추어져 있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이다. MS에 효자 노릇을 했던 XP가 차세대 제품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상황이다.

넷째, 아직은 호환성이 불안정하다.
호환성 때문에 많은 비난을 받았던 VISTA. 윈도우7은 XP에서 사용하던 프로그램들 대부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지만, 아직은 하드웨어 지원조차도 불안정하다.

윈도우7을 사용해본 누리꾼의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인 편이다. 그렇다고 부정적 측면도 있으니 안심해서도 안된다. 방아쇠는 당겨졌다. 윈도우7이 새로운 효자상품이 될지 아니면 VISTA의 뒤를 이을지, MS의 행보를 지켜보자. Ahn

대학생기자 전호균 / 배재대 미디어정보·사회학과


인생에 있어서 디딤돌인지, 걸림돌인지는 자기에게 달려있다고 한다.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 간다는 정신으로 열심히 산다.
안랩 대학생기자 활동이 인생의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





사내기자 김태훈 / 보안기술팀

"현재의 나"에서 출발하여 "내가 바라는 나"로 걸어가는 중입니다.
물론 가는 길에 끊임없이 딴짓을 해서 탈이지만 그래도 즐기며 걸어가고 싶습니다. 높은 곳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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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시 2009.11.16 15:1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현재 윈도7을 사용하고 있어 관심있게 봤어요 ㅎㅎ
    전엔 비스타를 썼는데 그렇게 망한 운영체제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그러나 윈도우7을 사용하면서 인터페이스나 속도나 다른면에서 괜찮은 것 같아
    성공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ㅎㅎ

  2. 스마일맨 2009.11.16 15:4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정말 일목요연하게 설명을 잘해 주신 것 같아요.
    전에 Windows 7 발표회때 이석현 부장님께서 말씀 하신 것 처럼
    Vista가 결코 망한 OS가 아닌 이유가 생각나네요.
    Vista가 아니였으면 Windows 7도 이렇게 태어나지 않았다...
    정말 맞는 이야기 같아요.
    그래서 더 빠르고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Win 7이 탄생되지 않았나 싶네요 ^^

  3. 악랄가츠 2009.11.16 17:5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무척이나 끌리는 플랫폼이지요!
    아마 제 다음 컴퓨터에서는 이녀석과 함께 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ㅎ
    벌써부터 기대되는군요 >.<

  4. 미자라지 2009.11.17 06:1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아직은 xp가 편한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ㅋ

  5. 포도봉봉 2009.11.17 08:4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저도 아직 윈도우7은 사용해보지 못했지만 XP가 편해서...우선은 계속 XP를 쓸 계획입니다.
    전 변화에 둔하니깐요 ^^;

  6. Freddie Mercury 2009.11.17 09:4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Windows7에서 하드웨어 및 어플리케이션 호환성 문제는 VT를 통해 VM을 실행해 완벽히 해결이 가능하다고 생각되네요. 본문에는 언급이 안됬지만, VT도 정말 좋은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7. skin science 2009.11.17 15:5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개인적으로 뜬다고 봅니다. ^^
    제 주위에서도 관심이 많거든요...그런데 그것이 얼마나 빠른 시간안에 이루어지느냐가 문제겠죠.

  8. widow7 2009.11.21 10:3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개인적으론 '눈표범'이 가장 관심가는 운영체제이긴 하지만 매킨토시 아니면 쓸 수 없는 운영체제니...윈도7은 서비스팩2가 나올 즈음이면 딱 대중화되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9. 제갈선광 2009.11.23 10:27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얼리어댑터가 아니니
    한참동안 이대로 XP에 상주하고 있어야할 것 같군요....^^

    하지만,
    가능하다면 당장에라도 7로 가고싶습니다.^^

  10. 2009.11.23 10:4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국제해킹방어대회 우승자 박찬암 군을 만나보니

지난 4월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해킹방어 대회인 '코드게이트 2009'에서는 우리나라 팀이 종료 1분 전에 극적인 역전으로 우승을 거머쥐어 화제가 됐다.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린 주인공인 'CParK' 팀은 안철수연구소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조주봉 주임연구원과 서강대 김우현, 인하대 박찬암으로 구성됐다.

