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단체 사진 몇 명까지 찍어보셨나요?
안랩에서는 매년 전직원이 한 데 모여 사진 찍는 행사를 가집니다. 3월 28일이 바로 그 날이었습니다. 1995년 3월 15일 직원 7명에서 시작했던 안랩이 이제는 직원 700명이 넘었습니다. 사람이 많아진 만큼 단체 사진을 찍는 것도 큰 행사 중에 하나가 되어버렸습니다. 700명이 넘는 인원을 한 셔터에 담는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700명이 함께 단체 사진 찍는 그 현장을 소개해 드립니다.
이 곳이 안랩인의 단체 사진 촬영이 이루어질 장소입니다.
오전 10시가 넘자 안랩인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밖으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다들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또 이 날은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 봄 기운을 느낄 수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오늘 단체 사진을 위해서 크레인까지 동원했습니다. 나중에 회사가 더 커지면 헬기를 동원해 사진을 찍는 날도 오지 않을까요?
안랩인들이 서서히 운동장을 가득채우고 있는 모습입니다.
비가 온 후 옆에 배수로에 물이 아직 안 빠져서 길을 한참 돌아서 가야 했는데 총무팀에서 임시로 다리를 만들어 놓아서 다들 편하게 운동장으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매년 안랩의 단체 사진을 찍어주는 사진사분이십니다. 재치있는 말투로 능수능란하게 사진 찍는 현장을 지휘하셨습니다.
사람들이 이제 서서히 다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사진 찍으시는 분도 고민이 많습니다. 어떻게 찍어야 700명이 다 잘 나올까 고민하는 표정입니다.
사진을 찍기 위해서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여러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수고해주었습니다.
권치중 부사장과 조시행 전무, 배민 이사, 방인구 상무의 모습도 보입니다.
품질보증팀의 노인걸 팀장은 화창한 햇살을 조명 삼아 셀카를 찍고 있습니다.
꼭 이럴 때 늦는 분이 있습니다. 급하게 뛰어가는 모습입니다.
누가 오시나 봅니다. 사람들이 다 위에 길가를 쳐다보고 있습니다.
오랫만에 안철수 교수도 사진을 찍기 위해 안랩을 찾았습니다. 매년 찍는 단체 사진에 안철수 교수가 빠지면 안 되겠죠?
사진 촬영이 끝나고 갑자기 포토존이 형성됐습니다. 이유는 안철수 교수와 사진 찍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모인 건데요. 안철수 교수는 안랩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습니다.
안철수 교수는 단체 사진 촬영이 끝나고 각 팀 별로 함께 기념 사진을 찍었습니다.
임영선 상무와 안철수 교수, 김홍선 대표가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입니다.
사진사께서는 직접 옷 매무새를 고쳐 줄 만큼 친절하고 재밌으셨습니다.
이렇게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단체 사진 촬영이 끝났습니다. 내년에는 몇 명이 단체사진을 찍을지 모르겠습니다. 계속해서 글로벌 보안 기업으로 성장해나갈 안랩을 생각하면 언젠가는 1000명, 2000명이 함께 사진을 찍을 수도 있겠습니다. 전직원 모두 함께 사진을 찍는 안랩의 따뜻한 전통이 계속해서 이어나가기를 바랍니다. 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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