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천득의 "이력서 한 장" 취업에 성공하려면...

안랩人side/안랩!안랩인! 2009. 9. 13. 12:20

"누구, 이 능력있고 열정있는 젊은이 써주실 분 없나요? 
누구, 이 탁월한 유머 감각과 불꽃 같은 센스를 가진 저를 써주실 분 없나요?" 

물론 없다.
올 초, 서울 대학교(서울에 위치한 학교)를 졸업한 방년 27세 A군. 패기 넘치게 취업의 문을 두드렸지만 오늘로 99번째 면접 실패.
"하... 상처를 치료해줄 사람 어디 없나..."

주위는 온통 어둠. 그리고 어둠. A군은 담배 한 개비를 물면서 절규했다.
"아니, 날 안 뽑으면 대체 누굴 뽑는단 말이야."

"일어나세요 젊은이!!!"

어디선가 어둠을 뚫고 퍼지는 부드러운 호통소리. 이윽고 그 빛은 점점 A군 쪽으로 다가온다. 훗날 A군이 회고하기를 그 얼굴은 마치 부처와 같이 인자했으며 눈웃음은 남자의 마음조차 녹일 기세였다고 한다.

"젊은이! 지금은 정말 힘들 때입니다. 오랜 경기 침체로 취업하기는 하늘의 별따기라고 하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포기한다면 우리나라의 미래는 누가 책임지겠습니까? 포기하지 마세요. 그리고 일어나세요. 제가 지금부터 하는 말을 하나도 빠짐없이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자, 준비됐나요?" 



스텝 1. 이력서는 백지수표다.

나는 이력서를 백지수표라고 표현하고 싶다. 면접 시에는 묻는 질문에만 대답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감점이 된다. 하지만 이력서는 쓸수록 도움이 된다. 그래서 백지수표라고 표현한 것이다. 그런데 그런 이력서를 요새 학생들은 수십 통씩 그대로 복사해서 사용한다. 노력이 없는것이다. 이력서를 얼마나 많이 보냈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력서에 얼마나 많은 회사에서 관심을 갖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사랑받는 이력서를 쓰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그것은 바로 스스로 면접관의 입장에서 자신의 이력서에 질문을 던져보는 것이다. 인사철이 다가오면 책상을 덮을 정도로 이력서가 쌓인다. '수많은 이력서 중에 하나.' 불행하게도 대부분의 이력서들은 그런 식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개중에는 눈에 띄는 것도 있게 마련이다.
'이 사람 한 번 만나보고 싶다.'
그렇지 못한 이력서들은 그 순간 이면지로 돌변한다. 면접의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력서가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할 수 있는가? 

그렇다면 이력서에 뭘 담아야 하는 것일까? 이런 동요가 있다.  
"우리집에 왜 왔니? 왜 왔니? 왜 왔니?"
세 번이나 물어보다니 정말 궁금한가 보다. 나도 마찬가지다.
"너 우리 회사에 왜 왔니?"


우리는 학생들이 찔러보는 수많은 회사 중에 하나이길 원한지 않는다. 그 학생에게 우리 회사를 특별하게 생각하는 어떠한 애정이 있길 바란다. 어떤 회사든 그 회사의 문화와 색채, 원하는 인재상이 있게 마련이다. 조금만 노력한다면 충분히 회사 홈페이지에서 파악할 수 있고 또한 그런 관점에서 이력서를 쓸 수 있다.

또 방법론 적인 측면도 중요하다. 똑같은 내용도 기술 방법에 따라 값이 있느냐 없느냐가 판가름난다. 때문에 띄어쓰기 맞춤법 등도 중요해지는 것이다. 이력서는 수없이 많기 때문에 길어야 몇 분이다. 이런 사소한 실수들로 감점 받아선 안 된다.

그리고 장점과 강점을 구체적으로 강조하자. '나는 그림을 잘 그립니다' 하는 것보다 '나는 고흐의 해바라기를 잘 그립니다'하는 게 더 효과적이다. 예를 한번 들어보자.