이 중 막내인 박찬암(http://hkpco.kr/)씨는 코드게이트 2009 외에도 화려한 수상 경력을 보유한 재원이다. 고교생 해킹 보안 챔피언십 2007 1위, 전국 대학 연합 파도콘 해킹대회 2005 1위, 아르고스 해킹 페스티벌 2006 1위, 청소년 정보보호 페스티벌 2007 1위, 순천향대 총장배 정보보호 페스티벌 2005 1위, 김천과학대학 해킹경진대회 중고등부 2003 동상, 데프콘 캡처 더 플래그 2007 6위, 데프콘 캡처 더 플래그 2008 8위 등 손에 꼽기 벅찰 정도다. 그가 말하는 'CParK'의 탄생 배경과 보안전문가의 꿈을 들어보았다. 

- 팀명이 인상적인데 어떤 의미인가?

메신저로 팀명을 의논하다가 멤버 중 한 사람이 각자의 이니셜을 따서 C, P, K라는 약자를 말했다. 이니셜을 좀더 자연스럽게 발음할 만한 것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세 사람의 이니셜이 모두 들어가는 CParK으로 정했다. 발음도 멋지고 강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우승기사가 난 이후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던 것 같다.

- 대회 종료 1분을 남겨놓고 역전에 성공해 우승했는데 그 비결은?
마지막에 남았던 그 문제는 처음부터 내가 맡아서 풀고자 하였기 때문에 책임을 지고 끝까지 풀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전에 다양한 시행착오 및 분제 분석 등 핵심적인 부분은 팀원과 함께 하였다. 이러한 대회에서는 개인의 역량과 함께 서로 믿고 진행할 수 있는 팀워크가 생명인 것 같다. 우승까지 끌어준 것은 마지막 문제가 아니라 전체 팀원이 열심히 풀어서 함께 쌓아올린 점수이다.

코드게이트 2009에서 우승한 'CParK' 팀의 박찬암군



- 수상 경력이 화려한데, 기억에 남는 것은?
많은 대회에 나가서 입상을 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중학생 때 처음 나간 김천과학대학 해킹경진대회이다. 중고등부의 구별이 없이 통합된 대회였는데, 처음 나간 대회에서 입상까지 하여 기억에 많이 남는다. 그리고 이번 코드게이트 2009 우승도 기억에 남는다. (아마도 가장 피 말리는 경기였기 때문이 아닐까... ^^;)

수상과 별개로 기억에 남는 것은 고3 시절 리눅스 시스템의 취약점에 대한 보안 패치를 제작해 배포한 일이다. 해당 패치를 C언어로 제작해 개인 홈페이지에서 배포했는데, 그 패치를 사용한 사람들이 고맙다는 메일을 많이 보내왔다. 즐기면서 했을 뿐인데 '나도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에 매우 뿌듯했다.

이 모든 것은 내가 좋아하는 분야에서 즐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즐기면서 하기 때문에 더 능동적으로 할 수 있고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만큼 학습 효율도 큰 것 같다.

- 언제부터 프로그래밍의 매력에 빠졌나?
컴퓨터를 처음 다루기 시작한 것은 초등학교 2학년 무렵이었다. 5학년 때부터는 프로그래밍 언어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해 서점에서 프로그래밍 언어 책을 구입해 혼자 C언어를 공부했다. 처음 시작하는 어린 나이에 이해하기엔 컴퓨터 언어가 쉽지 않았기 때문에 본 것을 보고 또 봐야 이해가 갔다. 그렇게 한 달 정도를 꼬박 C언어에 매달렸더니 조금씩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 나중에 보니 책이 너덜너덜해졌다.

