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강국 코리아의 명성 인도에 내주나?

보안라이프/IT트렌드 2010.05.06 06:30

한국 IT와 인도 IT 산업의 비교(1) 

IT 산업은 이른바 혁명을 일으키며 끊임없이 발전한다. 이미 IT는 기업이나 사회에 필수적인 인프라가 되었고 다종다양한 소프트웨어가 업무의 질적 향상 및 빠른 업무 처리에 크게 기여한다. 이렇게 점차 발전하는 전세계적인 IT 시장에 한국은 과연 어느 정도쯤 위치해 있을까? 

 
우리나라의 IT 환경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이다. 국가 산업 기여도 역시 GDP 대비 약 15%를 차지, 경제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한다. 지난 10년 간 IT 산업의 급속한 성장과 함께 초고속 인터넷과 휴대전화가 보편화, 대중화했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도 통신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의 시대를 맞이한 것이다. 개인용 컴퓨터의 보급은 인터넷의 이용 확산으로 이어졌고 네트워크의 고속화, 컴퓨터의 고성능화로 그것의 이용 형태가 다양해졌다. 그러나 이런 발전 모형에도 10년 넘게 국가 정책으로 IT 인력을 양성한 인도가 우리나라를 위협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거대 IT 산업 단지 인도

인도에 다녀온 이들 중 대다수는 인도는 지저분하고 후진국에다 부정부패가 심각한 나라로 묘사한다. 그러나 이는 인도의 어두운 단면만을 본 것일 뿐 인도의 실체는 전혀 그렇지 않다. 도시 곳곳에는 주택, 공장, 빌딩 등 건축 열기가 뜨겁고 개발 열풍으로 부동산 값이 폭등한다. 휴대폰 사용자는 매달 500만에서 600만 명이나 되고 인도의 IT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술과 품질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 분야 매출과 수출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이다. 인구 11억이 넘는 거대한 나라 인도. '인도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벵갈루루’는 현재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IT 산업이 크게 붐을 이루고, 세계 유수의 IT 기업과 벤처 자본이 물밀듯이 들어온다.

현대사에 큰 획 그은 ‘폭풍의 개혁’

1991년은 인도 현대사에서 거대한 획을 그은 중요한 해다. 수십 년 간 지속된 폐쇄의 틀을 벗고 개방과 개혁에 나선 때이기 때문이다. 인도국민회의 정당이 추진한 개방은 그 당시 라오 총리, 만모한 싱, 치담바람이 주도했다. 이를 가리켜 ‘폭풍의 개혁’이라고 부른다. 이러한 경제 개혁으로 인도는 연 평균 7~8% 대 급속한 경제 성장이 가능해졌다. 그뿐 아니라 미국 실리콘밸리에 진출해 있는 고급 두뇌들이 속속 귀국함으로써 성장이라는 비행에 날개가 달리게 됐다.

또한 전통적으로 수학과 과학에 중점을 둔 교육도 큰 역할을 했다. MIT보다 입학하기 어려운 인도 공학대학 IIT(Indian Institute of Technology)는 우수 기술 인력을 배출하는 요람이다. 이 대학은 교수와 학생 비율이 9 대1을 기록해 교수와 제자 간 1대1 교육도 가능하다. 이런 연유로 IIT라는 인도 최고 브랜드가 창출되었다. 
 

우리 기업의 인도 진출 필요

최근 인도 기업들은 미국 시장 외에 일본이나 중국, 유럽 등 해외 지역으로도 크게 세력을 확장하는 추세다. 우리나라가 인도의 IT 산업을 따라잡으려면 IT 기업의 활발한 진출이 불가피하다. 현재 인도에 진출한 한국 기업은 얼마 되지 않는다. 그나마도 삼성전자, LG전자, 삼성SDS, LG CNS, 삼성전기 등 대부분 대기업뿐이다. 국가 차원에서 벤처기업이 인도 시장에 진출하도록 독려할 필요가 있다. 

인도에 진출하는 기업이 중요하게 보아야 할 것은 프로젝트 관리 능력과 인사 관리 능력이다. 인도 사람들은 회사에 대한 충성심보다 직무에 대한 충성심이 훨씬 강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Ahn 

대학생기자 박건우 / 전남대학교 산림자원조경학부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골로새서 3:23
깨어있어 준비하는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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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5.06 14:4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nulonge 2010.05.14 09:1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직무에 충실하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인도에 깊게 뿌리박은 카스트 제도가 생각나네요. 무슨 관계가 있나? -_-;a

글로벌 정보 격차 해소에 나선 한국의 IT 리더들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최한 '2009 동계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 148명이 1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무사히 귀국하였다고 합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B군 연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B군~

네, B군입니다.
12월 중순부터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14개 개발도상국에 파견되어 현지 주민·학생 등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하고, IT Korea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에 안철수연구소도 함께 해 화제라고 합니다. 베트남으로 떠났던 IT gaonnuri 팀을 인터뷰해 보겠습니다.     

