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철수연구소 특강, 김정운 교수가 말하는 재미는 창조다 안철수연구소에 슈베르트가 왔나요?^^ 안철수연구소가 판교 사옥 건립 후 1층 로비 계단을 활용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처음 진행한 테마 특강에 KBS '명작 스캔들' MC이자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인 명지대 김정운 교수가 찾아왔다. 곱슬머리에 동그란 안경. 김정운 교수는 슈베르트의 도플갱어인가?! 독일 유학 시절부터 슈베르트를 좋아했다는 그는 머리모양과 안경을 일부러 바꿨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슈베르트의 모습과 조금 다른 것이 있다면 얼굴에서부터 재미 가득하고,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깨알 같은 재미'가 쏟아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어쩌면 음악에 대한 창작 열정이 강렬했던 슈베르트, 재미에 대한 창작에 한시간여 동안 열정적으로 강의했던 김정운 교수에게서 공통점을 찾아 볼 수 있을 것 같다. # 재미란 무엇..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