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밸리 이색 풍경, 육교에 쌓인 눈 치우는 IT인들

판교CSR얼라이언스가 삼평동 주민센터와 체결한 “11교.그 첫 활동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

새벽에 내린 눈이 꽁꽁 얼어 출근길이 너무나 미끄러웠는데요 얼라이언스 팀원들이 아침 일찍 나와, 제설 장비를 든든히 갖춘 채 육교로 향했습니다!  

청소 시작 전 동안육교모습입니다. 지저분한 담배꽁초와 쓰레기가 곳곳에 널린 육교!  계단에 쌓인 눈은 단단하게 얼어 있어 위험해 보이네요. 깨끗하고 아름다운 육교를 위해! 이제부터 청소를 한번 시작해 보겠습니다! :D    

육교에 생긴 살얼음을 치우려고 삽과 넉가래로 긁어 내다보니, 살을 에는 추위임에도 땀을 흘리는 얼라이언스 팀원들! 판교인의 눈길 안전을 위해 애쓰는 모습이 참 보기 좋네요! ^^ 

다 같이 힘을 합쳐 눈을 치우고 나니 깨끗해진 육교 공개~~!  

평소보다 훨씬 추운 아침이었지만, 육교 청소를 위해 부지런히 나와 모두 애써주신 덕분에 안전한 출근길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 

얼라이언스가 열심히 육교 청소 하는 것을 함께 도와주신 안랩 ASEC 팀원들! 눈길을 말끔히 치운 뒤에 나눠먹는 붕어빵은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일하고 나니 가슴 가득 뿌듯함이 차오르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 Ahn



윤덕인 / 안랩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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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림이 2013.12.12 11:0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이렇게 힘 써주신 덕에 동안 육교에서는 눈 때문에 미끄러진 사람이 없었겠어요!^^

  2. craxics 2013.12.19 10:2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우왕 훈훈

안랩 UCC 콘테스트 첫 수상자들 만나보니

지난 여름 두 달 반 동안 ‘생활 속 알기 쉬운 보안’을 주제로 <제 1회 안랩 UCC 콘테스트>가 열렸다. 이번 콘테스트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보안을 이해하고, 보안의식 확산에 기여한다는 취지의 영상 캠페인 활동이었다. 79개 팀이 참여해 벌인 끝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각 한 팀과 입선 6팀, SNS 인기상 9팀이 선정되었다. (https://www.facebook.com/AhnContest) 

 


11월 15일 오후 3시에는 안랩 아하(AHA)룸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영화제 같은 파티 콘셉트로 꾸며진 시상식은 조시행 CTO(기술최고책임자)의 환영사와 함께 시작되었다. CTO는 "이번 콘테스트는 UCC라는 소통의 도구를 이용해서 보안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은 안랩이 처음 개최한 <UCC 콘테스트>를 성공으로 이끌어주신 주역들이다. 2회, 3회, 10회, 20회로 이어지는 첫 주춧돌을 놓아주셨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뒤이어 SNS 인기상부터 시상이 이뤄졌다. SNS 인기상은 SNS를 통해 가장 반응이 좋았던 9개의 팀이 선정되었다. 그리고 안랩의 UX팀, 마케팅실 등 다양한 전문가의 평가에 따라 결정된 입선, 특별상, 우수상, 최우수상, 대상의 시상이 이어졌다. 


‘도둑 최후의 날’로 대상을 받은 ‘Stone of Zion’ 팀(김남운, 신상우, 이화숙, 임차혁)은 일반인이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APT 공격의 개념과, 보안 프로그램으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애니메이션의 형식으로 풀어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최우수상을 받은 팀(강정진, 노현탁, 윤덕인, 이수진)은 스마트폰 악성 앱의 위험성을 손그림을 이용해 경고했다. 또한 '안랩은 쉼없이 달립니다'로 우수상을 받은 팀(김민재, 배영훈, 심영수, 임경업)은 2D 모션 그래픽 형식에 보안 위협의 심각성과 대책을 담아냈다. 한편 '함께 해봐요 보안송'으로 특별상을 받은 경남외고 팀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보안수칙을 담은 자작곡을 만들어서 큰 호평을 받았다.    

 

 

시상을 마친 후 김홍선 대표는 콘테스트에 출품된 작품들의 실력이 대단했다고 극찬한 후 “앞으로도 창의적인 혁신을 이룰 수 있으면 좋겠고, 이번 콘테스트에 도전한 경험이 취미나 직업으로도 잘할 수 있으면서 앞으로의 비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수상자들이 콘테스트에 도전한 것처럼 최근 김 대표도 일본어, 책 집필 등 새로운 일에 도전한 경험을 소개했다. 이어서 “앞으로 디지털 세대가 많은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 IT의 대중화와 글로벌화가 이뤄지고, 소통과 나눔이 강조되는 이 시기에 자신의 것을 확실히 만들어서 그 변화를 일으키는, 미래를 가질 수 있는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역설하였다.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사내 투어를 하면서 안랩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볼 수 있는 기회도 있었다. 또한 시상식 장에 마련된 포토월에서 참가자들끼리 자유롭게 사진을 찍으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여러가지로 흥겨운 시상식이 되었다. 

 

 

 

이번 콘테스트는 제작자, 참가자 모두 보안의식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콘테스트에 출품된 영상은 앞으로 안랩의 여러 사회공헌활동에 활용되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안의식을 심어줄 예정이다. 

 

<미니 인터뷰 1 대상 '도둑 최후의 날' 수상 팀>

 


 

-수상 축하드립니다. 수상 소감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딱딱하지 않은 스토리텔링을 하고자 했습니다. 아이디어 회의를 1달 간 했는데, 창의적이고 딱딱한 걸 좀더 쉽게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좋은 결과가 나와서 뿌듯합니다.

 

-팀을 어떻게 구성하게 되었나요?

임차혁(이하 임): 저는 대학생이고, 휴학생, 졸업반인 친구도 있습니다. 보안 쪽으로 진로를 택해서 가야겠다는 생각을 늦게 하고 찾아보던 중 V스쿨 카페를 발견하였습니다. 카페에서 이 콘테스트를 알게 되었고, 한번 해보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외가 쪽 친척과 연락하여 같이 하게 되었고 거기에 아이디어를 많이 내는 친구를 섭외하고, 디자인을 하는 친구와 연이 되어 팀을 꾸렸습니다. 이번 콘테스트를 위해 만들어진 팀입니다.