A. 나는 안철수연구소에 들어오기 위해 보안 공부를 했습니다.
B. 나는 안철수연구소에 들어오기 위해 보안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보안', '누드 교과서(보안편)'를 보면서 공부했습니다. 공부하다보니 보안 관련 자격증이 있는 걸 알게 됐고 보안 자격증 A,B,C,D 4개를 모두 취득했습니다. 또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상을 파악하기 위해 안철수연구소에서 현재 일하고 계신 분께 인터뷰를 부탁한 후 그것을 바탕으로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자, A와 B. 누구에게 더 눈길이 가는가? 




스텝 2. 면접은 여유다.  


소녀시대의 꽃이 태연이라면 면접의 꽃은 바로 자기소개이다. 보통 자기소개로 주어지는 시간은 3분. 이 3분 동안 많은 것이 결정된다. 따라서 불필요한 신변잡기에 시간을 소비할 수 없다. 자신이 뭘 할 수 있고, 회사에 뭘 기여할 수 있는지 이 2가지면 충분하다.

면접 올 때 보통 예상 질문을 많이 연습해온다. 하지만 면접 장소에서는 압박을 받게 마련이라 조금만 자신이 준비한 질문과 어긋나도 당황하게 된다. 그럴 때 자기도 모르게 본모습이 드러나게 된다. 면접관들은 그것을 놓치지 않는다. 면접장에 들어올 때는 누구나 자신을 예쁘게 포장하지만 과연 그 포장이 벗겨졌을 때도 예쁠 수 있을까? 

그렇기에 면접에 앞서 조금은 다른, 좀 더 확실한 준비가 필요한 것이다. 
바로 표정 연습이다. 사람은 55%로의 시각과 38%의 청각, 7% 말로 타인을 인식한다고 한다. 다시 말해 질문에 대한 나의 답은 실상 면접관에게 7%밖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그것보다는 여유있는 표정과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가 중요하다.          

 
나는 짐짓 시무룩한 표정이 되었다.
"그렇다면 도대체 언제 준비해서 언제 취업하란 말입니까?"

"회사는 자선단체가 아닙니다. 그만큼 경쟁력을 키우지 않는 한 취업하기는 정말 하늘의 별따기일 것입니다. 때문에 확실한 준비가 필요한 것입니다. 회사에 대해서 많이 연구하세요. 자기가 하고 싶은 분야가 무엇인지, 또 그 일을 위해선 뭘 준비해야 하는지, 철저히 공부하세요. 그 과정을 회사에 보여준다면 회사는 분명 당신에게 흥미를 가질 것입니다. 할 수 있나요?"

그 인자한 미소에 나도 모르게 웃어버렸다.
"알겠습니다. 해봐야지요. 조급한 마음 버리고, 다시 처음부터 하나하나 준비해 가겠어요."
"그거면 됐습니다. 당신에게도 곧 기회가 올 거에요." 
"감사합니다 어르신, 저 근데 아직 어르신 성함도 모르는..."

털썩!
지구가 역전되는 듯한 느낌에 눈이 번쩍 뜨였다.
눈 앞에는 나를 한심하게 쳐다보는 어머니가 계셨다.

"저 놈은 그냥 아주 자면서도 XX발광이야. 어휴 내가 저걸 낳고 미역국을 먹었으니.... 빨리 밥이나 먹어."

방을 나가시는 어머니를 바라보면서 이게 꿈인지 생신지 알 수가 없었다.
"꿈?"
아니다. 꿈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생생하다. 그래. 지금 자고 있을 때가 아니다.
근데 나, 침대에서 떨어진 거야?

- 3개월 후 -

안철수연구소 공채 6기 면접실.
"25번부터 30번 들어오세요."
떨린다. 손까지 떨고 있다. 옆에 사람이 날 보고 킥 하고 비웃는다. 들어가기 전에 한 번 빙그레 웃어 보았다. 조금 편안해졌다. 그 날 이후로 매일 같이 거울을 보면서 웃는 연습을 했다.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어?
"안녕하세요. 저는 안철수연구소 인사팀장 성백민이라고 합니다."
어? 
그 분은 꿈에서와 마찬가지로 인자한 미소로 날 바라보고 계셨다.
......꿈인가?

