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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코그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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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대학 정보보호 동아리가 뭉친 까닭은 2012년에 신규 결성된 전국 대학교 정보보호 동아리 연합인 INCOGNITO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재동 KT 연구개발센터에서 2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INCOGNITO는 고려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세종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인하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한양대학교에 소속된 10개의 정보보호 동아리가 모인 연합 동아리이다. 연 1회 이상의 정보보호 기술 컨퍼런스 개최가 주요 활동이다. 작년 포항공대에서 이틀 동안 개최했던 1회에 이어, 이번 2회는 3일 동안 진행되었다. 더욱 더 많은 세미나와 특별 발표 세션이 진행되었다. INCOGNITO 연합은 구성 동아리들이 정보보호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수행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앞으로의 발전..
내가 분실한 스마트폰을 해커가 습득했다면? 하루종일 손에 붙어있는 시간이 많은 스마트폰. 메시지를 주고받는 일부터 사진을 찍고 SNS에 글을 올리고 메일을 확인하고 문서를 보는 일까지, 스마트폰이 우리 생활에 들어오면서 우리는 많은 일들을 스마트폰으로 해결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잃어버리면 개인정보 유출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을 수 있고, 휴대폰 분실이 큰 문제로 이어질 수도 있다.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양재 KT 연구개발센터에서 개최된 INCOGNITO Hacking Conference 2013에서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그 중, 인하대학교 정보보안동아리 NewHeart 소속의 박민건씨가 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발표 내용을 소개한다. 분실한 스마트폰을 해커가 습득했을 때 어떤 일들을 할 수 있을까? 해커가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