- 보안전문가가 되려면 어떤 공부를 해야 하나?
해킹 기술은 한 가지에 국한되지 않기 때문에 컴퓨터 시스템의 전반적인 기반 지식을 습득해야 하는 것 같다. 이러한 기반 지식에서 발상의 전환으로 해킹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C언어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비롯해 리눅스, 윈도우 같은 운영체제, 그리고 PHP, Javascript 같은 웹 언어, 코드를 분석할 수 있는 어셈블리어 등 여러 가지 지식을 두루 갖추어야 한다. 한 가지 분야에 능한 것도 좋지만 그렇게 되면 시야가 좁아질 수 있기 때문에 시야를 넓히려면 여러 분야를 조금씩은 다룰 줄 알아야 한다. 만약 C언어를 공부한다면 몇 권을 준비해서 한 책에 부족한 내용은 다른 책에서 참고하는 식으로 공부하면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실제로 해킹하는 것은 법에 저촉되므로 개인 환경을 구축해서 해킹 기술을 연마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 보안전문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우선 즐기라고 말하고 싶다.
열심히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특히 해킹 분야는 발상의 전환, 창의적인 생각에서 굉장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온다. 책만 읽듯이 공부하면 그 속에서 얻을 수 있는 지식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이것저것 생각하다 보면 책에서는 찾을 수 없는 신선한 아이디어가 떠오를 수 있다. 그리고 억지로 공부하는 것보다 하나씩 알아가는 즐거움을 알게 될 때, 실력이 많이 향상되어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당부하고 싶다. 최신 컴퓨터 기술은 대부분 영어로 되어 있으니 최신 기술을 습득하려면 영어 문서를 읽을 줄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안전한 IT 세상을 만드는 그날까지, 우리 모두 파이팅 ! Ahn

대학생기자 고명진 / 명지대 컴퓨터공학과
‘꿈이 있으면 행복해지고, 꿈 너머 꿈이 있으면 위대해진다.’ 보안전문가를 향해가는 그 발걸음은 행복하다. 하지만 그 행복에서 안주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꿈 너머 꿈을 찾기 위해 ‘보안세상’에 동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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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nonymous 2009.06.09 20:4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찬암군은 뛰어난 외모와 뛰어난 실력을 가진 인재중에 인재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활동들을 기대합니다....!!

  2. 요시 2009.06.09 20:5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저번에도 씨팍에 대해 포스팅된 글을 본적이 있었는데 ㅎㅎ
    또보고 또봐도 역시 대단하세영>.<

  3. programee 2009.06.09 21:1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럭셔리 찬암형 역시,,, 멋지세요 T.T
    못하는게 없으신듯

  4. 딸기맛농약 2009.06.09 21:5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와 정말 대단한 학생이네요~ㅋㅋㅋ 얼굴도 잘생겼다 ~ㅋ 저두 꼭 찬암군처럼 되고싶네요.ㅎㅎ

  5. 다이나믹유 2009.06.09 23:1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대단하다는 말밖에..제가 10년만 젊었어도 프로그래밍에 푹 빠져보겠는데..ㅋㅋ

    • Go 2009.06.10 18:57  Address |  Modify / Delete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르다는
      이야기가 있잖아요 ! 화이팅 ^^

  6. kevin 2009.06.09 23:3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ㅠㅠ 저는 초딩때 뭐했나 생각이들어요... hkpco님만 보면 좌절감에 빠져드는데 또 반대로 hkpco.kr싸이트에서 질문하고 답변많이 받아서 실력이 정말 많이 늘었어요... 어째든 ... 나중에 이력서에 hkpco만 써준다면... 어디든 못가겠습니까? 부러워요 ㅋ

    • Go 2009.06.10 18:59  Address |  Modify / Delete

      그런식으로
      열심히하시다보면
      찬암군처럼 좋은결과있을거에요! 화이팅!

  7. 착이 2009.06.10 11:0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내년에 연예계로 진출합니다..!!

  8. Guitarlist 2009.06.10 17:5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와... 진짜 멋이따, 그냥.. 진짜 천재다 , 우리나라에 이런분이 있다는게,, 정말 감격 ㅠ 우리나란 진짜 정치뺴고 다잘해 ㅋㅋ

  9. surrounding- 2009.06.10 17:5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벌써 세계적인 수준에다, 엄청난 잠재력 까지 기대되네요 흠흠..

  10. 박찬암형후배의친구 2009.06.10 17:5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좀 쩌네여 ㅋ;;

  11. 내친구의선배 2009.06.10 18:0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근데 잘생기기까지 -_-;; 열폭 ㅠㅠ 기타도 치나여 혹시?