왠지 눈물이 날 것 같다. 그 분은 고개를 갸웃하시더니 나에게 물어보신다.
"A군, 저희 예전에 만난 적 있나요?"
눈물이 날 것 같아서 웃어버렸다.
"아니오...... 오늘 처음 뵙습니다. 성백민 팀장님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겨울의 태양이 눈부시게 빛나던 어느 날이었다. Ahn


* 이 글은 실제 인사팀장을 만나 취업에 성공하기 위한 이력서 작성이나 면접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인터뷰 후 가상의 이야기로 만든 것입니다.

- B천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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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시 2009.09.13 15:13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ㅎㅎㅎㅎ
    어느 한 포털댓글에서 보았는데
    아버지 술 주정뱅이 - 아버지는 술잔을 들이키며 시를 읊으시고 고독을 느끼셨습니다

    뭐 대충 이런내용이었는데 ㅋㅋㅋㅋㅋ 이글보고 정말 웃었지요^.^
    저렇게 이력서를 쓰면 뽑히나용^^?

  2. 10대의비상 2009.09.14 10:4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저도 이번에 V스쿨 자기소개서쓸때 굉장히 난감해했었는데....ㅎㅎㅎ

    역시 이력서같은걸 쓸때는

    왜 그 회사를 원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이유와
    자신의 장점을 더욱 돋보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뭐........저도 나름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V스쿨에 가야하는지 썻으니깐녀............ㅋㅋ

  3. 미자라지 2009.09.14 10:4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제 백지수표는 부도가 났나봅니다..ㅋㅋㅋ

  4. 스마일맨 2009.09.14 18:1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백지수표...
    한 번 써볼까요? ㅎㅎㅎ

  5. 학생 2009.10.20 15:0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안랩에 취직하고 싶은데 학벌을 볼까 안볼까 걱정되네여...

  6. 학생 2009.10.20 18:3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감사합니다!! 아직 고3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

커뮤니케이션의 대세 블로그, 그 열풍 속으로...

보안라이프 2009. 8. 21. 13:05

주로 10대 나 20대 같은 젊은 층들의 문화 아이콘 이였던 블로그가 달라졌다.

젊은 층들 뿐만 아니라 각종 기업, 여러 단체들, 그리고 정부 기관 등까지 여러 사람들이 블로그를 함께 하고 있는 것이다.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 본 블로그 운영,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블로그, 과연 블로그는 무엇일까?

이번 기사를 통해 블로그의 정의와 그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블로그 관련 책들)



블로그는 웹(web)과 로그(log)의 줄임말로 기존의 홈페이지 제작에서는 필요했던 여러가지 프로그램 코딩 능력이 필요하지 않다. 블로그 자체에 모두 구성이 되어 있어 사용자가 편안하게 자신의 취향에 맞춰서 블로그를 제작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블로그에는 개인 미니홈피 처럼 자신의 이야기나 일상을 담은 내용을 올릴 수 있어 고정적인 이미지의 홈페이지와는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간단히 말하자면 블로그는 주기적으로 발간되는 정기 간행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블로그는 시대의 전후 상황을 제공해 준다. 블로거들은 보도 되는 기사를 블로그에 스크랩해 옮기는 것 뿐만 아니라 그 기사를 접한 다른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한다. 즉, 블로그는 우리가 기존에 사용해 왔던 것과 다른 한차원 높은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다양한 시각을 가지고 블로거들은 블로그를 자유스럽게 활용한다.
누구든지 어떤 주제로도 블로그를 만들 수 있다. 블로거들은 비영리적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기 위한 글을 쓸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블로그는 통찰력을 길러주며 커뮤니티 참여를 유도한다.
블로그는 일반 홈페이지와 다른 방식으로 독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낸다. 이는 또 다른 블로거를 양산하는 방법이다. 자신과 비슷한 타인의 생각을 읽고 있는 평범한 개인은 웹에서 누구라도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으며 독자가 곧 작가가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개인 블로그와 안철수 연구소의 사보 보안세상 블로그)



