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킹대회 1등 거머쥔 고교생이 그리는 미래는 서울호서전문학교가 주관한 ‘제 5회 중고생 정보보호 올림피아드’가 지난 9월 9일에 열렸다. 총 20명의 본선자 중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한 17세 최규범 군을 만나 인터뷰를 청했다. 수수하면서도 쑥스러움이 많아 보이는 소년에게서 미래의 보안 전문가, 화이트 해커로서의 당당함을 느낄 수 있었다. 정보보안, 해킹 공부를 시작한 동기가 무엇인가? 어렸을 때부터 관심을 가졌다. 컴퓨터를 좋아해서 시작했지만, 해킹을 따로 공부하진 않았다. 부모님께서 내가 원하는 것을 알고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계속 이 길로 공부할 수 있었다. 고 1인데도 1위를 했다. 자신만의 특별한 공부법이 있는가? 문제는 어땠나? 특별한 공부법은 없고, 요즘엔 프로그래밍 공부를 하고 있다. 평소 공부하는 방법이라고는 인터넷으로 해킹 문제 풀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