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13개 IT 기업, CSR로 하나 된 첫 걸음
지난 7월 25일, 판교 테크로밸리 내 기업들이 결성한 '판교 CSR 얼라이언스'가 삼평동의 노인정에서 첫 활동을 시작했다. 판교 CSR 얼라이언스의 참여 기업은 가비아, 마이다스아이티, 스마일게이트, 시공테크, 아프리카TV, 안랩, 엔트리브소프트, 오콘, 웹젠,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윈스테크넷, 이트너스, 카카오 등 13개 기업이다. 판교 안랩 사옥 1층 계단으로 모인 각 기업의 임직원이 노인정으로 출발하기 전에 몇 가지 설명을 듣고 있다. 직원들은 3개 조로 나뉘어 각각 봇들마을 3단지, 5단지, 6단지로 출발했다. 각 조는 영정사진을 찍어드리기 위한 도구와 노인정에 전달할 제습기 등을 챙겨서 각 노인정으로 향했다.노인정에 도착하여 할머니, 할아버지께 인사를 드리고 미리 준비해온 도시락을 차렸다.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