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월드IT쇼, IT 트렌드 한눈에 보기

보안라이프/IT트렌드 2013.05.23 10:31

지난 2008년부터 개최해 온 국내 최대 규모 IT 전시회 '월드 IT쇼 2013(World IT Show 2013)'가 21일부터 24일까지(4일간) 삼성동 코엑스 A, B, C홀에서 개최된다. 총 442개 기업이 참여해 1503 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IT산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는 중견·중소기업들의 다양한 제품들(스마트폰, NFC, 증강현실, 각종 모바일 소프트웨어, 임베디드 하드웨어, 자동차 등)을 만나보며 최신 IT트렌드까지 엿볼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이다.

▲ 삼성동 코엑스 '월드 IT 쇼' 행사장

전시장 안에서는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여러가지 상품이 준비 되어있는 이벤트들(제비뽑기, 룰렛게임, 티셔츠만들기 등)이 있어 심심하지 않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전시장 곳곳에서는 전시품 뿐 만이 아니라 현장에서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는 스마트폰 액세서리와 주변기기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시큐리티코리아 2013'과 동시 개최되어 '월드IT쇼2013'을 관람하는 동시에 '시큐리티 코리아 2013'의 최신 보안제품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월드 IT 쇼 2013' 전시장에서는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었는데 이번 관람에서는 주로 모바일 앱과 영상처리 소프트웨어, 교육 컨텐츠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관람하였다.

교육에 부는 스마트 열풍, 이제는 놀면서도 배운다.                                  

놀이를 통한 교육효과가 높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아이들 장난감 하나를 사도 교육적인 장난감을 사려고 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인데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흥미로운 디자인으로 마음까지 사로잡는 제품들을 찾아보았다.

▲ 닷코드를 인식하여 음원을 재생하는 스마트펜

'2mm 닷코드(· Code)', '종이 반도체', '2의 디지털 종이혁명'이라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는가? 닷코드에 대해 살펴보면, 하얀 종이 위에 가로·세로 2mm크기 안에 보이지 않는 탄소 점들이 찍어서 그 점안에 48비트의 정보가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즉, A4 한장 분량에 점을 다 합치면 90키로바이트(KB)정도의 정보량을 담을 수 있는 것이. 그리고 이러한 숨어있는 정보를 이 펜모양의 리더기가 읽어내면서 펜에 달린 스피커를 통해 음원을 출력하는 것이다.

▲ 닷코드를 인식하여 음원을 재생하는 스마트펜

이 스마트펜은 '닷코드'를 이용하여 동화책을 읽어 줄 수도 있으며, 펜으로 피아노 건반을 찍으면 디테일한 연주까지 가능하다. '닷코드'기반의 정보를 인식하는 속도는 매우 빨라서 답답함이 없었으며, 이 펜의 사용 방법이 매우 직관적인 것이 아이들이 사용하기에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 NFC를 이용한 스마트벽그림

벽그림에 스마트을 대면 해당위치의 단어를 읽어주는 '스마트벽그림'이라는 이름의 유아용 한글학습 컨텐츠이다. 이 제품의 핵심 아이디어는 바로 'NFC'이다. 벽그림에 스마트폰이 인식하는 전자태그가 내장되어 있으며, NFC기능이 있는 스마트폰을 갖다대면 관련 어플리케이션이 동작하도록 되어있다. 자음과 모음이 어떻게 하나의 글자로 만들어 지는지를 아이가 스스로 익히도록 하기 위해 자음과 모음을 차례대로 터치하면 선택한 자음과 모음이 모여서 하나의 글자로 변하며, 아이에게 그 글자를 읽어주도록 되어있다.

이젠 터치펜조차도 내려놓자. 열손가락으로 조종한다.                          

현실에서 하는 동작을 컴퓨터에서 그대로 할 수 있다고 상상해 보자. 이제는 마우스 클릭, 드래그, 심지어 터치펜의 움직임과 같은 동작까지도 각 손가락의 움직임으로 대체 할 수 있다. 3차원 공간에서 상호작용이 가능한 새로운 모션인식 시스템을 만나보았다.