  12. 광년이 2009.06.14 07:5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좋아하는 일을 즐기면서 하는 찬암군 보니까, 자극이 많이 되네요

  13. 찬암군여자친구의남자친구 2009.06.20 07:2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흥흥!!!내가봐도멋지네.

  14. passingu 2009.06.20 08:1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천재해커,.^^

  15. 손님 2009.07.13 01:4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역시라는 말밖에 할 말이 없군요##,,,

  16. Robin 2009.08.28 20:1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남자가 봐도 너무 멋있네요

  17. 안보 2010.05.05 12:4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박찬암군 든든하네요. 나도 C언어부터 배워볼려구요 ㅎ;;;;

  18. 하나뿐인지구 2010.05.07 15:1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컴퓨터 천재이신 듯...^^

대전대 보안동아리 '해커크래프트' 탐방 - 실패는 있어도 패배란 없다


<보안세상>이 매월 탐방하는 대학 보안 동아리. 이번에는 대전대학교 '해커크레프트'를 만나보았다. 99년도에 소규모로 구성되어 지금까지 약 10년의 세월을 걸어온, 대전대학교에 몇 안 되는 장수(?) 동아리 중 하나다.

대전대 보안 동아리 '해커크래프트'가 있는 혜화문화관 전경


'해커크래프트'는 2000년 3월에 정식으로 동아리로 승인을 받았다. 회장 윤정록 군을 포함해 54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해커크래프트' 회장 윤정록 군.

                        
제한된 장소에 비해 인원이 많다보니 전원이 다 모일 경우는 드물다. 그래서 대안책으로 54명 내에서 소규모 그룹을 구성하여 정기적인 스터디 및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해서 논의를 한다. 

이름 때문에 간혹 "해킹 프로그램을 만드는 일이 주 업무 아니냐?"라고 묻는 이도 있지만 이름에만 '해커'라는 단어가 들어갈 뿐 주 목표는 공공 기관 서버 구축 및 시스템 개발이다.
 
멘토 역할을 하는 최용락 교수님을 주축으로 하는 이 동아리는 대전대학교의 웹 서버 보안 프로그램인 WSW를 개발하했다.

보안 프로그램 WSW의 시스템 절차

                

이 밖에 2005년까지 침입탐지시스템(IDS), 윈도 기반 스캔 디텍터, 패킷 모니터링 프로그램(HCM) 등 교내외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왔다. 이에 힘입어 중소기업청 선정 신규 창업 동아리로 지원을 받는 한편 KADO(한국정보문화진흥원)에서 주최한 농어촌 IT 봉사단에도 참가했다.


그러나 2005년까지 성공가도를 달리던 동아리에도 문제가 발생해 교내외의 지원금이 줄어들고 2008년에는 중소기업청과 KISA(한국정보보호진흥원)의 대학 동아리 정보보호 활동 지원 사업 선정에서도 떨어졌다. 문제점은 바로 빠르게 변화되는 IT 시장의 흐름을 집어내지 못했고, 구성원 간의 화합도 예전만큼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것이다.

'해커크래프트' 동아리방 전경

       
동아리 방을 2개나 사용할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했던 '해커크래프트'는 그 이후 1개를 창고로 내어줄 정도로 규모가 많이 축소되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좌절할 이들이 아니다. "위기를 기회로 삼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자신을 변화시킨다"라는 생각으로 재도약하자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처음부터 다시"라는 표어 아래 단계별, 능력별 차등 교육을 하고, 소프트웨어 - 하드웨어 - 웹 부분으로 나누어 세부적인 커리큘럼을 재구성했다.

'해커크래프트' 구성원


이들이 생각하는 보안의 의미는 창과 방패의 관계이다. "뚫리지 않기 위한 끊임없는 싸움을 위해서는 철저한 자기 관리, 구성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야말로 중요한 요소"라고 말하며 '코드게이트 2010' 대회를 위해 오늘도 밤을 밝힌다.