 

-팀 이름 ‘Stone of Zion’에는 어떤 뜻이 있나요?

신상우(이하 신): 4명 모두 기독교인이고, 시온의 돌이라는 뜻인데, 이는 신을 의미한다. 그래서 V3가 보안업계의 그런 느낌이지 않나 하고 지은 이름입니다.

 

-아이디어는 어떻게 냈나요?

신: 처음에는 일상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물론 그 시간에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러면서 서로가 뭘 원하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서로의 스타일을 알면서 존중을 하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시간을 가진 것이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또한 저희는 무기명 투표로 서로의 아이디어 중에 선출을 해서 결정을 했습니다. 아이디어 자체는 저희 넷의 생각이 종합하여 크게 5가지로 나눴습니다. 최근에 자주 사용되는 스마트폰에 관한 것, 이야기의 개연성이 있어야 한다는 점, 안랩의 입장을 어느 정도 대변해야 한다는 점, 최신 이슈인 APT, 안랩의 지식로그에 나와있는 안전불감증과 관련된 내용이 실제로 제작된 UCC에 하나하나 반영이 되었습니다.

 

-좋았던 점, 그리고 힘든 점이나 아쉬웠던 점은 무엇인가요?

신: 아이디어 회의를 1달 동안 했고, 많은 아이디어가 나왔는데, 그 중에 하나만을 골라야 한다는 게 마음이 아팠고 그 많은 아이디어를 다 살리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웃음) 또한 다른 팀이 먼저 올린 것들을 보면서 겹치는 아이디어가 많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갈수록 작품의 질이 올라가는 걸 보기도 했습니다.

일동: 좋았던 점은 대상을 받은 것? (웃음)

 

 

 

-제작에 걸린 시간은 어느 정도였나요?

이화숙(이하 이): 제작은 2주 정도 걸렸습니다.

임: 디자이너를 뺀 3명이 디자인 쪽에 아는 것이 많지 않아서 디자이너가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피드백이나 아이디어를 많이 제공했습니다.

 

-처음에 어떤 걸 기대하고 참여하게 되었나요?

임: 상금 때문에 여기에 참여한 것은 아니었고, 입사 지원 시에 가산점이 있다는 것이 보안 쪽으로 가고 싶은 저에게는 큰 매력이었습니다. 

이: 디자이너로서 포트폴리오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정말 큰 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UCC 공모전을 보면 만들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데, 혹시 조언해 줄 만한 것이 있나요?

신: UCC에서는 창의력과 단순한 주입과 나열을 혼동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처음엔 설명을 번뜩이게 하는 게 좋은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하나의 스토리텔링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나폴리에 가면 실존 인물이 아닌 로미오와 줄리엣의 창가에 사람들이 많이 가는 것처럼, 실제가 아닌데 어떤 스토리를 부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APT에 관한 것을 사람들의 기억에 남기고 싶었고 그것을 통해 경각심을 계속 느끼게 하고 싶었습니다.

김남운(이하 김): 남들이 하지 않은 것을 발견하고, 도전 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생각만 하지 말고 그것을 조금이라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저희가 아이디어 회의를 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이 모두가 만족하는 작품을 만들자고 했었습니다.

김: 비록 자신이 생각한 아이디어가 탈락했다고 할지라도 의기소침해지거나 소극적으로 참여하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기죽지 않고 자꾸 더 기여하려고 한 것이 도움이 되었고, 서로 성격도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추후 계획?

일동: 오늘 부로 바로 해체할 것입니다. (웃음)

신: 농담이고, 나왔던 아이디어가 많아서 다른 곳에 대입할 곳이 있다면 그것을 실현해보고자 합니다. 마지막까지 경합하던 아이디어가 있어서 그걸 좀 더 해볼까 합니다.

 

 

<미니 인터뷰 2 - 특별상 '함께해봐요 보안송' 수상 팀>

 


-팀 구성이 어떻게 되나요?

조우석(이하 조): 저희는 경남외고 2학년에 재학 중인 김승언, 이주현, 정미영, 조우석으로 4명으로 구성된 팀입니다. 현재 같은 기숙사에 살고 있으며, 영상 제작 동아리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정보보안 전문가에 관심이 있는 제가 콘테스트에 참가하자고 제안하였고 나머지 친구들도 모두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어 이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팀을 구성하기 어렵지는 않았나요?

이주현(이하 이) : 영상 제작에 관심이 많은, 영상 제작 동아리 친구들에게 물어서 팀을 구성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 기숙사에 있기 때문에 자주 볼 수 있었고, 쉽게 팀을 구성할 수 있었습니다. 

 

-UCC를 제작하면서 겪었던 어려운 점은 없었나요?

이: 마감 2주 전부터 제작을 했기 때문에 시간이 촉박했고 작사, 작곡을 직접 해야 했던 점이 어려웠습니다. 무더운 날씨도 한 몫을 했습니다. 율동을 할 때는 학교, 집 등 장소 상관없이 하였는데 더운 날씨에 실외에서 촬영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조:  저희가 제작한 영상은 CM송이 중심이 되었기 때문에 CM송 제작에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CM송의 핵심은 ‘나도 모르게 따라 부르는 중독성’이기 때문에 노래와 율동 모두 단순하고 중복되는 부분이 많아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노래에 시간을 많이 투자했는데 CM송 제작에 치중해 영상 제작에는 충분히 여유를 두고 고민하지 못 해 아쉽습니다. 조원이 모여야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서로의 일정을 조정하는 부분이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루에 김해와 양산을 3번 왕복했던 적도 있었을 만큼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내느라 그 점이 조금 힘들었습니다.

    

-보안이라는 주제가 어렵지는 않았나요?