▲ 손가락 모션인식이 가능한 '립모션'

'립 모션 컨트롤러'라는 작은 장치를 책상 위에 올려놓으면 세로, 높이 20센티미터의 3차원 인터렉션 공간이 만들어져 손을 움직일 때 마다 움직임을 감지한다. 움직임은 손을 뻗고 쥐고 사물을 집어들고 내려놓는 등 사람이 평소에 자연스럽게 손과 손가락을 사용하고 움직이는 방식을 그대로 감지한다. 이를 이용하여 게임, 디자인 등을 비롯한 컴퓨터 상에서의 모등 활동들에서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영상 처리 시스템                                                   

 ▲ 얼굴인식 솔루션

이 얼굴 인식 시스템은 CCTV카메라와 연결되어 있다. 감시카메라를 이용해 특정지역에서의 통행자의 얼굴을 검출하여 블랙리스트에 있는 얼굴과 매칭시켜서 일치하면 알람을 울리게 된다. 주로 범죄자 또는 실종자 탐색 등에 쓰인다. 얼굴 인식 시스템을 만들 때 가장 유의해야 되는 부분 중 하나가 빛이나 배경에 영향을 받지 않아야 하고 얼굴 메이크업이나 액세서리(안경, 수염, 모자)를 착용했을 시에도 인식이 가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요즘은 3차원 얼굴인식 시스템도 개발된다고 한다.

▲ 명함인식, 인맥관리 솔루션

▲ 명함 스캐너

'(주)코아비즈'는 인맥관리 S/W제품을 전시하였다. 이 제품에서 특별했던 점은 일부 기능으로 명함인식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이었다. 명함은 위와 같이 작은 스캐너를 통해 이미지로 입력된다. 입력된 명함 이미지에서 이름, 주소, 부서, 회사와 관련있다고 생각되는 단어들을 추출하여 DB에 저장시킨다. 입력된 주소가 옛주소일 경우 새 주소로 자동변환까지 시켜준다.

종업원이 필요없는 디지털 메뉴판                                                   

▲ 디지털 메뉴판

▲ 디지털 메뉴판과 연동되는 POS

종업원이 주문을 받기 위해 고객을 찾아가지 않아도 고객 스스로가 디지털 메뉴판을 사용하여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 제품도 있다. 고객의 주문과 동시에 카운터 POS와 주방 프린터로 주문내역이 자동전송되어 주문에 소요되는 시간과 인력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 하나 장점은 메뉴판 이외에 옆좌석과의 즉석만남, 게임, 이벤트 등 자신의 업소에 맞는 컨텐츠를 포함할 수 있어 실용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제품이었다. Ahn

 

대학생기자 김대희 /  경기대 컴퓨터과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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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임지연 2013.05.25 14:5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너무 잘봤습니다~~

일본 최대 IT 전시회 속 안철수연구소 이모저모

현장속으로/세미나 2010.11.18 08:00

안철수연구소 일본법인 안랩재팬(www.ahnlab.co.jp)은 얼마 전 도쿄 빅사이트(Tokyo BigSight)에서 열린 일본 최대 IT 전시회 'IT 프로 엑스포(IT Pro Expo)'에 참가했습니다. 

Tokyo BigSight의 전경.
일본법인 직원들이 전시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오늘을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한 만큼 각오가 대단하겠죠? ^^ 
행사장에 도착해 직접 부스를 설치하고, 기자재 설치도 완료했습니다. 이제 고객을 모실 모든 준비가 끝났네요!
'IT 프로 엑스포'는 세계 각국에서 온 240여 개 회사 73,000여 명의 IT 업체 관계자 및 바이어가 한 자리에 모여 비즈니스 상담 및 정보 교환을 하는 장입니다. 다양한 정보와 트렌드 및 기술 동향, 시장 동향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

안랩 일본법인은 네트워크 보안 장비인 '트러스가드 UTM 1000'과 보안관제 서비스인 '세피니티(Sefinity)'를 전시했습니다.

안랩 일본 법인의 오우라 과장

UTM+보안관제 서비스의 성공 사례를 주제로 미니 세미나를 동시에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보안관제 서비스를 발표하는 모습

재미있었던 점은 이번 행사에서는 UTM(종합 위협 관리) 벤더들이 모인 전문 부스에서 타사 UTM과 함께 전시되어, 인기있는 벤더와 그렇지 않는 벤더가 뚜렷하게 구별되는 양상을 보였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UTM만을 제공하는 벤더들은 방문자가 뜸한 반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및 관제 서비스까지 광범위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일한 벤더, 안철수연구소의 솔루션은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왼쪽부터 김대환 연구원, 오우라 과장, 심영섭 팀장

늘 미소로 고객을 맞이하는 최필 과장

3일 간 열린 엑스포에서 안랩 일본법인은 각국에서 모인 IT 기업 및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현재 IT 산업의 트렌드와 안랩의 기술을 성공적으로 알리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Ahn

신마유미  / 안철수연구소 일본법인 마케팅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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