우리나라가 IMF 관리 체제 이후에 국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경제를 살렸던 98년도를 기억하는가? 이들의 모습이 마치 그때를 떠오르게 한다. "실패는 있어도 패배는 없다는 말처럼 2009년 해커대회를 통해 반드시 재기하겠다."는 말을 들으며 이들에게도 다시 한번 정상에 우뚝 설 그날이 올 것이라고 믿는다.
Ahn

대학생기자 안현 / 대전대 정치언론홍보학

"하루하루를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며 살자"라는 모토아래 매일 열정을 불사르는 청년. 그는 뜨거운 가슴을 가지고 당당히 '보안세상'에 문을 두드렸다. 대학생활의 마지막이 아닌 또다른 시작으로써 오늘도 끝임없이 달려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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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시 2009.05.18 19:2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혜화문화관 전경이 아름답네요^^
    해커크래프트가 점점 위기를 맞고 있나 보네요.. ㅠㅠ
    눈부신 발전을 기대해볼께요~!

    • Shaun 2009.05.18 21:44  Address |  Modify / Delete

      저도 취재하면서 마음이 아프더군요...
      그래도 서로서로 화이팅을 외치니 기대해도 좋을듯 합니다^^

파워블로거 김태우가 말하는 미코노미란?

안랩人side/안랩컬처 2009. 5. 4. 21:20

지난 4월 29일 ‘2009년 안랩 R&D 스쿨’의 첫 강의가 있었다. 전업(풀타임) 블로거로 활동 중인 김태우(http://twlog.net)님이 ‘웹 2.0 in 2009’라는 제목으로 2시간 동안 진행했다.

강의는 김태우님이 정의한 미코노미(Meconomy)와, 웹 2.0 관련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졌다. 생활 속에서 자유롭게 활용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확인하고 웹 2.0의 장점, 웹 2.0 환경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을 생각해볼 수 있는 강의였다. 그 현장을 중계한다.


웹 2.0 시대는 개인이 소비자로서의 역할이 컸던 과거와 달리 누구라도 웹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막대한 양의 정보를 제공받고 다른 사람에게 제공하면서 새로운 사업 영역을 창조해 능동적인 경제 주체가 될 수 있는 시대이다. ‘미코노미’는 이러한 경제를 의미한다.

웹 브라우저에서 좀더 복잡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Flex, AJAX, SilverLight 등)이 발표되자 웹 애플리케이션이 기존의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의 기능을 거의 대부분 제공 가능하게 되었다.

구글의 문서 서비스 Google Docs


이러한 기술을 이용하여 웹이라는 플랫폼에서 구동되는 특징으로 인해 웹 브라우저만 실행 가능한 환경이라면 데스크톱 PC, 핸드폰, 노트북처럼 장비의 특성이나 Windows, Linux, Mac OS 같은 OS의 특성을 가리지 않고 제공받을 수 있는 장점이 생긴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이 연결 가능한 상태라면 어디서든 자신이 사용하던 것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과거의 단순한 웹 사이트와 달리 복잡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웹 2.0의 웹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는 RIA(Rich Internet Application )라고도 불리게 되었다.

웹 2.0의 특성을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예로는 한 줄 메시지 서비스로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트위터 서비스(http://twitter.com)가 있다. 트위터는 그 속도와 사용자 수가 워낙 방대하여 새로운 형태의 뉴스의 소스가 되기도 한다. 트위터 서비스는 PC뿐 아니라 핸드폰과 같은 모바일 장비를 통해서도 사용 가능하다.

웹 애플리케이션이 웹 2.0 의 특성을 가지는 이유는 단순히 특정 서비스를 위해 단 하나의 웹사이트에서만 서비스하지 않고, 오픈 API라는 개방형 웹 애플리케이션 이용 방식을 외부로 제공하기 때문이다. 바로 개방성이라는 특징이다.

오픈 API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하나로 엮어서 복합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좀더 빠르게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필요한 오픈 API를 이용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것을 매쉬업(Mashup)이라고 한다.

트위터의 메시지 내용과 메시지가 발생한 지역을 함께 보여주는 서비스로서 구글 맵과 트위터 서비스를 이용한 twittervision.com, 사진 찍은 위치를 구글 맵에 표시하기 위한 flickrvision.com도 매쉬업 서비스의 예가 될 수 있다.