조: ‘생활 속의 알기 쉬운 보안’이 주제였기 때문에 누구나 알 수 있는 보안지식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어려운 보안에 대한 지식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보안을 접목시키도록 했습니다. 깊은 보안 지식으로 사람들에게 어려움을 주기 보다는, 스미싱, 이메일, 스마트폰 악성코드와 같이 누구나 알 수 있는 기본적인 보안지식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사소하게 생각 될 수도 있는, 중요한 기본적인 보안의식을 부각시켜서 잘 지켜지도록 하고 싶었습니다. 

 

 

 

-공부 외의 활동을 하는 것에 부모님의 반대는 없었나요?

정: 약간 반대는 하셨지만 저의 노력으로 수상을 하니 나중에는 응원을 해주셨습니다.

이: 진로에 관련된 것이고 대입 시 필요한 포트폴리오로도 남길 수 있는 경험이기 때문에 많이 격려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각자 수상 소감 부탁합니다.

이: 영상 제작할 때 저의 얼굴이 영상에 나오는 것이 꺼려져서 동생에게 촬영을 부탁했는데 흔쾌히 허락해준 동생, 다를 다쳐 오늘 참석하지 못 한 승헌이, 노래 열심히 제작해주고 영상 촬영을 도와준 미영이랑 우석이에게 고맙습니다. 또 이렇게 특별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 안랩은 민간 기업이지만 보안 하면 ‘안랩’이 떠오를 정도로 정부부처처럼 보안에 관해서는 안랩이 독보적입니다. 이러한 보안 업계 최고 기업의 콘테스트에 참가하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꿈이 마케팅 쪽이라서 커뮤니케이션팀에 관심이 많은데, 이번 주최가 안랩 커뮤니케이션 팀이어서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경험이어서 감사했습니다. 우리 팀이 만든 CM송처럼, 안랩에서도 공익광고 차원에서 안랩송을 만든다면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기회에 보안을 더 많이 알 수 있어서 좋습니다. (CM송의 저작권은 안랩에 줄 의향도 있습니다.^^) 

그리고 영상 제작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준 동아리 선배들에게 감사합니다. 그 선배들 덕분에 학교 생활도 잘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콤마'라는 동아리 선배들, 친구들, 후배들, 동아리 담당 우석진 선생님, 같이 해준 보안악동들 멤버들, 진로에 상관없이 도와준 승헌이에게 고맙습니다.

조: 정보보안전문가가 꿈입니다. 로봇 개발자에서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자, 정보보안 전문가로 꿈이 변화했습니다. 꿈은 정보보안 전문가이지만 깊이 있게 알지 못 했는데 이번 콘테스트를 계기로 더 깊이 있게 알게 되었습니다. 주변 사람에게 많은 도움을 받아서 고맙고, 미래에 취직하고 싶은 기업인 안랩 사옥을 투어하고 김홍선 CEO를 직접 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Ahn

  


대학생기자 박온유 / 경희대 전자전파공학과 

대학생기자 방기수 / KAIST 항공우주공학전공

대학생기자 최주연 / 서원대 정보통신공학과 

사진. 윤덕인 / 안랩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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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블로그 대학생기자들이 모여 한 일은

안랩人side/안랩팀워크 2013. 11. 23. 07:00

11 8 안랩 대학생기자 11기의 워크숍이 있었다. 첫 일정은 판교 테크노밸리 입주 기업 중 하나인 카카오의 사내 카페에서 열린 '김제동 힐링톡 콘서트' 참가였다. 그는 자신의 엄마에 대한 경험담과 함께 엄마란 존재를 이야기했다. 자신이 생각하는 공감과 치유의 의미를 설명하고 누구든지 엄마는 필요하며 그 누구도 상대한테 엄마가 되어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날 참가한 테크노밸리 회사 직원들과 11기 대학생 기자들은 모두 눈을 빛내며 경청했다.   

힐링톡 콘서트가 끝난 오후 2 안랩 3층 회의실에서 본격적인 워크숍이 시작됐다. 첫 프로그램이 진행되기 전, 커뮤니케이션팀 인치범 팀장이 새로운 관점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는 메시지를 전했다. 

첫 프로그램은 바로 “개별 기사 작성 프로젝트”였다.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커뮤니케이션팀 황미경 부장이 기사 작성법을 설명했다. 교육 이후, 힐링톡 콘서트 후기와 안랩의 APT 대응 보안 솔루션인 트러스와처(안랩 MDS)에 대한 기사를 작성하였다.  

다음은 BoP(Base of Pyramid; 사회 빈곤층) 대상 사회공헌활동(CSR)을 기획하는 프로젝트. 그에 앞서 커뮤니케이션팀 송창민 과장이 CSR의 기본 개념과 안랩의 현황을 다양한 사례가 표현된 시각 자료를 이용해 설명했다.  

대학생기자단은 3개 팀으로 나누어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했다. 준비 시간이 짧았음에도 새로운 관점의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다. 팀 별로 발표 담당자가 나와 아이디어를 설명해주었다  

사내 식당에서 맛있게 저녁 식사를 시간을 한 후에는 안랩 사내기자로 활동 중인 연구원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황재훈 선임연구원, 오근현 연구원, 한재민 연구원은 안랩만이 갖고 있는 매력은 무엇인지, 보안이란 무엇인가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사내 기자와의 만남이 끝나고, 프로젝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첫 프로그램인 개별 기사 작성 프로젝트에선 참신하고 논리적인 기사를 작성한 총 5명의 기자가 수상을 했다. CSR 아이디어 기획 부분에선 ‘OLPC(One Laptop per Child)’전통 시장이라는 두 가지 아이디어로 창의성을 인정받은 2조가 수상을 했다 

시상까지 끝난 후 기자단 전원에게 안랩 기자단 명함이 주어졌다. 이번 워크숍은 장시간 함께 프로젝트와 발표를 준비하면서 서로 관계가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Ahn


윤덕인 / 안랩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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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직장에서 즐기는 가래떡 데이 현장

안랩人side/안랩!안랩인! 2013. 11. 21. 10:19

11월 11일, 안랩에서 아주 특별한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바로 "가래떡 데이" 입니다! 2003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 11회째를 맞은 안랩 가래떡 데이에서는 가래떡뿐 아니라 고구마 맛탕, 수정과 등 다양한 간식거리도 마련되었습니다. 직원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가래떡을 나눠 먹으며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입 먹어보니 따끈따끈한 떡과 달달한 꿀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던 가래떡!
달콤한 꿀과 견과류가 들어가 있는 가래떡과 고구마입니다. ^^

가래떡과 함께 먹을 수정과까지 센스 있게 준비되어 있네요! ^^ 

달달한 계피향이 은은하게 퍼져나가던 수정과! 