블로그는 이와 같은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장점을 살리기 위해선 블로그 운영 에티켓도 잘 숙지해 두어야 한다.
블로그 에티켓 중 가장 오래된 에티켓은 아마 다른 블로그를 통해 만난 링크들의 출처를 밝히는 일일 것이다. 아무런 언급 없이 다른 블로그에서 어떤 링크를 담아오는 일은 매우 불명예스러운 일이다. 뿐만 아니라 사실만을 기록해야한다.
잘못된 정보는 즉각 시정하고 고쳐 독자들에게 피해를 주지 말아야 할 것이다.


사람도 가지각색이듯이 블로그도 여러 종류다. 블로그에 글을 올린다는 것은 여러 사람들과 자신의 생각을 공유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포스팅하는 하나 하나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인지 아닌지를 생각하는 것도 블로거들에게는 정말 중요한 과정 중에 하나 이다.

특히나 저작권문제는 일반 홈페이지나 카페, 클럽 운영시에도 항상 주의깊게 살펴봐야할 사항이다. 최근에는 강화된 저작권법에 의해 벌금형의 처벌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이런 사항들은 미리 잘 알아 놓는 것이 좋다. Ahn



대학생기자 곽승화 / 전북대학교 화학과 

작은 실험실 안에서 그보다 더 작은 비커 안에 수많은 화학물질을 혼합하고 있던 어느 날, 문득 사회와 멀어지고 있는 것만 같은 불안함이 엄습했다. 나의 손끝에서 새로운 도약을 하기 위한 방법은 나부터 사회에 나아가 다양한 사람들과 어우러져 새로운 경험을 담는 것이라는, 그 속에서 큰 방향이 제시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보안세상'이라는 또 다른 실험으로 멋진 꿈을 제조할 것이다. 


대학생기자 전호균 / 배재대 미디어정보·사회학과

인생에 있어서 디딤돌인지, 걸림돌인지는 자기에게 달려있다고 한다. 
 행운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 간다는 정신으로 열심히 산다. 
 안랩 대학생기자 활동이 인생의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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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안세상 2009.08.21 13:51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자신을 잘 표현 한다는 것

    그것은 그만큼 남을 이해한다는 뜻이겠지요^^

  2. 악랄가츠 2009.08.21 14:4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블로그를 하면서 세상돌아가는 일들을 오히려 못 접하고 있어요 ㄷㄷㄷ
    뭥미! ㅡ.ㅡ;;
    블로그 관리한다고 뉴스도 못보고 어흑...
    스포츠중계며 드라마도 못보고 어흑 ㅜㅜ
    망했어.. ㅎㅎ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즐거운 주말 맞이하세요~!

    • 웹초보 2009.08.21 14:46  Address |  Modify / Delete

      ㅋㅋ.. 동감입니다. 블로그 쓴다고 관련 글 읽고 이웃 글 읽다보면 오히려 다른 세상 돌아가는 일 놓칠때가 더 많은 것 같아요. 뭐든지 적당히가 중요한 듯.. ㅡ.ㅡ

    • 곽승화 2009.08.21 21:01  Address |  Modify / Delete

      블로그 관리가 손이 많이 가는건 사실이예요 ㅠ
      화이팅 합시당 ^^^^^^^^

  3. 요시 2009.08.21 16:0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우왕 ㅋㅋㅋ ; 블로그 해봤는데 역시 어려워요 ㅎㅎㅎㅎ

    • 곽승화 2009.08.21 21:00  Address |  Modify / Delete

      저도 첨엔 정말 어려웠어요 ㅜ.ㅜ 하지만 이젠 적응되서 미니홈피보다 많이 이용한답니당 ㅎㅎ

사이버전사들은 여러분의 응원이 있어 힘이 납니다.

