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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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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코드와 백신, 도전과 응전의 네버엔딩 스토리 '신들의 섬'이라 불리는 인도네시아 발리 섬에서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13번째 'AVAR 국제 컨퍼런스'가 개최되었다. 휴양지인 발리 섬에서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AVAR(Association of anti Virus Asia Researchers)는 컴퓨터 바이러스의 확산과 피해를 막고 아시아 지역 안티바이러스 연구자의 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활동 거점으로 회원국들이 구성되는데 세계적인 보안 기업들이 아시아 지역에 연구소를 설립함으로써 전세계 대부분의 보안 전문가가 참여하는 컨퍼런스로 확대되었다. 지난 9월 캐나다 벤쿠버에서 개최된 VB(Virus Bulletin)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스턱스넷(Stuxnet)이 가장 큰 이슈였다. http://b..
DDoS, 사이버 전사에겐 여전히 현재진행형 한반도 전체를 사이버 대란의 혼란 속으로 밀어넣었던, 악몽과도 같은 DDoS 사태가 진화한 지 두 달이 지났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두 달 새 보안 의식은 제자리로 돌아갔고 정부의 대책은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09&no=474922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9/09/08/200909080092.asp 이 시점에 DDoS 공격의 소용돌이 속에서 불철주야 고군분투한 안철수연구소의 숨은 영웅들을 만났다. 당시 상황을 되짚어 보는 그들에게 DDoS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었다. *솔루션지원팀 "제주 휴가 반납하고 즉시 복귀" 기업, 특히 금융권 고객의 보안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