고구마맛탕과 가래떡을 먹다 목이 멜 때 한 모금씩 마시면 정말 맛있습니다!


팀끼리 식당으로 내려와 오순도순 가래떡을 나눠먹고 있는 모습입니다.

수정과와 떡을 함께 먹는 시간을 가지며 직원 간의 정을 나누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다들 떡을 먹는 내내 입가에 웃음이 떠나질 않습니다. 훈훈한 풍경이지요.

안랩의 젊은 청춘! 19기 연수생들 모습입니다.

 맛있게 떡을 나눠 먹다가, 카메라를 보며 미소를 짓는 모습이 정말 예쁘네요! ^^

모든 직원이 먹을 수 있도록 음식 준비를 도와주는 분들!

이분들 덕분에 항상 안랩인이 맛있는 점심과 저녁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

따끈따끈한 떡과 수정과를 나눠 먹는 따뜻한 시간을 보내다보니 추운 날씨도 잊을 정도였습니다. 아울러 11월 11일은 단순히 연인이나 친구간의 빼빼로를 주고 받는 날만이 아니라, 농민의 노고를 생각하는 '농민의 날'이라는 걸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네요. ^^ Ahn 


윤덕인 / 안랩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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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주연 2013.11.21 17:1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우와 맛있겠어요 ㅠㅠ 빼빼로 데이날 빼빼로 대신 우리나라 전통음식을 주니까 색다르고 좋네요!

  2. 림이 2013.11.22 18:3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가래떡이 촤르르~ 해요!!! ♡
    뜻도 좋고 맛도 좋은 행사네요 ^___^

판교 봇들마을 어르신들이 영정 사진 받던 날

10월 4일, 삼평동 노인정에 훈훈한 선물상자가 도착하였습니다! 이전에 판교CSR얼라이언스는 삼평동 노인정 어르신 분들 영정 사진 촬영을 해드렸었죠! 그 때 찍었던 사진을 인화해 예쁜 액자에 담아 들고 어르신들께 전하러 왔습니다.  밝고 예쁘게 나온 사진들을 보시며 "잘 나왔네~!!!" 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으시던 어르신들!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가슴 한 켠이 따뜻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사진을 전달 받으신 후, 다른 분들과 함께 보며 소소한 웃음을 짓는 어르신들! 그 모습을 보니 덩달아 웃음이 나왔습니다.^^ 

5단지 어르신 분들을 위한 사진 전달이 끝났습니다! 이제 6단지로 이동~!  

6단지 어르신 분들을 위한 사진 전달도 완료했습니다! 깔끔하게 잘 나온 사진을 보며 감사하단 말을 연신 건네시네요.^^ 뿌듯한 마음을 안고 이제 마지막으로 3단지로 이동했습니다~!  

사진을 받고 방긋 미소를 지으시던 어르신이 카메라를 향해 기분좋은 미소를 지어 주시네요. 액자 하나 하나를 정성을 다해 전해드리니 매우 기뻐하셨습니다. 애정을 가득 담은 선물을 전해드리고 나니 정말 행복해졌습니다. ^^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 따뜻함을 선물할 수 있는 얼라이언스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Ahn

 

윤덕인 / 안랩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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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자키 정관용과 안랩 김홍선 대표가 나눈 이야기

안랩人side/김홍선 前 CEO 2013. 10. 21. 07:00

9월 23일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안랩 김홍선 대표가 출연했김홍선 대표는 최근 저서 ‘누가 미래를 가질 것인가?’를 내어, 그가 지난 20년 간 겪은 경험을 토대로 다가올 미래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담아낸 바 있다.  이 인터뷰는 책 출간에 맞춰 ‘벤처 1세대가 본 정보보안과 창조경제’라는 제목으로 진행되었다. 다음은 인터뷰 주요 내용.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이하 정관용): 기업의 CEO를 하시기도 바쁘실 텐데, 책을 내셨습니다. 책을 쓰시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김홍선 안랩 대표(이하 김홍선): 저는 평생 IT에 몸 담아온 사람으로서, 또 해당 분야의 사업을 한 사람으로서, IT 기술이 지금의 사회 변화를 가져온 데 대해 스스로 굉장히 놀라워했습니다. 가끔 그런 변화의 소용돌이에 대해 느낀 바를 칼럼이나 블로그를 통해 외부에 공유했는데 주변에서 그런 내용을 하나로 묶어 책으로 내보는 게 어떻겠냐는 권유가 있었습니다. 그와 같은 권유도 영향을 줬지만, 제 스스로가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넘어온 사람으로 현 시대의 중요성을 부족하나마 글로 남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정관용 : 책의 제목이 ‘누가 미래를 가질 것인가?’ 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누가 갖는 것입니까?

김홍선 : 미래가 특정한 누군가로부터 비롯된다는 이도 있습니다만 저는 각 개인에게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IT 기술의 발달로 인해 지난 20~30년 전과 비교할 때 우리의 생활, 라이프 스타일은 눈에 띄게 달라졌습니다. 그렇다면 향후 20~30년 동안에 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것은 너무나 명약관화합니다.

이와 같은 현 시대를 다소 거창하게는 ‘디지털 문명 시대’라고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게다가 대중화된 많은 IT 기기들로 각 개인은 더 많은 기회를 영위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개인들의 꿈과 그것을 달성하고자 하는 의지가 중요해졌기 때문에, 미래는 모두에게 열려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정관용 : 책의 첫 장을 보면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돌파구’라는 대제 아래 ‘변화는 이미 우리 곁에 와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어떤 의미입니까?