안랩人side/안랩팀워크 2009. 7. 14. 15:43
지난 주 우리나라는 DDoS(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을 받아 사이버 재난과 같은 시기였습니다. 안철수연구소 직원들은 지난 7일부터 계속 '월화수목금금금'의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어떤 보상이 따르지 않더라도 우리나라와 사이버 세상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전직원들은 서로 격려하면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해외에서도 안랩이 암호를 해독해 사전에 7개 사이트 공격을 예방할 수 있었다는 것과 무료백신 V3 Lite와 전용 백신 등을 보급해 공익적 차원에서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점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비록 잠도 못자고 밥먹을 시간도 없이 힘든 시간들이었지만 많은 국민들의 응원과 격려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안철수연구소 홈페이지 고객지원 이메일을 통해 고객들이 보내온 응원의 메시지를 공유합니다. 고객지원팀 요원들과 직원들이 고객들의 성원 메시지를 공유하면서 더욱 힘을 내 지치지않고 열심히 할 수 있었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안철수연구소에 무한한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대한민국 사용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비록 힘들고 괴롭고 어려운 일이지만 더욱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사이버 세상을 안전하게 지켜나가겠습니다.

========== [ 사내 공유된 고객 응원 메시지 ] ============================

안녕하세요. 고객지원팀 OOO입니다.


다들 목도 아프시고 힘드시죠? 저도 팔뚝이 아파서 타이핑도 제대로 안되네요..ㅋㅋ
잔뜩 쌓인 메일을 보는데 중간중간 고객 분들께서 감사 메일을 보내주신게 있네요..^^ 힘은 드는데.. 뿌듯하기도 하고..ㅋㅋ  공유합니다~
힘내세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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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 internet s platinum 사용자 입니다.
ddos 바이러스가 활개치는 요즘에 유료사용자로서
백신사용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저는 이번 ddos사건에서
매우 안전히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고, 앞으로도
안전하게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을거라는 믿음이 있어서 좋습니다. 이나라에 이런 백신프로그램이 있다는것에 대해서 대단히 큰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 더 좋은 백신 많이 만들어주십사 글을 남깁니다.
항상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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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괴롭히는 것이 음식바이러스 뿐이 아니다.
그른 의미에서 안철수연구소의 역활에 대하여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이번 DDoS 등의 사건으로 인한 방어책에 대하여도 고마운 마음에서 이 글을 올리게 됨을 기쁘게 생각 합니다.
흔히들 우리는 먹는 식품으로 인한 바이러스가 인체를 괴롭힌다고만 생각하고 살아 왔었지만 날이 갈수록 그 바이러스의 작난기가 어쩌면 국제적 국가간의 안보에까지 미처지고 있음을 알게 될때까지의 시간이 우리나라에서는 IT 강국이라면서 느낌의 속도가 느리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일개 개인들이 이렇게 느끼고 있을때는 사회적으로나 국가적일때는 플루 바이러스 보다 더한 혼란을 야기 시킬수가 있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번 게기로 국가적 방어사령부라도 신설되어지기를 바라면서 한번더 안철수연구소의 역활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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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경로(?)로 V3를 충분히 다운을 받을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왠지모를 정의감에 안철수연구소를 찾았지요.
정당한 비용을 지불하고
정당한 보호를 받자..
그래도 왠지 아깝다는 생각,
혼자 영웅심리에 이러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
그래도 바르게 걸어가는 사람이 가장 대우받고 앞서가는 세상이길 바라는 마음에 "구매결정"을 한지 2년이 지났습니다.
그리고, Ddos...
그때의 내렸던 결정이 오늘에 와서야 뿌듯해지고
안철수연구소가 성가신 팝업전문 보안업체가 아니였다는 사실에 감사한 마음이 들었던 날이었습니다
더 견고하게 든든하게
이 사회를 지켜주세요.
재구매하는 것으로 안철수연구소의 정신을 지지합니다.
감사합니다. (''u'')(..)(''u'')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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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나라를 바이러스로 부터 지켜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한 말씀을 올립니다.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황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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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이번에 DDos 피해를 피한 유저입니다.
저는 V3 Light 사용하면서부터
도움을 받아 온점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DDos 사건을 통해 안철수 연구소
귀사에서 너무나 많은 혜택을 전국민에게
대가도없이 해주신점 너무 감동적이었고,
국민들에게 대범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한마디에
과장하자면 눈물도 날뻔했습니다.
귀사에서 마음만 다르게 먹는다면
이번 사고는 오히려 많은 이득을 남길수 있는 일임에도
이익보다는 국민을 생각해주신점
너무나 감사드리고 싶어 글올립니다.
이런글 써본적도 없고 쓸생각도 못해본거라
두서가 없지만
결론적으로는 너무 감사하고 감동했다는 점
말씀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한마디 올립니다.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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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디도스 상황을 잘 막아주고 계셔서..
네티즌의 한사람으로..