매쉬업 서비스의 하나인 flickrvision.com

각 서비스의 개방성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웹 서비스가 늘자 사용자의 웹 접근용 장비 자체의 성능보다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버의 성능이 더욱 중요하게 되었다. 서비스 가용 능력을 더욱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쉴새 없이 요청되는 정보를 분산 처리하는 기술인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기술이 주목 받게 되었다.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해 서비스의 가용성이 높아짐으로써 웹 환경은 개인이 활용할 수 있는 요소와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더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변하고 있다.

이러한 웹2.0 의 특성이 반영된 환경은 이미 상당 부분 제공되고 있고 지금도 발전하고 있다. 서비스를 개발하고 싶은 사람은 새롭고 다양한 서비스를 과거보다 쉽게 만들어낼 수 있고, 사용자 역시 정보 제공자이자 소비자로서 자신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정보의 공유가 더욱더 활발해지고 개인의 정보 접근이 쉬워지는 웹 2.0 시대. 개인 정보의 보호를 위한 안철수연구소의 역할이 더욱더 중요해지는 시대라고 생각한다.

* U양이 만난 파워블로거 김태우님


Q: 웹 2.0이 한국에서는 아직 큰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생각과 앞으로의 전망은?
A: 지금 국내 상황을 보면 웹 상에서의 권력이 소수의 포털로 밀집되어 있다. 새로운 웹 2.0 서비스가 성공하기 어려울 정도로 이런 구조가 심하게 고착화해 있다. 단적인 예로 안랩의 아이디테일이나 내가 몸 담았던 오픈마루 스튜디오에서 웹 2.0 서비스를 시도했지만 호응이 기대에 미치지 못햇다. 싸이월드가 한창 부상했다가 하향세인데 그 뒤를 이을 주자가 없다.

하지만 웹 2.0은 우리 생활 속에 보이지 않게 스며들고 있다. 마치 ‘웰빙’이란 개념이 처음엔 새로웠지만 지금은 맛있는 것을 먹거나 좋은 것을 볼 때도 쓰는 일반적인 용어가 되었듯이 웹 2.0도 이제는 새로운 개념이 아니라 아주 현실적인 용어가 되어가고 있다.

Q: 새 사업을 구상 중인데 간단히 소개해 주신다면?
A: 지금은 포털, UCC 등을 통해 웹 상에서 자신의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것이 가능한 시대이다. 안타까운 점은 이런 작은 비즈니스를 연결해주는 정보망이나 연결고리가 부재하다는 사실이다. 그런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일을 준비 중이다.

Q: 강의 후 소감을 말씀해주신다면?
A: 김홍선 대표의 블로그를 유심히 보는데 그 분의 개척자 정신과 열정이 확 느껴진다. 그래서인지 직원들에게서 느껴지는 포스가 다르다. 굉장히 강한 인상을 받았다. 생동감이 있는 기업이랄까.

Q: 지난 2년 동안 풀타임 블로거로 활동하면서 특별히 어려웠던 점이 있다면?
A: 조직을 버리고 개인으로 활동하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가장 견디기 힘들었다. 내 선택에 스스로도 ‘과연 이 길이 옳은 길인가?’라는 의구심이 수없이 들기 때문이다. 타이틀이나 소속이 없어서 개인적인 불이익도 많았고. 기업에서도 ‘이 사람이 독특하기는 한데, 과연 잘하는 건가?’하는 의문이 드는 게 당연하다. 그렇지만 전업 블로거가 많아지는 추세이니 앞으로 인식도 달라질 것이라고 본다.