김홍선 : 제 경우만 보더라도 이는 과언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1979년도에 대학에 입학했는데요. 그러다 1980년대 초에 개인용 컴퓨터가 처음 발명이 됐습니다. 당시로서는 아주 혁신적이었는데 이런 큰 변화를 몸소 체험한 것입니다. 저뿐만이 아닙니다. 제가 대학원 재학 시절, 몇백 명의 학생들이 미니 컴퓨터 한대를 함께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보다 성능이 월등히 좋은 컴퓨터를 일반인들이 흔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프로그램을 하나 돌리는 데에도 굉장히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지만 이제는 우리 생활 곳곳에 프로그램들이 숨쉬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지축이 흔들리는 변화라고 할 만한 이 같은 혁신이 우리가 미처 세세하게 깨닫기도 전에 이렇듯 가까이에 와 있는 셈입니다. 



정관용 : 그런데 두 번째 장 ‘사람이 미래의 경쟁력이다’에서 ‘누구를 위한 교육인가?’라는 화두를 던지셨어요. 어떠한 연유로 교육 문제를 언급하신 것입니까?

김홍선 : 변화를 언급한 1장에서도 설명을 하고 있는데, 가장 큰 시대 변화라면 역시 산업기반 사회에서 지식기반 사회로 옮겨간 것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만큼 정보력이 일반 대중에게까지 내려간 것이라 볼 수 있을 텐데요. 이것은 ‘피플 파워’, 즉 ‘시민 권력 시대’가 도래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 시대에는 개인이 얼마나 힘을 발휘해서 자기의 꿈을 실현하느냐가 중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가 과연 그것이 가능한 환경을 살아가고 있는지, 지금의 교육 시스템이 그러한지를 짚어볼 필요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우리의 교육은 여전히 산업화 시대에 머물러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에는 일사 분란한 조직에 필요한 획일화된 규율과 시스템이 중요했지만 창조적 지식이 필요한 현 시대에도 여전히 구시대적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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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용 :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우리의 교육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 것일까요?

김홍선 : 우리 사회는 아직 고시와 스펙을 중요한 요소로 생각합니다. 이는 누가 시험에서 고득점을 빨리 취득하느냐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인데요. 하지만 사회에서 풀어야 하는 많은 난제는 수학 문제처럼 답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유로운 토론 속에서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교육이 절실한 이유입니다. 그런 교육이 기본 토대가 되고 제대로 된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적절한 보상을 해줄 수 있는 인프라와 시스템이 구축되어야만 미국의 실리콘밸리나 이스라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창조적인 인재를 양성할 수 있습니다.


정관용 :  마지막 장에서는 ‘기술과 인간의 조화를 위하여’를 대제로 해서 ‘스마트 시대를 살아가는 자세’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김홍선 : 과거에는 우리가 기계에 다가가고 습득하는 방식으로 기계와 밀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모바일 시대로 접어들면서 기계가 인간의 감각을 읽어내는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즉 인간이 중심이 되어 기계를 이끌어가는 시대가 된 것이죠. 문제는 우리가 여전히 기계 중심의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같은 자세에 대해서 재점검해 볼 필요가 있고요.

또 하나 각 나라나 문화별로 IT도 각기 다른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긴 합니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유독 ‘실시간 검색어 순위’, ‘트위터 검색’ 등이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습니다.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우리 사회의 조바심이 투영된 결과인데요. 저는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고 그것을 성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정관용 교수: 현 정부는 창조경제를 들고 나오고 있습니다. 과거와 같은 벤처 신화를 다시 많이 만들어보자, 그런 이야기일 텐데요. 그 방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홍선 대표: 제가 섣불리 진단할 문제는 아닙니다만 전체적으로 창조경제라든가, 벤처 육성이라는 방향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그것을 이루기 위해선 기술 중심으로 생각하는 인식의 전환이 가장 시급하다고 여깁니다. 그런 여건 속에서 자유롭게 아이디어가 창출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좋은 일자리와 양질의 기업이 육성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관용 교수: 알겠습니다. 기술은 이미 인간과 공존하고 있으며 그 상황에 인간이 주체적으로 맞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창조적인 생각과 그것이 나올 수 있는 교육 등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이신 듯합니다. 자, 그런 뒤에는 미래를 가질 수 있는 것일까요?

김홍선 대표: 네. 거기서 나아가 소프트웨어 육성 등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국가가 나서 과학 기술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인재를 길러내려는 제도적 뒷받침을 서둘러야 합니다. 그것이 실현이 된다면 미래는 우리와 한결 가까워질 것입니다. 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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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미니 콘서트를 감상하는 기분이란

안랩人side/포토안랩 2013. 10. 8. 11:11

가을 바람이 기분 좋게 불었던 10 4, 안랩과 솔리드 빌딩 사이에서 작은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판교에 함께 입주한 이웃 회사들과 입주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행사였습니다!  따스한 오후 햇살에 어울리는 분위기 있는 음악을 한껏 감상할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콘서트 무대 세팅 모습입니다. 햇볕이 따스해 공연하기에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공연과 함께 즐길 간식거리로 따끈따끈한 쿠키가 마련되어 더욱 즐거운 공연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시원한 물과 바삭바삭하고 달콤한 초콜릿 쿠키를 먹으며 공연을 보니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

사랑방 문화클럽라푸노스입니다. 「라푸노스」는 클래식기타에 기초를 갖춘 핑거 스타일의 포크기타동아리입니다. 연주를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건전한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순수 생활예술 음악단체입니다 

이 날라푸노스  클래식기타 특유의 음색이 한껏 살아있는 5곡의 아름다운 기타연주를 들려주었습니다 

연주가 진행되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공연장에 모였습니다! 다들 음악에 심취한 채 시선을 떼질 못하고 있었습니다. 맛있는 점심을 먹은 후 분위기 있는 연주를 들으니 정말 행복했습니다. ^^

포크기타동아리라푸노스의 공연 이 후, 5인조로 구성 된 재즈 밴드소울로지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소울로지(Soulloge)’는 한국의 컨템포러리 재즈 그룹으로, K-jazz의 선두주자입니다! 이 밴드는 트럼펫 연주자부터 색소폰, 드럼, 베이스, 키보드까지 5가지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는 그룹으로, 대한민국의 라이브 음악시장에서 왕성한 개인 활동을 하고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10년 결성된 이후, 정기적인 재즈 공연을 통해 대중들에게 편안한 음악으로 다가 가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마룬파이브의 ‘This Love’ 부터 김현철연극이 끝나고 난 뒤등 대중한테 친숙한 곡을 연주하여  많은 사람들이 따라 부를 수 있었습니다. ‘재즈로 다시 태어난 대중곡을 들으니 새롭고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판교사옥 입주 2주년을 기념하여, 안랩과 Solid 건물의 중앙 광장에서 열린 작은 이벤트!