넘넘 감사하단 말 하고 싶어서요...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_________^
힘내세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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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시 2009.07.14 16:4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저도 안철수연구소가 있어서 힘이 나지요^^!

  2. 하나뿐인지구 2009.07.22 19:09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대한민국sw맏형 안랩...
    안랩이 있어...사이버 세상이 안전한 것 같습니다...

  3. mbti 2009.07.27 11:3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안랩은 한가할 때가...언제인가요?...^^;...

    • 보안세상 2009.07.27 17:52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기억이.................^^*

    • mbti 2009.07.27 19:08  Address |  Modify / Delete

      365클리닉이나, 클라우드 등으로만...통합되는 것은 아니겠지요?...
      (개인적으로...초기통합 패키지(acs)가...간편하고 좋았던...)
      ...
      ps>네이트 요새 조용해진 건가요?...

    • mbti 2009.08.05 15:53  Address |  Modify / Delete

      옛 웹사보에는 안랩 분들 소식도 많이 나오고 했는데...
      내부 사보용으로 완전 통합되었나 보네요...
      (하긴...외부에서...볼 필요는 없는...)
      ...
      티스토리 오니까...플래시가 (거의) 없어서인지...
      빠른 건...좋은데...
      ...
      옛날 책(사보) 같은 분위기는 좀 줄은 것 같아요...

    • 보안세상 2009.08.06 11:13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흠 아무래도 팀블로그를 운영하다보니 책 분위기(?)는ㅎㅎ 안랩인들의 소식을 더욱 많이 전하도록 부지런히 뛰겠습니다^^*

  4. 2009.07.27 17:4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PC주치의님~ 집엔 언제 오시나요?"


PC주치의 서비스를 하다보면 몇 가지 에피소드가 생깁니다. [PC주치의 고팀장을 당황케 한 고객 사연]에서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말씀드렸는데요. 이번에는 PC주치의들이 고객님들께 알려드리고자 하는 사항이 있어서 "이것만은 아셔야 합니다"라는 시간으로 잡을까 합니다. 봄 같지 않은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 날씨에 여유로운 아이스커피와 같이 이야기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1. 예약했습니다. 언제 집으로 오시나요?

간혹 연세가 많으신 분이나 저희 서비스 지원 방법을 잘 모르시는 고객이 있습니다. “고객문의사항: 예약했습니다. 2시까지 방문부탁 드립니다.”


아시다시피 PC주치의들은 인터넷 기반으로 원격지원하는 팀이라 직접 방문 서비스를 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원격예약을 하시곤 언제 오는지 물어보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다시금 안내해 드립니다.

고객님~ 저희는 방문 서비스를 지원해 드리지 않습니다. 예약하신 시각에 맞춰 전화로 연락 후, 원격으로 PC 점검을 해 드립니다. ^^




2. 이전 증상과 동일합니다. 다시 원격지원해 주세요.