Q: 기업이 블로거에게 다가가는 데 필요한 것을 조언해주세요.
A: 무엇보다도 대화하려는 자세와 열정이 기본 바탕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블로그에 퍼스널리티(personality)가 생긴다. 예를 들어 ‘좋은 글 감사합니다.’라는 댓글은 매우 형식적이고 다음 대화를 이어가기 어렵게 만든다. 물론 어떤 문제가 생긴다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대화’의 자세에는 어긋나는 것이다. Ahn



사내기자 김현철 주임연구원 / 기반기술팀

'나에게 주어진 모든 상황은 생각하기에 달려있다.'는 마음으로 항상 행복하고 즐거운 순간을 살아가는 자기합리화의 달인. 자신이 가진 기술이나 능력이 우주평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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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시 2009.05.04 18:4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웹 2.0이 흔히 쓰고있는 파이어폭스나 인터넷익스플로러 같은 건가요?
    김태우님 보고 약간 이용대 선수 닮으신것 같아영 ㅎㅎㅎ
    김태우님 블로그도 들렀다 갑니당~~

    • mbti 2009.05.05 09:38  Address |  Modify / Delete

      김태우님은...이용대 선수...랑...
      다른 개성이 있으신 거겠죠...
      ...
      웹2.0은...프로그램이 아니라...
      ...
      새로운 웹 표준 기술을...말하는 것 같은데요...

    • 보안세상 2009.05.06 13:42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웹2.0은 웹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의 개념이에요^^

  2. Hittao 2009.05.04 18:5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윗님 ^^ 저도 이용대 선수 생각났어요.
    웹2.0 변화가 참 빠른 것 같네요.
    잘 봤어요.

  3. 미도리 2009.05.10 19:4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타이틀이 중요한 한국에서 그런 것들을 포기하고 혼자서 묵묵히 자신이 좋아하는 길을 가시는 태우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제가 만나 태우님은 열정 가득한 에너자이저 그 자체였습니다. ^^ 새로운 사업에 성공을 기원합니다~

MS 본사 윈도우7 행사에 V3로 참가해보니

현장속으로/세미나 2009. 3. 31. 17:41

지난 2 2일부터 6일까지 미국 레드몬드에 있는 MS 본사에서 ‘20MS IFS PlugFest’ 행사가 열렸다. 안철수연구소에서는 현재 개발 중인 차기 V3 신제품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IFS 플러그페스트는 일반인에게는 생소하지만 올해로 벌써 20회째 개최되는 제법 오래된 행사이다. MS의 파일 시스템 필터 팀(File System Filter Team)에서 매년 1~2회 정도 개최한다. 파일 시스템 필터 드라이버와 관련된 제품을 개발하는 업체들이 참여하는 행사로서, 1주일 간 크게 두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IFS 플러그페스트 행사장 빌딩 입구(MS 캠퍼스 빌딩)


첫째, MS에서 출시 예정인 OS(운영체제)나 기존 OS에 적용될 차기 서비스팩(Service Pack)의 테스트 환경을 구성하여, 행사에 참가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사들이 자사 제품을 작동해보게 함으로써 제품 간에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미리 점검할 기회를 제공한다.

 

둘째, 출시될 OS의 특성 및 소프트웨어 개발 시 주의 사항, 각종 개발 및 오류 분석과 관련된 프리젠테이션이 행사 기간에 매일 1~2회 이루어진다. 

 

이러한 행사 참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점은 매우 많다. 출시 전 OS 환경에 대한 대비가 가능하고, 행사에 참여하는 다양한 업체들과 상호 운용(Inter Operation)을 진행하면서 동향 등을 파악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테스트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했을 때 OS를 포함한 해당 제품의 개발자 간의 분석을 통해 신속하게 원인을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7회 플러그페스트부터 꾸준히 참가하여 제품의 안정성을 확보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플러그페스트에 참가하는 업체는 일정에 따라 타사 제품과 동시에 설치하여 테스트를 진행하는 Interop을 약 10개 업체와 진행한다. 이 때문에 행사가 진행되는 1주일 동안 다양한 형태의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대부분 정식 출시 전인 제품과 드라이버라는 특성으로 인해 써드 파티(3rd Party) 드라이버뿐만 아니라 OS에서도 오류가 발견되기도 한다.

 

환율 때문에 파격적 할인가에도 그림에 떡

 

플러그페스트 기간 중 수요일 마지막 세션에는 행사장과 다른 빌딩에 있는 MS 컴퍼니 스토어(Company Store) 방문 프로그램이 있었다. 최대 $100 정도의 MS사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되는데, 시중 가격에 비해 파격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MS사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환율이 급격히 오른 상태여서 큰 매력은 없는 시간이었다.