 

화사한 가을 햇볕 아래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간식과 함께 즐긴 이번 미니 콘서트는 바쁜 업무로 지쳐있던 직원들한테 봄날 단비 같은 활력이 되어 주었습니다.^^  Ahn

 

 

윤덕인 / 안랩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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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긍정맨 혀니 2013.10.08 22:0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역시 판교는 일하기 좋은 곳 같아요~

  2. 최주연 2013.10.08 22:4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입주 2주년 축하합니다~~

  3. 노현탁 2013.10.09 17:5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시냇물도 흐르네요 ~

6개월 연수 마친 대학생에게 CEO가 해준 말

8 23, 안랩과 함께 지난 6개월을 뛰어온 18기 연수생을 위한 수료식이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합격 통지를 받았던 날부터 지난 6개월 동안 회사 일을 배우며 성장한 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각 부서에서 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연수생들의 수료를 축하하기 위해 김홍선 대표가 참석해 디지털 융합 시대의 인재상’을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자신이 하는 일을 모두 브랜드화하라"

김홍선 대표는 우리 모두가 타인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자신과 자신이 하고 있는 일 모두 브랜드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를 위해 우리가 갖춰야 할 자세를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김홍선 대표는 일의 의미와, 일을 선택하고 업무를 실행할 때 필요한 자세를 설명했다. "일이란 잠깐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평생 함께 할 것이란 생각으로 선택해야 한다."라며 "요즘같이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시대에 안정된 직장이란 없다. 그러기에 정말 즐길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가 어떤 팀에 속해 있고 무슨 일을 하든 모든 일은 세일즈와 연관된다. 그러기에 우리는 시장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현장에 스스로를 둔 채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우리 안에 숨겨진 보석 같은 유전을 어떻게 파낼지 끊임없이 연구해야 한다. 주어진 환경 속에서 스스로 기회를 찾으라."라고 강조했다.  

6개월 간의 직장인의 삶을 끝내고 다시 학생의 신분으로 돌아갈 연수생들의 마음 속 불안을 위로해주는 강연이었다. 연수생들 모두 눈을 빛내며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연 이후에는 수료증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마지막으로 지난 시간 함께 해온 팀원들과 함께 단체 사진 촬영을 하였다.

유독 장마가 길었던 2013년 여름, 회사 밖 하늘은 항상 짙은 회색이 깔려있었지만 사내는 이들의 젊은 에너지 덕분에 활기가 돌았다. 안랩 연수생으로서의 6개월은 끝났지만, 이들이 앞으로 어느 곳에서 무슨 일을 하든 항상 빛나는 존재가 되길 응원한다. Ahn

 

윤덕인 / 안랩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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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 4인이 들려준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법에서 책임은 ‘인간의 어떤 행위가 그 행위의 주체로 돌아가는 것’ 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렇다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말은 ‘기업의 어떤 행위가 그 행위의 주체를 넘어 사회로 돌아가는 것’으로 응용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기업은 주체이기도 하지만 사회라는 울타리의 구성원이기도 하다. 따라서 울타리에서 얻은 이익은 사회로 환원해야 하는 ‘책임’이 존재하는 것이다. 

 

  

 

8월 28일 안랩 로비에서는 기업이 어떻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지를 볼 수 있었다. 판교 테크노밸리 IT 기업 13곳이 결성한 '판교 CSR 얼라이언스'는 이날 삼평중학교 학생 50명을 초청하여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4명의 인생 선배를 초대하여 약 15분씩 강의를 하는 형식이었다. 

계속 찾자, 모두 가치 있다, 쉬지 말고 놀자 

   

첫 강연은 인터넷 호스팅 업체 가비아의 브랜드전략실 이정환 실장이 맡았다. 이정환 실장은 어렸을 때부터 그림에 소질이 있어 미대에 진학하려 했으나 부모님의 반대로 차선책으로 수학과로 진학하였다. 대학 시절 돈이나 명예와 같은 것보다는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했다. 

그러던 중 가장 하고 싶었던 디자인으로 대학원 진학을 해 구조, 발상, 철학에 관한 것들을 배우고, 환경, 지속가능한 디자인이 무엇인가 고민하게 되었다. 이런 분야에 관심이 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UX 분야로 나가게 되었고, 신기능을 만들거나 아니면 이미 있는 기능을 더 편하게 만드는 일을 했다. 이후 회사를 나와 프리랜서로 일하다가 가비아에 들어오게 된 것이다. 

이정환 실장은 학생들에게 3가지를 말해주고 싶다고 한다. 그 세 가지는 '계속 찾자, 모두 가치 있다, 쉬지 말고 놀자'였다. 강연을 듣는 중학생 친구들은 한 문장 한 문장이 나올때마다 고개를 끄덕이며 가슴에 담아두려고 하는 것 같았다. 끝으로 사용자에게 가장 좋은 디자인을 만들려면 그 사람을 잘 관찰하고 이해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리버드는 엽기와 물리가 통합된 산물

  

째 강연은 온라인 게임 업체 웹젠의 '뮤2' 개발팀 이기동 총괄 PD가 했다. 오프닝 동영상으로 게임이 재생되자 중학생들의 눈빛이 더욱 빛나기 시작했다. 이기동 PD는 새로운 생각을 하는 방법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우선 상상하기의 중요성을 말하였는데 특히 잘 때 상상하기가 중요하다고 하였다. 세상의 모든 것들이 상상에서부터 시작하여 각각의 요소를 잡고 확장하는 것이며, 예술가의 입장이 되어 상상하기도 하며 끊임없이 생각하라고 조언해주었다. 

그리고 이렇게 상상하고 생각한 것들을 통합하는 것의 중요성도 이야기하였다. 한창 인기를 끌었던 앵그리버드 게임은 엽기적인 생각과 물리적인 것의 통합되어 나온 게임이라는 설명에 중학생 친구들은 깊은 공감에 빠진 것 같았다. 