간혹 원격 지원을 해드린 지 몇 달이 지나서 같은 증상으로 다시 원격 지원을 요청하시는 고객이 있습니다.

고객님~  동일 증상에 대한 재문의는 1주일 이내에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ㅠㅠ


3. 여기는 PC방입니다. 20대 PC를 점검해주세요.


최근 개인이 아닌 회사 제품으로 구매하신 고객이 원격 지원을 요청하시기도 합니다.  그래서 "여기는 OOPC방입니다. 20대 PC가 이상이 있는데 점검해주세요.” “병원 관리 프로그램이 작동이 안 됩니다. 점검해주세요.”라고 요청하기도 합니다.

V3 365 클리닉은 개인 사용자를 위한 통합보안 제품입니다. 그래서 기업이나 단체에서는 사용하시면 아니 되옵니다. 기업이나 회사 사무용으로 사용하시려면 V3 Internet Security 8.0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기업고객님~ PC주치의는 개인고객용 서비스입니다. 죄송하지만, 이런 경우는 기업용 제품으로 구매하시고, 기업용 고객을 위한 기술지원센터 2186-3000으로 연락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ㅠㅠ


4. 인터넷 좀 되게 해주세요.

최근 윈도우를 재설치하시거나, 랜카드 불량으로 인해 인터넷이 안 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런데 인터넷이 안 된다며 인터넷이 되게 해 달라는 문의를 하는 고객들도 있습니다. PC주치의들은 인터넷을 통한 원격 점검을 하기 때문에, 인터넷이 되지 않는 경우 저희들이 서비스를 할 수 없게 됩니다. 

고객님~~ 인터넷이 안 되는 증상은 우선 고객님의 ISP(인터넷 공급업체)를 통해 확인을 먼저 받으신 후, 저희 PC주치의를 찾아 주세요.^^


마지막으로 PC주치의 "해결사 고팀장"의 한마디

V3 365 PC주치의 서비스를 받으시는 고객님~ 최대한 저희 팀 모든 PC주치의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PC 원격 서비스로 해결하기 힘든 문제도 있을 수 있습니다. 

윈도우의 시스템 오류로 인한 문제 등 해결되지 않는 경우에도 다소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앞으로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오늘도 활기차게 고객님들을 맞이하겠습니다.

바이러스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ADIOS~~~!!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팀장'은 안철수연구소 V3 365 클리닉 PC주치의 팀장입니다.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PC, 인터넷 문제가 있다면 V3 365 PC주치의를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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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시 2009.06.01 19:18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고팀장님이 수고가 많으시군요~~ㅎㅎㅎㅎ
    다음글도 기대할께영 ㅎㅋㅎ

  2. 호박 2009.06.05 12:0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처음에.. 원격조정이란걸 접했을때 완전 놀랬다져..
    그땐 컴맹이여서 혼자 움직이는걸 보고 귀.귀신인가 했었다는.. << 풉^^

    오늘도 많이웃는 해피금욜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잣^^v

  3. 광년이~+ 2009.06.10 08:26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개인적으로 방문서비스보다, 원격조정이,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웹사이트 서핑 불안하면 무료 '사이트가드'

보안라이프/리뷰&팁 2009. 4. 28. 15:13
 

어느 날, 인터넷에서 방황하고 있던 필자. 무심코 클릭했던 한 사이트는 나에게 큰 선물(?)을 안겨주었었다. 악성코드 유포나 사기사이트가 범람하는 인터넷 범죄의 그늘. 그날 이후 불안한 인터넷 사이트 클릭이 이어져오고 있던 차에 안심하고 서핑할 수 있게 한 고마운 선물. 이름하여  '사이트가드'.

그동안 이런 류의 프로그램을 사용했을 당시 필자를 괴롭혔던 건 눈에 거슬리는 그들의 디자인과 많은 용량이었다. 투박했던 모습과 인터넷마저 느려져서 밀려오는 짜증으로 삭제할 수밖에 없었던 아픔이 있었던 분들. 예방을 중시하는 분들에게 '사이트가드'를 권한다.