 

방문객 센터 내부와, 입구에 있던 구형 스크린


아쉬운 대로 MS 컴퍼니 스토어 대신 맞은편에 있는 MS 방문객 센터(Visitors Center)를 방문해서 시간을 보냈다. 일반인이 체험할 수 있는 MS의 여러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이다. 특히 여러 개의 빔 프로젝터를 이용한 구형 스크린을 비롯하여 서피스(Surface)’라는 멀티 터치 환경이 인상 깊었다. 실제로 서피스는 플러그페스트 행사장에도 배치되어 있어서 참가자들이 쉬는 시간에 체커 게임을 즐기기도 했다.


멀티 터치 환경인 서피스(Surface)


차기 윈도우인 윈도우7’ 중심의 행사여서 의미 커

 

플러그페스트는 행사의 특성상 아직 출시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참석자는 NDA(Non-Disclosure Agreement : 정보 공개 금지 서약)을 맺고 참석한다.

 

이번 행사가 이전의 플러그페스트보다 특히 가치 있게 느껴졌던 이유는 곧 출시될 윈도우7이 중심이 된 행사였기 때문이다. 행사 첫날부터 시작된 수많은 프리젠테이션들을 통해 윈도우7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정확하고도 빠르게 얻을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특히 윈도우 커널(Windows Internals)’의 저자인 마크 루시노비치(Mark Russinovich)가 직접 설명한, 윈도우7의 커널(Kernel)에서 달라진 점은 매우 중요하지만 일반적으로 쉽게 얻을 수 있는 내용은 아니었다는 점에서 크게 다가왔다.

 

1주일 간의 플러그페스트 기간은 윈도우7에 대비하기 위한 숙제들을 가득 얻고, 예상치 못한 오류가 발견되기도 했지만, 현재 개발 중인 차기 V3가 세계적으로 점점 완벽해지고 위상이 높아진다는 느낌이 들어서 뿌듯한 시간이었다. Ahn

 

사내기자 김현철 주임연구원 / 기반기술팀

'나에게 주어진 모든 상황은 생각하기에 달려있다.'는 마음으로 항상 행복하고 즐거운 순간을 살아가는 자기합리화의 달인. 자신이 가진 기술이나 능력이 우주평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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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시 2009.03.31 17:3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윈도우 7에서도 V3를 볼수있겠네영^.^

    • 보안세상 2009.03.31 20:26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세계 속에서 날로 발전하는 V3를 보여드리기 위해 오늘도 개발자 분들은 끊임없이 최선을 다한답니다. 늘 성원해 주셔 고마워요.^^*

  2. 제주촌놈 2009.03.31 22:2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언제나 한결같은 이미지로 한국을 대표하는 v3~!!
    정말 고맙고 소중한 존재입니다.

    • 보안세상 2009.04.01 10:38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제주촌놈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세계무대에서도 거대한 글로벌 기업과도 어깨를 나란히 결쟁하고 있습니다. 아직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더욱 열심히 하여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기업도 세계에서 성공하는 모델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격려 감사드립니다.^^*

  3. 쿨캣7 2009.04.01 17:0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작년에 MS 갔을 때 시에틀 도착해서 입국 심사대에서 MS 방문한다니까 그냥 통과하더군요. (그만큼 많이 방문 하는 듯...) 작년 초여름에는 그래도 그럭저럭 살게 있었는데... 지금은 환율 때문에 힘들긴 하겠군요.

  4. 아크몬드 2009.04.03 10:0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와우.. 흥미로운 내용들을 많이 접하셨겠네요..

    • 보안세상 2009.04.03 11:08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안랩 직원들은 세계 주요 보안 컨퍼런스나 행사에 자주 참가해 글로벌 시각이나 기술을 접하는 경우가 많이 있답니다. 세계무대에서 기술적으로 부족한 부분은 배우고 차별화된 기술은 별도로 발전시켜 글로벌 사업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아크몬드님 방문해 주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