강연 중간마다 퀴즈를 내서 상품을 주는 시간이 있어서 강연 분위기는 내내 뜨거웠다. 특히 강연 마지막에 몇 번째 줄 몇 번째 칸의 학생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주사위를 던질 때는 뜨거운 집중력을 느낄 수 있었다. 이기동 PD는 학생들에게 오프라인 놀이를 하고, 온라인 게임은 꼭 시간을 정해서 하길 권고하며 휴식을 취하고 잘자는 것을 강조하며 이야기를 마쳤다. 

명함을 만든 순간 자기 관리가 시작된다

   

토크 콘서트의 셋째 시간은 신예희 작가의 소개로 시작되었다. 신예희 작가는 자신을 소개할 때 가끔은 헷갈릴 때가 있다고 한다. 왜나하면 직업이 한두 개가 아니기 때문이다. 카툰 작가이기도 하며 여행을 다니며 사진을 찍기도 한다. 

대학 졸업 후 취업을 했지만 괜한 자존심 때문에 첫 직장을 그만두고 프리랜서로 혼자 일을 하기 시작하였다. 혼자 시작한 후에 일은 잘 들어오지도 않고 돈벌이도 되지 않아 점점 자신이 없어지기 시작하였다. 또한 같은 졸업생이 요즘 뭐하냐는 질문을 하면 직장도 없고 가지고 있는 직함도 없었기 때문에 딱히 할 말이 없기도 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해외에서 사진을 찍고 간단히 출장을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구체적으로 어떤 일 인지는 몰랐지만, 그 일을 하기 위해서는 명함이 필요하게 되어 급히 1시간 만에 뚝딱 그 자리에서 명함을 만들게 되었다. 그것이 자신의 첫 명함이며 가장 의미있는 물건이라고 하였다. 

명함을 만들고 나니 일을 하는 과정에서 마음가짐이 변하기 시작하였다. 손바닥만한 크기에 연락처가 쓰여 있는 종이일 뿐이지만 누군가에게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말 한마디와 함께 명함을 주면 그 순간 무게감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처음 만난 사람에게 나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는 없는 만큼 자기관리는 중요한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용모단정, 구겨지지 않는 명함이 일을 함에 있어서 나를 믿게끔 만드는 요소이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 별 것 아닌 것이 조금씩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신예희 작가는 "앞으로 살아가면서 앞만 보고 달려가지 말고 좀 더 유연성을 가지고 주변을 보며 살아가는 것이 더 좋다."라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이름이 각자 다르듯 사는 것도 달라야

  

토크 콘서트의 마지막 강의는 안랩의 악성코드 전문가인 이상철 책임연구원의 강의였다. 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이상철 책임연구원은 42만원이라는 첫 월급을 받고 처음으로 사회의 쓴 맛을 경험하였다. 그 이후 선배와의 술자리에서 공부에 대한 의지을 얻어서 독학으로 공부하여 강원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었고 결국 안랩에 입사하게 되었다.

하지만 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해서인지 영어라는 높은 벽에 맞닿게 되었다. 안랩은 이러한 자신에게 해외 여러 국가로 출장을 갈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또한 배낭여행을 매우 좋아해서 네팔, 스위스, 일본, 캐나다, 스페인, 괌 등 많은 지역을 돌아다녔다. 

이 과정에서 많이 배웠던 것은 해외에서 사귄 친구들에게 많은 정보를 얻고 인생을 살아가는 데 고정관념을 깨었으며 해외경험을 통해 지식도 늘어났다. 나중에는 자기 자신이 매우 자유로워졌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는 부모님이 지어준 이름만큼만 다르게 살아도 멋진 삶을 살 수 있다고 한다. "많은 사람이 흑백TV를 보며 사는 듯 이분법적으로 산다. 자기 인생은 각자의 색깔을 가지고 살기를 바란다. 꿈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이다. 또한, 인생의 최단 경로는 없다. 여기 있는 모든 학생들이 여행을 많이 하고 독서를 많이 하고 사람을 많이 만난다면 똑똑하진 못해도 지혜롭게 살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인생에서 자기만의 독특한 생각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의 최단경로는 없다는 말이 매우 와 닿았다. 많은 학생들이 수학공부를 하며 원하는 꿈만 좇아가기 보다는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면 더 멋진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강연이 끝나고 안랩 사옥 투어와 강연을 토대로 다시 한번 생각해본 자신의 미래 모습을 적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지하게 적어가는 중학생 친구들의 모습에서 처음 왁자지껄 안랩 사옥을 들어오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토크 콘서트를 지켜보면서 중학생 친구들이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학교를 다닐 때만 해도 학교와 학원, 집이 세상의 전부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좋은 기회를 통해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강연을 듣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 중학생들은 내가 과거에 얻을 수 없었던 것을 많이 얻었을 것이다. 이는 아마 과거보다 ‘책임’의 의미를 진정으로 이해하는 기업이 많아졌기 때문일 것이다. Ahn

 

대학생기자 김대희 / 경기대 컴퓨터과학과

대학생기자 노현탁 / 건국대 기술경영학과

대학생기자 임지연 / 덕성여대 컴퓨터학과

사진. 윤덕인 / 안랩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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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번째 방, 불안한 청춘에게 건네는 위로

문화산책/서평 2013. 4. 6. 07:00

불안과 고단함 속에서 우린 그 누구도 자유롭지 못하다. 20대, 인생에서 가장 좋은 시기라 하지만, 동시에 수없이 흔들리고 아플 시기다. '청춘'이란 시원하고 고운 단어 내면엔 몰아치는 수많은 걱정들과 불안들이 숨어 있는 듯하다. 떠안고 있는 과거, 현재, 미래의 문제가 한꺼번에 몰려 뒤섞이며 터져 나온다.