사이트가드(SiteGuard) 란 ?
인터넷 웹 사이트를 통한 사용자의 피해를 막기 위해 안철수연구소가 제공하는 인터넷 보안 서비스로서 개인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즉, 안심하고 서핑할 수 있는 인터넷 안전지대를 만드는 셈이다.

주요기능

1. 악성코드 배포 사이트 차단
V3엔진을 통하여 웹 사이트 내에 악성코드 여부를 검사합니다. (매일 자동 엔진업데이트)
2. 악성 스크립트 감지
아이프레임 인젝션(iframe injection) 등의 위협을 휴리스틱 기법으로 실시간 진단합니다.
3. 사기 사이트 차단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에서 공지하는 사기 사이트(쇼핑몰)을 차단합니다.
4. 피싱 사이트 차단
안티피싱(Anti-Phishing) 워킹그룹(Working Group)에서 공지하는 피싱 사이트를 차단합니다.
5. 안전 다운로드
웹을 통해 다운로드하는 파일의 감염여부를 검사합니다.
6. 인터넷 변조 감시
ARP 스푸핑(Spoofing), 호스트(Hosts) 파일·DNS서버 변조등의 인터넷 변조를 감시합니다.


디자인은?
 
   

투박하지 않은 채 아담한 모습으로 구석에 자리잡은 모습이 인터넷 서핑시에 신경쓰이지 않아서 보기 좋다. 심플한 모양들이 색깔별로 안정성을 얘기주는 모습이 귀엽게까지 느껴진다. 필자의 취향은 왼쪽 윗부분이지만 위치는 자기마음대로이니 취향대로 위치시키자.

좀더 자세히 ?


저 조그만 버튼을 꾹 눌러보면, 좀 더 자세한 메시지로 우리를 안심시켜 준다.





또한 웹페이지 검색 시에는 클릭 전에 사이트의 안전성 여부를 알려준다. 아직까지는 빨간불의 위험사이트를 보지는 못했지만, 만약 사이트가드가 없었다면 언젠가는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 방심은 금물 !




간혹 바이러스를 안겨주는 파일들을 모르고 다운 받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경험이 있음에도 귀찮아서 파일의 유해성 검사 등은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  '사이트가드'는 모든 파일을 다운로드 할 때 안전하게 다운로드를 도와준다. 물론, 이 기능을 원하지 않는 사람들은 아래의 IE 다운로더로 받기를 클릭하면 된다.


필자에게 사이트가드란?

조그만 녀석이 든든하니 볼수록 매력있다. '사이트가드'의 성능에 대한 만족감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심플함이 좋았다. 이용하면서 제일 감동적이었던 것은 심플한 디자인, 심플한 용량(3MB정도)이었다.

내 컴퓨터를 누가 지켜주겠는가.  '사이트가드'로 내가 미리 지키는 수밖에 없다. '사이트가드'를 아직 몰랐던 분들. 그동안 미뤄왔던 분들 고고씽~  

      
 
P.S. 사이트가드 홈페이지에 가보면 안전도 검색이라고 해서 의심되는 사이트를 직접 검색해볼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알아두면 두고두고 요긴할 듯하다.
Ahn


대학생기자 이정원 / 인천대 신문방송학과
내가 지금 무얼하고 있는가. 숨을 들이쉬고 내쉬고 있는 것만이 아니다. 어떤 행동을 하고 있다. 하지만 생각을 놓고 행동하지 않기 위해서, 다른 사람이 아닌 내 자신이 되고싶어서 오늘도 부지런히 방황하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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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시 2009.04.28 18:11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와우~~
    근데 이거 무겁지는 않은가요?ㅎㅎ 버벅거림이라든지..^^;;

  2. 프렐 2009.04.28 19:4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검색어 꿈꾸라 ㅎㅎㅎㅎ 하이스쿨이신가요? 반갑습니다!

  3. 요시 2009.05.15 17:4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ㄴㅇㅁㄹㄹㄴ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