저희 팀은 IT gaonnuri라는 이름으로 베트남의 Tay Do University에 파견됐습니다. 하지만 떠나기 전 걱정이 앞섰습니다. 아직 보안 수준이 높지 않아 수많은 악성코드에 노출돼 있는 환경에서 과연 원활한 IT 교육을 할 수 있을지......
 
그때 떠오른 곳이 바로 안철수연구소였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
그 이름 그대로, 베트남 대학생들의 보안도 지켜줄 수 있나요?

대답은 YES였습니다. 
안철수연구소에서는 흔쾌히 V3 Internet Security 8.0을 후원해 주셨고 우리는 설레는 마음으로 베트남으로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5시간 30분의 비행, 그리고 베트남.


저희 팀이 3주 간 파견되었던 Tay Do University는 총 4곳의 컴퓨터 Lab실에 약 120여대의 컴퓨터가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IT 교육을 해보니 학생들의 컴퓨터 활용 수준 또한 높았습니다.

하지만 이에 반해 컴퓨터 보안 수준은 굉장히 낮았습니다. IT 교육장의 컴퓨터 대부분이 보안 프로그램이 설치되지 않아 각종 악성 프로그램에 감염돼 있었습니다. IT 교육 시 사용할 외장 하드와 USB가 무방비하게 악성 프로그램에 노출될 찰나, V3 Internet Security 8.0이 빛을 발했습니다.


IT 수업 시간에 간략한 소개와 함께 교육장의 모든 컴퓨터에 V3 Internet Security 8.0을 설치했습니다. 본인들이 사용하는 컴퓨터에 이렇게 많은 악성코드가 깔려있었는지 몰랐다면서 놀라던 베트남 학생의 얼굴이 기억납니다. 저에게 앞으로도 보안 프로그램을 꼭 사용하겠다고 약속하더군요.

이번 해외인터넷봉사단 활동을 통해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 중 베트남 학생들에게 컴퓨터 보안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준 것이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물론 안철수연구소의 후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겠지요.

덕분에 현지 기관에 IT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떨칠 수 있었습니다.
흔쾌히 후원해 주신 안철수연구소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행정안전부 정보화전략실 관계자는 앞으로 정보화 선도국가로서 국가 간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한편, 대한민국 IT 인재들이 글로벌 청년 리더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사업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상 AhnLab News B군이었습니다. 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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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J야루 2010.02.01 09:15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글로벌적으로 정보의 격차가 줄어 든다면, 세계적으로 아무래도 더 발전하겠죠?

    베트남이나 아프리카등 우리나라 보다 약간의 경제력, 정보력이 부족한 국가에서는
    우리나라의 저러한 행보들이 굉장히 긍정적으로 작용되겠네요!

    그 중심에 "안철수 연구소"가 있는것은 더 멋지구요^^

    • 보안세상 2010.02.01 11:42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이젠 정보화로 인한 빈부의 격차가 나타나는 시대인 것 같아요. 안철수연구소에서도 세계인들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시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 블란코 2010.02.01 12:47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근데 베트남에서는 어떻게 업데이트가 되는거죠?
    설마 한국 DB을 가져다 쓰는 건 아닐꺼고.. 거기다 각국에서 수집한 모든 DB이 하나로 통합 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까운 나라의 DB을 따를 것 같긴한데. ㅎ 개인적으로는 하루 빨리 시만텍이나 카스퍼스키처럼 세계 모든 나라에서 수집한 DB시스템이 하나로 통합되어 서로 연동 되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 보안세상 2010.02.01 14:39 신고  Address |  Modify / Delete

      글로벌 안랩의 위상을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쿨캣7 2010.02.02 10:25  Address |  Modify / Delete

      업데이트 서버를 말씀하시는건가요 ? 아니면 시그니처를 말씀하시는건가요 ? 내용을 보면 시그니처 같은데 V3는 전 세계 어디나 동일한 시그니처를 사용합니다.

  3. 블랙체링 2010.02.01 14:04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포토샵 강의 중인가 보군요?

    역시 안랩 멋있습니다. ^^*

  4. 워나 2010.02.01 15:2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역시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 답습니다.^^
    멋있습니다.

  5. 요시 2010.02.01 17:50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정말 뿌듯하셨겠어요^^
    앞으로도 좋은 뉴스 부탁해요 B군~~

  6. 2011.06.21 20:52  Address |  Modify / Delete |  Reply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