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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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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연수생 3인이 말하는 합격 비결과 보람 "학업이나 직무 따위에 필요한 기초 과정을 갈고 닦는 사람" 연수생의 사전적 의미이다. 안랩에도 이처럼 직무에 필요한 기초 과정을 뜨거운 열정과 넘치는 패기로 갈고 닦는 연수생들이 있다. 대학생과 사회인의 모호한 경계선상에 서있는 이들은 학교에서는 든든한 고학번 선배로 직장에서는 풋풋한 새내기로 불려진다. 대학 생활의 고참에서 직장 생활의 신참으로 새롭게 첫 사회 생활을 하고 있는 안랩의 많은 연수생들!! 그 중에서도 커뮤니케이션팀, 인사팀, 총무팀 연수생 3인을 만나보았다.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한다는 질문에도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고민하고 한 마디 한 마디에 성심성의껏 대답하려는 모습에서 사회 초년생인 연수생만이 가질 수 있는 기분 좋은 느낌이 전해졌다. 이렇게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커뮤..
대학이 운영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의 좋은 예 gnōthi seauton ‘네 자신을 알라’ 라는 뜻의 그리스어인 이 잠언은 그리스 델포이의 아폴론신전 기둥에 새겨져 있었다는 말이다. 소크라테스가 즐겨 사용함으로써 대표적인 그의 명언이 되었다. 이 말은 우리 자신의 무지(無知)를 자각하라는 말이며 즉, 우리가 아무 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스스로 깨달을 때에만 참다운 지식의 획득은 가능하며, 또 올바르게 행동할 수 있다는 뜻이다. 오늘날 대학생은 과연 자기 스스로를 잘 알고 있을까? 자신의 강점은 무엇이며 약점은 무엇인지, 남들과 다른 개성이 있지 않은지, 도대체 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며,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막막한 시기가 바로 대학생의 시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소크라테스가 강조했듯 우리 대학생이 정말로 알아야 하는 것은 영어단..
누구나 원하는 부를 거머쥘 수 있는 7가지 비결 세상의 수많은 행복 가운데 남에게 베푸는 일만큼 큰 행복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베풀기 위해서는 먼저 갖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남에게 선행을 베풀고 싶어도 '가진 것'이 없어서 하지 못한다고 안타까워한다. 이때 가진 것이라는 말의 뜻은 대부분 재물 또는 돈을 의미한다. 하지만 정말 그런 것일까? 우리는 돈이 있어야만 남에게 베풀 수 있는 것일까? 전혀 그렇지 않다. 우리가 베풀 수 있는 것은 유형의 물질적인 것만이 아니다. 무형의 정신적인 부를 통해서도 얼마든지 다른 사람들에게 베풂의 미덕을 제공할 수 있고 세상에 기여할 수 있다. 그대도 세상에 기여하면서 살고 싶은가? 그렇다면 오래 전부터 불교의 경전 가운데 하나인 잡보장경(雜寶藏經)에 나오는 '돈 없이도 할 수 있는 7가지 베풂(..
현시창, 대한민국은 청춘을 위로할 자격이 없다 세상에서 가장 아픈 병은 자신이 앓고 있는 병이고, 세상에서 가장 큰 문제는 자신이 직면한 문제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자신에게는 예민하고 집중하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무관심하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우리가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졌다"라고 말하면서도, 기름값이나 전기세 등 스스로가 직접 느낄 수 있는 물가상승을 제외하고는 무엇이 구체적으로 어려운지 별로 알고 있지는 않다. 아니, 알고 싶어하지도 않는다. 스스로가 살기도 버거운데 다른 어려운 사람의 짐까지 떠안고 싶지 않아서일까? 오히려 억울하고 힘든 이야기를 피하고 싶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기, "진짜 서민"들의 어려운 삶이 무엇인지 말하고자 하는 한 기자가 있다. 삶의 최저선에서 매일 매일을 고군분투하며 연명해야 하는 사람을 대신하여 마이크를 잡은 사람..
평창 동계올림픽보다 더 스페셜한 올림픽 세계인의 축제, 2018 동계 올림픽이 강원도 평창에서 열릴 예정이다. 하지만 그에 앞서 겨울의 추위를 한 번에 녹일 ‘따뜻한’ 동계 올림픽이 올해 열린다. 바로 ‘2013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이다. 2013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은 2013년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총 8일 동안 120여 개국 3,300여 명의 선수가 함께하는 대회이다. 보통 올림픽이라 하면 4년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동·하계 올림픽과 뒤이어 열리는 패럴림픽을 생각한다. 그럼 ‘스페셜 올림픽’은 뭘까? 세상에서 소외받기 쉽고,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기 어려운 이들, 바로 지적 장애인을 위한 올림픽이다. 이제 10회째를 맞는 스페셜 올림픽은 미국의 대통령 존 F. 케네디의 여동생이자 영화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장모인 케네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