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 (24)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전대 보안동아리 '해커크래프트' 탐방 - 실패는 있어도 패배란 없다 이 매월 탐방하는 대학 보안 동아리. 이번에는 대전대학교 '해커크레프트'를 만나보았다. 99년도에 소규모로 구성되어 지금까지 약 10년의 세월을 걸어온, 대전대학교에 몇 안 되는 장수(?) 동아리 중 하나다. '해커크래프트'는 2000년 3월에 정식으로 동아리로 승인을 받았다. 회장 윤정록 군을 포함해 54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제한된 장소에 비해 인원이 많다보니 전원이 다 모일 경우는 드물다. 그래서 대안책으로 54명 내에서 소규모 그룹을 구성하여 정기적인 스터디 및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해서 논의를 한다. 이름 때문에 간혹 "해킹 프로그램을 만드는 일이 주 업무 아니냐?"라고 묻는 이도 있지만 이름에만 '해커'라는 단어가 들어갈 뿐 주 목표는 공공 기관 서버 구축 및 시스템 개발이다. 멘토 역할.. 국제해킹대회 우승한 최고의 해커 만나다 세계 최고 해커를 겨루는 마지막 결정전에서 마지막 60초에 승부가 갈렸습니다. 한국의 'CParK'팀이 경기 종료를 1분 앞두고 마지막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스페인의 '우비우비판다스(Woobi Woobi Pandas)'를 누르고 막판 극적 역전극을 펼치면서 1위에 올라섰기 때문입니다. 최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세계 최고 해커 결정전 '코드게이트 2009 국제해킹방어대회'에서 한국의 'C-Park'팀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하는데 있어 주역에는 안철수연구소 ASEC 조주봉 연구원이 있었습니다. (너무너무 축하 드려요^0^) 전세계 41개국 1,750팀의 내로라 하는 해커들과의 숨막히는 현장에서 당당히 승리하고 돌아 온 장본인을 만나기 위해 U양은 ASEC으로 출동~!! Q: 조 연구원을 제외한 나머.. 사진은 V스쿨 학생들의 추억을 싣고♬ 사진은 V스쿨의 추억을 싣고♬ 청소년 보안교실 V스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작은 추억을 선물합니다. 한 달 전,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안랩의 문을 두드렸던 V스쿨 학생들. 아직 어린 나이지만 미래 보안전문가를 꿈꾸며 안철수연구소에서 마련한 보안교실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멋진 학생들. 하루라는 시간이 너무나 짧고 아쉽기만 했던 그날이 학생들에게 멋진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한 장 한 장, 정성스레 사진첩에 넣어 보내드렸답니다.^^* V스쿨 행사에서 소중한 추억을 보내드립니다 학교 공부도 열심히 하고, 시간 나면 V스쿨 카페에서 만나요.~ [V스쿨 카페 주소 링크] V스쿨 바로가기 (보안전문가를 꿈꾸는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V스쿨이 있습니다.) [V스쿨 행사 기사 살펴보기] 착한 청소년 해커들, V스쿨에 다 모.. 해커들과 72시간 사투, 의지의 한국인 지난 2월의 어느 날, 안철수연구소의 보안 관제 서비스를 받고 있는 일본의 한 고객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회사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가 자동으로 실행된 적이 있는데, 이로 인해 심각한 장애가 발생해 해킹 여부에 대한 분석을 요청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본사 CERT팀에서는 다음날 아침 팀원 1명을 항공편으로 급파해 일본 고객사를 방문하였습니다. 그 때부터 해커와의 72시간 밤샘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해커 공격에 대한 분석을 하면 할수록 해커의 교묘한 침입으로 인해 3일 내내 꼬박 한잠도 잘 수가 없는 숨막히는 과정이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그는 해커들으로 공격으로부터 완벽하게 문제를 해결하고 귀국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 이야기는 최근 일본을 방문하고 돌아온 김홍선 사장이 현지 고객사의 ..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