청춘이 머금는 특유의 향기와 빛을 가득 품고 있어야 할 20대의 얼굴엔 어두운 그늘이 드리워져 있다. 무엇 하나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은 시기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린, 스스로의 선택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한 채 늘 불안 속에서 살아간다이 사회는 좀 더 빨리, 좀 더 많은 것을 성취해야 한다며 갈 길을 재촉한다. 그 과정 속에서 우린 진짜 일상 속에 가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망각해버렸다. 어지러운 마음을 미처 수습하지 못한 채 바쁜 현실에 시간만 흘려보내고 있는 우리


김미월이 쓴 소설 <여덟 번째 방> 일기장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이러한 현재 20대 청춘의 가슴 깊숙이 자리 잡은 내밀한 상처들을 고스란히 전한다 

                                                 


<출처: 다음 책>

 

책을 읽고 나서 한동안 얼얼한 통증이 느껴졌다. 길을 찾지 못한 채 혼란 속에서 오늘을 흘려보내는 영대의 모습은 항상 불안함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너무나 닮아 있었다소설 속 주인공 영대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독립을 꿈꾸는 한 청년이다 하지만 집을 나선 그 순간부터 맞닥뜨리게 되는 경제적인 문제들이 주인공의 삶을 점점 더 조여 온다. 독립을 하고자 혼자서 여러 가지 노력을 했지만, 아직 세상 물정을 모르는 청년을 노려 더 많은 이득을 볼까 하는 어른들만 있을 뿐 도와주는 이는 아무도 없다. 


영대는 앞으로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스스로가 진정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내리지 못한다. 어른이 됨으로써 얻게 되는 자유와 동시에 짊어져야할 선택에 대한 책임’이란 무게가 지독히 무겁게만 느껴진다. 아래 인용문은 영대의 이런 불안한 심리를 가장 잘 반영하고 있는 부분이다. 여기서 영대가 바라보고 있는 대기 속 물질의 아주 작은 알갱이들은 마치 갈피를 잡지 못한 채 둥둥 떠 있는 지금 우리들의 마음과 똑 닮았다. 불투명하고 형태 없는 수많은 꿈들이 갈 곳을 잃은 채 우리 주위를 뱅뱅 맴돌고 있다.


'저들에게는 꿈이 있을까. 있겠지. 그럼 저들이 전부 100명이라면 세상에는 도합 100개의 꿈이 있는 것인가? 아니, 일단은 나를 빼야 하니 99개라 해야겠지.' 역 안에 부유하는 먼지 속에서 영대는 99개의 무정형의 꿈들이 아이의 손을 떠난 헬륨 풍선처럼 둥둥 떠다니는 것을 보았다. 그것들은 손에 잡힐 듯 가까이 있었지만 외피가 불투명해서 속을 들여다 볼 수가 없었다. (본문 p56 中)

그러던 어느 날, 영대는 우연히 상자에 담겨 있는 노트들을 발견하게 된다. 집어든 노트 첫 장에 쓰여 있는 '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란 한 문장의 글이 그의 가슴에 깊은 인상을 남긴다. 스프링 노트 가득 쓰여 있는 '여덟 번째 방'이란 제목의 글에는 책 속 또 다른 주인공인 '지영'이 살아온 삼십년의 시간들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지극히 평범했으나 자신의 삶에서 만큼은 주인공이 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했던 지영의 모습은 영대와는 사뭇 다르다. 영대는 일기장 속 그녀의 삶을 통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된다. 영대에게는 첫 번째지만, 일기장 속 주인공인 지영에게는 여덟 번째 방이었던 그 곳. 일기장을 발견하기 전까진 단지 발을 다 뻗고 눕기도 힘든 값싼 월세 방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지영의 작은 일기장을 매개로 이루어지는 지영과 영대와의 교감으로 인해, 이 방은 가치를 지닌 의미 있는 공간으로 변화한다.


'뿐만 아니라 세상 사람들 대부분이 평범하다. 아니, 평범해 보인다. 그러나 알고 보면 그렇지도 않다. 지금 우리의 곁을 스쳐 지나가는 저 많은 평범한 사람들이 지닌 결코 평범하지 않은 사연들을 뉘라서 알겠는가. 액자의 뒷면을 궁금해 하지 않는 한, 우리는 평생 그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들을 알 수 없을 것이다.' (본문 p25-26 中)


평범함 속에서 살아가지만 각자만의 이야기를 쓰며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는 구절인 듯싶다.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 각각의 색깔이 발라진, 너무나 다양한 모습의 삶들이 존재한다. 스스로의 가치에 따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삶에 인생의 가치를 판단할 옳고 그름의 기준 따위는 없다. 한 번 자문해보길 바란다. 현재 난 내 가치에 따라, 지금 이 순간 행복한가?


소설 속에서 영대는 친구 현수에게 행복하냐는 질문을 건넨다. 그에 대한 대답이 참으로 인상 깊다

"행복이 별거냐. 너 아직 살아 있잖아." 


살아있기에 꿈을 꾼다는 그의 말이 가만히 가슴 속을 맴돈다. 그저 계속 앞으로, 앞으로만 떠밀려 가는 삶은 더 이상 그만하고 싶다. 시간의 외피 속에서 다른 사람들의 삶과 자신의 것을 비교하며 조바심을 느끼지 말아야겠다. 잊지 말자. 우리가 불안한 이유는 그만큼 많은 가능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란 것을. 우리의 평생은 꿈을 따는 과정들이 모여 이루어진다. 앞으로 만들어 갈 그대의 삶은 그대만의 가치에 따라 행복하길 바란다.  Ahn

 


대학생기자 윤덕인/ 경희대 영미어학부

항상 배우는 자세를 잊지 말고 자신을 아낄 것

온몸을 던져 생각하고, 번민하고, 숙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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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림림이 2013.03.29 01:27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표지만큼 내용도 매력적인 소설인 것 같아요.
    서평 잘 읽었습니다. ^^

  2. 고은정 2013.04.07 00:5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서평을쓰면서읽고난후더많은생각을할수있어서좋은것같아요

  3. 이현석 2013.05.04 09:5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우와 덕인이 서평쓰는구나~
    필력이 대단한데? 부럽다ㅠㅠ 잘지내지?

    • 윤덕인 2013.05.04 18:24  Address |  Modify / Delete

      오빠 안녕하세요~ 이렇게 기사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자주자주 들러주세요~~~
      저야 너무 잘 지냅니다! 오빠도 항상 뭐든지 잘 해내구 계실거라 믿어요~~ 연락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