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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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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UCC 콘테스트 첫 수상자들 만나보니 지난 여름 두 달 반 동안 ‘생활 속 알기 쉬운 보안’을 주제로 가 열렸다. 이번 콘테스트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보안을 이해하고, 보안의식 확산에 기여한다는 취지의 영상 캠페인 활동이었다. 79개 팀이 참여해 벌인 끝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각 한 팀과 입선 6팀, SNS 인기상 9팀이 선정되었다. (https://www.facebook.com/AhnContest) 11월 15일 오후 3시에는 안랩 아하(AHA)룸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영화제 같은 파티 콘셉트로 꾸며진 시상식은 조시행 CTO(기술최고책임자)의 환영사와 함께 시작되었다. CTO는 "이번 콘테스트는 UCC라는 소통의 도구를 이용해서 보안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은 안랩이 처음 개최한 를 성공..
신입사원으로 선배에게 들은 우리 회사 DNA 지난 1월 안랩의 신입공채 9기의 합숙 교육이 진행되었다. 안랩의 진정한 A자형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서 필요한 핵심가치들을 몸에 익히고 기억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그 어느 교육보다 혹독했다고 한다. A자형 인재가 되기 위해서 신입 공채 9기는 어떤 강연을 들었을까? 안랩의 핵심가치와 새내기 직장인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에티켓 등 알판 강연이 이어졌다. 그 내용을 듣고 신입사원이 작성한 강연 후기를 사진과 함께 게재한다. 합숙 연수 둘째 날, CTO인 조시행 전무께서 안랩의 역사와 문화를 강의했다. 이 강의는 안랩이 시작된 1988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사업 전략, 기업 문화를 망라하는 수업이었다. 처음에 강의 자료만 보았을 때는 수치와 실적 위주의 이야기인 것 같아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우리..
직장 동료와 동지 팥죽 함께 먹는 즐거움 요즘 반짝이는 트리 장식과 길에 울려 퍼지는 캐롤로 많은 사람들이 연말분위기에 들떠 있는 요즘 안랩인에게도 빠질 수 없는 연말 이벤트가 돌아왔습니다. 바로 바로 동지 팥죽 데이! 1년 중 해가 가장 짧은 동짓날 안랩은 추운 겨울에 고생하는 직원의 사기를 북돋워주는 팥죽 이벤트를 연답니다. 팥죽이야 사먹으면 그만 아니냐구요? 사장님이 직접 담아주는 팥죽이라면, 얘기가 달라지지 않을까요? ^^ 이번 해에도 동지 팥죽 데이의 일일 도우미로 나선 김홍선 대표의 모습입니다. 곧 내려올 안랩인들을 기다리며 팥죽과 함께 흐뭇한 미소를 ^^! 일일이 덕담도 해주십니다. 애정을 듬뿍 팥죽도 듬뿍 담아주시네요.^^ 김기인 전무와 조시행 전무도 옆 라인에서 도우미로 팥죽을 나눠주는 모습입니다. 열심히 팥죽을 나눠주는 모습이..
안랩 주최 개발자 컨퍼런스 생생한 현장 이야기 지난 9월 20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안랩이 주최하는 개발자 컨퍼런스 '안랩 코어 2012(AhnLab CORE 2012)'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약 700여 명이 현장을 찾았으며, 20여 개의 다채로운 주제의 세션이 진행되었다. 사진을 통해 AhnLab CORE 2012의 생생한 현장으로 돌아가 보자! 세 개의 트랙을 꽉 채운 참석자들이 김홍선 안랩 대표이사의 오프닝 환영사를 경청하고 있다. '융합의 시대 개발자의 도전과 과제' 라는 주제로 조시행 안랩 연구소장이 기조연설을 하였다. 본 기조연설에서는 서로 다른 분야의 만남을 통해 그 이상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시너지 효과가 융합의 필수요소임이 강조되었다. 둘째 기조연설에서는 퓨처디자이너 송인혁 대표가 "세상을 움직이는 지식은 어떻게 완성되..
안철수연구소 원년 멤버가 말한 안랩 역사와 문화 2011년 12월 19일 공채 8기 합숙 교육 첫날 둘째 시간에는 조시행 전무님이 안철수연구소(안랩)의 역사와 문화를 들려주었다. 안철수연구소의 역사와 지금 국내 최고의 보안 기업,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까지의 발자취에 대해 듣고, 앞으로 입사 후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미래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1995년 많은 대기업이 백신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 하던 시절, 서초동 골목에서 최소한의 인력으로 안철수연구소가 탄생했고, 약 2년 간을 이윤에 욕심을 내기보다는 국민에게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알리는 등의 공익 활동으로 입지를 다질 수 있었다. 1998년이 되어서 안랩은 드디어 성장을 위한 날개짓을 했고, 해외 진출과 여러 사업의 투자를 통한 성장과 성공의 달콤함을 맛볼 수 있었다. 그러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